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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의 여친이 엄마랑 연락끊고지낸다면 어떠실거같아요?

라라 조회수 : 6,092
작성일 : 2020-08-03 20:55:09
양가에서 결혼허락한 아들의 여자친구가
최근부터 성격문제로 엄마와 연락끊고 지낸다면 어떠실거같아요?
(상견례도 참석안할거라고 함)

결혼반대하실거같나요?

참고로 여자친구 직업은 전문직이에요
IP : 203.243.xxx.181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왜요
    '20.8.3 8:58 PM (211.196.xxx.91)

    시모와도 인연끊고 살 확률이 백퍼같은데요.

  • 2. 결혼
    '20.8.3 9:00 PM (175.123.xxx.39) - 삭제된댓글

    결혼허락 안해요

  • 3. 뭔 사정인지
    '20.8.3 9:01 PM (58.140.xxx.230)

    알아는봐야죠.
    여기 게시판에 글 올라오면 연을 끊으라는 충고 많이 있던데요.

  • 4. 사람나름
    '20.8.3 9:02 PM (80.222.xxx.181)

    사람나름이죠 친정엄마가 빨대꽂는 타입이거나 아들이랑 차별하는 타입일 수도 있는데... 요즘은 장서갈등도 이혼 사유 중 크다는데 이상한 사돈이면 차라리 며느리가 연락 끊는 게 낫지 않나요? 다만 며느리 전문직 맞는지, 미혼인지는 확인해볼듯 하네요. 요즘 사기도 많고 해서...

  • 5.
    '20.8.3 9:03 PM (117.111.xxx.221) - 삭제된댓글

    남 일이라면 오죽하면 인연 끊었나 싶겠지만
    내 가족이 되는 거라면 사위나 며느리나 평범 무난하길 원해요.

  • 6. ...
    '20.8.3 9:03 PM (211.36.xxx.101) - 삭제된댓글

    사유를 정확하고 정직하게 알기 힘들어 어렵네요. 엄마가 학대했거나 도박이나 투기로 돈 사고 치고 바람 피는 개차반 인간일수도 있는데 그런 거라면 충분히 이해돼요.

  • 7. ..
    '20.8.3 9:11 PM (211.55.xxx.212)

    진심 울딸 얘기인 줄요.
    그럴 수도 있겠죠.
    다사다난한 인생이니요

  • 8. ㅇㅓ
    '20.8.3 9:13 PM (223.39.xxx.10)

    어차피 양가 허락하셨다면서요.
    아들의 선택을 믿고 지지하겠습니다.

  • 9. 평범한 집이면
    '20.8.3 9:14 PM (61.102.xxx.144)

    젤 좋겠지만....
    아이를 만나보고 님이 판단하는 게 더 좋을 거 같아요.
    아이에게 -문제가 있는지
    혹 그 엄마에게 문제가 있는지...

    만약 엄마에게 문제가 있다면요.
    아드님 사랑에 원글님 사랑도 보태서 그 아이를 사랑해주면 되겠죠.

    여친 자체가 문제가 없다면요.

  • 10. ㆍㆍㆍㆍ
    '20.8.3 9:17 PM (211.245.xxx.80)

    만약 장윤정,김혜수씨 모친 같은 경우라면 인연 안끊은게 더 문제겠죠. 인연 끊었으면 똑똑하다고 야무지다고 등 두드려줘야할 ㅎㅎ

  • 11. 여기 맨날
    '20.8.3 9:23 PM (222.110.xxx.248)

    뭔가 수틀리면 부모랑 아니면 형제랑 아니면 시부모랑
    연 끊으라 하는 곳인데요?

  • 12. ..
    '20.8.3 9:29 PM (125.177.xxx.19) - 삭제된댓글

    전문직이고 자시고 친정엄마랑 돈독하고
    내 아들도 처갓집 사랑도 받는 그냥 일반적인
    집이면 참 좋겠다 생각은 계속 들거 같아요

  • 13. 의심
    '20.8.3 9:34 PM (59.7.xxx.138) - 삭제된댓글

    신천지 아닌지 의심하해봅니다

  • 14.
    '20.8.3 9:34 PM (92.2.xxx.54)

    상황을 알기 전에 사람 함부로 판단하지 말라는게 제 원칙이긴 한데 연을 끊을 정도로 가족관계가 문제가 있다면 앞으로 문제가 있을 때 그럼 그렇지 생각이 들 수도 있고 평범하고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모난데 없는 성격이 결혼 상대로 최고라는 생각엔 변함이 없음요...

