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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님들..첩약 급여화는 정말 괜찮으세요?

로즈마리 조회수 : 2,649
작성일 : 2020-08-22 12:54:42

언론에서 의사 증원으로만 얘기해서 다들 그것만 아시는데요,

이번에 전공의들이 주장하는 걸 보면 크게 네 가지인 것 같아요.


의사증원, 공공의대신설, 비대면진료, 첩약급여화..


1. 의사 증원

  : 1년에 400명씩, 10년간 4,000명을 증원합니다.

    이거야 뭐..늘리면 늘리는거죠.

    의사수 많아져서 국민들이 크게 손해볼 건 없잖아요?

    물론, 의사가 많아지면 의료비가 증가합니다.

    그런데 이건 내가 선택 가능한거니까..의사가 과잉진료 하는 것 같으면 거기 안 가면 되니까 제 입장에서는, 즉 의사를 감별할 수 있는 환자 입장에서는 큰 손해가 없어요.

    즉..늘리겠다면 절대 반대는 안 합니다.


2. 공공의대 신설

   : 이건 부작용이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

    의대는 건물만 뚝딱 지어놓는다고 교육이 되는게 아니잖아요?

    기존 의대도 기초의학 교수가 부족하고 임상교육이 부실한 곳도 있는데요.

     빅3, 빅5..이런 데가 좋은 이유가 똑똑한 학생들이 입학해서가 아니에요.

     병원이 크고, 환자가 많으니까 데이터도 많고, 그러니까 교수들이 논문도 많이 쓰고, 학생 교육도 잘 되는 거거든요.

    공공의대 만든다고 머리 나쁜 학생들만 입학하겠나요?

    의대 입학 자체가 전국 0.5% 정도의 학생들이 들어가는데요.

    문제는 교육이 제대로 되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아무리 똑똑한 학생들이라 해도 제대로 된 교육환경이 안 된 곳에서 임상경험을 충분히 쌓지 못하면 유능한 의사가 될 수 없습니다.

   굳이 의사 정원을 늘리겠다면, 공공의대가 아닌..기존 의대에 정원을 나눠서 몇 명씩 추가로 늘렸으면 합니다.

   그러면 교육에는 큰 문제가 없지 않을까 하는 짧은 소견입니다.


3. 비대면 진료 허가

  : 이명박때부터 꾸준하게 추진해오던 원격진료 얘기인데, 그땐 엄청 반대하시던 분들이 왜 지금은 가만히 계시나요?

    이명박이 추진하는 건 나쁜 정책, 민주당이 추진하는 건 좋은 정책인가요?

    이건 대형병원과 실손보험 같은 민간의료보험을 소유한 사람들이 원하던 정책입니다.

   

4. 첩약 급여화

   : 누구도 원하지 않는 첩약 급여화를 슬그머니 끼워넣고 추진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의사들의 진료 행위는 아무리 첨단 논문에 발표된 내용이라 해도 그 근거가 명확하지 않으면 보험이 안됩니다.

     의사들이 삭감을 감수하고 진료하는 경우도 많아요.

    최신 신약은 비싸서 보험이 안 되는 경우도 많고요.

    며칠 전에도 엄마가 유방암인데 약이 보험이 안된다고 급여화 청원에 동참해달라는 글도 올라왔었잖아요.

    그런데...돈이 남으면 그런 것부터 급여화해주지 왜 굳이 한약을 급여화하나요?

    한약 먹고 싶은 사람들은 자기 돈 주고 먹으면 되잖아요?

    전 제가 내는 보험금이 이렇게 쓰이는 걸 원치 않습니다.


의사 증원 필요하면 해야지요. 개인적으로는 무조건 늘리기만 한다고 필요한 의사가 (흉부외과, 산부인과, 외상의사 등등) 막 생길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요.

 세금을 쓰려면 그 결과를 예측하고 효율적으로 쓰기를 바랄 뿐입니다.

 어느 의사 유투버 말이요..공공의대에서 비인기과 위주로 학생들을 뽑으면 기존 의대생들은 더더욱 그 과를 지원 안할거라는데, 거기에 동의합니다.

