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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감자별이란 시트콤은 인기가 없었나요.

.. 조회수 : 1,970
작성일 : 2020-08-21 04:56:18
저는 한 줄도 몰랐던 감자별이란 시트콤을 
요즘 아이랑 한편씩 순서 없이 막 보고 있는데요. 
처음엔 뭔가 이상하더니 요즈음 식사 때 보는데 매일 여러번 웃게해줘서 좋더라고요. 

2013년 당시 감자별 인기는 어땠나요. 제목도 본 기억이 없어서요. 
오영실 딸로 나오는 처음 보는 여배우 너무 귀여워서 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데
지금은 드라마를 안찍는 건지. 인기가 어땠나요. 
이름 찾아 보니 하연수네요. 

암튼 여진구, 금보라, 오영실 등이 저를 웃게 해주네요. 
지금 찾아보니 유인나, 황정음도 나오는데 후반에 단역으로 나오나요~
IP : 125.178.xxx.13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8.21 5:25 AM (73.83.xxx.104)

    한 회에 특별 출연 했었어요.
    전 그 드라마 너무 심심했어요.
    시트콤이라 좀 더 강력하게 웃기는 걸 기대해서 그런지.
    남주가 연기 참 잘했어요.
    어린이 연기할 때 인상적이었어요.

  • 2. 남주면
    '20.8.21 5:50 AM (125.178.xxx.135)

    1988 선우 말씀하시는 거죠?
    어제 선우랑 여진구 때문에 엄청 웃었어요.
    트램펄린^^

    저두 첨에 뭐 이리 심심해 했는데 점점 빠져드네요.
    금보라 말투 듣기만 해도 웃고 오영실도 웃기고요.

  • 3. ..
    '20.8.21 6:01 AM (75.159.xxx.240)

    저는 종영된지 몇년후에 우연히 보게되었는데 고경표 거기서 처음 보고 연기 너무 잘해서 좋아하게 되었어요. 주변 인물들도 다 너무 웃기고 연기들을 잘했는데 그리 인기는 많지 않았나봐요.

  • 4. ㅇㅁ
    '20.8.21 6:25 A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아주 재밌진 않아도 소소하게 볼만은 했어요
    그게 하이킥 만든 감독이 만든 거라고 해서 봤어요

  • 5. 저는
    '20.8.21 7:36 AM (211.48.xxx.170)

    진짜 재밌게 봤어요. 여진구랑 하연수 너무 귀엽고 고경표도 어린애역이랑 성인역 잘 소화했구요.
    서예지도 거기서 처음 봤는데 신인답지 않게 연기 잘했고 언니 부부랑 이순재 노주현 캐릭터도 재밌었죠.
    그 땐 tvn이 지금만큼 지명도가 없는 채널이라 시청율이 낮았을 거예요.

  • 6. ...
    '20.8.21 7:44 AM (222.236.xxx.7)

    저 그거 재미있게 잘 봤어요 ...오영실이랑 노주현 이순재.. 금보라 그리고 젊은 연기자들 캐릭터들도 재미있었고 ... 근데 저는 그건 본방으로 본게 아니라 인터넷 검색하다가 우연하게 봤는데 넘 재미있어서 종영 하고 나서 찾아서 봤어요

  • 7. ^^
    '20.8.21 8:28 AM (121.144.xxx.35)

    전 재미있게 봤어요
    기억은 가물 가물 하지만 주연들 첫 키스,고경표 영어 발음 좋던 게 떠오르고 ost 가 정말 예뻤죠~^^

  • 8. 저도
    '20.8.21 9:33 AM (223.39.xxx.165) - 삭제된댓글

    재밌게봤어요~^^ 그때 초등생이던 우리애도 좋아했고 지금도 빠져서봐요~^^

  • 9. 그거
    '20.8.21 9:37 AM (220.75.xxx.76)

    재밌었어요. Ost 정말 좋고^^
    감자별이 하나 떡하니 떠있으니
    좀 황당한 시트콤 상황들도 웬지 자연스럽달까요?(뭔소리ㅋ)
    그래 여기는 감자별이 있는 세상이야, 뭐 그런~
    거기에 ost는 서정적이어서
    뭔가 전혀 안어울리는 식재료로
    궁합 맞는 요리를 만들어내는 듯한 매력이 있었죠.
    저도 다시 보러 갑니다^^

  • 10.
    '20.8.21 12:17 PM (211.36.xxx.93)

    제 최애 시트콤이에요 거킥과 감자별...서예지 거기서 금보라 딸로 나와서 스페인어로 다다다다다...하는것도 재밌었고 고경표 왜죠? 왜 그래야만 하는거죠? 하는것도 재밌었어요
    차고댁 오영실이랑 하연수...그리고 여진구멍까지...
    마지막회...시트콤 답지 않았지만 저는 그 결말이 너무 좋았어요

  • 11. ^^
    '20.8.21 1:21 PM (125.178.xxx.135)

    재미있게 보신 분들 계셨다니 반갑네요.
    정말 저를 웃게 해줘요.

  • 12. 중2
    '20.8.21 3:04 PM (121.176.xxx.28)

    딸도 쉬는 시간에 유튜브로 보던데
    저도 옆에서 봤어요
    시트콤 하이킥 시리즈 다보고 감자별로
    넘어 왔네요 ㅋ
    요즘 애들이 예전 시트콤을 찾아서보내요
    요즘은 없어서 그런가?

  • 13. 그러네요
    '20.8.21 3:23 PM (125.178.xxx.135)

    저도 고딩딸이 보기 시작해 같이 보고 있어요.
    얘도 웬마해선, 거침없이 하이킥 다 찾아서 보더라고요.
    진짜 재미있는 건 애들이 먼저 아나봐요^^

  • 14.
    '21.5.13 7:14 PM (122.37.xxx.12)

    이제야 댓글을 달고 원글님이 보실지 모르겠지만 방영 당시에는 별 인기가 없어서 시총률이 아쉽다고 얘기할 정도였어요
    하지만 제 최애 드아마구요 지금쯤은 끝까지 다 보셨을텐데 저는 너무 슬퍼서 몇날 몇일을 울었어요
    홍버그,홍보구,노준혁,여진구,여진구멍,움바쿰바가 아닌 홍혜성이 나진아를 좋아하고 오롯이 진짜의 모습으로 널 진심을 다해 사랑하지만 그 사람에게 안녕을 고해야하는....
    ost중에도 나와요
    내일이면 나를 버릴 사람들....하면서...
    쓰다보니 또 슬퍼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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