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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1살짜리 아이는..

.... 조회수 : 5,732
작성일 : 2020-08-05 05:20:25
11살 어린이도 아기이긴하지만..
11살짜리에게 5살아이랑 간식먹으면서 테이블에 2분정도 앉아있어달라는 요청이 무리한 건가요?
5살아이는 상대방을 무조건 따라하는 따라쟁이고 11살아이가 그냥 테이블에 앉아만있다면 절대로 어디가지 않는아이예요..
IP : 121.180.xxx.133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디서요?
    '20.8.5 5:22 AM (91.48.xxx.138)

    장소가 어디냐에 따라 다르죠.
    상황과 장소에 따라.
    그 둘의 관계도.

  • 2. 집이라면
    '20.8.5 5:31 AM (91.48.xxx.138)

    괜찮지만 사람 많은 공공장소는 위험해요.
    사고는 한순간에 일어나고
    심지어 엄마가 옆에 있어도 순식간에 납치해가잖아요.

  • 3. ...
    '20.8.5 5:33 AM (121.180.xxx.133)

    편의점앞.. 테이블에서요 아이들은 아이스크림 둘다 쥐어준상태고 11살에서 물어보니 알겠다고 대답한상태예요
    어디가지말고 여기앉아있고 금방돌아오겠다 5살잘보고있어라..
    길어봤자2분이고 실제로 재면1분일수도 있어요
    사이는 잘 놀때도있고 나쁘지 않은 상태구요
    11살이 놀사람없을땐5살에게 같이놀자고도하고 실제로
    여기저기 놀다 정 놀사람없고 심심하면 결국엔5살짜리에게 오고..

  • 4. ....
    '20.8.5 5:38 AM (121.180.xxx.133)

    50미터내로 위험한곳은 없었어요 근데 11살아이가.. 갑자기 멀리 뛰어가버려서.. 5살아이도 덩달아 갑자기 뛰어서..
    저는 약속까지 다짐받은상태에서.. 좀 어이가 없어서요
    뛴거리를 보면.. 약속하자마자 바로 뛴거리라..

  • 5.
    '20.8.5 5:47 AM (91.48.xxx.138)

    혹시 계모세요?
    11살 아이는 전처소생?

    1분이면 되는거 왜 5살 아이를 안데리고 가셨어요?
    편의점을 테이블이라니 너무 위험하잖아요.

  • 6. ㅇㅇ
    '20.8.5 6:02 AM (73.83.xxx.104) - 삭제된댓글

    안전한 장소에서 친형제 자매 간에는 가능
    편의점 앞은 위험하고요.

  • 7.
    '20.8.5 6:17 AM (61.84.xxx.6)

    11살6살 키우는데 기다리라면 기다려요
    근데 기질 차이 같아요 맏이가 좀 차분한 성격이거든요
    만약 둘째가 첫째 역할이였으면
    저희집도 바로 뛰었을듯 ㅎㅎㅎ
    둘째는 지시 같은걸 아예 듣질 않는 성격이라서요

  • 8. ???
    '20.8.5 6:21 AM (188.149.xxx.254)

    원글님 그 11살아이는 누구고 5살 아이는 누구인가요.
    님은 누구이고요...
    관계구도도 궁금합니다.

  • 9. ???
    '20.8.5 6:22 AM (188.149.xxx.254)

    친엄마이고 친언니라면...이건...큰 애 ADHD 검사 받아야 할거 같구요.

  • 10. ...
    '20.8.5 6:24 AM (220.75.xxx.108)

    이건 아이 기질 따라 다를 거 같은데요.
    제 큰 딸아이 같은 경우면 지시에 잘 따랐을 거같지만 지인의 아이 같은 경우는 시도도 안 했을 듯요.
    11살이 다 같은 11살이 아닙니다.

  • 11. 님이 직접
    '20.8.5 6:30 AM (211.219.xxx.63)

    보셨는데
    게시판에 물어보실 필요가 있나요?

  • 12. ...
    '20.8.5 6:45 AM (67.161.xxx.47)

    어차피 둘 다 아이라...성인이 약속과 다짐을 받았다고 책임을 다하지 않은 11세를 어이없어하는건 사실 좀 와닿진 않네요. 보통 꼬맹이를 믿은 내가 바보지 하지 싶어서요. 11세 그냥 엄벙덤벙 정신없는 애들 많지 않나요. 만나이로 하면 고작 9,10세인데...그러고도 남을 그냥 애다 싶어요.