 지금처럼 자기들끼리 경쟁하지 않아도 전문의따고 나오면 갈 데가 없는데 공공의대 출신들과 경쟁까지 해야 하니까요.

 왜 갈데가 없느냐고요?

 돈이 안되니까 민간 병원들이 흉부외과, 산부인과, 외상센터 운영을 안해요. 전문의 따면 뭐해요? 취업이 안되는데.

 이국종 교수도 아주대에서 미움 받았다잖아요.  환자 진료할 수록 손해본다고..

 굳이 공공의대 만들고, 학생들 공짜로 안 가르쳐도 흉부외과, 산부인과, 외상센터 같은 데 수가 올려주면 병원들이 알아서 그런 과 운영 할테고, 의사 뽑을테고, 그럼 전공의도 뽑을 수 있을텐데..이런 간단한 문제를 왜 더 많은 돈을 들이고 부작용이 생길 수 있는 방법을 고수할까요?


 저..정말 미통당 아니구요, 의사도 아니에요. 제 의견에 반대하시는 분들 논리적으로 말씀해주세요.

 저도 다른 생각들을 듣고 싶어서 그래요.

 의사도 아닌 제가 이런 글 쓰는 이유는요,

 나중에 저희 아이가 애 낳을 때 산부인과 의사 없을까봐, 가족 중에 다쳤는데 응급으로 외상수술할 의사 없을까봐 걱정돼요.

 외국보다 의사수 적다지만, 외국에서는 하루에 환자  20-30명 보면서 오래 대기시키는데 우리나라는 의사들이 아침 7시부터 밤 늦게까지 일하고 환자 많이 보면서 당일진료 가능한 시스템도 감사한데, 이런거 자꾸 건드려서 좋은 시스템 망가질까봐 걱정돼서 그래요.




   


IP : 125.133.xxx.26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8.22 12:56 PM (125.181.xxx.103)

    괜찮긴요
    의대정원확대, 첩약급여화 다 반대에요
    쓸데없는 재정 낭비에요

  • 2. ㅇㅇㅇ
    '20.8.22 12:57 PM (223.39.xxx.186)

    당연히 안 괜찮죠. 뭐 난 한약먹고 효과봤다 이런 댓글은 그냥 개인의 기호인거고요, 약 효능 입증하고 보험 수가 받는게 얼마나 복잡하고 어려운건데 레시피도 일정하지않은 첩약을 보험을 해준다는 건지
    말도 안돼요.

    찬성하는 분들은 첩약 보험 적용 어떻게 시킬건지 설명 해보세요.

  • 3. 공공의대
    '20.8.22 12:57 PM (122.32.xxx.66) - 삭제된댓글

    1,2번찬성. 3번은 유보 4번 반대

  • 4. ...
    '20.8.22 12:59 PM (122.38.xxx.110)

    결사반대입니다.
    첩약은 보약이지 치료약이 아닙니다.

  • 5. 첩약만빼고
    '20.8.22 1:00 PM (223.39.xxx.26)

    찬성입니다

  • 6. 뉘에
    '20.8.22 1:02 PM (106.101.xxx.163)

    의대 증원은 찬성..
    첩약 보험은 절대반대!!

  • 7. 끼워넣기 안됏
    '20.8.22 1:02 PM (122.42.xxx.110)

    1,2번 찬성,
    3,4번 반대

  • 8. ...
    '20.8.22 1:02 PM (180.65.xxx.82)

    찬성합니다

  • 9. ㅇㅇ
    '20.8.22 1:02 PM (121.133.xxx.66) - 삭제된댓글

    2.4번 결사반대

  • 10. ...
    '20.8.22 1:04 PM (1.227.xxx.46)

    1.3 번이 완전히 반대되는 얘긴지도 모르는 똥멍청이들

  • 11. ㅊㄴ
    '20.8.22 1:05 PM (119.149.xxx.228)

