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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나라가 뭔가 잘못되어가고 있다고 느낀점

..... 조회수 : 18,480
작성일 : 2020-07-25 08:47:49
중고등학교 펑펑 놀며
지방 이름없는 사립대 들어간 친구
같은 대학 선배랑 사귀며
둘다 이름 없는 중소기업 다니며
결혼
단 결혼시 양가 부모님 보조로
서울에 아파트 5억 매매로 결혼

저희 부부
둘다 중고등학교 죽어라 공부해서
둘다 서울에 좋은대학이라 불리는 대학나와
대기업 공기업입사후 결혼
양가 부모님 도움없이 모은돈 대출로
서울 투룸빌라 2억5천 전세로 시작

같은해 결혼
지금 재산차이

겨우 대출다갚고 전세 한번더해서
3억 재산이 전부
친구네는 가뿐히 13억

야근에 주말근무 아끼고 아껴도
격차는 더 커졌네요

부모재산이 가장큰 스팩이라지만
죽어라고 노력해도 답이 없어
기운빠지네요
오늘 다른 친구 결혼식이라
어쩔수 없이 같이 보게되는데

솔직히 보기 싫어요


IP : 117.111.xxx.236
2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 원
    '20.7.25 8:51 AM (211.187.xxx.172)

    변비걸려도 나라탓
    설사나도 나라탓 하게 생겼네

    심뽀를 좀 곱게 쓰세요. 남 잘되는건 무조건 싫다......나만 잘되야는데 이거잖아요.

  • 2. hos
    '20.7.25 8:51 AM (218.233.xxx.25)

    다른나라는 다른가요?
    저도 이정권 부동산무능함은 대책없다 생각하지만
    금수저를 이길수 있는건 없다라는건 모든 다른나라도
    마찬가지일듯.
    시작이 부터가 다른데 누굴원망? 능력없는 부모를 원망하고
    난 그런부모가 안되길위해 노력해야지.

  • 3. ....
    '20.7.25 8:51 AM (211.213.xxx.82)

    우리는 자본주의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원글님의 마음은 이해가 갑니다. 그런 마음으로 발전해나가려고 애써왔기에 나라가 성장했겠지요.

    죽어라 공부했는데, 절대평가로 똑같이 취급하면 님도 섭섭했을겁니다.

  • 4. ...
    '20.7.25 8:52 AM (211.202.xxx.242)

    나라가 뭔 상관이에요?
    이젠 하다하다 부모 차이까지 나라탓을 하네요
    나라가 그리 우숩나?

  • 5. ㅇㅇㅇ
    '20.7.25 8:52 AM (120.142.xxx.123)

    맘이 안좋은 것 알겠지만, 그게 자본주의의 본낯입니다.

  • 6. ,,
    '20.7.25 8:52 AM (70.187.xxx.9)

    부모복 차이죠.

  • 7. ....
    '20.7.25 8:54 AM (117.111.xxx.236)

    중고등학교 열심히 공부해 좋은대학가면
    잘산다는 거짓말은 하지 말았어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솔직히 잘못된 부동산 정책으로 근 4~5년간
    도저히 노력으로는 따라잡을수 없게
    부동산 폭등시킨건 정부의 실책이 크죠

    변비걸려 나라탓은 안하지만
    정책의 실패에 대한 책임이
    적어도 정부가 80프로 이상은 있다고 생각해요

    이렇게 폭등할줄 알았으면
    사채라도 끌어다가 집 샀겠죠

  • 8. ..
    '20.7.25 8:55 AM (221.167.xxx.247)

    몇년사이에 집값이 너무 올랐죠. 10억이 대수롭지도 않게 됐으니깐요. 앞으로 세금도 많이 내겠죠.

  • 9. ...
    '20.7.25 8:57 AM (211.202.xxx.242)

    나라탓 하려고
    친구까지 들먹였군요
    나라탓 하려고
    언젠가는 변비나 설사도 들고 올 거예요
    원글님은..
    문재인 복지 들먹이면서..

  • 10. ....
    '20.7.25 8:57 AM (117.111.xxx.236)

    남잘되는게 싫은게 아니라
    남보다 더 노력했다면
    적어도 그 비교대상만큼이라도
    살아야 하는게 올바른거 아니에요?
    그런 세상이 오길 바라니
    선거때 공약믿고 투표하고 그러는거죠

  • 11. 웃김
    '20.7.25 8:58 AM (112.140.xxx.249)

    본인재산 못불리는것도 나라탓?
    님 진짜 웃김 웃김
    학력으로 친구를 무시하시네요
    행복은 학력순이 이니듯 재산 불리는재주는 더더 아니죠
    일단 심뽀부터 바르게 쓰셔야할듯요

  • 12. ..
    '20.7.25 8:58 AM (49.164.xxx.162) - 삭제된댓글

    자본주의의 끝은 어쩔수없는 빈부격차인거같아요
    정부가 개입해서 그간격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하는수밖에.
    돈이면 뭐든 해결되는 세상이잖아요

  • 13. .....
    '20.7.25 8:59 AM (117.111.xxx.236)

    나라탓이 싫은 분들은 이명박그네 최순실 시절에
    나라탓 안하셨나봐요
    나라가 잘못되고 문제가 있으면
    탓을하고 성토해야
    그나마 바뀌는게 민주주의라고
    배웠는데요

    그저 나랏님말씀 순종하고
    한마디 말도 못하는건
    사회주의 독재구요

  • 14. ㅇㅇ
    '20.7.25 8:59 AM (175.114.xxx.96)

    원글님은 인생의 결과물이 오로지 집, 돈뿐인가요? 님 부부가 열심히 살았고 좋은 학교에서 경험한것 다 님 자산입니다. 님 친구분이 고등시절 놀았다고 그 이후의 삶을 고등시절 관점으로만 바라보고 님 스스로 열패감을 느끼시면서 나라탓하며 님 스스로 격차를 만드시네요. 아직 앞날이 창창하세요. 그 친구분이 유일한 경쟁 상대도 아니고 보기 싫으면 안 보면 되는 사이 아닌가요? 너무나 사적인 예로 나라가 이상하게 돌아간다니 공감하기 어렵네요.

  • 15. ...
    '20.7.25 9:00 AM (211.202.xxx.242)

    알아요 원글님이 남 잘되는 게 싫어서 이 글 쓴 거 아니란 거..
    나라 탓이 핵심인데 댓글님들이 순진하셔서 그걸 몰라주는 듯

  • 16. 옛말에
    '20.7.25 9:00 AM (218.39.xxx.109) - 삭제된댓글

    부모복이 반복이라잖아요
    우리나라 소득세는 또 상위 10프로가
    전체 세수의 80프로 이상을 차지하고
    소득세 한푼도 안내는 직장인이 40프로라더군요
    점점 돈 모으기 힘든 구조로 가는거죠
    거기다 선진국처럼 월세화되면
    렌트비에 세금에 사회보험증가에
    그냥 국민연금만 바라볼 것 같아요
    나중에는 ㅠ

  • 17. ..
    '20.7.25 9:00 AM (221.167.xxx.247)

    근데 집값때문에 스트레스면 나라탓하게 되던데요. 2006년에 경험해봐서 알아요.

  • 18. ㅇㅇㅇ
    '20.7.25 9:01 AM (121.170.xxx.205)

    실력차이로 못사는 건 이해가 돼도 집 사냐 못 사냐로 재산이 몇 배로 차이 나는건 잘못된 거 맞아요
    차이가 나도 정도껏 차이가 나야지 이건 너무 한 거 맞아요
    어쩔 수 없는 불로소득에 좌절돼요

  • 19. ....
    '20.7.25 9:01 AM (117.111.xxx.236)

    재산 못불리는게 저의 탓이면
    여기서 투기꾼 욕할거 없죠
    걔네들이 한거라곤
    엉성한 정부 정책에
    투자한거 뿐인데요

    정말 그리 생각하시는지

  • 20.
    '20.7.25 9:02 AM (115.143.xxx.140) - 삭제된댓글

    공부를 엄청 많이해서 고연봉의 직장을 다니게 되더라도 자산투자를 하지 않으면 부자가 될수 없어요.

    2000년대의 부동산 급등기, 지금의 급등기...그 급등기의 파도를 타느냐 못타느냐는 큰 차이를 가져옵니다.

  • 21. ...
    '20.7.25 9:02 AM (39.124.xxx.13)

    원글님 말대로면 학교부터 잘못됐죠.
    펑펑놀아도 서울 좋은대학 들어가야죠.
    대학이 차이 나는건 당연하고.
    대출 낀 전세 2억5천과 자가 5억 출발의 몇년이나 지난 후 결과가 같기를 바라나요?

  • 22. ㅋㅋㅋㅋㅋㅋㅋ
    '20.7.25 9:02 AM (45.48.xxx.232)

    나라탓, 대통령 욕하는 글 보면 결국 공산당 타령으로 끝나더라는.ㅋㅋㅋㅋㅋ

    결국 나라탓과 사회주의 빨갱이 문재인이야 뻬엑!!!!!!!!!이거

  • 23. 원글님
    '20.7.25 9:03 AM (218.233.xxx.25)

    너무 순진하시네요.
    중고등 학교때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대학가면 잘산다고
    누가 그랬어요? 부모님?
    님이 가진수준에세 공부라도 그정도 안했으면 대기업.공기업도
    못갔을거고 그럼 님 부모님보다도 못살았겠죠.
    님 수준보다 잘되기위해서 공부열심히한거지
    태어날때부터 강남 빌딩. 압구정아파트 있는 부모가진 애들이랑은
    스타트가 달라요..공부헛하셨네요.
    이게 자본주의고 평등이에요.
    이걸 지금 정권이 무시하고 다 나눠주고 끌어내리고
    하향평준화 시키려는게 역평등이고 비정상인거구요.
    다름을 인정할때 발전이 있는거에요.
    문정권은 그 자본주의의 다름을 인정 안하니 지금 이렇게
    꼬여버린거구요

  • 24. .....
    '20.7.25 9:04 AM (117.111.xxx.236)

    적어도 문제의식을 느끼고
    말하는게

    말도 못하게 입다물게 하는것들보다
    올바른일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꼴이 되도 그냥
    니 부족이고
    니 못난탓이고
    니 노력을 안한탓이라고
    여기고

    그저 입다물고 살라구요?

