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부녀가 바람펴서 파멸에 이르는드라마
대표작이 뭐가 있을까요?
이런거라도 봐야할것 같아요.
1. ...
'20.8.21 12:39 AM (221.151.xxx.109)드라마는 생각안나고 영화는 언페이스풀
2. ㅇㅇ
'20.8.21 12:40 AM (211.36.xxx.140)피세요 남자들도 다 펴요 최소한 밭에서 일하면서 눈요기라도 엄청 하고 다닙니다 남자들 말로 딸감이라고 하죠 자기 흥분시켜줄 여자들 드럽게 머릿속에 저장하고 다니느라 정신을 못 차리던데요
3. ㅇㅇ
'20.8.21 12:41 AM (211.36.xxx.140) - 삭제된댓글바람까진 안 가도 최대한 정신적 일탈이라도 하세요 왜 ???남자들도 그것만은 차고 넘치게 하니까
4. 음..
'20.8.21 12:41 AM (124.53.xxx.190)내 남자의 여자 어떠실지?
5. 대표
'20.8.21 12:41 AM (91.48.xxx.27)안나 카레리나
6. ㅇㅇ
'20.8.21 12:43 AM (211.36.xxx.140) - 삭제된댓글님ㅈ남초 싸이트 가보세요 헐벗은 여자 사진 페이지당 하나씩 올라와요 남자들 거기다 좋네요 좋네요 ㅈ외치면섬저장하고 남자들 다 그런거 보고 살아요
7. 그냥
'20.8.21 12:43 AM (223.62.xxx.105) - 삭제된댓글벌어질 수 있는 최악을 상상하세요
8. ...
'20.8.21 12:47 AM (175.119.xxx.68)좋으면 만나는 거죠
상대있으면 개나 소나 다 하는 바람인데요
상대가 없어 문제지9. 안돼요
'20.8.21 12:52 AM (124.49.xxx.61) - 삭제된댓글사랑받고 설레는 감정은 좋지만
자식땜에 그럴순 없죠.애시당초 있을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돼는일 같아요10. ㅇㅇ
'20.8.21 12:54 AM (211.36.xxx.140)속으로 짝사랑이라도 실컷 하시라니까요 그리고 썸이라도 타세요 그런데 대상도 없이 그냥 누군가와 그러고 싶다 이거세요?그럼 하지마시구요
11. 변영주감독
'20.8.21 1:02 AM (1.237.xxx.156)밀애.....
12. ...
'20.8.21 1:04 AM (121.161.xxx.197) - 삭제된댓글해피엔드...
13. 사랑과전쟁
'20.8.21 1:08 AM (1.237.xxx.156)갖가지 파멸이 다 나옵디다
14. 책임
'20.8.21 1:11 AM (222.234.xxx.156)남자의 바람이지만..극단적인 결말이라.. 주홍글씨
15. ....
'20.8.21 1:16 AM (58.121.xxx.136)내 남자의 여자 보세요..
16. 저를보는게
'20.8.21 1:18 AM (124.49.xxx.61) - 삭제된댓글자기의.행복이래요. 유부녀인거 알면서 저한테 너무 관심이 많고
좋아하는게 느껴져요.
이러면 안되는데 왜 같이 설레이고 밤잠도 못자는거죠. 저 어떡해야해요? 연말까지 업무상? 봐야해요.
예전에 이랬을땐 설레임이 없었는데 오히려 남편사귈때보다 더 설레이는것 같아요. 가슴이 터질것 같아요.ㅠ17. ..
'20.8.21 1:20 AM (175.119.xxx.68)내가 남자라고 생각하고 제레미 아이언스 데미지를 보세요
아들도 잃고 모든걸 다 잃죠18. ㅇㅇ
'20.8.21 1:23 AM (116.121.xxx.18) - 삭제된댓글바람 한 번 피고 지옥 경험한 지인의 말이,
마약 같다네요.
바람남이랑 만나면 천국인데, 현실은 지옥이라고.
결국 그 바람남이랑 정리하면서 정신과 다니더라고요.
목숨 걸고 지옥이랑 같이 가도 좋다 하시면 행동으로 옮기시고요.
아님 허벅지 찔러가며 참으세요.19. ㅇㅇ
'20.8.21 1:24 AM (211.36.xxx.140) - 삭제된댓글감정을 즐기세요 남자들도 밖에서 여직원들하고 썸 드럽게 타요 여직원들 관심 못 받으면 사회적 사망선고 받은것처럼 죽상되서 다닙니다
20. ㅇㅇ
'20.8.21 1:26 AM (211.36.xxx.140) - 삭제된댓글그 터질거같은 감정 ...그게 남자들이밖에서 매일 느끼는 감정이라니까요? 순진하시긴 ...