    1234 찬성

  • 12. ㅇㅇ
    '20.8.22 1:06 PM (223.39.xxx.26)

    1.227.xxx.46
    1.3 번이 완전히 반대되는 얘긴지도 모르는 똥멍청이들

    ‐-----

    비대면 되면 기계가 진단처방하는줄 아는 똥멍청이

  • 13. ....
    '20.8.22 1:06 PM (223.33.xxx.39)

    첩약은웃기네요 난치병이라 한약도 많이 먹어봤지만 딱 먹을때뿐이지 돈만 날렸어요
    한약으로 병 고쳤다는 사람 신기하고 부러워요

  • 14. 저는
    '20.8.22 1:07 PM (121.100.xxx.27)

    1번만 찬성합니다.
    특히 4번은 결사반대

  • 15. ...
    '20.8.22 1:08 PM (211.246.xxx.86)

    지금 우리나라
    중환자, 희귀질환자들 보험혜택 사각지대에 있는 환자들 많고
    암환자들만해도 신약쓰거나
    재발할 때는 보험혜택 못받는 경우 많아요
    이런 환자들을 두고
    한약이나 도수치료에
    보험 재정을 쏟는 거 반대.

  • 16. ...
    '20.8.22 1:09 PM (211.246.xxx.86)

    한의사들은 파업도 안하고
    날로 먹네요ㅉ

  • 17. 반대요
    '20.8.22 1:09 PM (211.246.xxx.144)

    한의사들한테 좋은거 아닌가? 공단돈도 없다는데 왜 해줘요? 왜 자꾸 한의사 첩약보약 의사로 만들어 준다는 말이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 18. 청매실
    '20.8.22 1:10 PM (116.41.xxx.110)

    첩약반댸요.

  • 19. 3번4번 추가설명
    '20.8.22 1:11 PM (203.236.xxx.229)

    1, 2, 3 번 다 찬성합니다. 4번은 해도 별 문제 없다고 생각해요. (형평성 차원에서는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한의사에 대한 형평성이 아니라 한의원 치료를 자주 받는 국민들에 대한 형평성요)

    이명박이 3번 의료민영화에 포함시켜서 반대하는 분 많은데 (의료 민영화는 저도 반대)
    이게 되어야 전체 의료비가 내려갑니다.
    지금도 맨날 먹는 부작용 없는 상복약 처방으로 의사들이 진짜 편하게 떼돈 벌고 있는데요
    (맨처음 수가 기준 정하기 시작한 30년 전과 지금 약이 얼마나 발전했나요)

    지금 원격진료가 본격논의되는 것은 코로나
    그리고 의료비용 낮추기
    원격진료 논의하려면 원격진료 대상을 정해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자연히 리스크 없는 진료가 나눠지게 되고 수가도 조정되게 됩니다 지금 의사들은 완전 반대로 알아요. 진짜 밥그릇 지키기

    4번 첩약
    보약으로 착각하시는 분이 있는데
    뇌졸중, 안면신경장애, 생리통 3가지에 대해서 연 15만원 한도에요

    여기 계신분들, 저 포함 한의원 잘 안가요.
    그러나 분명히 잘 가고 얘용하는 국민들 있어요. 그런 사람들 입장에서는 똑같이 의료보험내고 혜택이 적은겁니다. 공공의료는 더 많은 다수의 국민에게 혜택을 돌려주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그 맥락에서 저는 반대 안합니다.
    수많은 양의 진료와 약들이 의보 대상으로 넓어졌고 한약 첩약보다도 효과가 의문시 되는 부분들도 우선 적용하고 추이를 보는경우도 많은데 왜 이리 난리인지 모르겠어요
    많은 사람들이 보약으로 생각하는데 완전히 다른 이야기입니다.

  • 20. 팩트좀
    '20.8.22 1:11 PM (175.223.xxx.58)

    1번
    2022년에 의대정원을 최대 400명 확대한다.
    확대된 정원은 10년동안 한시적으로 유지한다.
    매년 400명씩 증원하는게 아닙니다.
    2006~2021년 3058명을..
    2022년에 최대 400명 증원. 3458명이 되는데
    이 인원수가 2032년까지 유지되는 겁니다.

