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이고 과외한지 1년 3개월정도에요
뭐 그득 드라마틱한 상승은 없었지만 아이의 안도감? -- 뭐 그렇게 꾸준히했는데
아이가 수시생각해서 이번 기말보면 안하는게 좋을거같다고해요
수학시험은 오늘까지봐서 다 끝났고요
8회 50만원
수업료드리고 이제 4번 했어요
지금쯤 말씀드리는게 좋을까요?
고3이고 과외한지 1년 3개월정도에요
뭐 그득 드라마틱한 상승은 없었지만 아이의 안도감? -- 뭐 그렇게 꾸준히했는데
아이가 수시생각해서 이번 기말보면 안하는게 좋을거같다고해요
수학시험은 오늘까지봐서 다 끝났고요
8회 50만원
수업료드리고 이제 4번 했어요
지금쯤 말씀드리는게 좋을까요?
마지막 수업 마치고요.너무 일찍 얘기 하면 수업 불성실하게 할까봐요.
한번 남았을땢말하세요
제가 네번 남았을때 까페에다 물어보고 그만둔다고 하라해서 했더니
돈은 내줄 생각없고 수업한다 하더니 하루는 느닷없이 진로 이야기 ,그리고 세번째 수업시간은 눈치가 보이게 수업하더랍니다
그래서 마지막 한번 남은 수업은 안했습니다
1년반을 해서 좋게 끝내고 싶어 배려했건만 첫이미지가 맞다였어요
첫이미지가 아니라 안하려다 사정해서 했더니 끝을 안좋게 하더군요
전 항상 끝마무리를 잘 하려 노려합니다
불성실하게 할까봐 직전에 말하는 태도는 폭력같은데요?
수업, 이ㄴ간관계 두루두루 마무리 잘 짓기위해 더 성실히 하는 분이 대분분이더군요
1년 넘게 해온 과외를 마지막 수업 끝나고,
또는 한번 남기고 얘기하라는 조언을 하는 사람들은
대체 어떻게 살아왔길래 저러는 걸까요?
최소 몇번정도는 남았을 때 말씀드리는게 도리 아닌가요?
살다보면 내가 손해볼 때도 있고
반대로 손해끼칠 때도 있습니다
애한테 저런거 가르치고 싶습니까?
근데 어디 동네에요?
과외비 참 저렴 하네요.
불성실하게 할까봐 직전에 말하는 태도는 폭력같은데요?22222
지방 시골?입니다
저도 불성실수업도 생각되었지만
너무 야박한거같아 글올렸습니다
그동안 감사했다고 좋은인연으로 또 뵙길바란다고 (동생도있어요)
수업한번 더하고 말씀드려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