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하철 앉을때 네모칸안에 다 못앉는 사람 극혐
지하철 앉을때 각각 네모칸 있잖아요
보면 최대한 다리 붙이고 잘 앉으면 옆으로 남의칸 침범안하거든요
근데 꼭 뚱땡이들은 허벅지살이 턱하니 남 옆자리까지 침범해서
살이 닿을듯한데 정말 극혐이에요
양쪽에 뚬땡이들이 다 아무 생각없이 앉아 양옆에서 두꺼운 살
침범하는데 화딱지 나 죽겠어요
다리 붙이고 제 옆자리 옆으로 막 처다보면서 신호줘도
궁둥이 꿈쩍도 안해요
덩치 있는 사람도 조심해서 앉으먼 자기 칸안에서 안밧어나던데
답없는 뚬땡이들 남의자리 선까지 다 삐죽 넘어오는거
진짜 쥐패고 싶어요
넘 화나서 내릴때 일어나서 내자릴 한번 더 뒤돌아보면
완전 조그맣게 면적이 작아요
옆으로 넘어온 뚬땡이들 허벅지살이 선을 다 넘었어요ㅜㅜ
1. 네넹
'20.8.20 1:17 PM (223.62.xxx.105) - 삭제된댓글님 말투도 극혐이네요
2. 맞아요
'20.8.20 1:17 PM (223.33.xxx.77)짜증나긴해요...칸을 좀 넓게 만들어야되지않을까해요..
3. 세
'20.8.20 1:17 PM (223.38.xxx.165)화날일도 참 많네요......
4. 그것뿐인가요
'20.8.20 1:18 PM (175.223.xxx.226)앉을때 스마트폰 하면서 팔 옆에 계속 닿게 하는 사람도
극혐이에요5. ㅇㅇㅇ
'20.8.20 1:19 PM (39.7.xxx.195) - 삭제된댓글비만인이라 자차 끌고 다니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6. ...
'20.8.20 1:19 PM (122.38.xxx.110)팔을 앞으로 모아야하는데 겨드랑이에 딱 붙이고 의자에 깊숙히 않아 내 러브핸들에 팔얹고 가는 사람이요
팔로 내 옆구리 계속 문지르고 게임 문자하면 진동오고
맘같아서는 그쪽 팔을 확 잡아 올리고 제 팔로 막 문질러주고싶어요.
좋냐 좋아?7. .,
'20.8.20 1:21 PM (118.235.xxx.77)날씨가 더워서 더 짜증나나보네요.
저는 뚱뚱한 사람은 어쩔수 없다치고
지하철 칸 자리에 맞취서 앉지 않는 사람
짜증나드라구요. 그사람 옆에 보면 자리도
비어서 공간 있는데 내쪽으로 밀착되서
앉는거. 폰 만지작거리니까 자꾸 내 몸에
닿고.8. ㅇㅇㅇ
'20.8.20 1:22 PM (14.37.xxx.14) - 삭제된댓글솔직히비만인사람이 내 옆좌석 앉으면 싫은거 당연한거예요
만원버스 타도 그렇고... 좌석버스도 그렇고..
솔직히 좀...그정도면.. 빼셨음 좋겠어요
고도비만은 건강도 안좋을 뿐더러...공간 침해가 심하니 타인에게도 피해를 주니까요9. ᆢ
'20.8.20 1:22 PM (210.94.xxx.156)쩍벌이나 팔을 옆구리끼고 있는 것처럼
일부러 그러는 거면 모르겠는데
살쪘다는 이유로
극혐이라니
님 뇌가 비만인 모양이군요.10. 맞아요
'20.8.20 1:23 PM (183.96.xxx.227) - 삭제된댓글서로 몸닿는거 불편하죠.
뚱땡이를 떠나서 서로 조심해야할거 같아요11. 살찐
'20.8.20 1:25 PM (175.223.xxx.226)인건들이 궁둥이 관리를 못해 그리 옆자리를 침범만다고요
보면 자기 자리 옆으로 조금더 땡김 되는데
궁둥이가 꿈쩍도 안한다구요
뚬땡이들 침범 극혐맞지 아닌가요 쌩진상들12. 노우
'20.8.20 1:27 PM (221.149.xxx.219) - 삭제된댓글님 표현대로라면 뚱땡이들은 어쩔수 없는거 아닌가요? 일부러 그러는게 아닐텐데요 그런게 싫으면 자차 끄는게 답이죠 돈없으면 계속 짜증내면서 살아야 할테고요
13. ㅇㅇㅇ
'20.8.20 1:28 PM (14.37.xxx.14) - 삭제된댓글어쩔수없는 뚱땡이들이 자차를 끌어야죠..노우님 논리가 신기함
14. ㅎㅎㅎ
'20.8.20 1:30 PM (223.38.xxx.165)지하철 타지말고 돈 벌어서 혼자 벤츠타고 다니세요.
