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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극 한 직업 재밌다고 해서

ㅇㅇ 조회수 : 4,008
작성일 : 2020-08-17 22:21:58

보는데 저는 별로 안웃기네요

중고딩들은 다들 5번 본 애도 있고

두서너번 봤다는데요


이게 그렇게 흥행했다는게

솔직히 놀라워요

IP : 61.101.xxx.67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8.17 10:24 PM (175.192.xxx.99)

    철저히 재미있게만 만든 영화였고 그런 측면에서는 잘만든 영화입니다. 저는 극장에서도 재미있게 봤고 tv재방때 마다 봅니다만.

  • 2. ...
    '20.8.17 10:24 PM (175.207.xxx.41)

    그러게요. 가끔 볼때마다 놀라워요...저게 천만?

  • 3. ...
    '20.8.17 10:24 PM (221.151.xxx.109)

    동감
    전혀 재미없음

  • 4. ㅇㅇ
    '20.8.17 10:26 PM (49.142.xxx.36)

    예고편이 재미있는 거 전부래요.. 그게 왜 천만인지..
    이것은 갈비인가 치킨인가 하는 그 전화받는 부분이 그나마 하이라이트라고 ㅎㅎ
    제가 재밌게 본 한국영화는 엑시트임..
    조정석하고 윤아 나오는데 나름 볼만 하고 재밌었어요. 기대를 안해서 그랬는지 몰라도..

  • 5. ..,
    '20.8.17 10:26 PM (118.223.xxx.43)

    전 재밌었어요

  • 6. @@
    '20.8.17 10:28 PM (222.110.xxx.31)

    저는 한잠 잘 잤어요 ㅠㅠ

  • 7. ..
    '20.8.17 10:30 PM (222.237.xxx.88)

    이병헌 감독과 코드가 맞는 사람에겐 엄청 재밌죠.
    이게 재밌는 사람은 멜로가 체질도 좋았을걸요?

    그런데 이 영화는 개봉 시기도 잘 만났었다는거 인정해요.
    그 당시 겨룰 영화가 없었거든요.
    그래서 천만관객이 들었냐 소리도 들었고요.
    그냥 하하 웃고 보는 당시만 즐거웠다 하는 평도 많았어요.

  • 8. 저는
    '20.8.17 10:35 PM (58.236.xxx.195)

    노잼..

  • 9. .....
    '20.8.17 10:38 PM (117.111.xxx.118)

    순수하게 웃겼기 때문인 거 같아요. 당시 막 의미 있는 남성적인 정치 비판 한국 영화나 감동코드로 끝나는 코메디라든지.. 그런 것에 지쳐 있었다고 해야 하나. 정치 코드에 지친 관객들이 신선하게 느낀 거 같아요. 저만 해도 그냥 말이랑 상황으로만 깔끔하게 웃겨서 재밌었어요. 다만 1000만 스코어는 좀 의외였어요. 감동코드 국뽕코드 눈물코드 정치비판 코드 없이 1000만 가기 어렵거든요. 의외로 어른들도 재밌게 본 거 같아요.

  • 10.
    '20.8.17 10:38 PM (114.203.xxx.61)

    재밌던데요
    나중 엔 웃다가 울었다는ㅜ

  • 11. 댓글중
    '20.8.17 10:54 PM (121.133.xxx.137)

    이 영화가 재밌었으면
    멜체도 재밌었을거다?
    우왕
    저네요 ㅎㅎㅎ

  • 12. 마른여자
    '20.8.17 10:56 PM (112.156.xxx.235)

    영화란게호불호이니
    저는아주재밌게봤습니다
    오히려엑시트보고
    스트레스받아서나왔어요
    저런게흥행을했다는게 안믿겨서요

  • 13. 어디서
    '20.8.17 10:56 PM (211.196.xxx.91)

    어디서 하는데요.

  • 14. 삼천원
    '20.8.17 10:58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제 기준에는 쓰레기영화. 그 감독의 드라마도 거기서 거기.

  • 15. .....
    '20.8.17 10:59 PM (219.241.xxx.115)

    이병헌의 얕고 얕은 말장난 딱 짜증입니다

  • 16.
    '20.8.17 11:04 PM (211.206.xxx.180)

    유머코드 차이죠.
    저는 심지어 영화관에서 결국 잤어요.
    전 헐리웃 유머코드가 맞음.

