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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근하면서 웃긴거ㅋㅋㅋㅋ

........ 조회수 : 12,298
작성일 : 2020-09-14 22:19:34
제가 가방이 많아서
새것같은걸
팔면서도 다른예쁜거보면
또 혹 하거든요

다행히? 어깨가 넘 아파서
천가방말고는 불가해서
가방을 더 안사고 있는데


제가 파는 가방을 산 사람들 파는거보면
본인도 가방팔면서 제 가방 또 사고ㅋㅋㅋ
심지어 본인들 가방이.더 좋고 비싼거

제 패션시계 사면서
자기 시계 더 비싸고 좋은거헐값에 팔고있고ㅎ

이게 ㅎㅎ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나
애정하는 카테고리의 물품은
팔기만은 힘든건가봐요ㅋㅋ



고백하면
전 제 그릇버리고
또 그릇을 알람해놓고있어요 ㅋㅋ
IP : 211.178.xxx.3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9.14 10:25 PM (119.64.xxx.101) - 삭제된댓글

    저는 제 가방 팔고 그 돈으로 다른가방 들고 싶어서 파는건데..
    다들 그럴걸요?

  • 2. ㅇㅇ
    '20.9.14 10:31 PM (218.237.xxx.254)

    저도 당근 올리다가 또 다른 분 것 보고 혹해요 ㅠㅠ 아 진짜.. 반성해야해요

  • 3. .......
    '20.9.14 10:33 PM (211.178.xxx.33)

    책장좁아터져서
    알라딘 중고서점에 책팔고서
    다시 거기서 또사옴 ㅋㅋ

  • 4. 앗.
    '20.9.14 10:38 PM (119.64.xxx.136)

    혹시 저를 보셨나요 ㅋㅋㅋ제가방팔고 오늘 또하나 지르고..알라딘가서 두권팔고 세권사왔어요 ㅎㅎㅎ

  • 5. 누가 나 좀
    '20.9.14 10:43 PM (1.240.xxx.7)

    말려줘요 판거는 4개
    산거는 60개...

  • 6. 비타민
    '20.9.14 10:43 PM (121.88.xxx.22)

    알라딘 이야기에 웃을 수가 없는 1인.

  • 7.
    '20.9.14 10:50 PM (58.140.xxx.186) - 삭제된댓글

    당근에 알람해놓으면 카톡처럼 소리나나요??

  • 8. ..
    '20.9.14 10:57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그렇게 돌고도는거져~ㅋㅋㅋ

  • 9. 그게요
    '20.9.14 11:02 PM (175.213.xxx.96)

    내것이 아무리 좋아도 결국은 싫증나서 팔게 되고
    옷도 마찬가지...팔다 보니 남들이 내놓은것중에 훅 가는 경우가 생겨서 또 사게 되고...저도 그래요.
    심지어 화분도 처분하고는 또 다른 화분들을 사들여요.

  • 10.
    '20.9.14 11:24 PM (222.109.xxx.135)

    저도요. 그냥 새로운 거에 혹하나봐요.

  • 11. ㅋㅋ
    '20.9.14 11:34 PM (125.31.xxx.233)

    아놔 ㅋㅋ4개팔고 60개산 님때문에 터짐ㅋㅋㅋㅋㅋㅋ

  • 12. 아...
    '20.9.14 11:34 PM (114.204.xxx.115)

    웃긴데. 웃을수가 없다.
    한달전에 이사한다고 책 다 내다버리고.
    오늘 당근에서 책 사왔어요. ㅋㅋ..미친거지..ㅎ

  • 13. ㅇㅇ
    '20.9.14 11:36 PM (175.207.xxx.116)

    알라딘 수십권 판 돈과
    몇 권의 책값이 비슷하다는..

  • 14. 신상이
    '20.9.15 12:06 AM (116.41.xxx.141)

    가장 섹시하다는건 진리 ㅎ

  • 15. 재발
    '20.9.15 12:12 AM (180.66.xxx.15)

    당근에 올린 제 furla 숄더백 좀 사주심안될까요
    딥그레이컬러 세무 4만원인데..

  • 16.
    '20.9.15 12:51 AM (180.69.xxx.140)

    ㅎㅎ
    팔면서 또 사오는 알라딘은 내 얘기

  • 17. ......
    '20.9.15 12:52 AM (211.178.xxx.33) - 삭제된댓글

    4개팔고 60개산 님 돈경합니다.이길수가없다 ㅋㅋㅋ

  • 18. ㅋㅋ
    '20.9.15 1:11 AM (113.131.xxx.161)

    충분히 이해되는.... 1개팔고 9개 샀어요.. 소소한 재미는 있더라구요.

  • 19. ㅋㅋ
    '20.9.15 1:11 AM (113.131.xxx.161)

    근데 여기도 이상한 사람들이 좀 있다구 하니, 조심해야겠어요

  • 20. 60개 산
    '20.9.15 1:49 AM (1.240.xxx.7)

    사람인데
    4개 판 얘기중에
    포메 접시 진짜냐라는 사람이 3명 ㅠㅠ

  • 21. 60개산분 어쩔..
    '20.9.15 6:57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저도 팔고 결국 또 사더라고요. ㅜㅜ
    두개 팔면 그 한도내에서 하나만 사기로하고 파는 중이예요.

  • 22. ㆍ.ㆍ
    '20.9.15 7:16 AM (182.215.xxx.131)

    저는 푼돈주고 팔고
    사는건 당근에서 고가를 사네요

    거실장40
    만수르가방 40 헉스ㅎㅎ

    자잘하게 팔고나면 재밋고 후련해서
    중독됩니다.
    덕분에 집콕하면서 팔고 버리면서.주방정리 싸악 했네요.

  • 23. ㅇㅇㅇㅇ
    '20.9.15 7:57 PM (211.36.xxx.129)

    4팔고 60산분 최고세욬ㅋㅋㅋㅋ

  • 24. 00
    '20.9.15 8:50 PM (124.49.xxx.61)

    신상이 가장 섹시...ㅎㄷㄷㄷㄷㄷ

  • 25. ..
    '20.9.15 8:53 PM (219.254.xxx.117)

    저도 얼마전에 당근입문했어요.
    저는 굼떠서 사지는 못하고 팔고만 있는데 너무 재밌어요.
    저한테 필요없는게 없어져서 좋은데..이게 또 그냥 버리는거랑 많이 다르더라구요.
    8월 말부터 시작해서 50~60만원 벌었어요.

    아이들이 이러다 자기들까지 파는거아니야고ㅋㅋ

  • 26. 아 거참
    '20.9.15 8:58 PM (125.130.xxx.23)

    당근은 또 뭐래여?
    검색 가요~

  • 27. ..
    '20.9.15 9:47 PM (61.254.xxx.115)

    저도 열개정도 팔면 사들이는건 수십개 사요 내그릇은 당근으로 한박스씩 나눔주던지 여러장에 세트에 만원에 팔아치우고 다른걸 또 막 사들여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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