  • 25. 나라탓만하기엔
    '20.7.25 9:05 AM (211.250.xxx.104)

    개인의 욕망을 국가가 지배하긴 힘든것 같아요
    공산주의도 빈부차가 있잖아요
    집값 비정상적이고 국가의 책임을 어느정도 물을수있지만
    부모의 경제력을 개인이 극복하긴 힘들어요
    코로나 겪으면서 그래도 이만큼 국민 위하는 나라는 없어
    대한민국국민임이 자랑스럽습니다

  • 26. ....
    '20.7.25 9:05 AM (117.111.xxx.236)

    이정도로 폭등만 안했어도
    저희 계산으로 언젠가 집도 사고
    아이도 갖고 했을거에요

    적어도 물가오르는 수준으로만
    부동산이 맞춰줬어도요

  • 27. ㅇㅇ
    '20.7.25 9:06 AM (49.142.xxx.116)

    공부 열심히 한 순서대로 부자로 살아야 해요? 그렇담 우리딸은 세계 제일 부자로 살아야 하는데;;;

  • 28. oo
    '20.7.25 9:07 AM (114.206.xxx.149)

    원글님 제가 위로드릴께요.
    저도 같은 처지에요.
    82 광신도들은 답없어요.

  • 29. .....
    '20.7.25 9:08 AM (120.142.xxx.71)

    원글님 전제가 틀리지 않았나요?
    출발점이 다른데 결과는 평등해야 나라가 잘 하는건 아니지 않나요?
    전세와 자가의 차이에서 부동산 시세 차익은 더 벌어지는데 어찌 비교가 되나요?
    열심히 사는 사람이 잘사는 사회가 교과서지만 세상은 그렇게 안되잖아요.
    그래도 내나라 좋습니다.
    위추 드려요.

  • 30.
    '20.7.25 9:09 AM (223.38.xxx.100) - 삭제된댓글

    열심히 공부하고 직장생활한 것으로
    부를 축적해야한다면
    나는 강남에 집이 수십채 있어야한답니다.
    내 스스로 자부해요.

  • 31. ...
    '20.7.25 9:09 AM (61.105.xxx.31) - 삭제된댓글

    지금은 막막하고 힘들지만 기회는 또 옵니다.
    아직 젊으니 너무 속상해 하지마시고 기다리세요.
    인생 어떻게 풀릴지 아무도 몰라요.

  • 32. ...
    '20.7.25 9:09 AM (211.202.xxx.242) - 삭제된댓글

    집 초기 투자액이 다른데
    몇년이 지나 집값이 똑같길 바라는 게
    사회주의 공산주의 아니에요?

  • 33. 머리속 궁금
    '20.7.25 9:10 AM (110.70.xxx.210)

    진짜 미치겠다 ㅉㅉㅉ

  • 34. ....
    '20.7.25 9:10 AM (125.177.xxx.158)

    글쎄요.
    성적순으로 부자되는건 그럼 제대로 된 나라인가요?
    그것도 웃긴 거 같은데요.

  • 35. ㅇㅇㅇ
    '20.7.25 9:10 AM (120.142.xxx.123)

    님, 이런 일은 이 정권에서 첨이 아닙니다. 강남은 그때도 살 수 없는 그사세였어요. 새삼 이 정권이 시작이었던 것처럼 탓하지 마세요.
    그리고 자본주의는 시장의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움직이는 것입니다. 그걸 잡는 것은 쉽지 않아요. 부동산은 살리기도 죽이기도 힘들다는 의미입니다. 그네때 괜히 초이노믹스가 나온게 아니예요. 하도 집들을 안사니까 부동산 죽으면 경제가 망하니까 이것 저것 다 풀어줬던거구요. 그때도 안산게 민심이었습니다. 그러다가 불이 확 붙으니 이젠 사지 말래도 영끌하며 사는거죠. 하번 바람이 불면 진짜 누구도 못해요. 걍 스스로 잦아들때까지 기다릴밖에요. 이것도 스스로 꺽일 때가 올거예요. 물론 그땐 또 사라고 해도 안사죠. ㅎㅎㅎ

  • 36. ....
    '20.7.25 9:10 AM (117.111.xxx.236)

    아니요 출발이 달라도 버는
    소득은 노력을 더 한 우리가 높았고
    물가인상 수준정도로
    상식적인 부동산 인상이라면
    언제고 우리도 집을 사고
    더 잘살수 있었죠

    근데 몇년사이에 그런 가정 계산을
    다 뛰어넘게 빈부격차가 더 커졌다구요

    출발점이 다른걸 떠나서요

    그게 상식적이고 정의롭고 올바른 나라인가요
    뭔가 이상하고 뒤틀리고 잘못된 나라지

    개인의 노력이나
    감당할수 있는 정도가
    벗어난걸 말하는거에요

  • 37. 좋은대학
    '20.7.25 9:11 AM (59.8.xxx.220) - 삭제된댓글

    좋은대학..
    좋은대학 부심

    좋은 대학 나오면 서열이 상위에 있을줄 알았어요?
    그 사고방식이 잘못됐으니 사는게 어긋나는거임

  • 38. 희망이
    '20.7.25 9:12 AM (222.235.xxx.45)

    구구절절 공감합니다.
    정부지지자들의 무조건적인 쉴드가
    선량한 국민들의 꿈과 희망을 잃게 만들죠.
    어느 글에서 읽은 계층 상승의 사다리 없어지게 하는
    현실이네요.

  • 39. 이나라 부동산은
    '20.7.25 9:13 AM (118.218.xxx.85) - 삭제된댓글

    안사면 잡힌다고 생각해요.
    그 비싼걸 굳이 왜 거기 사려고 하는지 엎드러지면 코닿을자린데 조금 떨어진 곳에 살던지 좁은 나라에서 강남타령은 ...목사들이 만든 타령이구만

  • 40. ....
    '20.7.25 9:13 AM (117.111.xxx.236)

    적어도 중고등학교때 내내 놀고 자고
    대학가서도 유흥만 즐기며 노는 사람보다는
    중고등학교때 내내공부하고
    대학때도 스팩관리하며 뛰어다닌 사람이

    더 좋은 대우받고 잘사는게

    그 반대의 경우보다
    올바르고 정의로운거죠

  • 41. ...
    '20.7.25 9:14 AM (117.111.xxx.236)

    강남? 애초에 강남에 집살 생각은 하지도 못했어요
    그냥 직장 지하철로 다닐
    멀지않은 곳에 작은 아파트 정도를
    아이 안낳고 두명이 벌어서도
    못사는 수준이 된거라서요

    적어도 결혼당시 계획으로는
    가능해보였거든요

  • 42.
    '20.7.25 9:15 AM (222.232.xxx.107)

    2억 5천이면 집을 사시지.
    3500만원으로 시작했지만 님보다 돈 더 모았어요.
    공부잘한 순서대로 잘 사는것도 나라꼴 이상한거여요.

  • 43. 공감해요
    '20.7.25 9:15 AM (221.138.xxx.203)

    어떤면에서 그리 느끼는지...
    첫 출발이 달라도 몇년사이에 차이가 너무 벌어졌어요

    여기는 답 없어요 .
    재산 못불린것도 나라탓 하냐고 하면서...
    재산 불리려는 사람들은 투기꾼 취급하네요..
    앞뒤 안맞는 말만해요.

  • 44. ㅇㅇ
    '20.7.25 9:16 AM (49.142.xxx.116)

    그럼 중고등학교때 내내 놀고자고 대학가서도 유흥만 즐기며 놀다가
    부모가 재벌이라서 더 경제적으로 부유하게 잘사는 사람은
    어쩔까요....

    그러려고.. 놀면서 게으르고 방탕한 자식에게 부를 물려주려고 악착같이 재벌 된걸텐데요???
    원글님도 자녀에게 뭔가 물려주고 싶지 않으세요?

  • 45. ....
    '20.7.25 9:16 AM (117.111.xxx.236)

    공부 안한 순서대로 잘사는게
    나라꼴 잘돌아가는거네요 그럼

    학창시절 선생님들은 왜
    죄다 거짓말을 하셨을까요

  • 46. 노동의 가치보다
    '20.7.25 9:16 AM (124.54.xxx.37)

    자본의 가치가 더 크다는걸 중고딩때 알려줄리가 없죠 속여서 일하는 노예 만들어야하고 부는 이미 가진자들이 독점해야하는데..원글님도 순진하게 살다가 지금 현실을 맞닥뜨리니 분노하는거에요 그리고 여기서 자본주의인데 어쩌라고~ 하는 사람들, 다주택자들이 그런 원글님에게 훈계하고 있네요

  • 47. 아이도 없고
    '20.7.25 9:16 AM (1.231.xxx.128)

    그럼 2-30대??? 좋은대학이란 명문대? 명문대라고 안쓰신거면 좋은대학의 기준은?
    원글님의 중고등학교 열심히 공부해 좋은대학가면 잘산다는 말'은 부모님이 하신거겠네요 그건 5-60년대부터 내려온말. 부모님이 잘못하신게 열심히 공부해 판,검사,변호사,의사등 전문직을 해라 그래야 잘산다 하셨어야했는데 그 말이 잘못되었네요
    원글님은 전문직 될 정도로 공부를 열심히 한거는 아니잖아요 대기업들어가고 공기업들어가고 그럼 어느정도는 살죠 그러니 대출로 시작한거 대출 다 갚고 지금 재산 3억 있는거잖아요
    있는 자랑 비교하면 끝없어요 아직 집 없으시니 지금 서울시나 정부에서 무주택자에게 주는 혜택 받으시면서 집 마련할 기회는 있네요 아니면 집에 목돈 안들이고 30년임대주택하셔서 월급으로 질높은 생활하실수도 있구요 님 같은 분들 때문에 집값잡으려고 이리저리 정책 내놓고 있잖아요 기다려보세요

  • 48. ...
    '20.7.25 9:20 AM (211.202.xxx.242) - 삭제된댓글

    공부 안한 순서대로 잘사는 거로 보여요?

    이러니 공부 백날 해봐야 소용없죠
    눈이 삐딱선인데..

  • 49. ㅇㅇ
    '20.7.25 9:20 AM (49.142.xxx.116)

    82가 답이 없는 인간들이 좀 있긴 해요. 그래서 더 재밌어요. 답이 없고 노답이고정부 쉴더들이 나내며 모여있고 박원순 조국 시ㄴ 아니 쉴더들만 모여있긴 하죠. 다시 말하지만 그래서 재밌는곳이랍니다.
    모지리들 열받게 놀려먹는 재미가 있죠.
    근데..... 그것과 상관없이.. 부는 상속되는거죠. 그래서 더 부를 이루려고 하는거고요.
    어느 나라나 자본주의는 비슷할거에요. 못사는 나라일수록 계층간의 차이가 심할테고요.
    오죽하면 이건희는 죽었는데도, 못죽고 있겠습니까.. 상속세 때문에 ㅎㅎ 죽은사람도 못죽게 하는게 바로
    부의 세습입니다.

  • 50. 폴링인82
    '20.7.25 9:20 AM (118.235.xxx.97)

    친구부모도 노력한거죠
    친구부모 5억은 고스톱머니래요?
    잠 안자고 모은 피땀눈물일 줄 어찌 알고요?

