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동생이 코인하다가 5천 빚졌어요

... 조회수 : 6,557
작성일 : 2020-08-05 17:24:45

  저는 코인을 잘모르는데요

동생이 코인을 시작한다고

시작한지 일주일 3천만원 올랐다고 좋아하더라구요

제가 너무 걱정되어 이제 그만하라고 했는데

1억되면 딱 그만둔다며

적금 보험 깨고 대출받아서

다 들이부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지금 쭉쭉 오르던게

투자자가 몰리니 갑자기 쑥 빠지면서 하락했대요

근데 본전때문에 ㅠ 아직도 거기에 매달려있어요


코인도 주식과 비슷하게 작전세력같은게 있는건가요

동생처럼 버티고 있으면 다시 오를 가능성도 있나요

IP : 14.4.xxx.24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8.5 5:27 PM (211.227.xxx.118) - 삭제된댓글

    그건 아무도 모르죠.
    본전 생각때문에 쪽박차는 사람 많지요

  • 2. 주식은
    '20.8.5 5:28 PM (211.193.xxx.134)

    우량주만 여럿하면 거의 안전

    코인은 완전 거품이라
    누가 언제 폭탄 맞을지 아무도 몰라요

  • 3. 요즘
    '20.8.5 5:32 PM (59.5.xxx.76)

    젊은 사람들 코인 많이해요.
    여러 명 모여서 상의해서 하기도 하고요.
    작전세력 이런 건 모르겠고 한 탕 하기 좋죠.
    저희 남편도 1억 넘게 수익났다가 까먹고 4천 남기고 손 털었네요.

    아직도 미련 많아요.
    얼마 전에도 들어갔다가 제가 팔라고 해서 팔았는데
    팔고나서 40% 오르더라고요.

    그런데 맛 들이면 정상적으로 돈 버는 게 의미가 없다고 느껴져요.
    알바해서 시간당 만 원 버는데
    그건 순식간에 돈이 쌓이니까요.
    요즘 세상이 참 숨가쁘게 돌아가요.

    하라 하지말라 하면 말 듣나요.
    본인이 깨달아야 하는데

  • 4. ..
    '20.8.5 7:01 PM (223.33.xxx.37)

    사위랑 회사 입사 동기가 회사를 퇴직하고 좀 쉰대요.
    우리 애들 결혼때 축가를 불러주기로 했었는데
    사정이 생겨 불발된 일이 있어서 좀 알죠.
    알고보니 코인으로 50억 수익이 나서 이참에 손 털고 좀 쉰대요.
    코인으로 수익난 사람 실제로는 처음 봤네요.

  • 5. 음..
    '20.8.6 12:38 AM (110.8.xxx.60)

    주식들어가기 전에 경험삼아 코인장에 들어가봤어요..
    음.. 일반인들에게는 많이 힘들겠더라구요.
    지속젇으로 오르막 내리막 .. 장에서 관리하기도 하고
    초반에 뉴코인 상장되먼 아주 몇십배는 일도 아니예요..
    초초 단타...
    커인 금액이 아주 작아서 큰 물량이 움직이기때문에
    폭등 폭락이 쉽구요..
    기다리면 오르겠지하지만.. 실제로 수익내기 쉽지않겠더라구요.
    미련갖지말고 코인장 나오시고. 차라리 우량주를 골라
    천천히 우상향되는 그런곳에 투자허시길 권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092 시부모들이 형제들간 소식 전하는게 문제 1 . 11:57:28 67
1781091 대입 5등급제는 누가 생각해서 4 수시 11:48:11 281
1781090 수학 학원을 다니고 있는데요 (예비고1) 4 11:46:59 127
1781089 치약도 과장광고 너무많은거 같지 않나요? 과장광고 11:46:22 59
1781088 이혼숙려캠프 가관이네요 3 .. 11:45:29 538
1781087 차량 인도로 돌진 모녀 중태…70대 운전자 가속페달 밟아 2 .. 11:42:30 652
1781086 책갈피에 백달러 끼워넣는거.. 3 어휴 11:41:25 433
1781085 삼수해서 대학 바꾸는 게 의미가 있을까요? 6 ........ 11:40:43 340
1781084 (펌)안미현 검사 1 형사처벌하라.. 11:40:20 199
1781083 누워계시는 어머니 변비해결책 있을까요 4 변비 11:40:04 354
1781082 속초맛집 에궁 11:37:54 75
1781081 머리 나쁜 가족 수십년 옆에서 보니.. 6 00 11:35:50 677
1781080 청계천에 나타난 ‘한강버스(?)’ 2 아오 11:33:42 337
1781079 무자식 상팔자라고 7 jhgfds.. 11:27:43 685
1781078 뼈빠지게 대학 보내고 취업 하더니 17 뼈빠지게 11:27:41 1,260
1781077 [단독] 변요한 티파니 영, 부부된다.. 내년 가을 결혼 1 123 11:23:53 1,218
1781076 다이슨저렴이는? 4 찾아 11:22:52 255
1781075 숙명여대 처럼 1학년 휴학이 안 된다면 재수는? 4 11:16:12 389
1781074 60대 중반 남성 어떤 브랜드 선호하는지요 A 11:15:35 100
1781073 아놔 ssg!!! 3 으이그 11:13:45 967
1781072 입시제도 좀 그만 바뀌었으면 ! 11 고1 11:08:55 673
1781071 비요뜨가 아침식사라니 3 goto 11:02:35 1,512
1781070 그래서 죄명이라고 쓰잖아 ㅎㅎㅎ 4 ........ 11:00:19 588
1781069 서울 경기 눈 오는곳 있나요? 3 ... 10:57:16 1,073
1781068 애 시험도 끝났고 모처럼 외출 좀 해 볼까 했더니 3 10:52:39 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