21. 드라마 대사
'20.8.21 1:27 AM (122.32.xxx.38)소중한 걸 지키려다 더 소중한 걸 잃는 어리석은 짓은 하지 마세요.
22. ㅡㅡㅡ
'20.8.21 1:32 AM (70.106.xxx.240)여자들만 이렇게 허벅지 바늘로 찌르며 지키면 뭐해요.
한국 남자들 기혼이건 미혼이건 성매매 1위 인데 .
일 벌리지 말고 속으로 상상만 하는게 뭐 어때서요 남자들은 더하는데 ㅋㅋ
그리고.. 여자 바람나 파멸하는건 영화 언페이스풀 보세요23. 예전에
'20.8.21 1:41 AM (124.49.xxx.61) - 삭제된댓글이미.봤죠..다이안레인 나오는...ㅠ
그앞에선 정말 무심한척 아무것도 모른척 하면서 집에오면 그사람인스타를.문지방 닳듯이 들어가봐요.나 정말 미쳤나봄.
질투심도 얼마나 심한지 다른 남자들과 밥먹은거 알고 펄쩍뛰고 질투 작렬..그런데.그게 싫지 않아요 ㅠ24. 경험상
'20.8.21 1:43 AM (222.101.xxx.192) - 삭제된댓글제 나이 40대 초반인데 유부녀인 줄 알고도 들이댔던 사람이
지금까지 세명 있었는데 모두 썸으로 끝났어요.
저는 남편이 저보다 능력 있고 눈치가 여우 저리가라여서
바람을 피면 안 들킬수가 없겠더라구요.
어차피 유부녀인줄 알고도 대시하는 것들은
속이 뻔한거에요.
결국에는 파멸이고 인생 조지는 거죠.
그리고 친구들에게 일부러 얘기하고 수다로 풀었어요.
친구들 중에는 바람피라 얘기하는 친구는 단 한명도 없었구요.
정말 연애때 감정은 살아나는게 저조차도 신기.
한명은 정말 좋아했는데. 다행이 본국으로 돌아갔고.
완전 철벽으로 1년정도 버티니까(?) 그나마 감정이 정리되더라구요.
현명하고 슬기롭게 극복하세요.
절대 넘어가지 마세요.25. wii
'20.8.21 2:01 AM (175.194.xxx.130) - 삭제된댓글그 남자는 손해볼게 없으니까요. 속으로만 생각하는게 아니라 내놓고 이야기했는데 가만 있는 건 이미 묵인한다는 거. 다른 남자와 밥먹은거 질투? 그 정도인데 이혼 안시키고 어떻게 참는답니까? 이렇게 내놓고 여자 감정갖고 놀며 즐기다 모텔까지 가면 땡 잡은 거죠. 남자입장에서는 이미 반은 잡은 고기네요.
26. 차라리
'20.8.21 2:09 AM (124.50.xxx.74)메릴 스트립 나오는 ‘폴링 인 러브’를 보세요
현실적으로27. ...
'20.8.21 2:11 AM (67.161.xxx.47) - 삭제된댓글그냥 그 가슴 터질 것 같은 감정 자체를 즐기시길. 그거이 최고여요. 시작되면 그냥 초라해지는 것만 남아있어요.
28. 음..
'20.8.21 2:12 AM (223.38.xxx.105)중년이 되어..
마음을 송누리째 뺏기는 사랑은
축복이 아니라 재앙이라네요..
82 댓글에서 본거 같아요..
저도 가끔씩 지인을 통해 알게된 분들..
마음에 담길때도 있는데...
그냥 예전에.. 어떤 인연으으로 깊은 관계였을수 있겠다.
이런 소설쓰고..
못다이룬 사랑이 남았다면.. 내 남친이었든 내 남편이었든
할텐데.. 그냥 아는 지인이라면..
지금은 그냥 스쳐지나가는 인연이겠구나..
생각하고 감정 조정 거리 조정합니다...
남푠 한 명 온전히 알고 사랑하기에
너무 빨리 늙고 너무 빨리 살이찌고..
짧은.인생입니다..
이번 생은 남푠에게 몰빵 선언하고 삽니다.
