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국거리용 고기는 보통 물에 담가서 핏물은 제거하는데 왜 스테이크용 고기엔 핏물이 없고 국거리용 고기엔 핏물이 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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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고기의 빨간게 피가 아니라면
kk 조회수 : 2,487
작성일 : 2020-08-23 21:43:39
아랫글에 스테이크용 고기의 삘간건 피가 아니라 미오글로빈이라는데
IP : 125.178.xxx.10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8.23 9:48 PM (218.152.xxx.223) - 삭제된댓글고기 핏물 빼는건 한국식 요리법이라고 들었어요.
2. 아뇨
'20.8.23 10:07 PM (182.212.xxx.60)그런 구분은 없어요. 핏물 빼는 건 예전 도축 방식 때문에 그런 것이고 현대에는 핏물 빼는 과정 불필요해요. 맛을 빼는 과정일 뿐이죠. 굽는 고기의 경우 건조할수록 마이야르 반응이 잘 일어나므로 물기를 꼼꼼히 닦아주는 것만 중요할 뿐 물에 담글 필요는 전혀 없어요. 갈비도 마찬가지입니다
3. 787
'20.8.23 10:11 PM (14.40.xxx.74)좋은 정보 알아겁니다
4. ㅇㅇ
'20.8.23 10:29 PM (175.223.xxx.204) - 삭제된댓글육즙을 피라고 오해해서 핏물을 빼는거죠
고기 끓을때 육즙이 빠지면서 응고되는데 갈색 찌꺼기로 지저분하니 빼는 과정이기도 하고, 육즙이라고 알면서도 핏물 뺀다고 쓰는 사람도 있을거예요.5. .....
'20.8.23 10:34 PM (182.229.xxx.26)옛날에는 고기에서 누린내도 많이 나고 불순물도 지금보다 더 많아서 그런 과정이 있었겠죠.
국 끓일 때 핏물 뺀다고 오래 담가두면 맛없어요.. 키친타올로 눌러서 한 번 끓이면 떠오르는 불순물 씻어내고, 깨끗한 물에 다시 끓이면 되요.6. 국거리는
'20.8.24 1:01 AM (1.231.xxx.128)빨간거 안빼면 국물이 탁하져요
저도 이번주 옥문이 현주엽편보고 알게되었는데요 그래도 스테이크 미디움으로 먹어야지 레어는 못먹겠더라구요7. ㅇㅇ
'20.8.24 5:35 PM (73.83.xxx.104)그게 피든 아니든 빼 주는게 낫던데요.
국물은 말할 것도 없고 스테이크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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