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인 못되는 중소기업 입니다. 공무원.대기업 복지는 아니지만 차츰 좋아지고 있는 회사라 생각하고요.
요새는 남직원, 여직원 할꺼 없이 비교적 자유롭게 육아휴직 일년씩은 가죠? 저희도 그래요.
근데 대리에서 과장 승진을 앞둔 사람들 중에(실적보다는 때되면 대체로 다 승진하는 구조라 할 때요) 해외파견근무자는 승진을 했고, 육아휴직 중인 직원을 승진을 못했어요. -남녀 문제는 아니에요.
잘못된건가요?
직원들 의견이 분분해요. 육아휴직도 엄연히 근무중인걸로 쳐서 승진을 시켜줬어야 한대요.
공무원이나 대기업은 다 그렇게 한대요. 정말 그런가요?
휴직인 사람이 욕심도 많네요.
대기업 육아휴직 중 승진가점 채운경우 승진하더라고요.
육휴 중 승진하는사람 없어요. 경력인정은 해주지만요. 파견근무자는 승진하고 육휴자는 당연히 승진못해요. 그래서 승진이 코앞인데 출산이랑 겹친다하면 출산휴가 끝나면 바로 나와서 근무하다 승진하고 다시 휴직해서 들어가요.
안쳐줘요. 승진 하려면 업무평가 점수가 있어야 되는데 육아휴직 시에는 업무평가 점수가 안나와서요. 대신 근무년수와 호봉은 올려줍니다. 400인 중견기업입니다.
휴직 중인 사람 승진도 가능하다고요?
복직 후 일정기간1년 이내인가? 의 휴직에 불이익 주지 않는 것 말고 근무 못하는데 승진시켜요?
쉅게 이해되지 않네요
육휴중 절대 승진안되요
승진하고싶으면 복직하고 해요
육휴 눈치보지 않고 하는게 어딘데
승진은 당연히 아니죠
승진고가가 이미 채워져 있으면 승진하겠죠... 보통은 휴가중이니 반영 안할꺼구요..
근데요. 해외파견이 교육받으러 간게 아니라 일하러 간거면 한국에 있는거보다 더 고생하는거 아니예요?
파견근무랑 휴직이 어떻게같나요.
상식적으로 생각했을때 다르게 적용해야한다고 봐요.
년수가 채워져서 자동 승진이라 하더라도 일단 휴직 끝나고 복직하고 나서 승진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조카도 공무원인데 승진 코앞에두고 승진못하고 육휴들어갈까봐 신경썼었는데
다행히 승진하고 나서 출산하게되어 좋아했어요.
해외나간게 근무한거라면
더 쳐주지않나요?
해외파견은 지사 근무한거에요. 그냥 설명을 드리고자... 다 입사시기 같은 직원들이고요.
그럼 이건 어떻게 되나요? 똑같이 입사해 똑같은 연수 만큼 일한 여직원 둘 이 있을 때 한명은 미혼이고, 한명은 기혼에 중간에 육아휴직을 다녀왔고.... 이 경우도 똑같이 승진하나요?
같은 여자지만 양심 좀 가집시다 양심 좀
어느 정신나간 사람이 육휴 중 승진 안시켜준다고 찡찡거리나요?
본인 시간 못가지고 회사에 남아 뺑이친 사람들은 뭐가됩니까
본인 이익 앞에서는 뇌가 정지하나요
똑같이 입사해서 한 명이 육휴다녀왔는데 무슨 똑같은 연수만큼 일해요...
당연히 미혼 여직원이 더 많이 일했지..
똑같이 승진하면 그게 이상하지 않아요? 계속 우기는 거 보니 자기 이야기예요?
같이 승진하면 미혼인 직원이 화가 날듯 하네요.
출산휴가, 육아휴가 건 사람들 업무를 기존 인력들이 나눠서 몇개월씩 야근하다보면 진심 욕나옵니다.
대체인력 뽑아주지만 ...
기존 인력만큼 안되니 업무 나눠가진 사람들은 힘든데
육아휴가까지 쓰고 온 사람은 당당하게 일처리한 사람들에게 고맙다고 이야기도 안하니 ... 좋게 안보야요.
그런데 같이 진급한다? .... 싫네요
저는 이미 한참 전에 육아휴직 다녀오고 그 시절엔 휴아휴직 기간 이상으로 승진에서 몇년 밀렸다 겨우 과장 달았어요. 요새 직원들은 생각이 달라서... 저 위에 쓴 내용에 편 안들어줬다고 이상한 선배라는 소리 듣고 괴로운 중이에요 ㅜㅜ
공공기관인데 승진 대상이더라도 육휴 중 승진이 안 돼서 애 낳고 100일도 안 돼서 복직해서 일했는 걸요
육아휴직도 근무라고 한다구요?
