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찬거 못먹는걸로 저 이길분 나와보세요.
포도는 뜨거운 온수에 담가서 미지근하게..
상온에 있던 물도 렌지에 데워 따듯하게 먹어요.
편의점서 물이든 음료든 살때마다 냉장안된거 부르짖고 ㅎㅎ 안그럼 배아파요.
손님으로 어디 갔는데 찬 음료주면 괴로워요.
남의 집에서 주스 데워달랄수도 없고 ㅎㅎ
저 이기실 분?
1. 유윈
'20.8.18 4:23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넘사벽인데요
2. ㅇㅇ
'20.8.18 4:24 PM (211.246.xxx.172)수박을 수고롭게 왜 데워먹어요? 그냥 안먹고 다른걸 먹지..
데운 수박이 너무 따끈해서 맛나면 몰라도3. ㅇㅇ
'20.8.18 4:24 PM (211.193.xxx.134)저 예전에 찬거 너무 많이 먹어 어느날부터
아이스크림 먹으면
1~2분 안에 설사
한약 1달 먹고 회복했습니다4. 졌다.
'20.8.18 4:26 PM (211.227.xxx.172)남편이 찬거 매운거 먹음 탈나요. 수박 식구들은 냉장고에서 꺼내 먹고 상온에 30분 내 놓은 후에 몇점 먹구요.
모든 과일 상온에 두어야 먹어요.
사실 수박 참외는 거의 못 먹어요.
물 뎁혀서 후후 불어먹구요.
울집서 남편만 딱 그래요.
젊을때 몸을 막 써서 그렇다네요. 쩝.5. ...
'20.8.18 4:27 PM (211.36.xxx.61) - 삭제된댓글에구 상온 물도 데워 먹을 정도면 생활이 힘드시겠어요 근데 꼭 안 먹어도 되는 과일도 데워서 챙겨 먹는 타입이면 별로 번거롭지 않게 잘 생활하실듯도 하네요 ㅎㅎ
6. 211..
'20.8.18 4:28 PM (124.50.xxx.140)수박을 왜 먹냐면?
먹고싶으니까요. ㅎㅎ7. ....
'20.8.18 4:29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그냥 질래요.
수박 데워먹으면서 살고 싶지 않아요8. 참고로
'20.8.18 4:30 PM (124.50.xxx.140)데운 수박도 먹을만해요. ㅎㅎ
수박이 차가워야만 맛있단 편견을 버려주세요.
너무 변태같나요? ㅎㅎ9. 이기고싶지않아요
'20.8.18 4:35 PM (39.7.xxx.176)님이 짱 드세요
10. ...
'20.8.18 4:35 PM (124.50.xxx.140)..제가 이분야에서 이기려고 일부러 이러는거 같나요?
11. 211 36
'20.8.18 4:37 PM (124.50.xxx.140)네 맞아요 습관되니 당연해져서 별 불편은 없어요.
12. 저요
'20.8.18 4:43 PM (39.7.xxx.140) - 삭제된댓글맥주데워 마셔요.
수박 따뜻하게 데우는건 기본이구요.13. -;;
'20.8.18 4:44 PM (112.165.xxx.159)제 생각도 그리 불편하게 왜 .....차라리 안차가운 음식들은 드시지요, 과일은 대부분 찬성질이예요.
과일을 데워 먹는것은 토마토 정도...아 채소인감14. 오 동지여
'20.8.18 4:45 PM (124.50.xxx.140)반갑습니다. 사실 우리 동지들 은근 많을걸요.
커밍아웃 안해서 그렇지 ㅎㅎ15. 저요
'20.8.18 4:47 PM (112.155.xxx.51)한여름에도 따뜻한 물 마셔요. 수박은 어릴때부터 엄마가 렌지에 돌려주심. 남편이 유리장이라고 놀려요. 차가운 거, 밀가루음식 먹음 설사합니다. 양말 항상 신고, 밤에도 이불 덮고 자고, 남편이랑 애들이 에어컨 틀면 넘 괴로워요.
16. T
'20.8.18 4:50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오. 저도 쥬스는 데워 먹는데요.
과일도 상온 상태를 훨씬 더 좋아합니다.
수박은 데워먹을 생각을 못해봤어요.
