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아시고 계시는 분은 하고 계실지 모르지만
간편하고 남은 야채 버리는 것 없이 확실히 다 먹고 너무 맛있어서 공유하려고 해요.
올리브오일을 500밀리 사각통 정도에 반 정도 담아요.
그리고 요리하고 남은 야채의 물기를 키친타올로 충분히 닦아둔 뒤
허브솔트 뿌려서 그 올리브오일에 그냥 집어넣어요.
양파 남은 짜투리 파프리카 볶음밥이나 샐러드 하고 남은 거 양배추 남은거 호박 어중간하게 남은거 당근 가지
심지어 파도 돼요. 대충 도톰하게 썰어서 넣어요.
토요일 지금 뭐 하는거 귀찮지만 뭐 먹고 싶을때 에어프라이기나 오븐 아니면 후라이팬에서라도
오일에 잠긴 짜투리 야채 꺼내 구워요. 생각보다 양이 작아서 놀라고 맛있어서 놀라요.
요즘 짜투리 야채가 없네요. ㅎㅎㅎㅎㅎ
이젠 일부러 올리브오일에 야채 담아둬야 겠어요. 아이들 남편 다 좋아해요.
오늘은 또띠아에 구운야채 냉동돈까스 구워서 집에 있는 머스타드 와 칠리소스 넣어주니 엄지척이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