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내과간김에 대상포진백신을 맞고 왔는데 50세전에 맞음 안되는건가요?

웅?? 조회수 : 5,675
작성일 : 2020-08-05 20:24:28
의사가 " 50세 거의 되셨잖아요? "
하면서 놔줬는데요. 전 곧 만48세되어요.
맞은부위가 붓고 넘 아파 검색해보다가
대상포진백신을 만50세 이전에 맞으면 위험하다고??????
정말인가요? 이유는 뭔지 알고 싶어요.
IP : 175.223.xxx.18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8.5 8:29 PM (61.254.xxx.151)

    첨듣는소리네요 아마 50전에 맞으면 나중에 한번더 맞아야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저도48세때 맞았어요

  • 2. ㅇㅇ
    '20.8.5 8:30 PM (49.142.xxx.116)

    그럴리가요... 듣도보도 못한 말인데요.
    5~60대부터 꼭 권장할 정도로 중요한 백신이에요.

  • 3. ...
    '20.8.5 8:32 PM (122.38.xxx.110)

    제가 알기론 그 효용성에 대한 의문점이 있고 안맞는것 보다는 맞는게 나은 나이를 잡은게 50대 이상이라고 알고 있어요.

  • 4. 허걱
    '20.8.5 8:32 PM (175.223.xxx.184)

    한번 더 맞아야 해요? 의사가 이번 한번만 맞음 된다던데.ㅜ
    근데 이렇게 아픈가요.원래? 백신맞고 이렇게 부위에 반응보인건 살다 첨이에요.

  • 5. 아..
    '20.8.5 8:33 PM (175.223.xxx.184)

    그렇군요. 감사합니당

  • 6.
    '20.8.5 8:33 PM (61.254.xxx.151)

    아뇨 저도몰라요 한번더 맞아야하는지~~~그냥 그래서 50이후맞으라고하나 해서요

  • 7. 아참
    '20.8.5 8:34 PM (175.223.xxx.184)

    어릴때 수두를 앓지 않았어도 맞는걸까요???
    저는 제가 수두를 앓았었는지 안앓았었는지를 몰라요.....

  • 8.
    '20.8.5 8:35 PM (61.254.xxx.151)

    저는 전혀안아파서 이거 진짜 맞은게 맞나싶을정도로 아무느낌없었어요 간호사의심중ㅎㅎ

  • 9.
    '20.8.5 8:37 PM (175.223.xxx.184)

    안아프셨군요. 저는 맞은부위만 엄청 가렵고 붓고 열나요. 감염되었나...ㅠ 간호사가 주사맞은자리에 붙이는 동그랗고 작은밴드를 엉뚱한곳에 붙여놨더라고요.ㅠ

  • 10. 제제
    '20.8.5 8:38 PM (125.178.xxx.218)

    저 50에 맞았어요.
    의사가 예전에 대상포진이 나이들면 많이 나타났는데 요즘 어린 나이에도 생기니 일찍 맞는 추세라고 하더군요~
    일찍 맞으면 한번 더 접종하는게 좋다네요~

  • 11.
    '20.8.5 8:38 PM (223.38.xxx.243)

    대상포진 백신의 효과가 별로 입증된게 없나요?
    이번에 남편이 대상포진으로 고생 했는데 또 걸릴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내과에 광고가 붙어 있길래 맞아야하나보다 싶었는데 효과가 별로면 맞기도 그러네요

  • 12. 삼산댁
    '20.8.5 8:41 PM (61.254.xxx.151)

    친정엄마보니 그래도 접종하시니까 대상포진 걸려도 가볍게~~~비싸서 그렇지 맞는게 좋은듯해요

  • 13. 잘하셨어요
    '20.8.5 8:43 PM (125.187.xxx.25)

    저희엄마 대상포진 접종했는데 덕분에 걸려도 진짜 금방 나았어요..
    맞는 게 좋아요.
    대신 대상포진 걸리면 무조건 3일 안에 내과가서 약 먹어야 합니다..
    벼락 맞는 듯이 전기감전된 듯이 온몸이 찌릿하면 대상포진이래요.

  • 14. 팔 떨어지는는 듯
    '20.8.5 9:01 PM (218.159.xxx.83)

    날 덥고 습하고 코로나때문에 오래 대중교통 마스크 쓰는게
    힘들었는지 뜻하지않게 어? 왜그러지? 이러며 어깨 근육파열
    된것처럼 대상포진이 왔어요
    너무아파서 정형외과가서 엑스레이 씨티 찍었는데 석회질은 없고
    근육이 무리된나보라며 약을 일주일치 받아왔어요.
    주사도 맞고왔는데 차도가 없더니 한쪽 팔뚝과 손목에 습진처럼 부플길래 피부과를 이틀째갔어요
    대상포진이라네요..
    진짜아파요~ㅎ팔 떨어지는듯이~
    이틀 참고 지나고 이틀 정형외과약먹고 삼일째 대상포진
    치료중인데 수포가 잘 안가라않네요
    올해 대상포진환자 많다고합니다
    혹 한쪽 쑤시거나 한쪽으로 발진 생기면 후딱 병원가세요~
    낫고나면 예방주사 맞으려고요 50대요.

