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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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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바꾸라하는 광고나 설문조사 전화

ㅇㅇ 조회수 : 816
작성일 : 2020-08-06 22:23:18
5-6시쯤 저녁준비하랴 젤 정신없을때  
전화오네요  
애들도 이젠 광고성 전화인줄 알지만 난처해하며 저 부르고  
저는 그냥 끊으라하기뭐해 부랴부랴와서는  
미안하다 하고 끊는데 정말 열받아요  
그냥 애들선에서 엄마 안계시다하려니 거짓말 시키기싫고  
집전화 안받자니 양가 어머니들이나 애들친구들은  
이용하고있어서 그러지도 못하구요  
다음에 또 오면 어른이 받으면 모를까 일부러 오라해서 
광고하진말라고 한마디 할까하는데..  
다른분들은 이런 전화 어떻게 대처 하세요?
전화받으면 말도 얼마나 뜸들으며 하는지 ..기다리다 숨넘어가요
ㅜㅜ
IP : 211.36.xxx.13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들도
    '20.8.6 10:29 PM (211.193.xxx.134)

    안다니
    엄마가 좀 있다가 전화한다고
    전화 번호 적어 두라 한다고
    애들이 이야기하면
    광고면 그냥 끊어버릴것 같네요

  • 2. dlfjs
    '20.8.6 10:35 PM (125.177.xxx.43)

    그냥 엄마 바쁘다고 하라고 합니다
    우린 모르는 번호는 아예ㅡ안받아요

  • 3. ㅇㅇ
    '20.8.6 10:36 PM (211.36.xxx.138)

    오늘은 어디시냐했더니 말해도 모른다고 그냥 바꾸라했다네요 참내ㅡ.ㅡ

  • 4. ㅇㅇ
    '20.8.6 10:37 PM (211.36.xxx.138)

    애들이 친구들번호를 다 외우진 못해서 .. 받기는해요
    그러게요 ...담엔 엄마 바쁘다하라고 해야겠어요

  • 5. 저두오늘
    '20.8.6 11:55 PM (211.219.xxx.242)

    무슨 광고 전화받았어요

    근데 전화 건 사람이 말을 안 하는 거예요

    내 반응을 살피며 가만히 있네요

    먼저 스팸 전화 걸었으면 본인 일을 해야지 내 반응을 살펴서 머 어쩌겠다고

    뭔 전화인가 해서 받았다가 상대 하는 방식에 짜증이 나서 한소리 했ㄴㅔ요

  • 6. ㅇㅇ
    '20.8.7 3:07 PM (211.36.xxx.138)

    그러니까요
    어디냐해도 뜸들이고 한참 말안하고 있다가
    안녕하시냐하고 또 뜸들이고 승질돋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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