이 또한 지나가시길~~~29. wii
'20.8.21 2:15 AM (175.194.xxx.130) - 삭제된댓글아이는 없나요? 사소한 감정 즐기다 상대부인이 알고 상간녀소송해서 판결문에 명시되고 자녀들도 알게 될 만큼의 가치가 있는 일일까요? 남자들이 바람필 때도 가정에서 모르고 풍파없이 지나갈 줄 알겠죠. 그러다 부인이 알게 되고 솔직히 그녀가 받거나 자식이 받는 상처 진심으로 관심도 없을 걸요.그로 인한 이혼이라든지 다른 피곤함이 싫을 뿐이겠죠. 원글님도 남편이나 자식에 대한 미안함은 없잖아요. 오로지 내 신상에 해로울까 그것만 걱정이겠죠.
30. 음...
'20.8.21 2:16 AM (61.79.xxx.197)원글님 어떤 감정인지 충분히 이해됩니다.
저도 나무랄데 없는 남편과 안락한 가정을 꾸리고 살았는데도 훅~들어왔던 사람이 있었는데 ...
세월이 약..이고요...그 감정 또한 지나갑니다.
제가 그 추스리기 힘든 감정의 소용돌이 에서 헤메일때 보았던 영화..
전도연 주연의 해피앤드..추천드려요.
물론 영화한편으로 정리될 감정이면 여기에 묻지도 않았겠지만 질문하시니..
부디 나에게 가장 현명한 선탹 하시길 바랍니다.31. 마키에
'20.8.21 2:21 AM (114.201.xxx.174)완전 지 여자처럼 구네 질투 작렬?
그런 인간도 집에 가서 마누라한테 똑같이 하는데
왜 빠져요 정신차려요 제발
아이들이 알면 창피해서 어떻게 살려구요
차라리 이혼 하고 연애를 하세요 제발32. 상간녀
'20.8.21 2:24 AM (125.15.xxx.187)불륜녀
머리 잡혀서 끌려가야 정신 차리지요.
남편한테 얻어맞고 맨몸으로 쫓겨나는 건 현실
회사에서 쫒겨나야 정신 차릴까요?
님 남편은 님하고 이혼하면 다른 여자 찾아갑니다.
님 아이들도 엄마를 버리겠죠.
바람 피란 소리 듣고 모텔 가다가 파멸의 길로 직행하는 것 잘 아실 겁니다.
친정엄마한테 미친년 소리
남편한테 빰따귀33. 어휴
'20.8.21 2:34 A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여자는 정서적인 유대감과 관심을 남자는 섹스를 목적으로 45세 전후에 아주 발광들을 합니다.
사회현상인가 싶을 정도로요.
생각은 자유롭게 할 수 있지만, 그걸 밖으로 뱉는 건 인격이고 인품입니다.
다 똑같아요.
급히 논의할 것 있다, 원글님 집 부근에 일 있어 지나가는 길인데 잠깐 나와라,
차가 밥이 되고 평일 점심이 저녁이 되고, 그게 술이 곁들여 지고,
주중이 주말이 되고, 직장이나 자택 인근이 교외가 되고 다른 도시가 되고, 관광지가 되고,
업무 연락에 개인적인 얘기가 섞이고, 일상을 나누고, 스캐쥴을 공유하고,
카페가 식당을 거쳐 술집을 거쳐 영화관을 거쳐 모텔이든 호텔이 되고요.
처음부터 섹스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리냐, 나열한 사유들이 뭐였나만 다를 뿐 진행과정이 똑 같아요.
학벌 소속 지위 나이 성별을 뛰어넘어요.
그 과정 중에 자신의 비밀을 스스로 주변에다 떠들어 대요.
위에 친구한테 얘기했다도 아주 정석이예요.
뇌가 아주 본능에 반응하느라 그 생각에만 사로잡혀서, 사람 참 추접스러워지는데 자신은 모르죠.34. 그 넘한테
'20.8.21 2:52 AM (125.15.xxx.187)이혼하고 오라고 하세요.
가족관계증명서를 보고 만나자고 하세요.
그 남자 님하고 잠자리 한 것 비밀로 할 것 같나요?ㅎㅎㅎ
성감대가 어디더라 하고 떠들고 다닐 거예요.
ㅎㅎㅎ35. ㅇㅎㅊ
'20.8.21 5:38 AM (106.101.xxx.215) - 삭제된댓글.
여자도 눈요기감 있으니 좋네요.36. ...
'20.8.21 5:51 AM (73.94.xxx.57)언페이스플 에서 다이얼레인이 지인과 식사하는 장면이 나와요.
거기서 지인이 바람피고 나서, 다시는 옛날로 돌아갈수 없다가
하여튼 후회하면서 한 말이 있는데, 이해 못했는데 지금은 알 것 같아요.
