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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사이도 점점 각박해지네요

-- 조회수 : 5,704
작성일 : 2020-08-07 10:43:50
미국사는데, 여긴 부부끼리도 칼같네요
집구매할때도 모기지 반반, 그냥 렌트해 살아도 렌트비 반반
오픈하우스같은데 가서, 부부들끼리 난 얼마 넌 얼마 내야한다는 소리듣고 참 놀랬어요
여기도 가정주부들 꽤 많은데, 어찌들 사는건지
한국도 곧 이렇게 되려나요. 그래도 여태껏 자기수입 부인에게 그대로 넘기는 경우가 많았잖아요
IP : 108.82.xxx.16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8.7 10:45 AM (121.165.xxx.30)

    요즘 자기수입부인에게 그대로 넘기는경우 거의없습니다.
    남자들이 돈관리하는집도 많고 둘중잘하는사람이 하는거고..
    요즘젊은사람들도
    각자 생활비내고 .. 자기월급자기가 관리하는집 많아요..

  • 2. ...
    '20.8.7 10:50 AM (122.38.xxx.110)

    마트에서 여자분이 계산대에서 물건 찍고 나가면서 안쪽에 남자분보고 결제하라니까 남자분이 나 돈없다고
    둘이 실갱이를 하는데 불륜인가 했어요.
    중학생쯤 되는 딸이랑 아들이 따라나오며 아빠가 내 이러는거 보고 아 부부구나 했죠,
    지갑을 따로 쓰는 집들이 젊은 부부들만은 아닌가봐요.
    저희도 뭐 용돈 얼마 이러면서 살지는 않습니다만

  • 3. ㅁㅁㅁㅁ
    '20.8.7 10:55 AM (39.7.xxx.8)

    헐 애득 성도 엄마아빠 반씩 따라야겠네요
    집안일도 칼같이 반반하나몰라

  • 4. ㅁㅁㅁㅁ
    '20.8.7 10:55 AM (39.7.xxx.8)

    ㄴ애들

  • 5. 당연한 현상
    '20.8.7 11:03 AM (14.52.xxx.225)

    남녀평등을 모든 부분에서 실현해야 하죠.
    뭐든지 평등한 시각으로 봐야 해요.
    여자가 돈 벌고 남자가 살림하면 여자들이 자기 수입 다 공개하고
    남자한테 경제권 넘겨줄까요? 절대 그러지 않죠.
    입장 바꿔 생각해 보면 답 나오죠.

  • 6. 그리고
    '20.8.7 11:06 AM (14.52.xxx.225)

    그게 왜 각박해 지는 거예요? 정확해지는 거죠.
    여자가 다 떠맡던 집안 일, 남편이랑 나눠 하면 각박한가요?
    서로서로 입장 바꿔 생각하면 돼요.

  • 7. 남자가
    '20.8.7 11:16 AM (175.199.xxx.119)

    다 책임져야 하는데 안그래서 각박하다는건가요?

  • 8. ㅇㅇ
    '20.8.7 11:32 AM (58.230.xxx.32)

    사실인가요? 헐...

  • 9. 한국은 아직까지
    '20.8.7 11:43 AM (121.179.xxx.224) - 삭제된댓글

    남자가 벌어 가정경제 유지하는 가정이 많은데 더구나 생활비 안준다고 가끔 올라오고.
    미국의 경우는 거의 동거인 수준인것 같은데요. 일반적인 부부들도 그런다면 좀 각박하네요.

  • 10. 남자가 호구
    '20.8.7 11:47 AM (124.62.xxx.189)

    어머 남자가 번 돈 다 넘기고 호구여야 안 각박한거에요?
    오히려 정확해 지는거죠. 여자들 남자보다 조금만 더 벌면 남자 바보취급 하는데...

  • 11. ㅡㅡ
    '20.8.7 1:13 PM (223.38.xxx.230)

    이혼도 잦고, 서로 못 믿는 시스템 아닌가요
    어케보면 현명한거죠.. 혹시 모를 위험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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