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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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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하는데 냉장고 작은거 사면 후회할까요?

ㅇㅇ 조회수 : 2,560
작성일 : 2020-08-20 21:05:28

아파트 18평이구요
저 혼자 살거고.. 꼭 사고싶은건 스타일러 건조기 예요.

냉장고 티비 세탁기는 무조건 사야될거 같은데
혹시 냉장고 작은거 사면 나중에 후회할까요?
문 하나만 있는 그런 작은 거요.. 냉동실 밑에칸에있고..
아무래도 안되겠죠?
요리를 좋아하는 편이긴 해요.

어휴 독립하는데 수억 깨지네요 ㅎ
IP : 223.39.xxx.129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을 보시고
    '20.8.20 9:09 PM (122.34.xxx.114)

    18평이면 집에 맞춰서 사야합니다. 냉장고자리., 세탁기 자리가 따로 되어있어요.
    아마 큰 건 안들어갈거고 건조기 놓을 자리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요리 좋아하시고 집에서 밥해드실거면 냉장고 너무 작으면 안되요.

  • 2. ㅇㅇ
    '20.8.20 9:11 PM (223.62.xxx.125)

    네 후회하고 다시 살껄요
    요리 별로 안하고 안좋아하는 저도
    냉장고 넉넉한거 써요
    작은건 절대 비추.
    의외로 냉장고에 넣어놓을게 꽤 많더라고요...

  • 3. ㅇㅇ
    '20.8.20 9:12 PM (223.39.xxx.129)

    네 보통 가정집에서 쓰는 양문형 냉장고 자리가 있긴 해요.
    맞춰야겠군요.. 아 돈 많이 드네요 ㅋㅋ

  • 4. 문하나만
    '20.8.20 9:13 PM (175.123.xxx.115)

    있는건 약 110L짜리 아닌가요? 너무 작아요. 예전에 써보니문두개짜리 170L짜리도 너무 작더라고요.

    요리 좋아하면 최소 300L짜리는 사야 냉동도하고 장보면 넣을자리도 있어요. 작은 김치통 자리도 있어야하니까요.

  • 5. ㅇㅇ
    '20.8.20 9:14 PM (125.191.xxx.22)

    아니요. 전 오히려 양문 쓰다가 300리터짜리 하냉각된거 작은 걸로 바꿨더니 자리도 작게 차지하고 훨씬 좋아요. 저도 집밥 다 해먹는 스타일이지만 쟁이는건 싫어하는 스타일이라 작은게 좋아요

  • 6. ..
    '20.8.20 9:14 PM (125.177.xxx.43)

    그 정도면 충분할걸요
    4식구도 그거 쓰는집 있어요
    800리터대는 너무 커요 크면 자꾸 쟁이고 청소 힘들어요

  • 7. ...
    '20.8.20 9:14 PM (183.100.xxx.209) - 삭제된댓글

    나름 해먹고 사는 싱글 친구인데, 20년째 220리터 짜리로 잘 살아요.

  • 8. ..
    '20.8.20 9:15 PM (125.177.xxx.43)

    문 2개에 상 냉장 아래 냉동요

  • 9.
    '20.8.20 9:18 PM (222.232.xxx.107)

    600리터 대로 양문형 사세요.

  • 10.
    '20.8.20 9:21 PM (223.62.xxx.59)

    저는 600리터대 양문요.
    엘지 세미 빌트인 그것도 사이즈 좋아요.

    이게, 자취인들은 냉장보다도 냉동 때문에 큰 냉장고가 필요해요. 조금씩 먹고 나머지는 상하지 않게 보관하려면 얼려야 하거든요. 저는 양파 파 양배추도 냉동실에 있어요 -_-;;
    소형 냉장고에 냉동고 조합도 괜찮지만
    가전제품 두 개 쓰는 것도 정신 사나우니까 네모반듯한 중형 이상 냉장고 추천합니다.

  • 11. ㅇㅇㅇ
    '20.8.20 9:27 PM (223.39.xxx.242)

    600 정도는 돼야겠군요.
    스타일러는 어떨까요? 주접인가요? ㅋㅋㅋ

  • 12. 혽2ㅏ
    '20.8.20 9:29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혼자 살아도 수박 한통은 사다 놓고 먹고 싶을 때도 있고
    이것저것 냉동기능도 더 있음 싶을 때가 많아서
    300리터 이상 사시는게 좋아요

  • 13. wii
    '20.8.20 9:33 PM (175.194.xxx.130) - 삭제된댓글

    빌트인된 330짜리 썼는데 그럭저럭 쓸만했어요.
    가끔 정리 안된 재료들 편히 턱턱 넣어둘 거면 더 커야죠.
    스타일러는 살아보다 사세요.
    저도 스타일러 살까 했는데 건물지하에 세탁소 있고 핸디스팀다리미 샀더니 해결. 샀으면 짐 됐겠다 싶어요.

