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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월 아기 이유식 거부..아기간장 조금 섞어주니..

ㅁㄴㅁㅁ 조회수 : 4,824
작성일 : 2020-09-07 18:53:05
원래 잘 안먹는 아기지만 요즘들어 너무할정도로
한입 먹고 바로 뱉어내더라고요..
다른 메뉴를 줘도 마찬가지..
진짜 몇시간동안 고생하며 만들었는데 마음이 와르르 무너지더라구요
11개월한테 간하는 건 너무 이르다는 거 알고 있지만
너무 답답한 마음이 아기 국물간장 아주 조금 섞어주니
오랜만에 100ml 한그릇을 다 비웠어요
이래도 괜찮은 걸까요?
마음한켠엔 아기 신장에 무리갈까봐 걱정되는 마음이 들지만
또 다른 한켠엔 제가 너무 스트레스 받아 지칠 바엔 적당히 타협해보자 싶은 마음도 들어요
지금 뱃속에 둘째 임신 중이라 몸도 지치고 마음도 왔다갔다 난리거든요 ㅠ
어떤 게 좋을까요?
돌까지만 어떻게든 참아볼까요??ㅜㅠ
IP : 39.112.xxx.9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
    '20.9.7 6:55 PM (211.206.xxx.180)

    엄마들은 다 그냥들 먹고 크지 않았나요.
    아예 안 먹는 것보다 그렇게라도 먹여야죠.

  • 2. 애가
    '20.9.7 6:57 PM (223.63.xxx.120)

    벌써 맛을 알다니....
    이미 맛을 봤으나 간 해 줄밖에요
    그거 먹었다고 신장에 절대 무리 안가요

  • 3. 아기도
    '20.9.7 6:59 PM (119.71.xxx.160)

    나트륨 섭취 조금은 해야 하지 않나요?

  • 4. ㅁㄴㅁㅁ
    '20.9.7 7:00 PM (39.112.xxx.97)

    선배님들 고견 감사합니다 ㅠㅠ 듣고 싶던 말이었는지 왜 울컥하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고맙습니다

  • 5.
    '20.9.7 7:02 PM (218.147.xxx.140)

    이나 11개월이나 한달차이인걸요..
    잘먹는게더중요하지않겠어요~?

  • 6. .......
    '20.9.7 7:03 PM (106.102.xxx.143)

    지금 어른들 다 간된거 먹고 자랐는걸요.
    일단 넣어주고 먹이세요

  • 7. 너무짜지만
    '20.9.7 7:03 PM (115.140.xxx.180)

    않게 해서 주세요
    큰 아이 그렇게 안달복달해서 이유식 한번도 사먹인적 없이 만들어 먹였는데 입맛만 장금이되더라구요
    둘째는 경험치가 쌓야서 첫아이 때처럼 심하게 하지 않았어도 건강하게 잘 컸어요
    엄마가 편해서 아이들한테 편하게 대해주는게 더 좋은 것 같아요

  • 8. .....
    '20.9.7 7:03 PM (222.109.xxx.140)

    첫아기라서 신경이 많이 쓰이실텐데 그 정도는 괜찮아요.
    예전 아기들은 간 된 음식 많이 먹고 컸어요.
    옛날엔 다 이렇게 키웠어! 저 이 소리 굉장히 싫어하고
    지금처럼 정보가 많지 않던 예전과 지금을 같이 생각하면 안되지만..
    그래도 예전에 그렇게 먹고 자란 사람들 그런 이유로 신장에 병 있는 경우는 없잖아요.

  • 9. ㅇㅇ
    '20.9.7 7:07 PM (180.228.xxx.13)

    둘째애는 이상하게 죽을 싫어하더라구요 그래서 둘째이기도 하고 만사 귀찮아서 다같이 똑같은 밥 먹었더니 좋아라 먹더라구요 국 안 짜게 끓여서 어른도 같이 먹어요 정 싱거우면 어른만 간 하구요

  • 10. ㅁㄴㅁㅁ
    '20.9.7 7:09 PM (39.112.xxx.97)

    아 제가 그동안 이유식에 너무 쩔쩔매서 그런지 눈물이 막 나요 ㅋㅋ주변에는 이렇게 잘 안 먹는 아기도 잘 없고 간하면 무책임한 엄마가 된 거 같아 죄책감이 들었거든요 ㅋㅋ 별거 아닌건데 웃기죠..ㅋㅋㅋ 좀멀리 생각하고 마음편히 생각하겠습니다 경험에서 우러난 좋은 말씀들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11. ㅠㅜ
    '20.9.7 7:12 PM (180.65.xxx.173)

    굶어 죽이는거보다 낫겠네

    다크고나면 내가참 별거아닌거로 고민했구나 싶을거임

  • 12. ㅁㅁ
    '20.9.7 7:13 PM (49.196.xxx.132)

    물 마시면 되고.. 영양제 주면 되고요
    전 식빵에 버터 잼 치즈 이렇게 쉽게 먹였어요

  • 13. 넝쿨
    '20.9.7 7:27 PM (182.214.xxx.38)

    저도 두돌까지 간하면 안된다는 말을 어디서 듣고
    반발하는 시터는 바꾸고 간식 주려는 할머니들이랑 싸우고 영앵에 타협은 없다며 키웠는데 초고학년인 지금 라면 라볶이 치킨 핫도그에 환장하고 용돈모아 과자 사먹는 애가 되었어요. 집에 있으니 배민 메뉴 지가 골라서 결제만 해달라네요...

