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수록 사람들이 떠나나요 붙어있나요

나이 조회수 : 4,628
작성일 : 2020-08-05 21:22:52
나이들수록 사람들이 떠나나요 붙어있나요?

예전에는 모임을 주도했는데

매사 귀찮고 힘들어져서 내려놓았더니

요즘엔 사람들이 귀하네요

다들 나이들수록 사람들이 떠나나요 더 많이 모여드나요
IP : 39.7.xxx.14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8.5 9:25 PM (39.7.xxx.50)

    떠난다라기보다는 다들 연락이 뜸해지는듯요

  • 2. ㅇㅇㅇ
    '20.8.5 9:26 PM (175.223.xxx.141) - 삭제된댓글

    앉아서 연락만 받는 사람들에게
    이제 굳이 연락 안 해요

    연락하는 사람 따로 있나 싶어서

    가족에 폭 쌓여서 지내는 사람 많고요
    코로나니 더욱

  • 3. 떠나고
    '20.8.5 9:29 PM (59.28.xxx.164)

    떠나오고

  • 4. 그니까요
    '20.8.5 9:33 PM (117.111.xxx.29)

    매번 내가 연락해서 이어오던 관계 지겨워 안했더니
    순식간에 끊어지는 거보고 허탈했어요.
    이젠 저도 연락오는 사람한테만 연락하고
    새로운 사람들로 다 물갈이 했어요.
    끊어진 사람도 많지만 새로운 사람도 또 끊임없이 오네요.

  • 5. 남을사람만
    '20.8.5 9:33 PM (175.193.xxx.206)

    남을 사람만 남는것 같아요. 에너지 낭비하며 굳이 불필요한 관리는 하지 않는듯 해요.

    그냥 당신은 딱 여기까지구나..... 하고 매듭짓고 굳이 연락 안하게 되네요.

  • 6. ^^
    '20.8.5 9:39 PM (223.39.xxx.62)

    요즘 세상은 코로나때문이라기보다
    본인이 이익되는 일~
    아니면 개인적인 만남도 연락도
    별관심없는것 같아요

  • 7. 어떤
    '20.8.5 9:43 PM (112.145.xxx.133)

    사람이냐에 달리지 않을까요

  • 8. 에너지가
    '20.8.5 9:49 PM (110.70.xxx.35)

    달려서 만나는 사람 횟수가 줄어 들어요.
    최종적으로는 가족만 남아요

  • 9. 인간관계정리
    '20.8.5 9:52 PM (175.223.xxx.149)

    말끔하게 하고 사는데 ,몇년만이라도 악착같이
    연락해서 제 근황을 궁금해하고 추억팔이에
    빠지자는 친구들이 있네요.

    전혀 반갑지가 않은데 말입니다.
    보고싶지도 않고.
    그냥 내가 어떻게 지내는지가 궁금해서
    괜히 이것저것 꼬치꼬치묻기나해대고.

  • 10. ...
    '20.8.5 10:21 PM (116.37.xxx.160) - 삭제된댓글

    만남과 헤어짐은 늘 그렇게그렇게 우리네 인생은 흘러갑니다.

  • 11. 전 떠나요.
    '20.8.5 10:28 PM (14.45.xxx.109) - 삭제된댓글

    친함을 무기로 이것저것 꼬치꼬치 묻는 사람 진짜 싢어요.
    내 사정을 안다고 해서 해결해 줄것도 아니고,
    싫다고 싫다고 하고 핑계를 되고,
    우리가 남이가 이런식 진짜 싫어요.
    내 남편도 내 자식도 내 부모도 문제해결을 못 해 주는데
    자기가 뭐라고.. 완전 스트레스입니다.

  • 12. 사람이 귀해지죠
    '20.8.5 11:00 PM (221.140.xxx.230)

    친구가 안남아요
    카톡상으로 친절하고 상냥하고
    또 새로 사귄 사람과도 그러하고
    막상 누구랑 속 얘기하지? 떠올려보면
    하나라도 제 때 떠올리기 힘들죠
    그래서 혼자 노는거 많이 개발합니다

  • 13. 저는
    '20.8.6 10:53 AM (59.8.xxx.43) - 삭제된댓글

    반대로 모여요
    다들 비슷하게 아이들 이;제 대학 ㅡ보내고 좀 한가해졌잖아요
    주말마다 이사람, 저사람 만나서 커피마시며 놀아요
    이담 나이더 들면 더 자주 만날겁니다,

    동네사람들 몇명 잘 사귀어 놓으면 아주 좋은 친구가 됩니다.
    지방이라 가능한거겠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578 대학생 아들이 쿠팡 알바 하려는데요(걱정) .. 20:24:44 39
1740577 저 이미숙 배우 참 좋아했는데ㅠ ㅎㅎ 20:24:38 60
1740576 마트 배달 한번에 몇가지 얼마치 시키셰요? 자본 20:24:20 14
1740575 망원시장 참맛 닭곰탕.... 쥑인대요 유튜브 20:24:18 25
1740574 지금 현재 가평 계곡쪽은 출입금지인가요? 가평 20:23:02 56
1740573 새로운 과장님이 저랑 동갑인데 ㅜㅜ 1 yo 20:21:35 159
1740572 저녁 안 차려주니 스스로 차려 먹는다는 사람이 없네요 3 .. 20:18:51 325
1740571 양산 1 자외선차단 20:17:53 183
1740570 지인의 어머니가 며느리가 차린 아침밥을 먹고 싶다네요 7 ........ 20:14:29 784
1740569 스탠드 에어컨 버릴 때.... 4 에어컨 버리.. 20:11:55 291
1740568 나이들면 겨털이 없어지는 듯 ㅠ 2 20:10:55 532
1740567 업보라는게 진짜 있는거 같아요 희한한 경험 1 .... 20:08:12 668
1740566 거실창문열구에어컨켜논채외출. 4 속상해라. 20:07:43 322
1740565 갤럭시 폰은 상대방이 보낸 사진에서 찍은 날짜 표시 되나요? 5 ..... 20:05:06 332
1740564 이 양산 어때요.. 가격만 문제가 아니면 사고 싶은데 16 곰치 20:02:56 1,161
1740563 대전역에서 만나서 3 여자셋수다 20:00:25 269
1740562 백일해 예방접종을 하는데 과도한 질문 2 병원 19:57:58 208
1740561 윤석열한테 손해배상 소송 어디서 해야되나요? 1 ..... 19:57:46 239
1740560 실외에서 다육이 키우시는 분들~ 2 궁금 19:53:34 210
1740559 민생소비쿠폰 저녁외식 열차 출발합니다 우리부부 19:52:46 377
1740558 사무실에 나이든 총각아저씨가 2 ........ 19:51:29 716
1740557 '윤 어게인' 게시물에 "멸공" 댓글 단 경찰.. 2 ... 19:50:26 598
1740556 트럼트"불이익준다네요." 17 에고 19:47:47 1,678
1740555 회피성향은 조금만 지적해도 더 할 일을 안 하네요 3 허허 19:44:16 544
1740554 성공의 의미가 1 ㅁㅇㅇㄹ 19:43:46 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