    친구부모 5억 대줄 때
    님 부모는 뭐했대요?
    님 부모를 탓하세요

    님 자식한테 물려줄 유산이
    부동산 정책에 맞선 부동산 투기꾼이 이뤄논 재산이라 부러우면
    지금이라도 사채 영끌해서 서울 노른자에 투자하세요

    그래야 님 자식은 님친구처럼 살죠.
    부모가 부지런하든 투기꾼이든
    자식은 부모를 보고 배우죠.

    보기싫은 친구는 내가 다 안쓰럽네요.
    별 그지같은 샘부리는 친구인 줄도 모르고 반갑게 인사하면 어떻게 해~~
    중고등때 펑펑 논 친구야~
    계속 승승장구해라

  • 51. 미치겠다
    '20.7.25 9:21 AM (14.7.xxx.43)

    뭘 또 자기가 더 잘 살아야한다고 이 악물고 부들거려요 님보다 공부 못하고 못 났어도 더 잘 살 수 있는 시스템이 자본주의예요 학벌이랑 직업으로 줄 세우고 싶어요? 그럼 님도 바닥이에요 얼마나 잘난 사람 많은데 고작 친구랑 비교하면서 부들부들

  • 52. ㅇㅇ
    '20.7.25 9:21 AM (49.142.xxx.116) - 삭제된댓글

    공부 열심히 한 순서대로 부자로 살지 않는다가 어떻게 공부 안한 순서대로 잘산다로 해석되십니까?
    다른 공부만 열심히 하고 국어시간엔 주무셨나봅니다 .

  • 53. ㅇㅇ
    '20.7.25 9:21 AM (175.114.xxx.96)

    그럼 원글님은 재벌 자식들이 대대손손 잘 살때도 나라탓하셨어요? 부모탓 하셨어요? 님 논리대로라면 님 교육수준, 경제 수준이 똑같았던 친구랑 비교해야죠. 예를 들어 고딩때 놀던 친구가 로또나 장사로 대박쳐서 아파트 사고 가격상승했다 치면 그것도 나라탓인가요? 개인의 운과 재테크 능력차인가요. 님부부가 열심히 살았으니 지금쯤 어느 수준으로 살아야한다는건 순전히 님 혼자 생각이고 세상에는 별별 케이스가 많죠.

  • 54. ....
    '20.7.25 9:21 AM (117.111.xxx.236)

    다들 지금 이 상황이 너무나 행복한 상태라
    제가 잘못생각하는거라고 질책하시네요
    너무나 서민들이 살기 행복한 나라인데
    죽어라고 노력해도
    차이는 벌어지는건
    제 무능함과 더 노력하지 못한
    나태함 때문인걸
    이제 깨닫네요

    충고 감사합니다.
    주말에 저도 투잡뛰고
    남편도 대리운전이라도 하라고 해서
    더 뼈골빠지게 일해볼게요

    그래도 답이 없으면
    감히 애낳을 생각따위 안하고
    지금처럼 근근히 입에 풀칠하며
    전세살이 해야겠죠

    그게 올바른 나라의
    백성이 행해야 하는
    자세니까요

    나라는 태평성대인데
    저같은 천민이 감히
    나라탓을 하다니

  • 55. ㅎㅎㅎ
    '20.7.25 9:21 AM (49.172.xxx.92)

    속상한점도 있겠지만 너무 억지죠
    그럼 서울대 나온 사람은 국가가 부를 보장해줘야겠네요

  • 56. ㅇㅇ
    '20.7.25 9:21 AM (49.142.xxx.116)

    공부 열심히 한 순서가 부자로 사는 순서는 아니다가 어떻게 공부 안한 순서대로 잘산다로 해석되십니까?
    다른 공부만 열심히 하고 국어시간엔 주무셨나봅니다 .

  • 57.
    '20.7.25 9:22 AM (118.235.xxx.159) - 삭제된댓글

    그집부모가 원글님 부부 부모보다 노력하고 자식 미래를 생각하며 살았나보죠
    원글님 부모는 재테크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니 안가르쳐주고요
    사회초년생 공부만하고 큰 젊은 부부가 스스로 깨우치긴 힘들거든요부모가 가르쳐주는게 크죠

  • 58. ...
    '20.7.25 9:22 AM (211.202.xxx.242)

    원글이가 바라는 세상이
    공산주의 사회주의

  • 59. 울 언니가
    '20.7.25 9:22 AM (59.8.xxx.220) - 삭제된댓글

    악바리처럼 공부해서 전문직 됐는데 공부 대충한 내가 훨 잘살아요
    근데 만나면 자기가 훨 잘났는데 왜 니가 잘난척하냐고 엄청 뭐라해요
    잘난척 하는게 아닌데도 잘난척 하는걸로 보이나봐요
    자기보다 공부 못했으니 쭈그러줘야 하는데 아쉬운게 하나 없는 내가 찌그러질일 있나요
    모임 가도 공부 잘하고 형편 어려운 친구들은 그저 애들 성적얘기만 하구요, 공부 대충하고 잘 사는 친구들은 두루두루 얘기 해요
    왕년에 공부 잘했다는 자만심 벗어 던지고 세상을 제대로 봐야 경제도 보여요

  • 60. ...
    '20.7.25 9:23 AM (1.252.xxx.101)

    원글님 생각이 틀리진 않는데요.
    열심히 공부하고 살아온 사람과 그렇지못한 사람의 출발점에서
    양쪽다 전세대출받아 시작했다면 아마도 열심히 살아온 사람이 지금 경제사정이 더 나을지도 몰라요.

    그런데 공부도 잘하지못하고 열심히 살지못했지만 부모돈5억으로 시작한 사람을
    경제원리에선 이길수 없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ㅠ
    이미 부모가 경제적 부를 열심히 쌓아와서 자녀들을 물려준거니깐요.
    그래서 증여 상속 등 세금을 올려야 하는거구요.

  • 61. ㅇㅇ
    '20.7.25 9:24 AM (175.114.xxx.96)

    그냥 현정부가 맘에 안 든다고 하시지 ㅋㅋㅋ

  • 62.
    '20.7.25 9:25 AM (75.156.xxx.152)

    공부 잘하면 부자 된다고 부모가 가르쳤으면 부모 탓 하세요. 선진국 중에 빈부격차 덜 한 북유럽 나라들 처럼 세금 낸다면 거품 물 사람들이 나라 탓은 오지네요. 원글님은 자식한테 공부 하라말고 기술이나 배우라고 시키든지요.

  • 63. .....
    '20.7.25 9:25 AM (117.111.xxx.236)

    난독이신지 애써 외면하시는지 모르겠지만.
    근 4~5년 사이에
    부동산으로 인한 불로소득과 격차가
    도저히 노력등으로 따라잡을 수 없는 수준까지
    벌어졌다구요

    그게 순전히 제탓이군요
    그전까지 선배들
    저희와 같은 수준의 벌이등이면
    어느정도 일해서
    전세에서 자가로 갈아타고
    했거든요

    근데 그게 이제는 아니라구요
    근데 그때는 아니지만
    지금 좀 뒤늦게 사회생활하는
    저희는 저희 탓이고
    그게 자본주의라구요?

    전혀 문제가 없이 잘 돌아가는
    자본주의라고 보시나요?

  • 64.
    '20.7.25 9:25 AM (222.232.xxx.107)

    말을 못알아듣네. 진짜 공부만 한거예요? 투잡뛰지말고 부동산 책을 읽으세요. 빨리 아이낳고 청약해서 당첨되면 딱 그 친구 자산 정도 되요.

  • 65. 나다
    '20.7.25 9:26 AM (39.7.xxx.42)

    49.142
    모지리들 놀려 먹는 재미요?
    우습네요.

  • 66. ...
    '20.7.25 9:26 AM (211.202.xxx.242)

    나라 탓이 목적이니
    뭔 말이 통하겠어요

  • 67. 부모복이 최고
    '20.7.25 9:27 AM (73.52.xxx.228)

    공부머리고 뭐고 부모복이 최고인건 자본주의 상징 미국에서 너무 쉽게 느낄 수 있습니다. 돈이면 진짜 다 되는게 미국이네요.

  • 68. 나라탓은ㅠ
    '20.7.25 9:27 AM (220.78.xxx.226)

    원글님몇살인지 모르지만
    시작이 2억 5천이면 나쁘지 않았네요
    전 남편회사 사택에서 시작
    결혼비용 500만 시댁에서 받았고 거의 외벌이 였고
    딸둘 대학 생인데
    현재 13억아파트 살아요ㆍ융자없이
    애들 중고생되면서 제가알바 계속해서 과외비 보탰고
    부동산에 관심 늘 있었어요
    분양아파트마다 다가보고 청약하고 노력했어요
    운도 있지만 불공평한것만은 아니에요

  • 69. 82가
    '20.7.25 9:29 AM (211.224.xxx.136) - 삭제된댓글

    민주당원 게시판처럼 된지 오래됐죠
    여기서 나라탓하면 입찬소리하는 그들한테 알바소리나 듣고 상처받아요

    구구절절 공감합니다.
    정부지지자들의 무조건적인 쉴드가
    선량한 국민들의 꿈과 희망을 잃게 만들죠.
    어느 글에서 읽은 계층 상승의 사다리 없어지게 하는
    현실이네요. ...222

    82에 민주당알바들 많을걸요
    여기서 나라탓하면 알바 소리만 들어요

  • 70. 네?
    '20.7.25 9:30 AM (210.96.xxx.180) - 삭제된댓글

    원글이 말하는 좋은대학이 어디인지 모르겠으나
    좋은 대학 나온 사람이 자본주의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다는게
    너무 놀랍네요.
    자본주의 공부 하세요.

  • 71. 82가
    '20.7.25 9:31 AM (211.224.xxx.136) - 삭제된댓글

    민주당 게시판처럼 된지 오래됐죠
    여기서 나라탓하면 입찬소리하는 그들한테 알바소리나 듣고 상처받아요

    구구절절 공감합니다.
    정부지지자들의 무조건적인 쉴드가
    선량한 국민들의 꿈과 희망을 잃게 만들죠.
    어느 글에서 읽은 계층 상승의 사다리 없어지게 하는
    현실이네요. ...222

  • 72. ......
    '20.7.25 9:31 AM (117.111.xxx.236) - 삭제된댓글

    죄송한데 저 명박산성 최순실국정농단때 마다마다
    광화문에 시간쪼개 달려갔던 사람이고
    누구보다 사회시작과 더불어
    현 정부의 시작을 반기면서
    기대했던 사람이구요

    제 주변 친구들 다 똑같이 그랬는데
    지금 하나같이

    몇몇 부모잘둔 애들 빼고는
    부동산발 부의 격차로

    힘빠지고 성토하고 그래요
    다들 그전에
    서울에 집 한두채 갖고 계신분이거나
    투기꾼이라서
    남이야기 처럼 듣고

    니들 노력이 부족하고
    이게 자본주의다 라고
    조롱하시는데

    상식적인 선의
    상승분정도를 예측하고
    보통 살고 계획하고
    저축해요

    그 영역밖의 사태까지
    니들이 예측못하고
    투기 못한 탓이라면

    정말 할말 없고
    힘빠지고

    대화 자체가 안통하네요

    저는 이제 준비해야해서
    나가볼게요

    다들 부자시라 좋겠네요

  • 73. ...
    '20.7.25 9:32 AM (116.127.xxx.74)

    사람들이 도가 지나치네요. 공산주의 국가를 바란다는건지.. 국가가 국민들 재산 다 몰수하고 공평하게 재분배하길 바래요?