  • 13. 민식이법이
    '20.8.5 7:01 AM (211.219.xxx.63)

    왜 필요한지
    아시겠습니까?

  • 14. .....
    '20.8.5 7:07 AM (220.76.xxx.197)

    집안에서, 또는 놀이터에서, 키즈까페에서 친형제자매라면 가능합니다.
    편의점앞에서는 저라면 친형제자매라도 절대 둘만 두지 않겠어요..
    형제자매 아니라 남이라면 부탁한 어른이 바보구요...
    완전 말도 안 되는 상황이라.
    편의점 앞은 대체로 차 다니는 길가일 테고
    거기에 5살짜리를 그냥 둔다고요?
    애더러 차에 치이라는 거나 다름 없습니다.
    어른인 제가 곁에 있더라도 애 팔을 딱 붙잡고 있지 않으면 애가 순식간에 튀어나갈 위험이 있습니다.

  • 15. 그렇궁요
    '20.8.5 7:13 AM (211.215.xxx.158)

    1분간 어딜 가셨는지 모르지만 저같으면 5살애 데리고 가죠. 11살은 혼자 여기서 기다려 하구여.

  • 16.
    '20.8.5 7:37 AM (182.215.xxx.155)

    세명이 무슨 관계인지 모르겠지만 보통은 그런부탁 잘듣죠
    4학년인데 나와 신뢰가 있다는 전제하에...
    장난이거나 개구장인가보네요.내자식이라면 열받을듯

  • 17. 그러다
    '20.8.5 7:39 AM (58.141.xxx.54)

    다치거나 죽으면 돌이킬 수 없습니다.
    재수없는 소리 하지말라구요?
    사고가 일어나면 되돌릴수없어요.
    책임을 11살 아이에게 지우지 마세요. 만으로 9~10살 아닙니까...

  • 18.
    '20.8.5 7:40 AM (66.27.xxx.96)

    지금 남의 11살 짜리 애한테
    5살 짜리 내 아이 맡기고
    약속까지 받았는데 제대로 돌보지 않고 뛰어가 버려서
    우리 애 위험에 빠뜨렸으니
    그 11살 짜리 한테 법적 책임을 묻고싶다는 거예요?

  • 19. ...
    '20.8.5 7:50 AM (218.147.xxx.79) - 삭제된댓글

    원글이가 5세 아이 엄마고, 편의점에서 모르는 11세 애에게 5세 잘 보고 있으라하고 2분동안 어디 갔다온건가요?
    그리고 11세 아이 엄마한테 항의받았거나 11세가 다른데로 가버린거구요?

    그렇게 읽히는데...

    게시판에 질문글 올리면서 본인만 알게 쓴 걸로 봐서 이 원글이 참 자기중심적인 사람으로 보입니다.

    살면서 욕먹을 일 많겠다 싶네요.

  • 20. 친형제
    '20.8.5 7:50 AM (112.154.xxx.5)

    라도 11살에게 안맡겨요.
    미성년자에게 왜 애를 맡기나요. 그것도 남의 애한테.
    11살이 가만히 있으면 5살이 가만히 있다니.. 책임을 11살에게 떠넘기나요. 어른답지 못한 발상이네요.

  • 21. 도대체
    '20.8.5 8:07 AM (14.52.xxx.225)

    어디를 가길래 2분동안 애들을 데려가지 못하나요.

  • 22. 이해
    '20.8.5 8:15 AM (222.103.xxx.217)

    11살이면 4학년인데, 4학년 아이에게 5살 동생을 편의점 앞 테이블에서 돌보고 있으라는 상황은 위험한데요.

    편의점 앞 테이블은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 곳인데요.

  • 23. 설마
    '20.8.5 8:16 AM (82.8.xxx.60) - 삭제된댓글

    친동생 이야기겠죠. 암튼 11살이 아기는 아니나 어른도 아닙니다. 무슨 상황이 생겼든 책임은 아이들을 두고간 어른에게 있습니다.

  • 24.
    '20.8.5 8:21 AM (66.27.xxx.96)

    욕먹을 예상하고 교묘하게 글썼지만
    동네 남의 애 또는 사촌한테 내 5살 애를 맞긴 상황이예요.
    친형제라면 언니 오빠 동생 같은 단어부터 나와야죠.

  • 25. 근데
    '20.8.5 8:30 AM (223.39.xxx.208)

    근데 5살 아이가 가만 있는다고요?
    글쎄요....

