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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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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몽은 언제 일에 대한 예고인가요?

불안하다 조회수 : 2,251
작성일 : 2020-08-04 10:28:23
꿈꾸고 무슨 일 생기고 하는 분들 있잖아요. .주로 꿈꾸고 언제쯤 일이 생기나요? 아무 일없이 그냥 지나가기도 하나요?








저는 꿈에 돌아간 엄마가 종종 나오시긴 했는데 안 좋은 일도 있었고 아무일 없기도 했거든요. 아침에 애 보내고 잠깐 자는 틈에 엄마랑 어릴 때 살던 동네를 한참 헤매고 다니는 꿈을 꿨어요. 새언니랑 내가 싸우고(이건 실제로도 그래요. 거의 의절수준으로 나몰라라해서 제가 스트레스 많이 받았어요) 집 밖에 나왔다 돌아가려는데 엄마를 만나 가게에서 엄마 먹을껄 사고나오니 길이 막혀 들어가지를 못하고 집가는 길을 무슨 동물들이 막고 있고


이 복잡한 꿈을 한시간 자는 틈에 꿨네요. 엄마도 옛날 집에서 입던 옷같은거 입고있고. 돈이 없고 전화도 안되고 둘이 막 헤매는 꿈이었는데


전에 여기서 돌아가신 나오는 꿈 얘기읽고 심난하네요.


집에 수험생도 있고 임대차법 문제로 골치도 아프고 저도 추적검사중인거 있고 술담배하는 남편 건강도 걱정 내일 아주 중요한 분과 약속도 있고


걱정 근심 많았는데 저런 꿈까지 꾸니 찝찝하네요.



IP : 119.149.xxx.1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8.4 10:32 AM (1.231.xxx.2) - 삭제된댓글

    꿈에 돌아가신 어머니 나오는 건 예지몽이 아니지 않나요?
    제 경험으론 2년 뒤에 일어난 적도 있고 일주일 뒤에 일어난 적도 있어요. 꿈의 내용대로.

  • 2. ..
    '20.8.4 10:35 AM (58.182.xxx.63)

    현몽이죠. 생각 많이 하시나봐요?
    예지몽은 꿈에서 암시를 주죠.
    2-3일 후쯤.. 잠에서 깨면 암시된 그 장면이 선명해요.

  • 3. 그게 예지몽인지
    '20.8.4 10:35 AM (113.131.xxx.10) - 삭제된댓글

    나중알아요
    저는 돈꿈꾸면 안좋은일이 생김

  • 4. ...
    '20.8.4 10:37 AM (182.213.xxx.146) - 삭제된댓글

    전 하루전부터~2주 사이 이게 많았어요.
    근데 무슨 일과 연관될때.. 차이 확 느끼지 않나요? 꿈 속에서 감정이나 혹은 냄새를 현실이상 강하게
    맡는다거나 매우 생생하거나..
    저는 누가 나타나는게 아니라 꿈 속 현상이 그대로 혹은 거의 유사하게 재현되는 경우라서
    차이점은 확 알겠는데.. 누가 나타나서 그런 유형은 잘 모르겠어요.
    보고 싶은 분이 나타나거나 하는건 저도 좋거나 안좋거나 하는거 상관없이 아무일은 없던데요.
    그건 예지몽으론 생각 안해봐서.. 그냥 보고 싶은 감정이 꿈에 반사된거 아닌가하고 지나가서

  • 5. ...
    '20.8.4 10:38 AM (182.213.xxx.146) - 삭제된댓글

    전 하루전부터~2주 사이 이게 많았어요. 가장 장기는 주기적으로 꾸던 꿈 수십년 꿈도 있어요.
    항상 같은 꿈.. 1년에 한두번씩..
    근데 무슨 일과 연관될때.. 차이 확 느끼지 않나요? 꿈 속에서 감정이나 혹은 냄새를 현실이상 강하게
    맡는다거나 매우 생생하거나..
    저는 누가 나타나는게 아니라 꿈 속 현상이 그대로 혹은 거의 유사하게 재현되는 경우라서
    차이점은 확 알겠는데.. 누가 나타나서 그런 유형은 잘 모르겠어요.
    보고 싶은 분이 나타나거나 하는건 저도 좋거나 안좋거나 하는거 상관없이 아무일은 없던데요.
    그건 예지몽으론 생각 안해봐서.. 그냥 보고 싶은 감정이 꿈에 반사된거 아닌가하고 지나가서

  • 6. 저의경우
    '20.8.4 10:39 AM (59.21.xxx.178)

    삼년뒤의 일도..