  • 14. ...
    '20.9.7 7:28 PM (182.209.xxx.39)

    저희애도 10개월쯤부터 이유식 거부가 왔는데요
    간하지않고 그냥 유아식으로 넘어갔어요
    질은밥 먹여보세요

  • 15. ...
    '20.9.7 7:38 PM (220.75.xxx.108)

    뭐든 먹음 그게 잘 하는 거에요.
    저는 아주 슴슴하게 된장 풀어서 죽 끓여서 주고 그랬네요.

  • 16. ...
    '20.9.7 7:40 PM (211.176.xxx.246)

    저희둘째 10개월인데 죽 절대절대 한입도 안먹어요
    국에밥말아주니 잘먹네요 미역국 갈비탕같은거요
    외국애기들은 돌전에도 빵에 잼발라서 아침주던데요

  • 17. Rea
    '20.9.7 7:48 PM (43.249.xxx.140)

    괜찮아요~~ 그동안 엄마도 나트륨 걱정하느라, 아이는 맛 없는 거 먹느라 너무 애썼어요
    소아과쌤도 8개월부터 애들도 미각이 발달한다고 너무 안 먹으면 간 해도 된댔어요
    전 심지어 첫째땐 육수도 안내고 맹물에 이유식 끓였었는데 둘째 키우면서 내가 얼마나 첫째한테 맛 없는 걸 먹였는지 뼈저리게 깨달았어요
    다들 겪는 시행착오에요 잘 몰라서..
    유기농 최고급으로 먹이든, 둘째라 따로 못 챙겨주든 첫째는 하위 15프로로 꾸준히 크고 둘째는 상위 90프로로 꾸준히 크네요
    너무 먹는 걸로 기운 빼지 마시고, 부정적 감정 들게 하지 말고
    엄마랑 아기 둘 다 몸, 마음 편하게 육아하세요~~~

  • 18. 쉽게해도
    '20.9.7 8:22 PM (110.9.xxx.145)

    괜찮아요
    라면 이런거 주는 것도 아닌데요 뭐.
    한끼는 윗댓글처럼 빵으로 때우셔도 괜찮아요. 가끔은요.
    임신해서 힘드시죠. 나오면 일년동안은 더 힘드니까 지금은 너무 기운빼지 마시고 애기한테 많이 웃어주세요

  • 19. 옛날
    '20.9.7 8:28 PM (125.177.xxx.106)

    엄마들 아기 이유식 언제 따로 만들었겠어요?
    그냥 어른 먹는 거 덜어 조금 더 끓여 부드럽게 해서 먹였겠죠.
    그래도 다들 잘만 컸잖아요. 너무 스트레스받지 말고
    책대로만 키우기 보다 융통성있게 키우면 좋을 것같아요.

  • 20. ..
    '20.9.7 8:32 PM (1.251.xxx.130)

    일본 이유식책 보면 그시기에 식빵 우동면 미소된장까지 먹이라고 나오던데요.
    어차피 돌지나면 밥먹는 애들 있어요.
    어린이집가도 15개월 아기 간되어있는 일반식 주던데요 고봉밥 먹는다고

  • 21. ㅇㅇㅇㅇㅇ
    '20.9.7 9:47 PM (202.190.xxx.144)

    예전에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프로그램?인가 그 비슷한 프로그램에 너무 안먹는 아이 얘기 나왔는데
    결론이 어떻게 났는지 아세요?
    그 프로에서 이것저것 아이에게 다 시도했는데 결론은 엄마가 해 준건 맛이 없어서 였습니다.
    다른 사람이 맛있게 한건 아이가 허겁지겁 먹더라구요.

    지금 16세인 제 딸아이 돌부터 어른 밥상에서 같이 먹었어요. 다만 매운 건 아이가 못 먹었죠. 간 심심하고 백김치 먹고 깎두기 물에 씻어서 먹이고 그랬죠.
    그리고 조기 구워서(흰살생선) 자주 먹였어요. 그걸 잘 먹어서... 조기 염장된것 제법 간간하잖아요.

    결론은 아이가 잘 먹는것 위주로 먹이고 잘 관찰했다가 잘 안 먹는건 잘게 썰어서 숨겨서 먹이는 방법을 연구해서 먹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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