  • 21. ...
    '20.8.22 1:12 PM (1.241.xxx.220)

    왜 이걸 따로 논의하지않고, 뉴스에는 1번만 강조해서 나오는지...

  • 22. 122.38
    '20.8.22 1:13 PM (203.236.xxx.229)

    첩약이 왜 보약이지 치료약이 아닌가요?
    대상도 뇌졸중, 안면신경장애, 생리통 3가지에 대해서 연 15만원 한도에요
    뇌졸중 - 중풍, 안면신경장애 - 얼굴 돌아간거, 생리통은 과거부터 한약으로 치료효과를 보던 것이고 보약과 치료약은 엄연히 다릅니다

    본인이 잘 알지도 못하는 분야를 왜 폄하하고 잘못된 지식을 사실인양 공개된 장소에서 주장하나요? (저 한의사랑 아무 상관없습니다)

  • 23. 넘나
    '20.8.22 1:13 PM (115.143.xxx.165)

    넘나좋은데요?

  • 24. ...
    '20.8.22 1:15 PM (116.124.xxx.142)

    모두 찬성입니다.
    첩약을 애매하게 보약처럼 물타기 하기는...

  • 25. 뇌졸중이니
    '20.8.22 1:17 PM (211.246.xxx.144)

    생리통이나 한약 잘 듣는 사람들은 기존대로 한의원가서 한약사서 드심되잖아요 한의원에서 가격경쟁을 해서 싸게 하던가요 전 희귀병이나 암 이런곳에 더 쓰여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26. 저도
    '20.8.22 1:18 PM (211.36.xxx.31)

    첩약 반대요.
    지금우 연 15만원 한도 운운하지만
    점점 늘어 날지도 모르지요.

    무엇보다 진짜 생리통 치료약인지 건강보전용 약 지어주고 생리통 때문이라 써도 며느리도 모르는게 가장 큰 문제지요.

  • 27. 0000
    '20.8.22 1:18 PM (116.33.xxx.68)

    첩약급여화?
    한약먹고 죽는사람들 많아지겠네요

  • 28. ㅇㅇ
    '20.8.22 1:27 PM (110.70.xxx.140) - 삭제된댓글

    의대 신설반대ㅡ공대 다 죽음
    의사수 늘이는거ㅡ반대
    첩약ㅡ완전반대
    비대면 ㅡ반대 .큰병원만 살아남응

  • 29. ㅁㅁㅁㅁ
    '20.8.22 1:28 PM (119.70.xxx.213)

    고만좀해요
    첩약도 딸랑 몇가지질병에 대해서만 해주더구만
    왜 양의만 건강보험해줘야해요??

  • 30. ..
    '20.8.22 1:33 PM (175.201.xxx.213)

    괜찮긴요
    의대정원확대, 첩약급여화 다 반대에요
    쓸데없는 재정 낭비에요222

  • 31.
    '20.8.22 1:35 PM (106.101.xxx.163)

    ㅁ ㅁ 님
    한의사나 좀 그만 해요..
    의대갈것이지
    한의사 비보험으로 돈 많이버는지알고 간거 아니오.?
    당신이 성헝의사랑 머가 달라요?
    그래놓구 이제와서 이러는거 웃기지않나요?

  • 32. 양의 해주는것도
    '20.8.22 1:36 PM (211.246.xxx.144)

    돈없다 맨날 그러는데 왜 쓸데없이 한약까지 해주냐 한의사들 돈 없냐구요?

  • 33. 함께가요
    '20.8.22 1:42 PM (222.110.xxx.57)

    어제 뉴스에 16년 동안 의대정원 한명도
    못 늘렸대요.
    인구줄고 어쩌구하며 반대해서.
    인구는 줄어도 고령화로 환자는 느는 추세 아닙니까?
    첩약중 몇개 종목 보험 한다던데
    한의원치료 덕 본 입장에서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제 늙어 위장병때문에 양약 치료가 힘드니
    더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전 젊을때 등 브라라인에
    누가 얼음을 대고 있는 듯한
    통증으로 고통받을때 한의원 갔다 기적을 체험해서
    양방 한방 서로 강점이 있다고 봅니다.

