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인데 어머니 앞으로 청약하는건 어떨까요

[ㅇㅇ]

우선은 가능한가요?

싱글은 가능성이 희박해서
지방에 계신 어머니를 서울 전입신고 하고
청약을 해도 되는건지 그럼 확률이 좀 높아지는지

아버지도 계시거든요.

돈을 모아서 집을 사지는
못할거 같고 그렇다고 물려받는 것도 없고

집 해결이 안되고 10년 넘게 월세 전전하고 있네요..

[ᆢ]

나중에 형제들 하고 상속 문제로 다툴수 있어요
원글님 돈으로 산거 다 알아도 재판 걸더군요
어머니 이름으로 구입하고 어머니가 취득세 내고
의무적으로 주거 한다음 원글님에게 증여하거나
형식적으로 팔아도 원글님이 또 취득세 내야 하고요
부모님은 집이 없으신가요?
분양 받을 돈으로 아파트 구입 하는게 나아요

[소탐대실]

어머니 앞으로 청약하고 그 돈을 원글이 지불하면 증여세 신고납부해야하고 증여 신고 안하면 부동산실명제 위반입니다.
어머님 사후에 원글이 상속받으려면 상속세 납부대상이면 상속세 내야하고 다른 형제들이 1/n하자고 하면 꼼짝없이 나눠야해요.

[ㅇㅇ]

그렇군요. 증여의 문제가 또 있네요..

[부모님]

집없으시고 65세 넘으시면 노부모 특공 찬스 쓰세요

[..]

부모님이 집이 없으면 가능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