  • 74. ....
    '20.7.25 9:33 AM (117.111.xxx.236)

    죄송한데 저 명박산성 최순실국정농단때 마다마다
    광화문에 시간쪼개 달려갔던 사람이고
    누구보다
    현 정부의 시작을 반기면서
    기대했던 사람이구요

    제 주변 친구들 다 똑같이 그랬는데
    지금 하나같이

    몇몇 부모잘둔 애들 빼고는
    부동산발 부의 격차로

    힘빠지고 성토하고 그래요
    다들 그전에
    서울에 집 한두채 갖고 계신분이거나
    투기꾼이라서
    남이야기 처럼 듣고

    니들 노력이 부족하고
    이게 자본주의다 라고
    조롱하시는데

    상식적인 선의
    상승분정도를 예측하고
    보통 살고 계획하고
    저축해요

    그 영역밖의 사태까지
    니들이 예측못하고
    투기 못한 탓이라면

    정말 할말 없고
    힘빠지고

    대화 자체가 안통하네요

    저는 이제 준비해야해서
    나가볼게요

    다들 부자시라 좋겠네요

  • 75. ///
    '20.7.25 9:33 AM (58.238.xxx.43)

    뭐가 잘못됐다는건가요?
    원글님 부부가 열심히 공부한 댓가는 좋은대학 졸업장하고
    공기업, 대기업에 들어간거고 그래서 월급이 더 많다는거고
    그 친구들이 논 댓가는 중소기업인거죠 그게 다죠
    부모에게 물려 받은건 다른거죠

  • 76.
    '20.7.25 9:34 AM (124.56.xxx.147)

    이 정부가 간극을 더 벌여 놓았죠.
    간극을 좁히겠다 선언한 정부이죠.
    서울에 발에 치이는게 10억이니.
    거기다 김현미 말하고 웃는 싸가지에
    그 여자 감싸는 문통 보면 열불이 확 올라옵니다.

  • 77. 참나
    '20.7.25 9:34 AM (211.36.xxx.109)

    원글님이 말하고 싶은건
    아무리 노력해서 공부하고 일해도
    뜀박질치는 자산가액을 따를 수 없어서
    가지고 시작한 자와의 격차가 벌어지게 만드는
    부동산 실정을 이야기하는 것인데

    정치병 걸린 신도들이 총출동해서
    정부 쉴드치느라 정신 없네요.

  • 78. ...
    '20.7.25 9:34 AM (211.202.xxx.242)

    윗님
    계층 사다리 없애자는 게 원글이 주장이에요
    학생 때 자기보다 공부 못한 친구가 비싼 아빠트에서 잘사는 건 나라가 잘못되어가는 거라잖아요
    공부 못한 사람이 공부 잘한 사람보다 잘사는 건 나라 탓이라는데요

  • 79.
    '20.7.25 9:35 AM (220.79.xxx.102)

    49.142..116

    여기와서 또 조국 시녀타령하네요.

    서울집값이 너무 오르긴했어요. 김현미는 진작에 투기세력잡을 정책을 내놨어야지.
    투기꾼들 모조리 싹 다 잡아야죠.

  • 80. 시작이
    '20.7.25 9:36 AM (121.165.xxx.112) - 삭제된댓글

    2억 5천도 아니네요.
    대출받아 2억 5천이니..
    시작부터 마이너스였는데
    5억으로 시작한 사람과 비교하며
    셀프로 불행하고 있으시네요.

  • 81. 원글공감
    '20.7.25 9:36 AM (211.178.xxx.32)

    불과 2년여 전에 친구아들 결혼당시
    4억으로 산집이 지금 10억이 넘는다네요
    우리 아들 그 돈으로 전세도 겨우...
    젊은이들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꿈과 미래를 꺾인듯한
    원글님의 마음 공감합니다.

  • 82. ㅇㅇㅇ
    '20.7.25 9:37 AM (175.223.xxx.182) - 삭제된댓글

    갖잖은 학벌 부심으로 내다 버리면 됩니다

    내세울 게 그것 뿐이라 평생 못 버리겠지만....

  • 83. ....
    '20.7.25 9:37 AM (117.111.xxx.236)

    저희가 월급이 더 높으니 더 저축하고
    물가인상수준 정도의 부동산상승이면
    몇년이내에 저희도 집을 대출더 받아 사고 했겠죠?

    근데 그 몇년기간동안 물가나 월급 인상분을
    훨씬 압도하게
    말도안되게 부동산이 올랐죠?
    두세배는 우습게요

    그게 저의 노력으로 감당할수 있는 차이인가요?
    정부가 내놓은 부동산 정책마다마다
    수십프로는 우습게 뛰면서

    격차가 벌어진게
    단순 자본주의의 탓이다?

    그럼 뭐하려고 정권바꿔주고
    지지하고 그럴까요?

    투기꾼 손에 놀아나는거
    폭등만 시켜주는데?

    정말 뭐가 잘못되어간건지 모르세요?
    집이 있으시면
    모르시겠죠

    오히려 재산이 두배 세배 뻥튀기 되는데
    좋으실거같네요

    부러워요

  • 84. 참나
    '20.7.25 9:37 AM (211.36.xxx.109)

    갠적으로 궁금해요.
    여기서 정부 쉴드치는 사람중
    서울. 경기지역 무주택자가 얼마나 될까요?

    혹시 정부의 실정덕에 돈번 다주택 임대사업등록자들이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전정권탓. 낮은 금리탓. 세계 경기탓. 강남 불패론탓
    하고 있는 건 아닌지 궁금해요.

  • 85. ...
    '20.7.25 9:38 AM (223.38.xxx.182)

    우리나라가 잘 돌아가고 있다는 증거.

    세계의 주요 대도시 직장인들이 월급모아서 뉴욕이나 런던 도쿄 의 시내에 집을 사야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음. 왜냐? 거의 불가능하니까.

    한국은 직장인들이 월급 모아서 언젠가 서울에 집을 사야겠다고 계획을 세우고 큰 욕심만 안부리면 서울시 집구입이 가능하다는 것 만으로도 아직 살만한 국가라는 뜻.

    학창시절 공부 잘했으먼 이 정도는 알아야 하는데 개소리 하는거 보니 알바가 휴일아침부터 똑같은 패턴의 스토리를 쥐어짜느라 수고가 많았지안 실패!

  • 86. ㅁㅁㅁㅁ
    '20.7.25 9:39 AM (211.246.xxx.24)

    씁쓸하긴하죠..
    전 십몇년전에 3억주고 집을 분양받았는데 아직도3억..
    주변지역 다른아파트들은 십몇억도 넘어가고..
    근데 이건 안목의문제이기도하고 운의 문제이기도 해요
    정부가 폭등시켰다기보다 정부가 폭등을 막기는 역부족이기도하고.
    정부가 폭등시켰다면 그럼 폭락도 정부잘못인가요?

  • 87. ...
    '20.7.25 9:39 AM (211.202.xxx.242)

    계속 나라 탓하는 글 올려주세요

  • 88. ....
    '20.7.25 9:40 AM (117.111.xxx.236)

    근 몇년사이에
    부동상정책의 실책탓에
    엄청나게 부의 격차가 발생했는데
    이게 개인탓이고
    저의 무지함과
    노력부족
    투기타이밍 놓친 잘못이라는
    분들은

    참 좋으시겠어요
    어느 나라가도
    불만없이 잘 사실거같아요
    잘 적응하고

    네 네

    제 못난탓이죠
    제 부모탓이고

  • 89.
    '20.7.25 9:41 AM (58.121.xxx.222)

    나이가 30중반 안넘었을것 같아요.

    학교 다닐때부터 공부 잘하는거로 대접받으니,
    사회 나와서도 성적받듯이 금방금방 재산 늘어나는게 당연한거 같죠?

    저는 금수저급 친구들부터 흙수저들까지 다양한 친구들 있는데요,
    금수저들은 본인은 노력 덜했을지 몰라도 그들 부모가 수십년 쌓은 노력의 댓가를 자식들이 누린다고 생각하면 되고요,

    똑똑한 흙수저들이 자산 쌓인게 보이기 시작하는 시기는 빨라도 40이후에요. 사업성공한 예외적인 사람들 말고요.

    그전에 직장생활 짤리지 않게 열심히 하면서,
    소비는 자신의 현재 수준보다 많이 낮춰서 돈모으고,
    투자처 찾아 부지런히 투자해서 늘린 종자돈과 월급을 계속 합쳐가면서 자산 늘려가는 생활을 10년 이상 했을때 억울하지 않다정도의 자산 형성하더군요.

    금수저들은 부모가 이 과정을 지난 시기에 거친거고요.
    학벌 좋고 좋은 직장 다닌 부모들이 월급모아 금수저부모된 경우는…,
    못봤어요.

  • 90. 211.202 님
    '20.7.25 9:41 AM (211.36.xxx.10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정부실정으로 인한 집갃 폭등으로 인해
    공부잘해서 좋은 직장가면 가능했던
    계층사다리가 파괴된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 같은데
    같은 이야기가 어치 이리 다르게 들릴까요?

    211.202.xxx.242)
    윗님
    계층 사다리 없애자는 게 원글이 주장이에요
    학생 때 자기보다 공부 못한 친구가 비싼 아빠트에서 잘사는 건 나라가 잘못되어가는 거라잖아요
    공부 못한 사람이 공부 잘한 사람보다 잘사는 건 나라 탓이라는데요

  • 91. 진짜
    '20.7.25 9:41 AM (122.36.xxx.203)

    이런 유아틱한 발상을 하는 사람이 실제로도 있다는게
    너무 놀랍네요~
    삶의 가치와 기준을 어디에 두는지는 본인들이 제일 잘 알텐데..
    참 안타깝네요..

  • 92. 211.202 님
    '20.7.25 9:42 AM (211.36.xxx.109)

    원글님은정부실정으로 인한 집값 폭등으로 인해
    공부 잘해서 좋은 직장가면 가능했던
    계층사다리가 파괴된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 같은데
    같은 이야기가 어찌 이리 다르게 들릴까요?