  • 34. hoshidsh
    '20.8.22 1:46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4번 첩약
    보약으로 착각하시는 분이 있는데
    뇌졸중, 안면신경장애, 생리통 3가지에 대해서 연 15만원 한도에요


    첩약 보험이 이런 거였어요?
    저는 그럼 찬성이에요.
    비대면진료는 부득이한 경우에 한해 1회정도 허용해야죠.
    연속적으로 비대면진료 하는 건 오진이 무섭네요.
    대부분 환자들은
    오진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의사가 직접 진료하기를 원하겠지만
    가벼운 질환(비염 알러지 등)때문에 매번 처방전 받으러 병원 가는 것도 힘들더라구요. 우리 애가 고딩인데 봄철에는 알러지 때문에 여러번 조퇴해야 하거든요.

  • 35. ..
    '20.8.22 1:46 PM (114.203.xxx.133)

    4번 첩약
    보약으로 착각하시는 분이 있는데
    뇌졸중, 안면신경장애, 생리통 3가지에 대해서 연 15만원 한도에요


    첩약 보험이 이런 거였어요?
    저는 그럼 찬성이에요.
    비대면진료는 부득이한 경우에 한해 1회정도 허용해야죠.
    연속적으로 비대면진료 하는 건 오진이 무섭네요.
    대부분 환자들은
    오진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의사가 직접 진료하기를 원하겠지만
    가벼운 질환(비염 알러지 등)때문에 매번 처방전 받으러 병원 가는 것도 힘들더라구요. 우리 애가 고딩인데 봄철에는 알러지 때문에 여러번 조퇴해야 하거든요.

  • 36.
    '20.8.22 1:50 PM (125.176.xxx.8)

    첩약 보험하면 보험료 엄청 적자 날것 뻔한데 뭐가 문제냐니 이렇게 순진하니 ᆢ적용되는보험코드로 얼마든지 보약 지어갈수 있어요.
    서로 한의사나 환자나 얼마든지 좋은관계로 ᆢ한의원은 돈 벌고 환자는 싸게 보약 먹고 돈은 보험내는 국인에게서 ᆢ앞으로 노인 인구는 급속도로 늘어날텐데 ᆢ 아마 이 문정권에서 안보이는 한의사들의 세력이 있나봅니다

  • 37. ..
    '20.8.22 1:51 PM (175.201.xxx.213)

    양약은 3상에 철두철미한 임상까지하는데 첩약은요?
    용량은요?
    기준이 있나요?
    부작용은요?
    검증이 되었나요?
    그냥 내가 효과봤어 말고요

  • 38. ..
    '20.8.22 1:56 PM (223.38.xxx.93) - 삭제된댓글

    민주당이 82쿡 아이디 사서 푼
    알바들 다 찬성 옪소 하고들 앉았네..

  • 39. 오다
    '20.8.22 2:00 PM (112.149.xxx.187)

    125.176님...지금 양방에서 행해지고 있는 실태지요? 맞죠? 양방에선 이거 어떻게 바로잡을 의지 있나요?? 아니잖아요. 특히 정형외과...손님 오면 실비 있는지 확인하고 온갖 검사에 이상한 주사 치료...거기 간호사들말이 이러다 우리나라 의보 망하는 거 아니냐 합니다. 지금 본인들이 해먹는 짓거리 한방에서도 해먹을 까봐 그런거 맞죠?

  • 40. ..
    '20.8.22 2:13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첩약 받고 치과, 피부과, 성형외과, 영양제, 안경도 전부 의료보험해줬음 하네요.

