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디어는 왜 남의 외모에 대해 저렇게 언급을 해요

[김영흠노래]

심사위원인지 출연한 사람들이 너무 싸구려 같아 보여요. 칭찬이든 아니든 말입니다.

채널A라 링크 안 하는데 노래하러 올라오는 친구에게 저딴 말을........

출연자들 저런 멘트를 안 하면 방송이 안 되나요?

대회에 출전하는 김영흠(서울예대)이란 젊은 친구 노래 정말 잘하네요

유툽에 올라온 노래들이 다 100만 대가 넘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9sZjllpgr2k ..

이건 보이스코리아에 나왔을 때 

[..]

연예인 부인은 다 미모의 재원이래잖아요. 외모 평가 못해 죽은 귀신이 붙었나..

[뭘요]

82에서도 허다하게 보는데요 ㅋㅋㅋ

[ㅋㅋㅋㅋ]

김영흠..빨리 떠야 하는데..노래 감동적으로 잘해요

[그러니까요]

이게 평생을 세뇌당하다시피해서
사람들하고 수다 떨 때에도 남의 외모얘기 많이하게 되더라고요.
미디어의 영향이 너무너무 커요.
어릴 적부터 티비만 틀면 많이 나오고, 시청자인 엄마나 이모, 동네 아줌마들이랑 티비 보면 쟤는 눈을 했네 코를 세웠네 어떻네 저떻네.......ㅠㅠ

요즘엔 또 아예, '면치기'라는 이름까지 지어서 후루룩 소리내먹는 걸 권장하는 듯한 방송도 너무 많고요. 왜그리 천박하게 바뀌는지...
제발 나쁜 것 좀 안 퍼뜨렸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