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산 앞두고 병원 옮기는 것

가빈다 조회수 : 930
작성일 : 2020-08-07 21:51:48
10 월 출산 예정이에요.
유명하다는 곳 일부러 다니고 있는데
명성에 비해 너무 허술하고 불친절해요.
진료일지도 아직도 수기작성하고요.
간호사랑 원장이 말도 안맞고
너무 많은 환자가 정리가 안되고 있는 듯 보여요.
임당 결과도 재검이라 하루하루 기다리고 있는데
당일까지도 연락이 없어 전화해보니 그제서야 찾아보고 알려주네요.

요는..여러가지로 못미더운데
출산 얼마 안남기고 병원 바꾸는것 괜찮을지 해서요.
경험있는 분들 도움말씀좀 부탁드립니다
IP : 219.248.xxx.1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8.7 9:52 PM (119.71.xxx.44)

    대학병원으로 추천합니다

  • 2.
    '20.8.7 9:53 PM (119.198.xxx.247)

    전 평상시 진료는 안밀리는 한가한병원에서 하고 정작출산은 다들가는 선호하는곳에서했어요
    진료보던곳과 출산이 다른건 특이케이스 아니고는 문제없어요
    전 특히나 쌍둥이였어두 그랬어요

  • 3. 그랬다가
    '20.8.7 9:53 PM (220.78.xxx.93) - 삭제된댓글

    거절당했는데.. 그동안의 검진 이력에 대해 무슨 일 생기면 책임질 수 없다고 안 받아주더군요.
    한 십 년 전쯤이었는데 요즘은 출산율도 낮고 그러니 또 어떤지 모르겠지만

  • 4. 저요
    '20.8.7 9:54 PM (115.143.xxx.140)

    38세 초산이었고 쭉 집근처에서 다니다가 한달쯤 남기고 아산병원으로 옮겼어요. 거기서 산부인과 수술한 적이 있어서 그때 담당샘으로요. 동생들이 의사인데 고령초산이니 대학병원으로 가라고 하더군요. 응급상황 대처 시스템이 잘되어있다고요.

    근데 출산이 너무 쉽게(?) 후딱 끝나버려서 담당샘은 만나지도 못했어요.

  • 5. 병원은
    '20.8.7 9:54 PM (109.38.xxx.56) - 삭제된댓글

    집에서 젤 가까운 곳으로 믿을만한곳에서 출산전에 진료 받아놓는것 좋더라고요. 두 아이 모두 출산 임박해서 갑자기 양수가 터지고 출혈이 심해서 응급으로 병원에 갔던터라 한시가 급했었어요. 예정대로 진통하면서 병원갈 수 있다면 전문병원 좋겠지만 근처 병원에 진료기록 남겨두는것 추천해요.

  • 6. .....
    '20.8.7 10:24 PM (61.254.xxx.33) - 삭제된댓글

    예전에 지인에게

    종합병원은
    인턴인지 레지던트인지 줄줄이 들어와서 촉진하더라,
    그래서 진짜 힘들었다는 얘기 들은 적 있는데

    요즘은 어떤지....

  • 7.
    '20.8.8 12:08 AM (211.109.xxx.163)

    저도 지방이지만 나름 이곳에서 유명한 산부인과 다니다가
    혹시 모르니 첫애인데 대학병원가서 낳으라는 형부의 권유로
    옮겼거든요
    옮기기전에 아기크기가 3키로는 된다했는데
    대학병원으로 가서 보니 2키로 좀 넘었어요
    낳고보니 2ㆍ6키로
    전 평소 다니는건 개인병원이었어도 낳는건
    무조건 대학병원 강추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801 크린징 오일을 사용하시나요? 5 짜증 05:27:47 717
1589800 흰머리가 그렇게 충격이에요? 22 충격 05:14:53 2,038
1589799 KBS 이슬기 아나운서같은 며느리 보고 싶네요. 3 ㅎㅂ 04:41:56 1,088
1589798 자식자랑 왜이렇게 안듣고 싶죠. 9 배아파 03:21:52 2,148
1589797 물화생으로 잠을 못잔다는 아이들의 글을 보고 6 ... 02:47:10 1,438
1589796 유재환 다이어트 약 오용으로 정신병 온거 아닐까요? 4 .. 02:45:22 3,440
1589795 방금 본 오뚜기 2 ㅇㅁ 02:38:28 1,468
1589794 단월드 전직 단사가 쓴 양심편지 2 ... 02:29:24 1,761
1589793 술 드시는 분들 이거보세요 여러분 02:26:25 968
1589792 하이브가 조용히 사임하라 했는데 안나가서 이꼴난것 16 .. 02:13:58 3,692
1589791 시험앞두고 긴장감이라고는 없는 고딩 ㅎㅎㅎ 5 인생 01:43:46 659
1589790 40대 중반 자궁 적출후 산부인과 검진 궁금해요.. 1 산부인과 01:32:13 471
1589789 쎈 C단계 문제는 일품과 중복되나요? 1 프로방스 01:27:55 412
1589788 남편이 아줌마일 다 할테니 아줌마 월급 달라는데요 17 01:06:38 3,647
1589787 조울증 증상에 망상 거짓말 단순 일처리도 못하는것도 포함되나요?.. 1 .. 00:50:21 978
1589786 일본한테 네이버 라인 재팬 뺏기게 생겼네 7 통수의나라 00:38:12 1,501
1589785 제가 혼자서 해외여행을 처음가는데 8 해외여행 00:29:35 1,975
1589784 선재 업고 튀어 진짜 드라마 잘만들었네요 변우석 넘 좋아 5 ㅇㅇㅇ 00:27:43 2,199
1589783 동생 보험이 걱정되어서요... 4 ... 00:20:52 1,317
1589782 수학 물리 잘하는데 공대 안내켜하는 고2 11 고등맘 00:20:00 1,172
1589781 근로자의날 택배 배송할까요 2 ㄱㄴㄷ 00:19:30 1,087
1589780 기술행정병 감시장비운용 문의 1 ... 00:19:12 251
1589779 무한반복해서 말하는 사람은 왜 그런 걸까요? 5 .. 00:18:31 1,254
1589778 강동원 오늘자 패션 ㅜㅜ 34 ... 00:07:53 6,820
1589777 스테이크 소스 추천해주세요. 4 미미 2024/04/29 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