  • 15. ..
    '20.8.5 9:03 PM (211.55.xxx.212)

    동네내과 50세 안 되면 절대 안 맞혀 줌요

  • 16. 마른여자
    '20.8.5 9:05 PM (124.5.xxx.18)

    헐~잘못맞은신거아니에요~?
    붓고가렵고아프다니
    걱정되네요

  • 17. 접종해도
    '20.8.5 9:13 PM (121.139.xxx.15)

    걸릴수가 있기는 한데 약하게 온대요.
    그러니 예방접종하는게 좋을거에요.

  • 18. 접종해도
    '20.8.5 9:14 PM (121.139.xxx.15)

    접종 부위가 계속그러면 맞은 병원에가서 이야기하세요
    그럼 먹는약 주실거에요

  • 19. ..
    '20.8.5 9:18 PM (125.177.xxx.43)

    50요? 30대도 걸리는데 왜 그러죠

  • 20. ...
    '20.8.5 10:45 PM (220.122.xxx.162)

    남편은 다른과 전공이라,
    선배 내과의사에게 물어보니 현재 나와 있는 대상포진예방접종은 생애 한 번만 맞는거라 되도록 늦게 맞으래요. 맞고 나서 시간 지나면 점차 면역력이 감소하기 때문에요. 특별히 면역력 문제 있는 경우 제외하고 나이들어서 맞으래요.

  • 21. 조아
    '20.8.5 11:15 PM (175.114.xxx.218)

    저도 40중반인데 내과에 문의했더니 50 넘어서 맞으라고 하던대요

  • 22. 원글
    '20.8.7 12:13 AM (175.223.xxx.180)

    아직도 아파요~ㅠ 내일 병원에 가야겠어요
    지식과 경험들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471 평생 땀 전혀없었는데 갱년기증상인가요? ... 14:19:26 10
1740470 윤돼지는 이명박 박그네 수사 다 해봐서 ㅇㅇㅇ 14:17:13 52
1740469 서울) 등급안받은 치매환자 입원가능병원 1 오예쓰 14:14:47 98
1740468 이재명 대통령 너무 일 잘하네요 7 o o 14:11:47 390
1740467 오브제나 비스포크는 기능도 더 좋나요? ... 14:09:44 60
1740466 자녀가 있으면 부모와의 이별은 6 ㅁㄴㅇㄹ 14:07:28 398
1740465 국립국어원 등신짓 설거지 짜장면 17 ........ 13:58:54 707
1740464 문과 vs 이과 조언 부탁드려요 9 .... 13:57:07 248
1740463 선글라스 써도 너무 밝네요 2 여름의나라 13:56:59 284
1740462 전참시에 신세계 딸 나오네요... 5 13:51:18 1,279
1740461 민생지원금으로 주유소 기름 7 .. 13:50:56 489
1740460 설거지 ㅡ 82 맞춤법 문제아 13 .. 13:43:03 569
1740459 불꽃드라마 다시보는데 재밌네요 7 .. 13:42:14 340
1740458 척 맨지오니- Feels So Good 1 뮤직 13:41:04 148
1740457 참새가 젤 좋아하는 먹이는 뭘까요? 16 13:39:42 722
1740456 미국에서 선물 들고 오는 거요... 18 ... 13:39:25 1,090
1740455 젊은 부부들 참 이쁘네요 1 ~~ 13:39:22 1,066
1740454 비트를 깍두기에 넣었더니 점액질이 생겼어요 텃밭 13:38:46 152
1740453 오늘 식당 카페 마다 북적이네요. 3 마중물 13:38:35 649
1740452 저는 이종석이 좋아요 7 ㅇㅇ 13:37:54 767
1740451 정말 빡세고 난이도 극상이었던 저의 출산 및 육아 후기.. 2 .. 13:37:50 475
1740450 손잡이컵 4 텀블러 13:34:47 271
1740449 옷에깃든 추억때문 못버리겠어요 5 ㅇㅇ 13:33:12 433
1740448 7.8월에 바캉스 안가시는분들 계세요? 14 ... 13:30:25 1,229
1740447 고무줄 바지 느슨하게 만들 수 있나요 3 고무줄 13:29:44 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