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혼들의 유부남 바람핀다는 글
자기 직장 남자들 대부분 바람핀다는 얘기요.
근데 그런글 쓴 사람들 대부분 비혼.
우리 시누이가 40중반 노처녀인데..
맨날 남자들 바람피는 얘기...
본인들 비혼 합리화 시키려고 그러는지
본인이 그런 경험이 있어서 인지..
그렇게라도 믿어야 맘이 편한건지..
1. 직업
'20.7.31 9:56 AM (120.142.xxx.209)탓도 크죠
회사 분위기가 그런 곳에 다니나 보죠2. 에이
'20.7.31 9:56 AM (223.62.xxx.119)그런건 아니죠.
주변에서 보이니 하는 말이겠지요.
시누이 비혼인거 깎아내리는 글 같아요.3. 앗
'20.7.31 9:58 AM (211.36.xxx.18)제동생도 비혼인데 맨날 친구바람핀얘기 남자들 바람핀얘기만해요 ㅋㅋ그런더런꼴 안볼거라고 결혼하기싫다구해요
4. ㅎㅎ
'20.7.31 9:58 AM (223.38.xxx.241)정당화가 아니라
일하다보면 회사 과장 부장님들 바람핀거 다 알잖아요.
님 직장 안다니세요??
사내직원이랑 바람피다 경징계도 받교 그러는데..
그리고
사내결혼해서 애낳으니 여자는 회사 그만 뒀는데
회사 다른여자랑 바람피는데
회사 사람들은 다 아는데 부인만 모르고요....
아 말하기도 입아프다....
회사 안다녀보면 모르죠
오피스와이프라는 말이 왜있는지5. ㅎ
'20.7.31 9:58 AM (211.206.xxx.180)어디서 도출한 결론인지...
6. 비
'20.7.31 9:58 AM (118.235.xxx.2)그런건 아니죠.
주변에서 보이니 하는 말이겠지요.
시누이 비혼인거 깎아내리는 글 같아요.2222
그 많은 룸싸롱 총각보다 유부남 손님 대다수인거 몰라요?7. ...
'20.7.31 10:00 AM (175.113.xxx.252)걍 시누이 비혼인거 깍아내리는 글인것 같네요 ..
8. ㅁ
'20.7.31 10:01 AM (223.39.xxx.232)결혼해서 인생망치는 경우는 많지만 결혼안해서 망치는경우는 없는것같아요 정작 나는 결혼앞두고 있지만 걱정도 앞서네요
9. .....
'20.7.31 10:01 AM (110.70.xxx.193)바람도 한번 핀 사람이 계속 피는 겁니다 .
그 바람 상대는 그럼 누굴까요?
젊은 여자 유부녀도 계속 불륜저지르는 사람이 또 핍니다
바람 안피고 성실한 가장들이 훨씬 많다고요.10. ㅇㅎ
'20.7.31 10:01 AM (211.114.xxx.78)유부녀입니다. 여자 많은 직장입니다. 바람은 피는지 안 피는지 모르겠지만 썸은 대놓고 하네요. 단 둘이 구석진 사무실에 있고.... 몇 번 보다가 팀원들에게 둘이 있더라고 지나가는 말로 했더니..예민한 말인지... 미혼은 친하면 그럴 수도 있죠...유부녀는 자기도 매일 차 나란히 대로 퇴근하면서 차로 가기까지 대화한다고...그러더니, 그 다음 날부터는 유부남녀도 친할 수 있지하면 예민한 문제에 발 빼려는 태도..
요즘은 남녀 문제에 뒷담화하던 순기능도 사라지고 있어요. 뒷담화가 불륜은 초기에 막아주고 했는데..
직원 회의 시 나란히 앉았는데 여자가 남자를 너무 좋아하는지 교태가 막 나오네요...
그럴 수도 있지 하던 우리 팀 20대 미혼도...어이가 없어 보고 있더라는...
이제는 차를 나란히 안 대고 서로 말 잘 안 하고...안 쳐다보고 손만 살짝 올리며 수신호 하네요...갈 데까지 간 건지..
남자는 소문 난 거 아는지 자기 팀 미혼 여자들을 항상 데리고 다니며..여자와 친한 것이 내 성격적 특성이다라는 듯 어필하고 다니구요...11. ㅋㅋ
'20.7.31 10:02 AM (211.221.xxx.234) - 삭제된댓글비혼이랑 유부남 바람이랑 뭔 상관이라고 거짓말을?
논리력 딸리고
본인남자는 안그런다고 믿고 싶은 원글 정신승리 글.12. 웃긴다
'20.7.31 10:03 AM (223.62.xxx.171)비혼인 걸 왜 정당화 시켜야 하나요?
은근 시누이 무시하는 글.13. 그냥
'20.7.31 10:04 AM (223.39.xxx.86)그렇게 믿고사세요 보고싶은것만 보고 듣고싶은것만 듣고 믿고싶은것만 믿으면 아둔해지는 법이지요
14. . ...
