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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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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서 자식에게 피해 안주는 부모가 되려면

조회수 : 5,357
작성일 : 2020-08-06 06:45:59
건강과 경제력
이 두 조건만 갖춰지면 되는건가요
IP : 223.38.xxx.12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8.6 6:48 AM (211.219.xxx.63)

    네가지

  • 2. 나는나
    '20.8.6 6:49 AM (39.118.xxx.220)

    의존하지 않으려는 마음도 필요해요.

  • 3. ㅁㅁ
    '20.8.6 7:03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일순위가 사람괴롭히지않는 기본 인성요

  • 4. ...
    '20.8.6 7:04 AM (222.236.xxx.135)

    간섭하지 않는 자제력 추가.

  • 5.
    '20.8.6 7:32 AM (211.48.xxx.170)

    돈 갖고 자식들 조종하려 하고 몸에 좋은 거 많이 먹어 자식들보다 더 오래 살 것 같다는 부모 얘기도 여기 나오잖아요.
    자식과 자기 인생 분리하고 서로 간섭 안 하고 독립적으로 살 수 있는 정신력도 필요하겠죠.

  • 6. 그런거보다
    '20.8.6 8:10 A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살면서 질퍽 대지 않는 자존감.
    건강 돈 있어도 외롭다 뭐하다 징징.

  • 7. 입을
    '20.8.6 8:16 AM (125.134.xxx.134)

    닫아야 해요. 늙으면 입으로 양기가 가고 했던말 또하고 속도 좁아지고 그래요

  • 8. ㅇㅇ
    '20.8.6 8:25 AM (211.210.xxx.137) - 삭제된댓글

    자기 생활을 하셔야죠. 시간 때울수 있는. 조그만 밭을 일구던지 매이루산에 가시던지 . 친구모임이 활발하던지.
    시댁이 집에만 계시고 우리가ㅜ모시고 야외라도 가고 하면 넘 좋아하시는데 두분은 안움직이세요. 대중교통 안타려하고. 젊을때 매번 자가용으로 모셔 버릇했더니 시외버는 절대 안타시네요. 이제 저희도 늙어가고 바쁜데. 자식이 뭐해줄까ㅜ기다리시기만 하니

  • 9. 보담
    '20.8.6 8:34 AM (223.62.xxx.194)

    노부부가 사이가 좋아야합니다.
    40년넘게 시어머니가 시아버지한테 투명인간대접을 받고살아왔습니다. 그 분노와 억울함이 절대 신앙으로 사라지질않아요. 아들은 아빠닮는다는데.. 제남편은 그런아버지 모습에 학을떼는 스타일이라 정반대 성향인데.. 사이좋은 아들내외를보면서 자기인생의 분노와 억울함을 며느리한테 쏟아냅니다. 시누는 골라도 자기아빠랑 똑같은 남자를 골라 또 투명인간처럼 사니 시모의 며느리에대한 시기로인한 폐악이 하늘을 찌릅니다

  • 10. 보담
    '20.8.6 8:35 AM (223.62.xxx.194) - 삭제된댓글

    노후되어있고 건강 지키는 분이라도.. 부부사이가 소닭이면.. 자식에게 의지하거나 원망하거나. 징징대거나 해서 장신건강이 중요해요

  • 11. 보담
    '20.8.6 8:37 AM (223.62.xxx.194)

    노후되어있고 건강 지키는 분이라도.. 부부사이가 소닭이면.. 자식에게 의지하거나 원망하거나. 징징대거나 해서 육체건강과 더불어 정신적으로도 건강해야합니다.

  • 12. 저희부부 60대
    '20.8.6 8:49 AM (221.142.xxx.120)

    양쪽 부모님 네분 연세 84,85,90,92

    1. 부부 사이가 좋으세요.
    2. 어머니들이 부엌 살림하는 걸 힘들어하지 않으세요.
    식사를 잘 챙겨서 드시는 편이세요.
    아버지들도 집안일을 잘 하셔서 무슨일인지
    같이 하세요..식사준비, 청소 등등...
    3. 꾸준히 부부중심으로 운동(걷기)을 하세요..건강하세요.
    4. 자식들이 하는 일은
    병원가실때 차량으로 도와드리는 정도입니다.
    5. 자식들한테 자주 연락하는 편이 아니세요.
    각자 잘살자...를 늘 말씀하세요..
    6. 한 분이 돌아가시면 남은 분은 양로원(실버타운)
    들어가신다고 늘 말씀하세요.
    자식들이 식사, 안부 걱정하는걸 원치 않으시대요..

    우리 자식들은 늘 부모님들처럼 늙고 싶다고
    얘기합니다..

  • 13. 그야말로
    '20.8.6 9:17 AM (203.128.xxx.84)

    혼자서도 잘해요 가 되어야 해요
    되도록 자식들 오라가라 하지말고
    거동이 어렵기전까지는 나혼자산다는 마인드로 살아야
    그나마 자식들이 부모존경하고 챙기려고 해요

    어리광에 의존적이고 징징이면 효자들도 지쳐요

  • 14. 와우
    '20.8.6 9:17 AM (180.68.xxx.100)

    윗님 부모님께서는 사이가 좋으셔서 해로 하시는 건지
    부럽습니다.
    양가 부모님께서 그러하시다니
    부모복 있으시네요.

  • 15. ...
    '20.8.6 9:28 AM (223.38.xxx.247) - 삭제된댓글

    독립적인 사고와 자기만의 취미 일 친구
    돈있고 건강해도 사람 들들볶는 시모 한테 많이 시달리고 살았어요

  • 16. 그게
    '20.8.6 10:39 AM (59.8.xxx.43) - 삭제된댓글

    혼자 잘 놀줄 알아야 해요
    남편이 먼저가도 자식에게 치대지말고
    혼자 늘 밥먹어도 혼자 잘 놀수 있고요
    물론 경제력은 먹고 살만하게 갖추는게 첫번째고요

  • 17. 한가지
    '20.8.6 2:30 PM (157.49.xxx.94)

    연락안하기!

  • 18.
    '20.8.6 9:14 PM (121.167.xxx.120)

    건강 경제력 자식에게 무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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