  • 26. 근데
    '20.8.5 8:31 AM (223.39.xxx.208) - 삭제된댓글

    우리집 5살 그게 안되던데....요

  • 27.
    '20.8.5 8:39 AM (223.39.xxx.208)

    그 상황을 그렇게 두고 간 어른이
    그 2분을 지키지못한 11살 아이보다
    100배는 더 대책없는 행동입니다.
    위급한 상황은 언제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니까요.

  • 28. 보아하니
    '20.8.5 8:41 AM (203.254.xxx.226)

    누군지 모르지만, 여튼 자기 애는 아닌 11살짜리에게
    꼴난 아이스크림 사주면서
    5살 자기 애 좀 봐 달라고 했는데
    제대로 안 봐줬다고 씩씩대는 거고만.

    2분?
    정확히 2분이였어요?
    2분이면 화장실 갔다 올 시간보다도 짧고만..
    뭘 2분이래.

    내 애는 어리디 어리고
    11살 남의 애는 다 큰 줄 아나 보네.
    11살도 어린애입니다.

    걱정되면 5살 데리고 갔어야지.
    11살짜리에게 내 애 제대로 못 봤다고
    지금 게시판에 글까지 씁니까?
    뭔 일 난 것도 아닌데 뭐가 그리 대단한 일 났다고.

    참 네.

  • 29. 아이스크림은
    '20.8.5 8:43 AM (175.113.xxx.17)

    쥐고 먹는 거라 움직임에 아무런 제약을 받지 않아요
    컵라면이나 국물어묵등의 간식거리가 아닌 이상 움직이지 말자는 약속은 아이의 호기심을 억누르는데 효과가 없죠
    시선을 끄는 무엇이 있었나봐요.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앞으론 그런 상황을 말들지 마시길..

  • 30. ㅇㅇ
    '20.8.5 8:43 AM (73.83.xxx.104) - 삭제된댓글

    그런데 질문의 의도가 궁금하네요.
    11살이 정신적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건가요?

  • 31.
    '20.8.5 8:50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5살 짜리ᆢ에미한테나 이쁘지 11살한테는 귀찮고 짐인데 왜맡겨요
    길에 자전거랑 부딪힐지 무슨 돌발상황날줄알고 5살이 문제

  • 32. 까페
    '20.8.5 8:55 AM (182.215.xxx.169)

    제 아이가 10살인데 편의점 앞에서 잠시 엄마 기다려라 이런건 잘 할 수 있어요.
    조카가 4살인데 완전 개구진 아이인데요. 그 아이를 내 아이에게 밖에서 잠시 맡기고 어디 가는건 못해요. 돌발상황이 있을 수 있어서요.

  • 33. 간단
    '20.8.5 9:09 AM (112.170.xxx.237)

    아이에게 아기를 맡기면 안됩니다.

  • 34. ㅇㅇ
    '20.8.5 9:23 AM (222.101.xxx.167)

    돌발상황이 생겨 후회하면 늦어요. 저같으면 중학생에게도 5살 맡기지 않아요.

  • 35. 무슨 소리
    '20.8.5 9:49 AM (121.190.xxx.138)

    그러다 5살 애에게 무슨 일 생기면요
    11살 애한테 감당못할 책임 지우려고요?
    내 새끼들이라고 해도 그래요
    11살짜리가 5살 돌보는 것 ....
    탐탁치 않아요...
    11살짜리 잘못으로 여기시는 것 같은데
    글쓴님 생각 옳지 않아요
    편의점 앞 벤치라니...
    어떤 돌발 상황이 생길 줄 알고.
    사고는 잠깐 사이에 일어나요

  • 36. 어른이
    '20.8.5 9:50 AM (175.208.xxx.235)

    어른이 애 한테 애 맡기는거 아닙니다.
    당신도 2분을 못 돌봐서 11살 아이에게 맡긴거잖아요? 안전하다고 생각하세요?
    당신이 못한걸 11살 아이에게 맡기지 마세요.
    11살 아이는 아무 책임 없습니다. 책임은 오롯이 어른몫입니다.

  • 37. 아이
    '20.8.5 10:08 AM (211.244.xxx.173)

    아이 성햔에 따라 달라요

  • 38. 모모
    '20.8.5 11:11 AM (180.68.xxx.137)

    2분걸리는 거리에 5살 데리고가셔야죠

  • 39.
    '20.8.5 12:01 PM (124.50.xxx.178)

    남의 집 11살 애한테
    원글님 5살 아이를 맡기고
    잘 안봤다고 험담하는거예요?
    제가 11살 아이 엄마였으면 원글님 그냥 안넘어갑니다.
    보다보다 이런 어이없는 글 황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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