    211.202.xxx.242)
    윗님
    계층 사다리 없애자는 게 원글이 주장이에요
    학생 때 자기보다 공부 못한 친구가 비싼 아빠트에서 잘사는 건 나라가 잘못되어가는 거라잖아요
    공부 못한 사람이 공부 잘한 사람보다 잘사는 건 나라 탓이라는데요

  • 93. ㅉㅉㅉ
    '20.7.25 9:42 AM (175.223.xxx.182) - 삭제된댓글

    갖잖은 학벌 부심만 내다 버리면 됩니다

    내세울 게 그것 뿐이라 평생 못 버리겠지만....

    선민의식이 문제임

  • 94. ㅁㅁㅁㅁ
    '20.7.25 9:42 AM (211.246.xxx.24)

    폭등과 폭락을 두어번씩 겪어봐서 이젠 또 저러네..합니다
    또 폭락하는 시기도 오겠죠
    너무 좌절마셨음해요

  • 95. ....
    '20.7.25 9:42 AM (117.111.xxx.236)

    진짜 저는 결혼식 나갈 준비해야해서
    가볼게요

    뉴욕 도쿄 런던 집살 생각도 못하는데
    집살 꿈이라도 꾸는 나라라
    좋은나라면

    이명박그네때는
    대한민국이
    천국이었나보네요
    그죠?

    어처구니가....

  • 96. ..
    '20.7.25 9:43 AM (121.125.xxx.71) - 삭제된댓글

    그냥 사주탓 팔자탓

  • 97. 시작이
    '20.7.25 9:43 AM (121.165.xxx.112)

    2억 5천도 아니었네요.
    대출받아 2억5천이라니..
    시작부터 마이너스였는데
    5억으로 시작한 사람과 비교하면서
    셀프로 불행하고 있으시네요.

    그리고 그 친구는 공부노력은 안했지만
    다른 노력을 하고 사는지 님이 모르는거 아닌가요?
    강남에 사준 집으로 시작해도
    다 털어먹고 경기도 전세로 살고 있는 경우도 있어요.
    내가 하는 노력만 기특하고 대견한 건 아니예요.

  • 98. 근데
    '20.7.25 9:44 AM (14.138.xxx.63)

    대기업 공기업 맞벌이 하면서 왜 자산이 5천밖에 안늘었어요? 결혼 언제 했는데요?
    솔직히 쓸거 다 쓰고 살면서 집값 떨어진다고 믿은거 아닌가요???? 대기업공기업이 작정하면 연간 모을수 있는돈이 장난 아닐텐데요.
    저도 공부잘한 사람들 응원하는 편이지만. 공부좀 잘한걸로 중소기업다니는 친구 굳이 깎아내리며 내가 더 잘나가야하는데 배아프다식은 좀 공감이 안가네요. 공부 잘하면 얼마나 잘했다고. 부부가 서울법대라도 나란히 나왔나요?

  • 99. 위로
    '20.7.25 9:48 AM (223.62.xxx.140)

    여기 민주당원 게시판이에요
    이해찬입막음에 금태섭징계내릴판인데
    당원게시판에 이런글 올리시니 뚜드려맞네요.

  • 100.
    '20.7.25 9:49 AM (58.121.xxx.222)

    그리고 위세대는 가만히 돈만 모으면 부자된줄 아나본데요,
    윗세대들 90년대 전세값 폭등으로 자살하고 아엠에프며 2007년 금융위기등 다 겪으며 여기 온거에요.

    그 와중에 쪼그라든 사람도 있고 더 자산 늘린 사람도 있고요

  • 101. ㅁㅁㅁㅁ
    '20.7.25 9:51 AM (119.70.xxx.213)

    ㄴ제말이요

  • 102. 조언
    '20.7.25 9:52 AM (47.148.xxx.56) - 삭제된댓글

    1. 불행의 첩경 - 꼭 남과 비교질
    2. 친구가 부모 도움 받아 집 산 것이 나라 탓
    3. 일생동안 집 못 사는 것이 단지 이 정권 때문
    4. 그래서 다주택자들 세금 왕창 올리는 정책 기대 왕창

  • 103. 오늘날 1극채재
    '20.7.25 9:54 AM (220.126.xxx.38)

    1극 채재 자체가 잘못 됐어요.

    1990년대 소련이 망하기 전에는
    자본주의 진영이 사회주의 국가들
    눈치를 봤죠. 이승만 토지개혁은
    북한개혁이 워낙 쎄개 하니까....
    흉내라도 내면서 개혁을 한것이고
    박정희 의료보험 같은 것도 마찬가지죠.
    19세기 자본주의처럼 노동자들
    갈아마시면 혁명이 일어날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지금은
    자본주의국가들이 겁날게 없으니
    자산가격 상승을 통해 빈부격차를
    점점 더 벌려나가고 있어요.
    미국은 상위 3명의 재산이
    하위 7000만명인가 5000만명 재산
    이랑 같다죠. ㅠ
    원글님이 지적하신 말씀의 핵심은
    결국 자산소득이 노동소득보다
    많다..로 결론 내릴 수 있는 현실
    자본주의의 핵심 문제를 잘 지적하신
    거예요. 그게 지금 전세계가 그래요
    그래서.....어두워요. 이제 90년 이후
    형성된 계층이 있고....그것은
    노동소득으로는 역전이 불가능해지고
    있어요. 어떤 사람은 박정희때가
    나았다...이런말하는데....
    진정으로 그 시절엔 노동가치가
    자산가치보다 우월해서 열심히
    일하면 누구든 집사고 부자될 수
    있었어요. 슬픈 시대가 왔어요.
    그래서 계층 하단의 다수는
    애를 낳지 않아요. 다 아는거죠.
    행복하기 어렵다는걸요~ 아들한테
    공부하라고 잔소리를 하려면
    정말로 공부를 하면 잘된다는
    진정성이 내면에 있어야 진정한
    잔소리를 할 수 있는데.....
    그 믿음이 없으니 잔소리도
    말랑말랑하죠. 정부 잘못이 아니라
    세계가 이상하게 돌아가는 중이고
    좀 무서운 현실은 20세기초반부터
    20세기 말까지가 예외고 극단적
    빈부격차시대가 정상이라는 사실이예요. 무서운 시대가 야금야금 오고
    있어요.

  • 104. 공부를
    '20.7.25 9:54 AM (1.234.xxx.79) - 삭제된댓글

    공부를 어설프게 잘해서 그래요.
    제가 원글님이랑 비슷하게 살고 있어서 공감도 가고 슬프고 그래요.
    우리는 공부를 더 잘했어야 해요.
    그래서 의대나 약대 갔어야 해요. 문과 가신거면 사시 봤어야 해요.
    그래봐야 설법나와서 사시 통과한 애들보다는 잘 안풀렸겠지만....
    저보다 공부 더 잘해서 의,약대 졸업한 애들은 정책이 시작에 상관없이 다 집 샀어요.
    혹시 땡그랑 한푼, 땡그랑 두푼 모아서 대출 없이 집 사실 계획이었다면 그건 무지했던거구요.
    (우리가 그런 경우... 남편이 대출 없이 집 살거라고 돈 모으다가 이 꼴...
    집은. 갚을 수 있는 능력 안에서 빚으로 사는겁니다.)

  • 105. ...
    '20.7.25 9:58 AM (180.65.xxx.121)

    오르면 내립니다
    내리는 시기에 괜찮은 집 구매하실 수 있기를 바랄게요
    지금은 폭탄돌리기 시점인 듯 하네요

  • 106. .....
    '20.7.25 10:03 AM (223.38.xxx.157)

    님이 지금 그 정도라도 사는건 공부를 열심히 했기 때문이에요
    물려받을게 없는 사람이 원글님 친구처럼 공부마저 안했다면
    지금 더 힘들게 살고있겠죠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자본이 중요합니다
    그 자본을 어떻게 투자하느냐도 중요하구요
    님이 전세얻은 그 금액으로 서울변두리라도 집을 사서 투자했다면 아마 지금의 3억보다는 더 자산증식 하셨을거예요
    자본주의 사회는 얼마의 자본으로 시작하느냐 어떻게 굴리느냐에 따라 천지차이로 벌어집니다
    IMF, 금융사태, 부동산폭등 등등 예기치못한 사회현상은 항상 나타납니다

  • 107. ..
    '20.7.25 10:05 AM (223.38.xxx.182)

    이명박근혜 때는 수학여행 가다 죽고 해군으로 군복무하다 죽고 자살당해 죽고 부정부패 심하고 경제성장률 엉망이었는데 그 때가 어케 천국이냐 이 알바야.

    돈이 좀 많이 들더라도 고학력 알바를 좀 썼으면

  • 108. 믿은게 죄
    '20.7.25 10:07 AM (223.38.xxx.6)

    항상 집값은 안올라가게하고 안정 시키겠다고 웃는얼굴로 말한 대통령을 믿은탓이 제일 큽니다
    대통령말이 거짓말이 되었는데도 사과도 안하고 계속 관련 부서 장관도 교체 안하고 총 책임은 대통령이라 봅니다

  • 109. ㅇㅇ
    '20.7.25 10:13 AM (175.114.xxx.96)

    사실상 모든 국가가 자본으로 계급화 된지 오래고 우리나라는 중산층정도는 올라갈 수 있었지만 부동산 자산으로 인한 격차 때문에 중산층도 세습화되고 있는게 현실이죠. 속상하지만 정부가 바뀐다고 해결될까요? 대신 보편적 복지를 늘리고 격차를 줄여야하는데 원글님처럼 노력했는데, 공부해도 소용 없다라고 한다면 다음 세대는 어쩌라는건가요?

  • 110. 원글님
    '20.7.25 10:13 AM (124.50.xxx.65)

    같은 사람
    즉 성실하게 본인 노력으로 괜찮은 직장가진 사람들이 이 정부의 최대피해자에요.
    소득이 있으니 각종 혜택에서는 제외
    세금은 더 거둬들일 대상
    복지혜택과 무관

    부모가 조금만 도와줬더라면 수월했을텐데
    하필 그 시기가 폭등기라 찰나의 순간에 자산격차가 몇배가 나버린 상황

    지금 이 시기를 잊지마시고
    꼭 기록하세요.
    사고싶었던 아파트 가격
    무슨 대책 나온 후 매매가와 전세가의 변화
    그때 원글님의 마음 생각들

    아직 30대잖아요?
    기회가 있을거에요.
    소득도 있으시니

    저는 우연히 노무현정권시절
    작은 집이라도 하나 있어
    부동산이 폭등했다해도 먼나라 이야기로만 들었는데
    그게 인생의 패착이었어요.
    그때 부동산흐름을 공부해뒀더라면 다음 기회를 놓치지 않았을거라 자신해요.

    원글님도 기가막혀 포기하지 말고
    꼭 배우고 익혀 기회를 잡으세요.

    세상이 불공평하다는걸 가난한 부모나 학교에서는 가르쳐주지 않죠.
    가난한 부모는 그럴 식견도 없고요.