  • 41. 어차피
    '20.8.22 2:17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건보재정 망했는데 한약만 해주지 말고 제가 자주 이용하는 치과, 안경원, 영양제 등도 급여화 원해요.
    부부가 다 대기업 직장인이고 임원, 부장이라 건보료 미친듯이 많이 내는데 우리도 이번 기회에 혜택 좀 봅시다.
    (간이 안좋은데, 한약류 먹으면 간수치가 나빠져서 병원에서 못먹게 하거든요.)

  • 42. ...
    '20.8.22 2:17 PM (211.226.xxx.247)

    생리통은 왜 집어 넣은건지 기도 안차네요. 암환자들이나 해주지. 그리고 약사들 무슨 약설명해주는거에 2000원씩 보험료 지불하는거로도 재정악화 심해졌다던데.. 아주 눈먼 돈이라고 지들끼리 잔치하네요.

  • 43. 이러니
    '20.8.22 2:28 PM (106.101.xxx.163)

    의료보험 의무가입제도를 철폐해야해요..
    막 거둬들이고 ..지들끼리 해쳐드시느라 국민들 등꼴빠지는걸 모르네요..
    의무가입 폐지해야 저들의 농간에서 벗어나고 의료소비자,국민이 갑이될수있어요..

  • 44. 저는 다 좋음
    '20.8.22 2:57 PM (125.184.xxx.90)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의료복지가 얼마나 좋은건데 의무가입안된다니 이런 소리 하나요????
    전 4개다 찬성요. 저는 양약 싫어요. 양약은 부작용이 분명히 있어요. 저 같은 사람은 4번 꼭 있어야 해요

  • 45. 여름
    '20.8.22 3:04 PM (50.97.xxx.186)

    2 공공의대 , 4 첩약 반대

  • 46. 첩약까지?
    '20.8.22 3:05 PM (175.209.xxx.73)

    절대 노노입니다.
    첩약값이 한두푼이냐구요?
    그 돈이면 값싼 양약이 더 국가재정에 유익할 듯
    그리고 첩약은 증거가 안되서 뭘로 쓰고 돈은 받았는지 양약처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조사 불가
    돈 떼어먹기 십상입니다
    절대 노노
    그리고 한방은 요즘 다 첩약 안먹습니다
    그냥 공공연히 한방을 살리기 위한 정책적인 국민을 볼모로 한 뒷거래 같네요

  • 47. ㅋㅋㅋㅋ
    '20.8.22 3:07 PM (175.209.xxx.73)

    차라리 영양제를 보험화 해주세요
    첩약의 성분이 요즘은 영양제 보충으로 다 해결되더군요
    그냥 값싸게 먹히는 영양제면 충분할 듯

  • 48. 나는
    '20.8.22 3:39 PM (124.54.xxx.37)

    먹지도않는 첩약, 급여비를 내가 낸 건강보험료에서 왜내줘요 그걸먹고 암이 나아요 골절이 나아요..? 진짜 건강식품들도 다 건강보험에서 돈 내주지 그래요? 흑염소는 왜안되고 호박즙은 왜 안됩니까?

  • 49. ????
    '20.8.22 3:40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시범시행이라는데.
    해보고 아니면 안 하는거 아니에요?

  • 50.
    '20.8.22 3:43 PM (182.222.xxx.116)

    성적으로 의대생증원(의전원반대)찬성
    한의대생의대전환반대
    첩약급여반대

    남의밥그릇엔 욕심내지맙시다

  • 51. 12
    '20.8.22 3:52 PM (121.166.xxx.168)

    1, 2, 3 번 다 찬성합니다. 4번은 해도 별 문제 없다고 생각해요. (형평성 차원에서는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한의사에 대한 형평성이 아니라 한의원 치료를 자주 받는 국민들에 대한 형평성요 22222222

  • 52. 로즈마리
    '20.8.22 5:10 PM (39.120.xxx.191)

    시범시행이란게 전면 시행하기 전에 해보는거죠

  • 53. 저도
    '20.8.22 11:05 PM (1.242.xxx.109)

    성적으로 의대생증원(의전원반대)찬성
    한의대생의대전환반대
    첩약급여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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