'20.7.31 10:05 AM (110.70.xxx.193)시누이 깍아 내리려고 쓴글 아니고요
정작 시누이 본인이 한때 지방 근무 하면서 유부남이랑
그렇고 그런 사이였었어요.
남자가 서울 올라오면서 끝난것 같은데..
본인이 그러니 다들 그러고 사는줄 아는거죠.15. ㅇㅎ
'20.7.31 10:08 AM (211.114.xxx.78)유부녀입니다. 여자 많은 직장입니다. 바람은 피는지 안 피는지 모르겠지만 썸은 대놓고 하네요. 단 둘이 구석진 사무실에 있고.... 몇 번 보다가 팀원들에게 둘이 있더라고 지나가는 말로 했더니..예민한 말인지... 친하면 그럴 수도 있죠라고 20대 미혼녀들은 말하고...유부녀 팀원는 자기도 봤다고..왜 그 남자가 그 사무실에서 자주 나오는지..업무 연관성도 없는데...주차도 항상 나란히 대고 퇴근하면서 차로 가기까지 대화한다고...오히려 내 지나가는 말에 내용을 더 보태더니, 그 다음 날부터는 유부남녀도 친할 수 있지하면 예민한 문제에 발 빼려는 태도라서 모두 이 일에 입을 다물었죠
요즘은 남녀 문제에 뒷담화하던 순기능도 사라지고 있어요. 뒷담화가 불륜은 초기에 막아주고 하는 순기능.
직원 회의 시 둘이 나란히 앉았는데 여자가 남자를 너무 좋아하는지 몸은 남자쪽으로 돌아가 있고 교태가 막 나오네요...
그럴 수도 있지 하던 우리 팀 20대 미혼도 놀래서 그 쪽만 보고 있더라는...
이제는 차를 나란히 안 대고 서로 말 잘 안 하고...차 뺄 때도 여자가 남자를 안 쳐다보고 손만 살짝 올리고 가네요.. 카톡은 자기 감정을 적은 듯한 글을 올리거나 자기와 그 남자를 꼭 닮은 만화 캐릭터.... 가족 사진은 전혀 없더니..사진들 싹 지우고 몇 년 전 가족 사진을 올려 놓았네요.
남자는 소문 난 거 아는지 자기 팀 미혼 여자들을 항상 데리고 다니며..여자와 친한 것이 내 성격적 특성이다라는 듯 어필하고 다니구요...
다행인 건 이후 아무 행적이 없는 거에요. 단 둘이 있지도 않고...
그런 행적이 반복되면 나는 윗분에게 귀뜸은 해 주어야 할 거 같았거든요. 도덕성이 요구되는 직장이라..
여하튼 다행이에요. 나가서야 그러든 말든16. 음
'20.7.31 10:10 AM (223.38.xxx.98)바람피는 사람이 많은 탓인지 남녀가 직장에서 농담만 해도 바람핀다는
바람망상증이 많더라구요.
남편이 바람을 너무 펴서 사위 뒷조사 하다 사위의 사촌 여동생
청부살해한 회장부인들 같은 바람망상증17. 그냥
'20.7.31 10:18 AM (202.166.xxx.154) - 삭제된댓글그냥 그런쪽으로 망상증이 있는 사람이 있어요.
전에 회사에서 제가 주선한 테니스 친목모임에 저희 회사 사람(유부남)도 치고 싶다고 해서 자리가 있어 그 사람도 같이 포함시키고 당일날 전 버스 타고 갈 예정이었는데 그 사람이 차로 같이 가자고 하길래 그러자고 했고 전 사심이 전혀 없기에 다른 사람들하고 밥 먹으면서 그냥 테니스하러 누구랑 같이 차로 이동할거라고 했더니 아줌마 한명이 자기 남편이면 절대 용서 못한다고 나보고 회사에 소문나기 전에 절대 그러지 말라고 흥분해서 말하는 거예요.. 넘 어처구니 없어서 벙쩌 있고 그 다음에는 절대 같이 차 타고 안가고 그 사람한테 인원 차서 같이 못 친다고 말하고 그랬네요.
위의 아줌마는 퇴근후에 회사 근처 쇼핑몰에 유부녀와 유부남이 같이 지나가도( 회사 근처라서 퇴근길에 지나서 지하철 타는 곳이라 우연히 만나서 말하면서 갈수도 있는 곳) 그 다음날 와서 그 둘이 같이 퇴근한다고 소문내는 스타일18. 당연한거
'20.7.31 10:21 AM (59.21.xxx.178)직장 다니면 아시잖아요.. 가족보다 동료들이 시간 더 많이 보내고 다른 면을 보게됩니다. 가족들은 모르죠.