    내부모보다 한단계 나아가려면
    그 자식은 엄청난 에너지를 쏟아야 한대요.

    원글님 마음 잘 알아요.
    힘내요.

  • 111. 윗세대돈으로
    '20.7.25 10:18 AM (118.235.xxx.119)

    집사고 부자된 사람 많네요 원글님 더이상 이들과 논쟁하지마세요 이들은 지금 신나는데 원글님편 들어줄까요 학교다닐때 공부안하고 부모돈으로 부자로 사는게 자랑인 사람들이에요

  • 112. 원글님이
    '20.7.25 10:19 AM (58.121.xxx.222)

    글을 오만하게 쓰셔서 댓글이 이런거에요.
    집값 폭등, 잘못된것 맞아요.
    근로의욕을 고취시킬 정도여야지 꺽을 정도의 폭등은 나쁜거죠.

    그런데 님글 읽어봐요.
    님글은 부동산 폭등보다 공부잘한 우리 부부가 공부 못하고 학창시절 열심히 안한 친구보다 못사는게 견딜수 없다에 촛점 마춰 글써져있어요.

    학교 성적순대로 부를 이루는게 당연한거고,
    세상이 성적순 대로 사회계층이 형성 안된다는거에 분노하는 글로 읽혀져요.

  • 113. ..
    '20.7.25 10:21 AM (172.74.xxx.143)

    우리나라가 잘 돌아가고 있다는 증거.

    세계의 주요 대도시 직장인들이 월급모아서 뉴욕이나 런던 도쿄 의 시내에 집을 사야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음. 왜냐? 거의 불가능하니까.

    한국은 직장인들이 월급 모아서 언젠가 서울에 집을 사야겠다고 계획을 세우고 큰 욕심만 안부리면 서울시 집구입이 가능하다는 것 만으로도 아직 살만한 국가라는 뜻.222

    역시 넓은 세상을 보고 시야가 넓은 분. 내말이 그 말이요.

  • 114. 그집
    '20.7.25 10:24 AM (211.211.xxx.194)

    그 친구 부모님이 자식 주려고 열심히 모은 돈이에요.
    그 친구는 부모님 믿고 공부 안 했나 보네요.

  • 115. ...
    '20.7.25 10:24 AM (221.167.xxx.70)

    결혼할 때 2억 5천이나 있었네요?

    전 마이너스 2천만원이었는데...

    원글님은 나에 비하면 재벌급이네요 ㅎ

    이런 불공평함이 우리나라에만 있는 거에요?

    전 세계가 다 그래요...

  • 116. ..
    '20.7.25 10:25 AM (49.169.xxx.115)

    위의 세계의 주요 대도시 직장인들이 월급모아서 뉴욕이나 런던 도쿄 의 시내에 집을 사야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음. 왜냐? 거의 불가능하니까.
    이 말이 사실이에요?
    그리고 원글님은 핀트가 틀린 투정으로 들려요.'

  • 117. ...
    '20.7.25 10:25 AM (218.148.xxx.98)

    문재인과 민주당 촛불이 만들어준 세상이죠
    민주당 서울시장은 자살해버리고 이해찬은 서울은 천박한도시라 그러고
    나라꼬라지가 이보다 더 개판인적이 있었던가요

  • 118. 인생은복불복
    '20.7.25 10:26 AM (223.62.xxx.43)

    학교 성적순대로 부를 이루는게 당연한거고,
    세상이 성적순 대로 사회계층이 형성 안된다는거에
    분노하는 글로 읽혀져요.222222222222

  • 119. 님은
    '20.7.25 10:27 AM (172.119.xxx.191)

    초년 공부복이 있었고
    친구는 부모복 재복이 있는 거여요.
    인생은 길고 어릴때 공부 잘한게 평생 우위를 지켜주는 요술봉은 아니어요.
    지난번에 베스트에 주식5억벌고 털고 나온후
    큰평수로 올라가신분 기억나죠?
    젊으신데 인생길고 , 치열한 준비와 영민함으로 님부부에게 좋은기회가 왔을때 그걸 현실화하시는 찬스가 있길 바래요.

  • 120. 원글님이
    '20.7.25 10:28 AM (58.121.xxx.222)

    학교는 공부 머리 있는 사람이 부모 뒷받침 받는 사람보다 좋은 성적받기 유리하고, 그 결과 님은 좋은 직장 들어가서 없는데서 그 정도의 자산 이룬거잖아요.

    그런데 님은 공부잘한 금수저한테는 분노안하고(님 동창보다 몇십배의 부를 이뤘을텐데)
    님보다 공부 못한 은수저쯤에게 분노하잖아요.
    공부 못해서 덜 좋은 직장 다닌다는 이유만으로요.
    (자산있는데 어영부영 안살고, 폼안나고 대기업보다 복지 않좋은 중소기업이라도 잘 다닌다면 동창이 굉장히 착실한 사람인듯하고요).

    님 밑바탕에 학교때 나보다 공부 못한 사람은 사회에서도 계속 나보다 뒤쳐진 생활이 당연하다는 마음 있지 않고는 부동산 폭등을 이런식으로 표현해서 분노하지는 않겠죠.

  • 121. ...
    '20.7.25 10:32 AM (221.167.xxx.70)

    그리고 너무 웃기는게 님이

    그렇게 불공평하게 여기는 빈부차를 부추긴게

    이명박근혜 정부에요~

    친대기업 정책으로

    국민들이 높은 물가로 불만을 가지던말던

    오로지 돈 있는 사람들을 위한 정책을 폈던 사람들인데

    뭐시라구요?

    불과 3~4년 전의 일인데 그걸 망각하고 이런 글을

    쓴다는 게 너무 웃긴다,

    그나마 서민들에게 주는 혜택을 늘려가는게

    지금의 정부인데...

    그 서민들이 누구인데? 이 땅의 수많은 알바생들

    비정규직들이에요~

    그 사람들의 임금을 올려주고 정규직화해주자는데

    반대하는 사람들 누군지

    잘 살펴보세요.

    그런데는 관심이 없다면 님은 이미

    가진 자에 속해요.

    그런데도 나 보다 더 가진 사람들과 비교하기만 한다면

    님은 영원히 불행할 겁니다.

  • 122. 원글님
    '20.7.25 10:33 AM (223.38.xxx.233)

    무슨 마음이신지 너무 잘 알아요.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 123. ...
    '20.7.25 10:34 AM (118.38.xxx.29)

    >>그냥 현정부가 맘에 안 든다고 하시지 ㅋㅋㅋ

    >>학교 성적순대로 부를 이루는게 당연한거고,
    >>세상이 성적순 대로 사회계층이 형성 안된다는거에
    >>분노하는 글로 읽혀져요.

  • 124. 시대를
    '20.7.25 10:34 AM (112.149.xxx.254)

    잘못읽은 원글 부부 탓이죠.
    두 부부 4년 등록금 자취비 1억 넘게 안들고 기숙공장 4년 다녀서 각자 2억씩 들고 4억 모아 대출 땡겨서 집샀으면 됐을텐데
    열심히 공부하고 성실히 일했다는건 본인 상식이고
    사실은 별로 부가가치 없는 분야에서 노동 남들하는 만큼 하고 산거죠.
    어떤 산업이 부각되고 어디는 사장되는지 잘 노려서 스타트업 들어가서 자사주 투자해서 성공시켜서 갑부된 사람도 많아요.

  • 125. 잔소리대마왕
    '20.7.25 10:35 AM (1.229.xxx.31) - 삭제된댓글

    나라탓하면 알바로 모는게 정상인지..

    민주당이라면 똥으로 메주를 쒀서 장을
    담가도 구수한 맛이라고 칭송할 사람들.

    뮌가 문제가 생길거 깉은면
    선제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그게 안되면

    정책을 이용해서 잘 못된걸
    바로 잡는게 나라가 해야 할 일이지

    그조차도 못해서

    지금.
    이 엉망진창인데

    오로지 내편 거들지마!!!!

  • 126. ㅇㅇ
    '20.7.25 10:36 AM (1.229.xxx.31) - 삭제된댓글

    나라탓하면 알바로 모는게 정상인지..

    민주당이라면 똥으로 메주를 쒀서 장을
    담가도 구수한 맛이라고 칭송할 사람들.

    뮌가 문제가 생길거 깉은면
    선제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그게 안되면

    정책을 이용해서 잘 못된걸
    바로 잡는게 나라가 해야 할 일이지

    그조차도 못해서

    지금.
    이 엉망진창인데

    오로지 내편 거들지마!!!!

  • 127.
    '20.7.25 10:42 AM (175.194.xxx.97)

    최유라가 부모 잘 둔것도 능력이라고..니부모를 탓하라고 했을때..
    세상에 미친것이 다 있구나..그런 세상 오지 않게하려고 박근혜를 밀어버렸더니..
    이제는 그게 당연하다고..하네요..
    최유라가 거의 선구자였네..쩝

  • 128. ㅡㅡㅡㅡㅡㅡ
    '20.7.25 10:46 A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뻔뻔한 토왜기레기미통당이 저렇게 기고만장하는거보면
    이나라가 정말 잘못돼 있다는걸 절감하죠.

  • 129. 자알!!! 살아야조
    '20.7.25 10:46 AM (180.70.xxx.152)

    열씸히 사는거 소용없어요
    잘 살아야죠
    지금은 피로사회
    정해진 루트를 밟으면 다 잘 사는 시대가 아닙니다
    어떻게하면 부를 가져올지 공부해야하는 시대죠
    열심히만 살면 가난해지는 시대입니다 남들은 부를 가지려고 엄청난 노력을 하는데 가만히 있으면 부자될수 있나요

    여기는 지방인데 서울 살았으면 지금쯤 재산이 30억은 되었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제 주변에는 다들 집을 두채는 가지고 있어요 결혼할 자식에게 준다고 다들 한채씩 더 샀어요 그래봤자 서울집값의 한채값에도 훨씬 못 미치죠
    그래서 최근에는 서울에 집 사러 많이 가요
    여기서 열심히 일하고 만족한 주거 환경이니 이사 다니지 않고 있으면 재산이 불어나지 않아요 투자에 대한 공부를 하고 그쪽으로 관심을 가져야죠

    50이 넘은 사람이 주택청약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을 봤어요
    그 사람은 영구임대주택에 산다고 했어요
    물론 그럴수 있죠 그러나 그 사람의 인생에서 부를 가질수 있나요?
    평생을 거기서 산다면 주거 걱정은 없겠지만 달콤한 열매만 즐기다가 평생 자신의 집 하나 갖지 못 하는거죠
    예전에 사택살던 사람들이 은퇴하면 집칸 없던 사람들도 많았죠

  • 130. ㅠㅠ
    '20.7.25 10:49 AM (180.65.xxx.173) - 삭제된댓글

    인생이 그런거 아니겠어요?
    이재용은 안부러우세요?
    끝도없어요

  • 131. ㅎㅎㅎㅎ
    '20.7.25 10:53 AM (125.177.xxx.100)

    인생이 불공평하다는 것을 몰랐나요??