육아휴직 중에
회사를 위해 뭔 근무를 했는지
물어보세요
휴직은 법적으로 근무를 하지않는 상태를 의마합니다. 그래서 육아휴직중 급여일부를 나라에서 보존하는거겠죠? 월급안받는 상태는 근무하는 상태가 아닙니다. 어디 중견기업인지 모르나 그게 논의거리가 되는지 조차 신기합니다. 인사노무담당자가 있을텐데요.
이게 노동법, 남녀고용평등법 뭐 이런데도 나와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ㅜㅜ
그런 논리면 대리 달고 애 연속으로 열쯤 낳고 오면 일 하나도 안 해도 임원되겠네요. 진짜 자식이 무슨 훈장인 줄 아나..
대기업에서도 그런 경우는 거의 없어요.
승진가점을 채워도 밀리는 일이 대다수.
특별히 임원이 챙겨주는 경우가 아니면 거의 없습니다.
채워도 쉽지않아요 대기업
저 육휴 9개월 출휴까지 총 1년 쉬었어요.
대리에서 과장 진급이 3년인데 그 중 1년은 쉬었어요.
첫 1년 근무
다음1년 휴무
그 다음 1년 근무 했는데 기대안했는데 승진했어요.
그리고 저 말고도 어떤 여직원은 휴직중 승진한 케이스도 있어요.
몇대 그룹은 아니지만 기업 분류상 대기업입니다.
그리고 퇴직금 예상조회해보니까 1년 쉰거 다 근무연차에 들어가있어요. 휴직중이라도 근무라 가능할수 있기는 한가봐요
다만 회사별 승진 기준에 따라 달라지겠죠.
넌씨눈 언니
이 와중에 용기있는 댓글 응원합니다. ㅎㅎ
원래 육아휴직 1년은 경력 인정해줘요. 하지만 실경력 인정은 안되고요.
배려해주는 좋은 회사 다니셨네요.
근데 제가 공기업다니고 남편은 몇 대 기업 다니는데 저희 둘 다 그런 경우는 듣지도 보지도 못했어요.
자기 편안들어줬다고 불평하는 소리에 괴로워하실 필요 없어요. 직급 올라갈 수록 후배들 불평듣는거 일상 다반사가 될거예요. 뒤에서 내 욕도 하고 그럴거예요. 그런가보다 하세요. 그렇게라도 해야 마음 풀리면 그렇게 해라 이런 마음으로 대하세요.
그렇게 욕하고 속좁은 사람들 어차피 오래 버티지못합니다.그런가보다하세요.
후배 권력이라는 말을 어제 알았는데
후배들이 지들 맘에 안 들면 꼰대라고 몰아 붙이면서
상식과 정의를 지들 이익에 맞게 왜곡하는 걸 후배 권력이라고 하더라고요.
나부터라도,
비혼자라 육아휴직 없이 일했는데
육아휴직 받고 있는 동기가 동시 승진하면
받아들일 수 없겠는데요.
동기라고 다 같이 승진해야 한다는 건가요? 사회생활은 왜 등수가 없다 생각하는 걸까요.
공무원도아닌데
3년채우면 무조건 승진 이런건가요?
무슨 승진을~
양심도 없네~
출산휴'가' 중엔 가능
육아휴'직' 중엔 불가 로알고있는데
혹시 틀리면 알려주세요
육휴는 인정해주면 좋겠지만 실질적으로 다 밀리구요. 승진욕심 있으면 출산휴가 90일만 쉬고 나갑니다. 듣기로는 대기업은 영업일수 90일이라던데 공무원은 그냥 주말 다 포함 그냥 일수로 90일입니다. 애낳고 바로 나와요. ㅎ
승진대상자로 올리고 남들 올려주는 탈락자 비율 채우는 역할 담당입니다. 실제로 업무를 안한거니 정당하지 않다고 보기도 힘들고 좀 그렇죠 ㅎㅎ근데 육아휴직 전에 이미 승진연한을 다 채운 경우라면 억울하죠..
누가 승진 하던말던 보통 근속년수 호봉은 올라 가죠 휴직이나
재직자에요 . 연차도 다 생기고 ... 승진은 공무원은 좀 밀린다 하던대 그래서 안쓰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애들 위해 좋은제도라 생각해요.
저도 육휴 3년 다녀왔지만. 육휴중에 승진 못했다고 억울한 일인가요.??? 당연한거아닌가요??
육휴 중에 무슨 승진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