19. 여우왈
'20.7.31 10:24 AM (121.175.xxx.109) - 삭제된댓글저 포도는 신포도라서손애 넣을 가치가없다
스스로를 속이는 거죠20. 여우왈
'20.7.31 10:25 AM (121.175.xxx.109) - 삭제된댓글저 포도는 신포도라서 손에 넣을 가치가 없다
스스로를 속이는거죠21. 저 밑에
'20.7.31 10:26 AM (202.166.xxx.154)밑에 글 읽었는데 바람 필려면 돈이 필요합니다. 직장인들 보너스 받는 거 감춘다고 해도 바람피울 돈이 없어서 못 피울거라 생각해요. 맞벌이라서 집에 여유있지 않는한 천만원 벌어도 애둘 교육에 집 대출금 같고, 차 할부금, 각종 경조사 후 무슨 돈으로 바람 피울까요? 바람피우는 여자가 유부녀라 가정하면 남편한테 부족한 면을 채워주는 남자 만나려고 하는데 돈 안쓰는 남자 만날려고 할까요?
바람이 누구랑 같이 친해서 밥먹고 그 정도 까지 포함한다면 모를까 진자 애인같은 관계를 말한다면 사업이나 전문직 빼고 일반 직장인은 돈 없어서 힘들어요.22. ....
'20.7.31 10:27 AM (175.223.xxx.53)집에서 살림만 하는 주부들은 상상도 안되죠. 그렇게 모르고 사는게 약이에요.
23. ....
'20.7.31 10:31 AM (175.223.xxx.53)유부남들은요....예쁜여자들의 간택을 못받아서 바람 안피운다 생각하심되요...정말 10이면 10...마음에 드는 여자가 접근하는데 몰래 야근한다고 말하고 바람피고싶지 않겠어요?
돈 없어도 피육요. 혼자사는 여자 만나면 밥정도 사주고 그여자집 수시로 드나들더라고요24. 이건
'20.7.31 10:31 AM (211.177.xxx.34)집에서 살림만 하는 주부들은 상상도 안되죠. 그렇게 모르고 사는게 약이에요
----------------
집에서 살림만 하는 주부들 중에도 바람 피우는 사람 있잖아요.
다 사람 나름이죠. 일반화하긴 어렵고25. 새옹
'20.7.31 11:01 AM (112.152.xxx.71)비혼들은 회사를 다니니 그게 보이는거고
기혼들은 대부분 회사를 그만뒀으니 모르는거?
저도 아기 낳기전까지 회사 다녔는데 그때도 소문만 있지 실제로 불륜을 본 적은 없어요
그렇지만 서로 친하게 지내며 썸 처럼 놀긴 하도라구오 선 넘진 않고
전업주부는 전혀 외간남자 만날일이 없잖아요 ㅋㅋ
저도 아기 낳고 처음 말한 남자가 아이 문화센터 트니트니 선생님이었어요 근 2년만에 외간남자랑 말해봄26. 새옹
'20.7.31 11:05 AM (112.152.xxx.71)남녀 같이 있으면서 서로 취행맞거나 도와주고 이성간의 썸은 아니지만 인간적으로 친밀해질순 있죠
그럴수도 있죠
바람꺼진 아니지 않나요
그런데 비혼들이 그냥 아직 경험이 부족해 그런가 그런거 다 불륜 바람으로 소문내기.좋아하는 듯요
엄청 조심할텐데요27. ㅁㅁ
'20.7.31 11:05 AM (61.74.xxx.140)기혼이에요
바람피는 남자들 진짜 많아요. 상상이상.
심각한 바람 말고 썸타고 연애하는 정도는 뭐 셀수없고요28. ㅁㅁ
'20.7.31 11:06 AM (61.74.xxx.140)남녀가 자주 마주치고 시간 같이 하다보면(업무일지라도)
썸타기 시작하는거 정말 금방이에요
내눈앞에 있을때만 내남자라는 말은 진리.29. 솔직히
'20.7.31 11:19 AM (121.161.xxx.66)진짜 많아요 바람피는사람들.......
집에 있는 여자들이 잘 모르는거죠30. 음
'20.7.31 11:19 AM (106.102.xxx.99)저도 기혼인데 바람피는 미친 x들 많이 봤구요
그래도 사람 바이 사람이고 끼리끼리도 진리에요
남친 자주 어울리는 절친들 잘보세요31. 진짜
'20.7.31 11:20 AM (118.33.xxx.2)많아요ㅠㅠ
32. 뭐래?
'20.7.31 1:33 PM (112.165.xxx.13)여기 허구헌날 올라오는게
지 남편 바람났다는 글인데.ㅋㅋㅋ
비혼 시누가 부러워요?ㅋㅋ33. 오버
'20.7.31 8:46 PM (223.33.xxx.76)식당에 기혼남녀가 밥 먹으러 와도 바람핀다고 생각하는 아줌마 부류도 있더라구요.. 그걸 썸이라고 생각하는....
34. 하지만
'21.9.27 11:59 PM (220.93.xxx.98)통계는 비혼주장이 맞던데요
성매매 기혼남이 미혼남 두배 비율로 함.
부부간 성생활로 만족이 적당히 될텐데 오히려 두배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