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 3학년 딸이 평택시에 있는 특성화고인 한국관광고등학교 영어통역과에
가고 싶다고 해요.
일단 전화로 학교에 궁금한거 몇 가지 문의는 했어요.
커트라인인지 160~170 얘기하는데 가내신 200점 만점으로 얘기한거 같아요.
끊고 나니 우리 딸 이 번에 가내신 나온거 보니 300점 만점으로 되어 있던데
어떻게 계산해 봐야 될지 모르겠어요 ㅠ ㅠ
성적이 좋은 편이 아니라서요.
한국관광고등학교 이미지와 분위기가 어떤지 알고 싶어요.
그리고 중학교 성적으로 대략 어느정도면 입학 가능할까요?
예를 들어 상위권 중위권 하위권도 가능하다 등등이요.
자녀분이나 주위에 한국관광고등학교 다니는 학생이 있으면
작은 정보라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해선 모르지만 결국 여행사 호텔 항공사 면세점...쪽에
취업목표를 두고 있는거죠. 비행기 사고만 나도 관련쪽
휘청해 찬바람 불던 곳이 관광업계죠. 실업 이직 퇴직 잦은 곳이고
박봉이구요. 명박이 이전까지는 여행가이드로 수익도 프라이드도
있었지만 지금은 평생직업도 자격증도 아니구요.
그런 여행업계에서 배우자 만나봐야 평생 쪼들리는 생활임.
그 쪽은 시작도 마시라하고 싶은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전공하지 않아도 언어되면 의지있고 함 언제든 스며들어갈
수 있지요. 코로나로 비대면중심의 생활이기도 하구요.
잠시 형편 좋아져 특수 누릴 수는 있어도 장기적으로 볼 때
안정된 생활은 보장 안되지요.
관광경영학과 나와도 그닥인데 굳이 고등학교까지 보낼 필요가 있을까요..관광서비스업종은 박봉에 힘들어요.
내신이랑 면접으로 선발하죠?
저는 합격만 된다면 일반고 가는 것 보다 훨씬 좋을거 같아요
요즘 일반고 붕괴론까지 언급 되고 있어요
특성화고 가서 특기 배우고 졸업하고 바로 취업 할수도 있고
교사진도 훨씬 좋을 거 같아요
저도 내신 커트라인이 높다라는 정보 만 알고 있어요
다른 마이스터고 비교해보면 일반고 보다는 커리큘럼이 더 잘 되어 있어요
답변주신 님들 감사합니다.^^
아이는 가고 싶어하는데 내신이 부족할거 같아요.
댓글 참고해서 결정하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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