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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울고 싶어요.. 아니 울고 있어요 ㅠ

이런 | 조회수 : 2,667
작성일 : 2020-08-05 17:00:06
뭔가 가슴속에 눈물(?)이 잠복해 있다는건 알고 있었어요
그런데 뭔가 계기가 없어서 이게 탁 안터지고
그냥 답답한채로 몇달간 있었는데..

오늘 이웃하는 집에 소음이 들리길래 음악이나 틀어놔야겠다 싶어
유튜브에 피아노 연주곡 찾아 이리저리 클릭 하다가 하나 듣는데
이게 제 감성을 확 제대로 건드렸는지

은근 훌쩍 훌쩍 대고 코풀고 그러기 시작하더니
한참을 사정없이 울었네요 ㅠㅠㅠ

그리고 편지를 썼어요  
그냥 내 심정을 다 풀어놓는다는 마음으로요 
속마음까지 다.. 노골적으로 솔직하게..

한참을 그러고 있다보니 좀 나아진것도 같고 후련도 하다가
결국 또 음악 들으면서 또 눈물이...

살다보니 이런 날도 있나봐요
여기저기 유튜브 자주 가는 곳에 댓글 달았는데
한 글자 한 글자 다 의미 있는 단어였어요
남들은 눈치 못챘겠죠......






IP : 110.70.xxx.22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8.5 5:06 PM (39.7.xxx.17)

    저도 오늘 좀 그래서,
    훌쩍훌쩍했어요,

    그래도 그러고나니 좀 낫네요,
    나중에 원글님 댓글을 본 누군가가
    원글님 마음을 느낄수도 있겠죠,

    제가 원글님 글을 못지나치는것마냥요,

    오늘은 잘 흘려보내고,
    내일은 다시 맞이해보아요

  • 2. 원글
    '20.8.5 5:12 PM (110.70.xxx.223)

    윗님의 진실한 댓글이
    제게 위로가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윗님도 꼭 마음속에 있는 것들 다 풀어내시고
    개운 가뿐한 시간 맞이하시길 바랄께요!

  • 3. 종이학
    '20.8.5 5:12 PM (58.229.xxx.20)

    친정엄마께서 병원에 입원 하셨는데 혼자 케어하고 집안 살림하고 넘 힘들어 몸살이난 저에게 딸아이가 위로해 주네요. 위로해 주는 말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흘러 한참을 울었네요. 오늘은 날씨때문일거에요.

  • 4. 훌쩍
    '20.8.5 5:13 PM (1.177.xxx.176)

    나도 같이 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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