    원글님 월세사는 저를 보면 또 다를겁니다
    우리 공부 무지 잘 했던 부부입니다

  • 132. 그나마
    '20.7.25 10:55 AM (180.65.xxx.173)

    대출낀2.5랑 자가5억 출발이 다른데 당연한거아닌지

  • 133. 저도 궁금
    '20.7.25 10:57 AM (121.133.xxx.125)

    여기에 정부에 아무 문제 없다는 사람들이 다 정부 지지층인가요?
    50대 인데 뭔가 잘못되어가고 있다는데 공감합니다.
    복지정책을 남발하고 안써도 되는 돈 까지도 선거때면 선심형으로 을썼고 쓰고 있는데
    그 돈 다 어디서 나왔겠어요.

    그래도 공부를 잘해서 좋은 직장에 다니시니 지금 현 상태이신거예요.ㅠ

    그래서 비혼인지 미혼인 채로 있는 분들도 많잖아요. ㅠ

  • 134. 도대체
    '20.7.25 11:05 AM (180.68.xxx.100)

    공부 잘 한거 맞아요?
    원글이 표현하소 싶은 것을
    글 안에 제대로 녹여 내지도 못하고.

    암튼 태어 날 때 부터 인생은 불공펑한거 맞아요.
    그걸 집값이 올라 아셨다니...

  • 135. 원글님
    '20.7.25 11:05 AM (121.129.xxx.115)

    공부 잘하신 거 맞아요? 사고가 매우 단순한데 공부를 잘하셨다는 게 이해가 잘 안간다는....

  • 136. ...
    '20.7.25 11:08 AM (210.104.xxx.127)

    실력차이로 못사는 건 이해가 돼도 집 사냐 못 사냐로 재산이 몇 배로 차이 나는건 잘못된 거 맞아요
    차이가 나도 정도껏 차이가 나야지 이건 너무 한 거 맞아요
    어쩔 수 없는 불로소득에 좌절돼요 2

  • 137. 세상이
    '20.7.25 11:12 AM (118.235.xxx.78)

    사람들이 전부 돈돈..그낭 돈이 최고..그러고 있네요.정말 부자들이 이런글들을 쓰는건지 부자되고싶은 사람이 이러는건지..ㅉ

  • 138. ...
    '20.7.25 11:16 AM (58.232.xxx.240)

    씁쓸한 현실이긴 한데요.
    자본주의 채택한 나라는 다 이래요.
    외국 만화들도 원글님 얘기한 내용 그대로에요.

  • 139. ..
    '20.7.25 11:16 AM (106.102.xxx.117)

    그것이 자본주의~

  • 140. 남매엄마
    '20.7.25 11:17 AM (211.244.xxx.88)

    이건 본인선택에 의해 결과가 달라진거지
    나라가 잘못된것이 아닙니다

  • 141. ..
    '20.7.25 11:20 AM (211.36.xxx.89) - 삭제된댓글

    여기 공부 못해서 본인이나 자식이나 명문대 못 간 사람들 많아서
    글이 잘 안 읽혀질 거에요.

    결국은 근로소득이 부동산이나 수저를 못 따라 가는 사회는
    자멸하게 되어 있지요.

    문제를 문제라고 말 못 하면 그 사회는 발전 못합니다.
    정상 아니에요.

  • 142. ㄴㄴ
    '20.7.25 11:21 AM (1.229.xxx.31) - 삭제된댓글

    핵심

    정부가 컨트롤을 잘했으면
    친구도 잘 살고
    나도 잘 살고 위아더월드

    정부가 컨트롤 못해서
    친구는 집한채로 갑자기 갑부
    나는 집걱정 신세

    자본주의는
    나라에서 정책실패해서
    엉망돼도 탓하면 안되는건가?

  • 143. ...
    '20.7.25 11:25 AM (210.104.xxx.127)

    원글이 자본주의를 모르고 단순히 친구를 질투해서 이 글 쓰는 게 아니잖아요. 아무리 자본주의 사회라 하더라도 어느 정도 수용가능한 수준의 가격 상승이라야지, 폭등 수준인데 당황스럽지 않나요? 정부가 해야 하는 일의 가장 기본은 국민 의식주를 안정시키는 거라 생각합니다. 어느 정부든 실책에 대해선 비판해야지 무조건 잘했다.라고 하는 건 아니지요.

  • 144. ...
    '20.7.25 11:32 AM (112.164.xxx.103)

    원글님이 말하고 싶은건
    아무리 노력해서 공부하고 일해도
    뜀박질치는 자산가액을 따를 수 없어서
    가지고 시작한 자와의 격차가 벌어지게 만드는
    부동산 실정을 이야기하는 것인데
    정치병 걸린 신도들이 총출동해서
    정부 쉴드치느라 정신 없네요.222222
    국정농단에 나라의 근간이 흔들리는 지경인데도 박근혜 옹호하는 박사모의 정신세계를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는데, 이곳 게시판을 보면 그런 맹신의 형성 과정을 조금은 알 수 있을 것 같기도 해요.

  • 145. ㅇㅇ
    '20.7.25 11:34 AM (49.142.xxx.116)

    나다
    '20.7.25 9:26 AM (39.7.xxx.42)
    49.142
    모지리들 놀려 먹는 재미요?
    우습네요.


    '20.7.25 9:35 AM (220.79.xxx.102)
    49.142..116

    여기와서 또 조국 시녀타령하네요.

    서울집값이 너무 오르긴했어요. 김현미는 진작에 투기세력잡을 정책을 내놨어야지.
    투기꾼들 모조리 싹 다 잡아야죠.

    --------------------------------------------------------------------------------------
    39.7.xxx.42
    220.79.xxx.102
    두 분은 가서 정부편이나 열심히 드세요.. 정부 알바님들.. 아 조국 지지님들인가... 풉.. 조국지지가 정부 지지 아닌가요? 다른가.. 이분들은 너무 헷갈려서.. 재밌어요.

  • 146. 아이러니
    '20.7.25 11:34 AM (39.7.xxx.30)

    금수저인 정유라의 특혜 때문에 촛불 운동의 트리거가 되고, 재벌을 적폐로 몰아가며 공정, 정의, 평등을 부르짖었던 지지자들이 이젠 좌파는 언제까지 가난해야 하냐며 자본주의 신봉자로 태세전환한 모습이 재밌어요.

    원글님께서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 이해합니다. 부동산이 너무 폭등해서 일반 국민이 접근하기엔 이젠 벽이 너무 높아졌죠. 정치인들이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내놓는 감언이설을 너무 믿지 말고 스스로의 판단으로 나가세요. 인간은 불공평하게 태어나지만 그래도 원글님 부부에겐 공부 잘하는 재능을 주셨으니까요. 긴 안목으로 본다면 기회는 또 옵니다.

  • 147. 정답
    '20.7.25 11:34 AM (157.49.xxx.95)

    태씨한테 물어봐요!

  • 148. 님이 타고난
    '20.7.25 11:36 AM (58.141.xxx.54)

    노력과 머리도 따지고 보면 불공평한거죠.
    그래서 제일 눈에 띠는 부의 척도를 공평히 나누자. 해서 나온 게 공산주의..
    늦은 나이에 대학원 공부하지만..진짜 천재도 있고 둔재도 있고..가난한 자 부자
    어차피 세상은 불공평하고 자식에게 혹은 미래의 내게 부를 남기고자 열일하는거죠.. 뭐가 그리 억울하신지..

    더 억울하신 분들도 많아요.

  • 149. ㅠㅠ
    '20.7.25 11:42 AM (118.235.xxx.159) - 삭제된댓글

    그집부모는 5억 버느라 많이 아끼고 힘들었을거에요
    말이 쉬워 5억이지

  • 150.
    '20.7.25 11:54 AM (118.235.xxx.159) - 삭제된댓글

    그집부모는 5억 버느라 많이 아끼고 힘들었을거에요
    말이 쉬워 5억이지 결혼할때 한방에 턱 내놓기 쉽지 않아요
    애초에 원글님이 그냥 비슷한 동네살고(중고등 친구면 같은동네죠) 그런데 공부는 엄청 못하고 그래서 몰라서 무시했던거지 잘 사는집 친구에요

  • 151. 한글공부나더해
    '20.7.25 11:54 AM (39.7.xxx.18)

    ᆢ ᆢ

  • 152. ....
    '20.7.25 11:57 AM (211.224.xxx.136)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말하고 싶은건
    아무리 노력해서 공부하고 일해도
    뜀박질치는 자산가액을 따를 수 없어서
    가지고 시작한 자와의 격차가 벌어지게 만드는
    부동산 실정을 이야기하는 것인데
    정치병 걸린 신도들이 총출동해서
    정부 쉴드치느라 정신 없네요.33333

    이사람들은 아무리 말해도 안돼요
    이래서 극과 극은 통하나봐요

  • 153.
    '20.7.25 12:01 PM (118.235.xxx.159) - 삭제된댓글

    님이 그냥 세상에 늦게 눈 뜬거죠
    여자는 또 남자랑 달라서 똑같이 공부잘하고 좋은회사들어가면 학벌직장 같은 조건이면서 조금이리도 돈 좀 보태줄수 있는집안 남자 티도 안내면서 여우같이 잘 찾아 결혼하는 경우도 많고요
    그게 아니라도 사회초년생 시절부터 재테크 관심있는 사람도 많죠

  • 154. ㅇㅇ
    '20.7.25 12:09 PM (223.62.xxx.19)

    본인이 멍청한건 죽어도 모르지...

  • 155. ㅇㅇ//
    '20.7.25 12:27 PM (1.229.xxx.31) - 삭제된댓글

    님 댓글에 더 가열차게.
    정부까야겠다 의지불끈
    죽어도 모르죠?

  • 156. 그런데
    '20.7.25 12:32 PM (122.34.xxx.114)

    공부를, 아니면 노력을 많이 할수록 잘 살아야한다는 누가 정하나요?
    원글님은 소위 좋은 학교 나온 사람인가본데, 공부가 가장 쉽다는 말 못들어봤나요?
    이쁘게 꾸미는 것도 노력이고 투자하려고공부하는 것도, 일군 재산 지키는 것도 노력이에요.
    좋은 학교나온 순서로 부자 순서는 안되죠. 그리고 좋은학교, 많은 노력의 객관적 수치는 뭘까요?

    그 친구 부러우면 나라탓 말고, 재산 못 일군, 그래서 못 물려준 부모탓을해요.
    친구 부모님 그렇게 돈벌 때 부모님은 뭐했데요? 노력안하고, 공부 안했나보죠?