저도 양말 항상 신고 있고 요즘 날씨에도 에어컨 없이 이불 덮고 잡니다. ㅎㅎ17. 오늘 날도 덥고
'20.8.18 4:51 PM (124.50.xxx.140)해서 제 상황 이용해 농담한건데 일부 댓글은 왜 화가 나신듯한지? 211 36 님같은 글을 보니 저도 댓글 예쁘게 써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18. ㅇㅇ
'20.8.18 5:06 PM (39.7.xxx.237)특이체질이신가봐요. 신기하네 ㅋ
날이 더운탓인가 .진지열매를 먹고왔나. 불퉁한 자들이 있네요.
누가 봐도 눈쌀 찌푸려지는 사람들이니
기분상해 마시고 넘어가세요~ 못난이들!!19. 뜨듯한맥주가
'20.8.18 5:07 PM (223.62.xxx.82)승이네요 ㅋㅋ
본인 이길 분 나와보라고 써놓고 정작 이겼다는 글에 기분나빠하는 건 왜인지 이해가 안가네요.20. ...
'20.8.18 5:10 PM (211.36.xxx.58) - 삭제된댓글211 36둥절...저 뭐 잘못했나요?
21. ...
'20.8.18 5:15 PM (211.36.xxx.80) - 삭제된댓글211 36둥절...저 뭐 잘못했나요?
22. 오 36님
'20.8.18 5:26 PM (124.50.xxx.140)님 댓글이 너무 따뜻해서 제가 배워야겠단 뜻이예요.
오해 마세요 ^^23. 39님
'20.8.18 5:29 PM (124.50.xxx.140)제가 몸이 엄청 차서요.
감사해요. 전 괜찮은데 그분들 왜 화나셨는지 걍 이해가 안되서요 ㅎ24. 223
'20.8.18 5:31 PM (124.50.xxx.140) - 삭제된댓글제가 언제 기분 나빠해요?
저 전혀 기분 안나쁜데요 ㅎ25. 223
'20.8.18 5:31 PM (124.50.xxx.140)저 전혀 기분 안나쁜데 뭔말씀인지?
26. ㅎㅎ
'20.8.18 5:32 PM (125.177.xxx.100)글투가 좀 그러합니다
27. ....
'20.8.18 5:41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독일에서는 맥주 실온 또는 데워먹는 경우도 있어요.
차가운 맥주 미국식 촌스럽다고 해요28. 아
'20.8.18 5:53 PM (124.50.xxx.140)독일은 그렇군요. 맥주 본고장의 위엄 !!
29. 암튼
'20.8.18 5:57 PM (124.50.xxx.140)맥주 데워드시는 님
님이 위너십니다30. 결과적으로
'20.8.18 7:08 PM (219.250.xxx.4)찬 음식 안먹는게 몸에 좋대요
상온에 있던 과일이 더 달아요
제 친구는 국에 김치를 다 담궈놔요
찬 기 없애려고 그런대요31. 맥주
'20.8.18 8:42 PM (60.253.xxx.86)그럼 님은 차가운성질과 따뜻한 성질 의 음식 구별 할 줄 아시나요? 내 몸에 맞는 음식을 찾으셨나요 돼지고기 보리 참외 차가운 성질은 드시면 아니되옵니다 생강에 꿀 넣어 차로 항상 드셔요 그러면 몸의 성질이 따뜻하게 변합니다 엄마가 무식해서 예전에 정보력 부족으로 다 그렇게 살았지만 우리는 정보를 찾아 몸을 다스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몸에 해로운 것 피하고
32. 아이고
'20.8.18 9:01 PM (49.161.xxx.18)이리 반가울수가...배탈 동지를 만났군요...
저도 과일 보통 전날 저녁에 꺼내놨다 아침에 먹고...커피숍에서 아이스 절대 못 먹구요. 생수 여름에도 늘 실온에 둔거... 근데 저보다 더 한수 위이신듯요33. ...
'20.8.18 10:01 PM (100.19.xxx.209)ㅎㅎ 맥주를 데워 드시면 보리차맛이 나려나요? 엄마가 소화기관이 약하셔서 상온에 둔 맥주 드시던거 생각나네요. 전 맥주컵도 얼려 먹어서 엄마가 질색하셨어요.
34. 60 님
'20.8.18 11:48 PM (124.50.xxx.140)그럼요. 더운음식 찬음식 빠삭하게 꿰고 있어요.
맥주는 찬음식.. 찬맥주 입에도 안 대요.
오이 참외 안먹고 인삼대추 닭고기 환영~~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