  • 14.
    '20.8.20 9:33 PM (223.62.xxx.59)

    음 저도 스타일러, 안마 의자에 대한 로망이 있긴 한데 ㅋㅋ
    실평수 18인지 공급면적 18인지에 따라 달라지는 게 있겠죵?
    그리고 정장 자주 입으면 스타일러 필요,
    그게 아니라면 소올직히 필요 없어요 ㅋㅋ
    캐주얼에는 진짜 별 필요 없고,
    패딩이나 가끔 입는 원피스는 드럼세탁기 잘 골라서 털어 주는 기능 쓰면 돼요.

    작은 집 깔끔하게 살고 싶은 자취인들이 명심할 건
    수납 잘 되는 겸용 가구로 주로 갖춘다(멋지지는 않아도 이게 깔끔)
    가전제품도 웬만하면 수를 줄이고 겸용으로 간다~ 입니다.
    옷 손질 기능의 스타일러는
    잘 수납(주름 안 가게 잘 두기, 막 굴리지 않게 옷 공간 확보하기)
    선풍기, 거풍, 다리미, 세탁기 털기 등으로 다 대체된다고 봅니당.

  • 15.
    '20.8.20 9:34 PM (110.70.xxx.3)

    문1개라는 건 100L이하 뭐 그런 거 아닌가요? 문2개 아래위 있는 그냥 1자형 말씀이신지?
    집에서 해 먹으실 거면 문1개는 많이 부족해요. 아무리 자주 장 보고 안 넣어도 혼자 먹어도 기본적인 것들이 있어서요.
    김치통도 넣어야 하고 된장 고추장도 개봉한 건 넣어야 하고 고춧가루나 다시멸치나 각종 상비식품들도 소포장만 사실 거 아니면 항상 넣어둬야 하고 각종 소스나 양념류도 그렇구요. 먹고 남은 식품들도 넣어야 하고 채소도 장 보고 바로바로 손질하기 어려울 때도 있는데 요즘같은 여름엔 실온에 두면 금방 상하니까요.
    문1개는 외식 위주로 하거나 보조냉장고 정도고 직접 해 드실 거면 최소 문2개 이상은 되어야 해요. 커도 쟁이기 쉬워서 필요없다고 생각하지만 너무 작으면 난감해요.

  • 16.
    '20.8.20 9:37 PM (58.148.xxx.5)

    혼자사는 싱글인데 280리터로 잘 살고있어요

    요즘 누가 김치통 넣고 사나요 드냥 일회용 잠깐잠깐 사먹고 말지

    배달음식 밀키트 포장음식 먹을때도 많고 전 냉장고 큰거 별로더라구요

  • 17. .....
    '20.8.20 9:41 PM (112.144.xxx.107)

    스타일러는 정장 자주 입는 거 아니면 그닥....

  • 18. 음~
    '20.8.20 9:43 PM (58.230.xxx.45)

    당근중고 사이트 들어가서 보면 이사가는 사람들이 깨끗한 것들 싸게 나오는거 있어요.새거도 있구요.독립하려면 이래저래 도많이 들텐데 이런 사이트도 함 보세요

  • 19. ㅇㅇ
    '20.8.20 9:43 PM (223.39.xxx.242)

    겨울에 코트랑 패딩에도 유용하지않어요?
    여름 원피스들도..

  • 20. 싱글
    '20.8.20 9:45 PM (222.239.xxx.140)

    상 냉장 하 냉동으로 된 460리터짜리 냉장고 쓰고 있어요.
    크기는 작은데 내부칸 잘되어있어서 용량이 크게 나온거 잘 찾으면 있어요. 스타일러와 건조기는 이사 다 끝나고 나서 살면서 구입하시는거 추천해요. 스타일러 샀는데 겨울에 패딩이랑 코트에만 몇번 쓰는 정도라 ㅠㅠ 가성비는 그닥 안좋은듯해서요. 식구라도 있으면 같이 사용할 수 있는데 전기요금도 아깝고 하니 그냥 페브리즈 뿌려서 베란다에서 환기시키는 정도고 세탁소에 자주 보내는게 더 편해서요.

