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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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앞두고 병원 옮기는 것
유명하다는 곳 일부러 다니고 있는데
명성에 비해 너무 허술하고 불친절해요.
진료일지도 아직도 수기작성하고요.
간호사랑 원장이 말도 안맞고
너무 많은 환자가 정리가 안되고 있는 듯 보여요.
임당 결과도 재검이라 하루하루 기다리고 있는데
당일까지도 연락이 없어 전화해보니 그제서야 찾아보고 알려주네요.
요는..여러가지로 못미더운데
출산 얼마 안남기고 병원 바꾸는것 괜찮을지 해서요.
경험있는 분들 도움말씀좀 부탁드립니다
1. ...
'20.8.7 9:52 PM (119.71.xxx.44)대학병원으로 추천합니다
2. 예
'20.8.7 9:53 PM (119.198.xxx.247)전 평상시 진료는 안밀리는 한가한병원에서 하고 정작출산은 다들가는 선호하는곳에서했어요
진료보던곳과 출산이 다른건 특이케이스 아니고는 문제없어요
전 특히나 쌍둥이였어두 그랬어요3. 그랬다가
'20.8.7 9:53 PM (220.78.xxx.93) - 삭제된댓글거절당했는데.. 그동안의 검진 이력에 대해 무슨 일 생기면 책임질 수 없다고 안 받아주더군요.
한 십 년 전쯤이었는데 요즘은 출산율도 낮고 그러니 또 어떤지 모르겠지만4. 저요
'20.8.7 9:54 PM (115.143.xxx.140)38세 초산이었고 쭉 집근처에서 다니다가 한달쯤 남기고 아산병원으로 옮겼어요. 거기서 산부인과 수술한 적이 있어서 그때 담당샘으로요. 동생들이 의사인데 고령초산이니 대학병원으로 가라고 하더군요. 응급상황 대처 시스템이 잘되어있다고요.
근데 출산이 너무 쉽게(?) 후딱 끝나버려서 담당샘은 만나지도 못했어요.5. 병원은
'20.8.7 9:54 PM (109.38.xxx.56) - 삭제된댓글집에서 젤 가까운 곳으로 믿을만한곳에서 출산전에 진료 받아놓는것 좋더라고요. 두 아이 모두 출산 임박해서 갑자기 양수가 터지고 출혈이 심해서 응급으로 병원에 갔던터라 한시가 급했었어요. 예정대로 진통하면서 병원갈 수 있다면 전문병원 좋겠지만 근처 병원에 진료기록 남겨두는것 추천해요.
6. .....
'20.8.7 10:24 PM (61.254.xxx.33) - 삭제된댓글예전에 지인에게
종합병원은
인턴인지 레지던트인지 줄줄이 들어와서 촉진하더라,
그래서 진짜 힘들었다는 얘기 들은 적 있는데
요즘은 어떤지....7. ㆍ
'20.8.8 12:08 AM (211.109.xxx.163)저도 지방이지만 나름 이곳에서 유명한 산부인과 다니다가
혹시 모르니 첫애인데 대학병원가서 낳으라는 형부의 권유로
옮겼거든요
옮기기전에 아기크기가 3키로는 된다했는데
대학병원으로 가서 보니 2키로 좀 넘었어요
낳고보니 2ㆍ6키로
전 평소 다니는건 개인병원이었어도 낳는건
무조건 대학병원 강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