다른남자를 마음 으로 사랑하게 되면 남편과 다시 옛날로 절대 못 돌아가요.37. .....
'20.8.21 5:56 AM (219.88.xxx.177)남자는 잘나갈때 바람피고
여자는 현실이 불만족스러울때 딴 생각하죠.
누구나 비밀은 있다...38. wisdomH
'20.8.21 6:04 AM (106.101.xxx.215) - 삭제된댓글다른남자를 마음 으로 사랑하게 되면 남편과 다시 옛날로 절대 못 돌아가요.....
.
이건 정점이기도..39. 윗님 ㅎㅎ
'20.8.21 7:49 AM (59.6.xxx.151)누군가의 비밀을
뒷담 말고 상대에게 난 니 비밀 알지롱
표낸 일 몇 번이나 있으세요 ㅎㅎㅎ
다 그렇게 믿죠
내 비밀 남이 모른다고.
다 생각합니다
눈치가 그래
일로 본다 ㅎㅎㅎ
글 내용 보니 모텔가서 뒹굴지만 않았지
이미 진행된 연애인데
정말 비밀?
안나 카레리나 는 불륜을 말하려는 소설은 아닙니다만
안나와 상대남은 남들 다 알게 춤추고 뽀뽀하고 자러다녀 소문 났을까요
원글님은 어떻게 관둘까 가 아니라
어떻게 여기까지만 들키고 멈출까 고민할 시점임다40. ㅇㅇ
'20.8.21 7:52 AM (182.211.xxx.221)불륜의 끝은 추함만 남겠죠
41. ...
'20.8.21 8:16 AM (116.36.xxx.88)결혼 생활 중에
자신의 모든 것을 뒤흔드는
사랑이 찾아온다면
그것은 자신의 모든 것을
망치러 오는 악연이다
82에서 본 댓글입니다
깊이 새기시고 감정만 즐기시길42. ....
'20.8.21 8:19 AM (106.102.xxx.4)드라마는 아니고 한국영화 해피엔드.
남편한테 완전범죄 계획 살인 당하고
상간남이 범인으로 몰립니다43. 무섭네요
'20.8.21 8:45 AM (61.254.xxx.48)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질투라...
사귀었다가는 스토커 될 확률이 높겠네요.
뉴스에 나오게 되면 어쩌시려구요.
마음도 접으시고 냉정하게 철벽치세요.44. 댓글 많이
'20.8.21 8:49 AM (124.49.xxx.61) - 삭제된댓글달아주셨네요. 요 며칠 잠을.설쳤어요 그.일.때문에 ㅠ
이사람은 싱글이에요
40초반 전 후반이구요.
저같은 아줌마의 어디가.좋은건지 모르겠어요
저도 남편 아이 둘 있고 크게.부유하진않지만 안락하고 평범하게.사는
정도지요.
제가 직업상 새로운 사람 상대 많이 하는데
사실 40대이후 가끔씩.저에게.호감을 느끼는.분들이 좀 있었어요.이때까지는 정말 관심도 없고 그러던지.말던지 했는데
이번 이사람은 대화도잘되고 매력이 있어요. ㅠㅠ그래서
사주에도 홍염살.있다고 남자들이 좋아할거라는 말을 들은적 잇어요 아이들에게.안좋을테니 절대 바람 피우지 말란 말도 기억이.나요.
그땐 저게 무슨 소린가 했는데 막상 닥치고 나니 온통 ...머리로는 둘이 벌써 어디갔어요 ㅠㅠ
앞길이 창창한 사람인데 저라도 흔들리지말고 냉정해져야죠.
부부의 세계볼때만 해도
..왜저럴까 ..하고 이해가 안갔었는데45. ..
'20.8.21 8:57 AM (42.35.xxx.65)영화 우리도 사랑일까. 보세요
46. ..
'20.8.21 9:18 AM (27.177.xxx.151)그남자랑 잘되봣자 그남자는 또 님이 다른 남자 만나소 일하면 바람필까 의심할거에요 정신차리세요 애들이 불쌍하네요
까치가 머리위로 날아가는건 허락해도 머리에 집짓는간 안되죠47. ..
'20.8.21 9:23 AM (223.38.xxx.141)님 보기에 그렇게 괜찮은 남자가 왜 40 넘도록 싱글이겟어요? 남의 여자 뺏는 스릴이나 좋아하고 정상적인 사랑은 시큰둥한 그런 정신세계의 남자랑 몇년이나 행복할수 잇겟어요? 정신차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