  • 21. 4가족
    '20.8.20 9:57 PM (175.117.xxx.118)

    저도 상냉장 하냉동 400리터 짜리 쓰고 있어요
    충분해요 물론 수박같은 건 어렵지만요

  • 22.
    '20.8.20 10:01 PM (121.167.xxx.120)

    은퇴 노인 부부인데 스타일러 샀어요
    여름엔 별로 필요 없어요
    구입한지 두달 됐는데 한번 시범으로 작동하고
    그냥 있어요
    건조기가 일주일에 두세번 사용해도 실용적이예요

  • 23. ..............
    '20.8.20 10:02 PM (58.123.xxx.213)

    문한개짜리 냉장고 사무실에 두고 쓰는데요...
    일인 사무실이라 충분히 가능하다 생각했는데
    이 냉장고가 쓸모가 너무 없어요..
    없는것 보다는 낫지만
    집에서 밥도 해먹고 해야 하는데 냉장고는 기본이상은 되는걸로 구입하세요..
    사무실에 음료 생수 과일 조금 넣어두는 것도
    들어갈 자리가 없어요..

  • 24.
    '20.8.20 10:06 PM (121.167.xxx.120)

    냉장고는 장보는 스타일에 따라 달라요
    한두가지 조금씩 사는지 한번 살때 많이 사서 냉동 하는지에 따라 달라요
    엄마가 음식재료나 반찬 잔뜩해서 보내 주시면 큰거 필요해요
    혼자 살아도 과일 박스로 사시면 큰거 사시고요

  • 25. ㅇㅇ
    '20.8.20 10:18 PM (125.191.xxx.22)

    세탁기를 건조까지 되는걸로 사세요.

  • 26. ...
    '20.8.20 10:32 PM (211.36.xxx.74) - 삭제된댓글

    저도 300이하 용량으로 잘 써요. 강제로라도 쟁이고 싶지 않아서 더 큰 집으로 이사 가도 혼자 사는 한 300 정도 용량으로 계속 쓸듯요.

  • 27. 제가
    '20.8.20 10:48 PM (114.129.xxx.178)

    써보니 아무래도 양문형이 성능이 좋더라고요.
    채소, 과일이 싱싱하게 더 오래 가요.

  • 28. .....
    '20.8.20 10:49 PM (110.11.xxx.8)

    400짜리면 충분합니다. 문 하나짜리는 비추요. 얼음 안 얼어요.
    아래 링크 제품 괜찮아요.

    https://msearch.shopping.naver.com/catalog/8566677760?NaPm=ct=ke2uzxmo|ci=a496... 세미빌트인 냉장고&sort=LOW_PRICE

  • 29. .....
    '20.8.20 10:50 PM (110.11.xxx.8) - 삭제된댓글

    https://msearch.shopping.naver.com/catalog/8566677760?NaPm=ct=ke2uzxmo|ci=a496... 세미빌트인 냉장고&sort=LOW_PRICE

  • 30. 저는
    '20.8.20 10:52 PM (118.221.xxx.144)

    쟁여놓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380쓰는데 넉넉해요.
    일주일에 한번 정도 채워놓고
    다 챙겨먹고 또 장 보고 합니다

  • 31. 양문형
    '20.8.20 11:08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18평이면 큰 냉장고는 거실에 놔야 돼요.
    요리 좋아하면 양문형은 있어야 식재료, 과일, 김치, 음료 등을 넣을 수 있어요.
    길이 180 정도의 투도어 냉장고에는 탈취 기능이 없어서 물에서도 김치 냄새가 나요.

  • 32. ...
    '20.8.21 1:08 AM (124.5.xxx.57)

    거거익선이요
    혼자살수록 냉장고와 침대는 좋은것으로
    1인가구 요리하고 재료 남는거 냉동보관 해야죠
    1인이라고 먹고사는건 똑같으니 냉장고 큰게 좋아요
    나를 대접해주세요

  • 33.
    '20.8.21 1:40 AM (110.70.xxx.3)

    58.148.xxx.5 댁이나 김치통도 안 넣고 살지 남들도 다 본인같이 사는 줄 아는지? 게으른 댁같은 이들은 김치도 안 담그고 시어빠진 일회용쪼가리 사다 먹지 원글님은 요리 좋아한다잖아요.
    그리고 댁 말고 다른 이들은 김치 맛있게 담가 냉장고에 넣고 먹는 사람 많거든요?
    요즘 여기 게시판에 왜 이리 딴지댓글이 많은지 참..

  • 34. ...
    '20.8.21 6:31 AM (175.119.xxx.68)

    작아야 냉장고에 비축할 음식을 덜 사요
    크면 과소비하게 됩니다

  • 35. ㅇㅇ
    '20.8.21 8:01 AM (39.7.xxx.77) - 삭제된댓글

    수박도 넣고 쌀도 넣고 1끼분 덜어내고 끓인 냄비 채로 넣고 하려면 냉장고 큰게 수월해요

    스타일러는 필수품이 아니니 겨울이나 내년에 다시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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