  • 15.
    '20.8.3 9:36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엄마가 문제든 딸이 문제든 평범한건 아니죠
    드센 집안이구나 생각하고 받아들일수밖에요
    아들 눈에는 아무것도 안보이겠죠
    사랑하니 만사오케이;..

  • 16. ㅇㅇ
    '20.8.3 9:36 PM (220.76.xxx.78) - 삭제된댓글

    20년 전만해도

    한부모가정등 문제면 파혼하거나 했는데..

    요즘은..

    근데 시가랑도 그럴 확률은 있죠..

  • 17. ..
    '20.8.3 9:58 PM (1.237.xxx.181)

    저라면 이제 가족이 되는건데. 충분히 더 자세히 알아보라고 할듯해요... 엄마분이 도박중독으로 가출한 분 계시는데. 그것 말고도 사실 문제가 많은데. 남자쪽에서 어떻게 들은건지..올해 결혼한다더라구요.

  • 18. 라랑
    '20.8.3 10:07 PM (218.237.xxx.254)

    사고치는 친정어머니 착한맏딸컴플렉스로
    질질매어사는 것도 괴롭지요.

  • 19. ....
    '20.8.3 10:12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남편이 옆에서 조정을 할것도 아니고 모녀사이 연락 끊는다한들 얼마나 끊어지겠어요
    결국 이상한 사람이 가족으로 피곤하게 엮이는건데
    딸이 이상한거일수도 있잖아요
    그럼 더 문제
    처가집 사랑도 피곤한것이라 별로지만 이상한 장모는 아니여야죠

  • 20. ...
    '20.8.3 10:14 PM (1.237.xxx.189)

    남편이 옆에서 조정을 할것도 아니고 모녀사이 연락 끊는다한들 얼마나 끊어지겠어요
    결국 이상한 사람이 가족으로 피곤하게 엮이는건데요
    딸이 이상한거일수도 있잖아요
    누가 문제든 피곤

  • 21. 그래도
    '20.8.3 10:17 PM (182.224.xxx.120)

    저렇게 끊고 상견례도 안온다는건
    양쪽 모두 보통 무난한 성격은 아니죠.

  • 22. 바꿔서
    '20.8.3 10:39 PM (68.98.xxx.152) - 삭제된댓글

    남자가 인연끊고 지낸다 하면 어떻게 하나 생각해보세요.

    저는 결혼 후, 남편이 자기 친가와 인연끊고 지낸 케이스인데, 그러면서 친가의 다른 친척은 죽어라 챙김. 보상심리가 생겼나봐요
    내쪽은 의도적으로 안 챙기더라구요.

  • 23. ...
    '20.8.3 10:42 PM (175.113.xxx.252)

    솔직히 남의일에는 쿨하겠죠 .. 하지만 내일이 되면 쿨해질수가 없죠 ... 무난하게 사는게 제일 나은것 같아요 .

  • 24. 있어요
    '20.8.3 10:55 PM (211.187.xxx.221)

    주변에 있는데 물론 결혼전부터 알고있었고 결혼했어요 처갓집 가면 일반덕인 사위대접이 아나라 뻘줌하다 오나보더라구요

  • 25. 사정을
    '20.8.3 11:00 PM (125.177.xxx.106)

    정확히 알아야겠죠.
    그걸 모르고선 누구 편들어 얘기하기 힘드네요.

  • 26. 지나다가
    '20.8.4 12:58 AM (211.178.xxx.251) - 삭제된댓글

    장윤정씨 시부모가 좋은 분들 같더군요. 방송에 그 난리에도 모두 감싸주고 했다 하던데
    먼저 사람에 대한 편견없이 판단하는게 좋지 않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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