  • 17. ㅡㅡ
    '20.8.17 11:06 PM (110.70.xxx.137)

    저도 극한직업 재미있게 봤고
    엑시트는 짜증났어요.

  • 18. ..
    '20.8.17 11:09 PM (218.39.xxx.76)

    돈내고 저걸봤으니
    가자고한 아들한테 얼마나 뭐라했는지
    화나서 잠도안옴

  • 19. 코드
    '20.8.17 11:15 PM (119.67.xxx.156)

    저희는 몇번을 봤어요.
    어떤때는 언제하나 검색해서 보기도 하구요.
    오늘은 결국 치킨까지 시켜먹었어요.
    유머코드가 잘맞아요. 볼때마다 재밌네요.
    대사도 다 줄줄 나올정도로 ㅋ

  • 20.
    '20.8.17 11:47 P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전 당시 관객들이 호불호가 강한 듯 보였고...
    결정적으로 감독 전작이 별로로 봤어서 개봉 당시에는 안 봤었어요.

    그런데 그 감독이 만든 멜로와 체질이라는 드라마 보고 반해서 뒤늦게 봤는데요.
    충분히 재미있던데요.

    엑시트 비교 댓글이 몇 개 보이는데...엑시트보다 대본도 탄탄했고 완성도가 높았고 평론가 평도 더 좋았어요.

  • 21.
    '20.8.17 11:48 PM (180.224.xxx.210)

    전 당시 관객들이 호불호가 강한 듯 보였고...
    결정적으로 감독 전작을 별로 괜찮지 않게 봤어서 개봉 당시에는 안 봤었어요.

    그런데 그 감독이 만든 멜로와 체질이라는 드라마 보고 반해서 뒤늦게 봤는데요.
    충분히 재미있던데요.

    엑시트 비교 댓글이 몇 개 보이는데...
    엑시트보다 대본도 탄탄했고 완성도가 높았고 평론가 평도 더 좋았어요.

  • 22. ..
    '20.8.18 12:03 AM (180.230.xxx.161)

    저도 별로..웃음코드도 안맞고 너무 유치해서리...
    엑시트는 의외로 재밌어서
    긴장하며 봤어요

  • 23. 저도 유치
    '20.8.18 12:44 AM (202.166.xxx.154)

    저도 유치. 주위에서 추천해서 봤는데 제 취향은 아님. 저 유치한 코미디도 좋아해요

  • 24. 수준이
    '20.8.18 12:46 AM (49.163.xxx.80)

    완전 유치뽕짝
    혹시 뒷부분은 재밌으려나하고 일말의 기대를 갖고 끝까지보다가 시간이 아까워서 너무 화가났더 영화

  • 25. 제스타일
    '20.8.18 1:29 AM (183.106.xxx.229)

    전 엄청 재밌었어요ㅋ

  • 26.
    '20.8.18 1:37 AM (220.117.xxx.241)

    저는 첨부터 끝까지 웃느라 정신없었는데 넘넘 웃겼는데 재미없다는 분들 신기하네요
    티비서봐도 또 웃겨요, 그래서 티비도 꼭 챙겨봐요

  • 27. ..
    '20.8.18 3:14 AM (1.225.xxx.229) - 삭제된댓글

    아이고..극한직업 그게 언젯적 영화인데요,
    너무나 인기 있어서 핵심 장면들이 예능, CF, 밈, 유행어로 사돈의 팔촌까지 재생산되고 재생산되고..영화의 절반이상이 세상에 공개된 초히트 코미디영화를 이제와서 보면 뭐가 재밌겠어요.
    스포없이, 아무 기대없이 기분전환용으로 선택한 게 의외의 부분에서 빵빵터져서 재밌었다는 거죠.

    기생충 같은 영화도 스포없이 보러갔다가 신선한 전개에 충격받고 너무 생각할 게 많고 영화보고나서 이야기거리가 더 많이 생기고..그러니까 화제가 된거지 전세계 사람들 다 보고, 주요장면 다 나오고..그러고나서 보면 저게 뭔 재미가 있것어요

  • 28. ...
    '20.8.18 4:45 PM (168.126.xxx.207)

    저도 재밌게 2번 잘 봤어요...

    보는분마다 웃음코드가 다를수 있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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