  • 7. ㅡㅡㅡ
    '20.8.4 10:49 AM (70.106.xxx.240)

    맞아요 몇년후에도 일어남

  • 8. ..
    '20.8.4 10:50 AM (182.213.xxx.146) - 삭제된댓글

    그리고 예지몽 거듭되다보면 처음에 무시하다가 나중.. 이런 현상이 있긴 있나보다 받아들이긴 하는데
    그래서 한번 굉장히 조심해서 문제 해결된적 있어요. 꿈에서 깨서 그땐 이렇게 했어야해..
    너무 안타까워서 실수가.. 근데 바로 몇주후 그 상황이 재현됬을때.. 바로 그 순간 호흡을 가담듬고
    이렇게 했어야해를 제대로 했어요. 생명을 살리는 일이었거던요. 그렇게 무사히 지나가고
    예지몽 아무리 제가 과학을 신봉해도 무시하지르 못하겠더군요.
    지금은 과학이 아직 개척하지 못한 미개척지중 하나다라고 생각..

  • 9. ..
    '20.8.4 10:51 AM (182.213.xxx.146) - 삭제된댓글

    그리고 예지몽 거듭되다보면 처음에 무시하다가 나중.. 이런 현상이 있긴 있나보다 받아들이긴 하는데
    그래서 한번 굉장히 조심해서 문제 해결된적 있어요. 꿈에서 깨서 그땐 이렇게 했어야해..
    너무 안타까워서 실수가.. 근데 바로 몇주후 그 상황이 재현됬을때.. 바로 그 순간 호흡을 가다듬고
    이렇게 했어야해를 제대로 했어요. 생명을 살리는 일이었거던요. 그렇게 무사히 지나가고
    예지몽 아무리 제가 과학을 신봉해도 무시하지르 못하겠더군요.
    지금은 과학이 아직 개척하지 못한 미개척지중 하나다라고 생각..

  • 10. ..
    '20.8.4 10:52 AM (182.213.xxx.146) - 삭제된댓글

    그리고 예지몽 거듭되다보면 처음에 무시하다가 나중.. 이런 현상이 있긴 있나보다 받아들이긴 하는데
    그래서 한번 굉장히 조심해서 문제 해결된적 있어요. 꿈에서 깨서 그땐 이렇게 했어야해..
    너무 안타까워서 실수가.. 근데 바로 몇주후 그 상황이 재현됬을때.. 바로 그 순간 호흡을 가다듬고
    이렇게 했어야해를 제대로 했어요. 생명을 살리는 일이었거던요. 그렇게 무사히 지나가고
    예지몽 아무리 제가 과학을 신봉해도 무시하지 못하겠더군요.
    지금은 과학이 아직 개척하지 못한 미개척지중 하나다라고 생각..

  • 11. ㅇㅇ
    '20.8.4 12:18 PM (119.70.xxx.5) - 삭제된댓글

    모든 사람이 예지몽을 꾸진 않아요
    평소에 꿈이 잘 맞았나요??
    그게 아니라면 지금 심난한 일들이 있으니 꿈에서 그런식으로 해소를 하는것일수도 있어요 예지몽 아니라

  • 12. 그닥
    '20.8.4 12:53 PM (119.149.xxx.18)

    심난한 상황이라 불면증이 기본에 꿈도 많이 꾸고 머리가 복잡하긴 한데 그전에도 엄마 종종 나왔는데 별일없이 지난 적도 있고 어떤 날은 그냥 안아주는 꿈이었는데도 안 좋은 일 담날 생긴적도 있고 그래요.
    지금은 큰일 생김 감당이 힘든 상황이라 무섭네요. 부디 아무일없이 지나가믄 좋겠어요. 제가 삼재기도 해서 더 걱정.
    미신 이런거 좀 믿는 편이거든요.

  • 13. ...
    '20.8.4 1:24 PM (49.180.xxx.174)

    저는 좋은일 생기기전에 똑 예지몽을 꿔요~ 일반꿈하고 다르게 컬러풀하고 꿈이 깨어나서 바로 선명이 기억 나고 전 주로 동물들이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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