그건 왜 못하세요?
노력해서 돈 벌어 벤츠타시라고요.15. ...
'20.8.20 1:31 PM (61.253.xxx.240)싫으면 일어나서 가요.
님은 날씬한지 몰라도 말투는 참 극혐입니다.16. ...
'20.8.20 1:33 PM (223.38.xxx.137)저 비만인데 자리침범할 정도는 아니어야 할텐데요 갑작스럽게 비만리 되어서
17. dd
'20.8.20 1:36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비만인이 살관리 못한거나
원글님이 돈관리 잘 못해서
그나이 되도록 자차 못타고 지하철타는거나
피장파장이죠18. 혐오조장글
'20.8.20 1:39 PM (125.129.xxx.196).
19. 보기가 더워
'20.8.20 1:44 PM (112.167.xxx.92)날도 습하고 더운데 시야에 뚱띵 보이면 더 덥고 불쾌지수가 올라가는게 있어요 솔직히
뚱띵 보면 더 헉하고 덥더구만 본능적으로 글서 더운 나라는 대체적으로 날씬한가 봄 시야라도 시원하라고
글서 여름엔 고도비만 보이면 옆에 안가요20. 표현이 너무..
'20.8.20 1:46 PM (122.36.xxx.146)님이 기분이 나쁘고 싫었을 수 있지만 살 찐 사람들을 뚱땡이라며 극혐이라고까지 표현하며 쓰는 글에 읽는 사람도 짜증이 올라오네요.
같은 상황일땐 일어나서 계셔요. 같이 앉아서 분노하지 말고. 저렇게 극혐이라 느낄 정도면 본인의 정신 건상을 위해서라도 일어서시는게 좋겠네요21. yje1
'20.8.20 1:46 PM (223.38.xxx.86)말이 곧 인격인데 원글님 윗님 참 뭐라 말을 해야할지
22. 못되심뽀??
'20.8.20 1:57 PM (39.7.xxx.123)다른이상황을어찌알고 보면덥다느니 그런말을하나요??
진짜 왜들그래요23. 저도..
'20.8.20 1:57 PM (180.70.xxx.31)원글님 같은 경우 많이 겪었어요.
거기다 짝벌남....일 경우엔
넓적 다리 부분이 뜨끈 뜨끈하게 닿고 있어요.
진짜 불쾌하죠.24. 생긱보다 너무..
'20.8.20 1:57 PM (122.36.xxx.146)원글님과 같은 생각이라는 분들이 많음이 충격이네요.
25. ㅇㅇ
'20.8.20 2:01 PM (211.212.xxx.180)어휴 대중교통타고 다니면 이런사람 저런사람있는거지요
차라리 서서가지그러세요 앉아서 남에게 불쾌감느끼느니 걍 서있는게 낫지않나요?26. 엄ㆍㄱ
'20.8.20 2:06 PM (124.53.xxx.190)전 그런 분들 보면
아이구 이런저런 눈치 보며 지내느라
얼마나 힘들까 싶던데27. 지나가는 뚱땡이
'20.8.20 2:08 PM (223.38.xxx.94) - 삭제된댓글아이고 죄송합니다.
제가 원글님이 말씀하신 뚱땡이인데
그래서 지하철 딸내미랑 같이 다닐때만
가장 안쪽으로 앉고 딸내미 옆에 앉혀요.
혼자 다닐때는 자리 나도 어지간하면 안 앉고요.
원글님처럼 살찐 사람들에 대한 반감이 이리
심할 줄은 몰랐네요.
저도 원글님처럼 날씬했는데
병에 골려 먹고 있는 약물땜에
갑자기 30kg 정도 쪄서 삶이 피폐하네요.
좁아진 자리땜에
화는 나시겠지만 너무 미워하진 마셨음 합니다.28. 아노미
'20.8.20 2:09 PM (110.70.xxx.50)님 말하는 모양새가 극혐!!!
