존경하는 신부님께서 곧 은경축 이시네요
그냥 있자니 서운하고 뭐 그래서요
좋은 말씀 남겨 주세요
묵주기고 해주시고
책 살 수 있게 문화상품권 정도.
과하지않게 하라는 말씀이시고 저는 조금 오바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의무로 억지로 하는거 아니잖아요.
좋은 겨울용 머플러나 스킨 로션같은(교환원 넣어서요).
솔직히 기도해드리는 분 많습니다.
검은색 캐시미어 니트?같은건 어때요?
은퇴하셨나요?
너무 좋은 옷은 관리하기 힘들 수도 있어요.
매번 드라이 맡기기도 불편하고요.
저라면 가벼운 선물에 금일봉 드리고 싶어요.
좋으네요 ㅜ
금일봉과 영적예물 넣으시면 또 필요한 분께 전달 되는게 허다합니다. 신부님들 근처에 도와줘야 할 사람들 많아요.. 사비로 한계 있구요.. 그러니.. 금일봉 좋은듯 해요..
그리고.. 나이드신 신부님은 검소함 몸에 베어서 겨울에 춥게 지내시는 경우 많더라구요.. 좋은 방한용품도 좋을것 같긴 합니다..
제가 다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현금도 필요하실테고
방한용품도 필요하실테고
챙겨드리고 싶은 게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