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지껏 살다가 맘에 드는 사람만나면
결혼하는 걸로 ..모든 사람이 그런줄 알았고요
대부분 남자들이 적극 대쉬해서 결혼하는줄 알았는데요
제 주변에는 여자들은..특히 대학 선후배 동기들은
본인들이 일정 조건의 멀쩡남을 만나서 결혼하고 싶은 맘이 컸나봐요
소개팅 100번해서 결혼한사람
미팅에서본 남학생 집에 먼저 전화해서 남학생 엄마랑 통화한 사람
교회에서 만나려고 교회옮기는 사람..
다들 먼저들 나서서 적극 결혼하더라구요
좀 같은 여자로서 자존심없네...그런생각이...
근데 만약 쟤들이 전문직이었거나 그러면
저렇게 결혼했을까 싶기도 하고요
사회생활 1년해보더니 다들 지쳤는지
주변에 남자들 적극 낚아채서 결혼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