저도 지하철 옆자리 비만인 사람 앉으면 불편해요. 그게 불편한거지 이리도 혐오를 뿜어낼 일은 아니죠. 님같은 사람이 더 극혐스러워요29. ㅇㅇ
'20.8.20 2:10 PM (223.38.xxx.163)저도 대중교통 이용하는 뚱땡이들 극혐
제가 뚱땡이라면 서서 갈텐데 그 큰 등치로
자리 찾아갈땐 어찌나 날렵하던지ㅋ
지하철에서 서서가는 뚱땡이는 본적이 거의 없어요
저러니 뚱땡이가된거지...
저의 경험에 의하면 뚱땡이들은
대중교통에서뿐만아니라 매너자체가 없어요
이기적이고 예민한 뚱땡이도 많다는30. 지나가는뚱땡이
'20.8.20 2:10 PM (223.38.xxx.94) - 삭제된댓글아이고 죄송합니다.
제가 원글님이 말씀하신 뚱땡이인데
그래서 지하철 딸내미랑 같이 다닐때만
가장 안쪽으로 앉고 딸내미 옆에 앉혀요.
혼자 다닐때는 자리 나도 어지간하면 안 앉고요.
원글님처럼 살찐 사람들에 대한 반감이 이리
심할 줄은 몰랐네요.
저도 원글님처럼 날씬했는데
갑작스런 질환으로 먹고 있는 약물땜에
30kg 정도 쪄서 삶이 피폐하네요.
좁아진 자리땜에
화는 나시겠지만 뚱뚱한 사람
너무 미워하진 마셨음 합니다31. .12
'20.8.20 2:15 PM (121.176.xxx.137)짜증이 날 수도 있겠다 싶지만, 정말 말씀이 좀 심하신듯..
원글님의 짜증이 하나도 공감이 되지 않네요
그냥 불쌍한 사람이구나 그렇게 생각하고 싶네요32. 아니
'20.8.20 2:18 PM (1.11.xxx.145)팔 다리 쫙 펴고 앉는 인간들이 극혐이죠.
33. ㅁㅁ
'20.8.20 2:23 PM (220.79.xxx.8)원글은 비만을 뭐라 하는 게 아니잖아요
상대에 대한 배려를 하라는 얘기에
짜증 난다는 댓글들 많네요34. ㅇㅁ
'20.8.20 2:28 PM (223.38.xxx.165)ㅁㅁ님...이해력이...
35. 말이
'20.8.20 2:33 PM (39.117.xxx.106)심해서 그렇지 저걸 좋아할 사람은 없죠.
매너도 매너지만 살집있는 사람이 뿜어내는 열기와 숨소리ㅠ36. 님 글
'20.8.20 2:55 PM (222.110.xxx.248)내용에는 동의하는데
말투가 참 ...
여긴 누군지 알아보지 못하니까 그런거고 딴 데가서는 교양있고 바른 말 쓰는
참한 사람인양 구시는거죠?
양옆에 뚱땡이들 앉아서 싫었던 건 인정. 나도 싫음.37. 근데
'20.8.20 3:05 PM (124.54.xxx.37)남의 살 닿는건 당연히 기분나쁘죠 단순히 뚱뚱하다고 싫어하는게 아니잖아요 비행기는 아주 뚱뚱한 사람이 타면 옆자리까지 사야할걸요? 지하철비 두배내는것도 아니면 본인이 좀 쪼그려 앉던가 해야하는데 넘 당담히 남의 자리 넘어오고 다리 붙이면 저도 싫습니다 그래서 대중교통 잘안타요
38. 나참
'20.8.20 3:28 PM (39.117.xxx.220)이렇게 글로 극혐거리는 님이 더 극혐이에요. 아무대느 혐 붙이지 맙시다 ㅊ
39. 82의 품격을
'20.8.20 4:39 PM (223.62.xxx.207)떨어뜨리려고 작정하신 분이네요
역지사지로 님 자식이 그렇게 된다고 생각해보심
겸손해지실겁니다40. 답답
'20.8.20 6:07 PM (175.223.xxx.226)뚱뚱한 사람이 민폐를 끼치는 경우를 말한거지
비만을 욕한게 아닙니다
뚱뚱해서 자리 앉을때도 충분히 더 오무리면 가능한데
더 땡기면 가능한데 지편한대로 턱하니 앉아 남 민폐주는거 말하는겁니다
여기 난독들 어쩔 어휴;;41. ....
'20.8.21 2:35 AM (112.160.xxx.21) - 삭제된댓글저도 한번씩 짜증나기는 하는데
그사람들도 의도하지 않은거라서
이렇게 까지 화를 낼 일인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