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동네 야채가게 가격이 그리 안비싼곳이고 품질도 좋은곳인데 파가 한단에 벌써 사천원이 넘었네요.
호박도 시금치도 다 오르겠죠? ㅠ
울동네 야채가게 가격이 그리 안비싼곳이고 품질도 좋은곳인데 파가 한단에 벌써 사천원이 넘었네요.
호박도 시금치도 다 오르겠죠? ㅠ
미쳤다...
어제 애호박 하나에 2500원이었어요
우아 평소에 우리 동네에 파 한단에 천오백원쯤 정도면 구입할수 있는데 . 파 한단 사서 다 냉동시켜서 아직 잘 먹고 있는데 정말 비싸네요 ..
파가 있는게 다행아닌가요?
수년 전 애호박 한 개 5000원이었어요.
제사 호박전을 부치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 아직도 기억이 나요.
원래 장마철과 지나치게 뜨거운 무더위에는 채소값이 다 오르긴 하죠. 근데 올 장마는 유난히 길고 물난리가 나고 홍수가 나고 해대니 채소값이 금값이 될수 밖에요.
우아 평소에 우리 동네에 파 한단에 천오백원쯤 정도면 구입할수 있는데 . 파 한단 사서 다 냉동시켜서 아직 잘 먹고 있는데 정말 비싸네요 ..애호박도 그렇구요 ... 전 냉동시켜놓기를 잘한거 같아요 .. 애호박도 넘 저렴해서 많이 사놓고 냉동시켰거든요 .. 시금치는 ㅠㅠ 시금치도 몇천원하겠죠 ..
올해 추석에는 호박전을 적게 하던가 생략해야겠네요.
이 시기에 상추 시금치타령은 무식
본디 이계절채소가 아닙니다
대파니 무우 호박
으 ㅡㅡㅡ
장사꾼들 농간부릴거고 추석까지 나 죽었소 들어갑니다
저도 당분간 인스턴트로 연명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ㅠㅠ
심해져서, 앞으로는 제철에 많이 나올때 저장 음식들 해놔야 할 것 같아요.
맞아요 .. 이시기되면 채소값이 항상 급등하더라구요 ... 추석쯤까지... 살림하고 부터는 처음에는 뭐몰랐는데 이제는 적당한 날짜쯤 되면 다 냉동시켜요 ..ㅋㅋ 근데 올해는 유난히 저희 동네가 빨리 세일해서 좀 더 앞당겨서 했는데 이렇게 비가 많이 올줄은 몰랐네요 ..
55일남았는데... 호박은 또 자라죠
남자가 들고오기 힘들정도의 대파 끝물에 한아름이 5천원 이였을 때가 있었어요. 걸어가서 그거 사오라고 했다고 , 무겁다며 얼마나 화를 내던지요.
냉동시켜 놓은 게 있어서 천만다행이랄지...ㅜㅜ
채소가 워낙 싸서그렇지. 그렇게 못사먹을 가격은 아니잖아요.
고깃집. 횟집 사장님들도 아니면서 엄살이네요.
파가 있는게 다행이지 22222222
쑥갓은 더 해요. 5800원.
채소가 금값이지만 앞으로 추석때까지 다이아몬드값 될거 같아요. 파잎 끝부분, 겉껍질까지 알뜰하게 써야겠네요.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채소값 금값이였어요
저 냉장고에 파 한단 사다놓은거 보름지나도 그대로 있는데
아는 사람이 감당도 못할 정도의 대파를 안겨줬어요.
속으로 욕하면서 같은 라인 모르는 사람들에게 나누어주고도
많이 남아 대파 육개장 한솥 끓였어요.
제가 배가 불러서 욕했네요.
장마라 텃밭 정리했다고 나한테 고통과 일거리 안겨줬다고
속으로 욕했는데.
미안해.
요새 파값 비싸다고 귀띔 해주지.
한 일주일전쯤 우리동네 파밭에 파들을
모두 잘라 버렸어요
3,4센티쯤 남기고 잘라서 둔덕에 모두 버리고
필요하면 주워가라고 하길래
저번에 한움쿰 주워왔어요
좀 많이 주워올걸 그랬지요.
파밭마다 그렇게 잘라버린 파들이 널렸던데
비가 하도 많이 와서 지금은 다 물렀겠다 싶어요
장마때는 그랬어요.
비 때문에 야채들 수급상황이 안좋으니…,
파는 빨리 자리니 장마 지나고 좀 지나면 나아질텐데,
올 해는 장마가 길어서 어쩔지 모르겠어요.
미리 장마 오기전에 한단에 천원 하길래 다섯단 사다가 다듬고 씻어서 어슷썰기로 썰어서 봉지 봉지 담아서 냉동해 놨어요
음식할때 한주먹씩 넣고 해요
야채값이 금값이네요
살림만할때는 장마 오기전 다 사다 다듬어 냉동팩 해뒀을텐데...일하면서부터는 생각 자체를 못하고 사네요^^;;;;
지금 비오는거 보세요.
채소값 안 오르게 생겼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