  • 157.
    '20.7.25 12:32 PM (222.232.xxx.107)

    넌 좋은 머리를 가져서 좋은대학을 나왔고
    그 친구는 재테그잘하는 부모를 두어서 집을 받은거네
    왜 너가 두개다 가져야해?

  • 158. 그래그래
    '20.7.25 12:41 PM (223.62.xxx.108)

    부동산은 고작11프로 올랐고
    문통은 피자 쏘려고 싱글벙글
    좌파가 집사놓고 돈불리면 투자이지 투기는 절대 아니며
    성공한 장관님은 본인 지역구 천민에게 동네 물버렸다고 걱정말씀.
    옥안의 썩소마저 빛이나게하는 지지자들의 충성 충성!!
    정부시책에 불만있는 2등 국민들은 죄다 이민이나 가버려라.
    얻다대고 불만질이야 503이면 다 뒈졌을것들이.ㅉㅉㅉ

  • 159. ...
    '20.7.25 12:51 PM (116.33.xxx.3)

    저도 정부에 많이 실망했어요.
    부동산 정책 완전히 실패라고 생각하고요.
    그런데 그것과 별개로 어느 정도 노력만큼 돌려받는건 imf 때 끝났어요.
    역사를 경제와 관련지어 공부해보고, 성경 읽으며 깨달았고, 어른이 되었다고 느꼈어요.
    인간 본성과 그 인간이 만드는 사회의 기본 속성 자체가 불평등 불공정이예요.
    우리가 배웠기에 당연하다고 믿는, 즉 노력만큼 돌려받는다는 것이 옳다는 자체가 진실이 아닌 유토피아에 대한 바램과 방향성을 반영하고 있는 거예요.
    많은 사람들이 거기에 동의하고, 저도 동의하여 이 정부가 탄생한걸텐데, 역시 유토피아는 다다를 수 없기에 유토피아임을 확인했을 뿐이네요.
    그걸 넘어 저들은 과연 내가 동의한 그 가치를 가지고 있었긴했는지 의심도 들고요.

  • 160. ...
    '20.7.25 1:08 PM (116.36.xxx.9)

    공부잘한 사람이 잘 살아야한다는 건 자본주의 사회에선
    비현실적인 생각이에요.
    저도 스카이 나왔지만 공부보단 부모빽이 더 좋단 걸
    일찌감치 알았어요.

  • 161. ..
    '20.7.25 1:43 PM (58.123.xxx.199)

    비교가 너무 단순해요.
    그 친구와는 처음부터 비교내상이 아닌듯 합니다.
    같은 처지인데 공부 안하고 놀기만한 친구와
    비교해야죠.
    그 친구들보단 낫지않나요?

  • 162. ....
    '20.7.25 1:53 PM (14.35.xxx.81) - 삭제된댓글

    이렇게 시작하는 거예요
    저도 부모복 없고 노무현 정부때 집값 난리난것보고 절망하고 부모원망했어요
    노무현 대통령 존경하지만 그때 상대적으로 가난해진건 화가나는 일이었어요
    그런데
    부모에게 자산투자에 대해 배우지 못하고
    부모에게 지원받지 못했던 사람이
    그걸 안 순간부터
    시작하는 거예요
    원글님 지금 친구와의 차이때문에 화가 나겠지만
    아직 인생 알 수 없어요
    아직도 집없는 친구 결혼안한 친구
    원글님과 지금 출발하는 모든 사람들
    앙직도 늦지 않은 거예요
    그 친구는 예외적이고 특별한 몇 경우고
    원글님처럼 젊고 능력있는 분들이
    지금부터 자산을 늘려가는 방법을 배워가며
    나중에 한 재산 일구는 거예요
    그리고 아이에게 물려주고요
    지금 3억으로 시작할 수 있어요
    가장 좋은 건 청약이겠죠
    현실을 원망하는 건 아무 소용 없어요
    내가 싫어하는 정부라도
    그 정책을 읽어가며
    내가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노력하는 거예요
    지금은 결코 늦지 않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원글 부부처럼 젊고 능력있는 부부는
    쉽고 빠르게 도달해요

  • 163. ...
    '20.7.25 1:55 PM (14.35.xxx.81) - 삭제된댓글

    이렇게 시작하는 거예요
    저도 부모복 없고 노무현 정부때 집값 난리난것보고 절망하고 부모원망했어요
    노무현 대통령 존경하지만 그때 상대적으로 가난해진건 화가나는 일이었어요
    그런데
    부모에게 자산투자에 대해 배우지 못하고
    부모에게 지원받지 못했던 사람이
    그걸 안 순간부터
    시작하는 거예요
    원글님은 지금 친구와의 차이때문에 화가 나겠지만
    아직 인생 알 수 없어요
    아직도 집 없는 친구 결혼 안한 친구
    원글님보다 늦거나 지금 출발하는 모든 사람들
    아직도 늦지 않은 거예요
    그 친구는 예외적이고 특별한 몇 경우고
    원글님처럼 젊고 능력있는 분들이
    지금부터 자산을 늘려가는 방법을 배워가며
    나중에 한 재산 일구는 거예요
    그리고 아이에게 물려주고요
    지금 3억으로 시작할 수 있어요
    가장 좋은 건 청약이겠죠
    현실을 원망하는 건 아무 소용 없어요
    내가 싫어하는 정부라도
    그 정책을 읽어가며
    내가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노력하는 거예요
    지금은 결코 늦지 않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원글 부부처럼 젊고 능력있는 부부는
    쉽고 빠르게 도달해요

  • 164. ...
    '20.7.25 2:08 PM (14.35.xxx.81)

    이렇게 시작하는 거예요
    저도 부모복 없고 노무현 정부때 집값 난리난것보고 절망하고 부모원망했어요
    노무현 대통령 존경하지만 그때 상대적으로 가난해진건 화가나는 일이었어요
    그런데
    부모에게 자산투자에 대해 배우지 못하고
    부모에게 지원받지 못했던 사람이
    그걸 안 순간부터
    시작하는 거예요
    원글님은 지금 친구와의 차이때문에 화가 나겠지만
    아직 인생 알 수 없어요
    아직도 집 없는 친구 결혼 안한 친구
    원글님보다 늦거나 지금 출발하는 모든 사람들
    아직도 늦지 않은 거예요
    그 친구는 예외적이고 특별한 몇 경우고
    원글님처럼 젊고 능력있는 분들이
    지금부터 자산을 늘려가는 방법을 배워가며
    나중에 한 재산 일구는 거예요
    그리고 아이에게 물려주고요
    지금 3억으로 시작할 수 있어요
    가장 좋은 건 청약이겠죠
    현실을 원망하는 건 아무 소용 없어요
    내가 싫어하는 정부라도
    그 정책을 읽어가며
    내가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노력하는 거예요
    지금은 결코 늦지 않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원글 부부처럼 젊고 능력있는 부부는
    쉽고 빠르게 도달해요
    이전 폭등때를 봐도
    2~3억 오른거에 절망하고
    평생 그 차이를 못 따라잡을 거 같았는데
    지금 생각하면 2~3억 폭등이면 차라리 낫겠다 하잖아요
    지금 4~7억 오른거 너무 힘들다 생각하지만
    다음 폭등때는 15~20억 오를수도 있어요
    물가가 그렇고 경제규모가 다르잖아요
    지금부터 준비한다 생각하시며
    다음 폭등때는 절대 놓치지 않으시기를 바래요

  • 165. ㅇㅇㅇㅇ
    '20.7.25 3:16 PM (175.125.xxx.97)

    자본주의의 ㅈ 도 없던 부족국가 시대에도 그랬을 텐데??
    다들 역사책 한 권 안 읽어봤나?

  • 166. ...
    '20.7.25 5:18 PM (223.38.xxx.186)

    공부 잘했다고 하시는데 걍 암기능력이 뛰어나신 거 아닌가요? 나라 원망말고 자본주의를 모르는 님이 이상한 거에요..
    그리고 요즘 세상에 인터넷되서 흙수저 말고 동수저 은수저 금수저 사고방식 알 수 있고 배울 수 있는 세상이 어딨어요? 그런 걸로 배우는 거죠. 글고 원래 부모재산이 최고인 거 아직도 모르셨다니 놀라움.. 학교 좋은데 나온거 맞으세요? 저 인서울 하위권 나왔는데도 다들 나보다 우리집보다 잘 살고 스카이 다니면 지방 유지 자식도 있고 다양한데. 어디 장관 친척도 있고.

    모르셨다면 대학에선 원래 공부가 아니라 사교 그리고 금수저나 가진 사람들의 언어와 그들의 사고방식을 배워야 하는 걸 모르셨던 거고.....이런 태도가 전형적으로 바보같이 행동하는 흙수저인거에요...... 저도 흙수저였기에 아는데 그거 못 고침 평생 가난합니다.

  • 167. ㅇㅇ
    '20.7.25 5:23 PM (211.221.xxx.6) - 삭제된댓글

    님..

    저도 도움 받은 거 없이 딱 4년전 비슷한 금액으로 출발했어요. 그런데 저는 금수저들 부모가 집을 그 시절 어떻게 샀는지 꼬치꼬치 물었어요. 그 중 한명이 답을 줬어요.

    재개발 입주권을 사라..

    그래서 매일 같이 각종 부동산 책 읽으며 공부 했어요. 프리미엄 1억대의 입주권을 샀고...곧 입주 앞두고 있어요. 남의집 세 살면서 버텼고요. 악착같이 돈모았어요.

    이젠 시세가 입주하면 15억쯤 할거라 하대요.

    세상을 탓하면 끝이 없어요. 본인 의지가 가장 중요해요

  • 168. ..
    '20.7.25 5:23 PM (223.39.xxx.34)

    한국이 공부로 역전하는 게 상당히 오래 갔죠 그런데 원글님 이미 발전도상기 모델은 끝났어요
    미국 의사 변호사 중산층의 일이에요 한국도 이미 자본주의 계층 역전이 끝난 사회인거에요 공부만 목놓아 부르짖는데 그 공부 자체가 자본주의에서 돈을 벌기 위한거에요 그럼 이미 가진 사람들이 우위를 차지할 수 밖에 없어요 그리고 빨리 파악한 사람들은 집 무리해서 대출 받아 시작했어요 윗댓글들에도 보이네요

  • 169. ...
    '20.7.25 5:29 PM (223.39.xxx.34)

    그리고 시장이 절대 정부뜻대로 안 움직여요 시장에 약간 방향을 툴수도 있지만 의도대로 가던가요

  • 170. ...
    '20.7.25 5:29 PM (223.38.xxx.186)

    글고 공부하면 부자된다 이건 돈공부 사람공부 세상공부하라는 거고요 의사 변호사 되라는 게 아녜요.
    이건희가 변호사인가요? 그 사람 평생 남 부리는 법 사람 알아보고 적재적소에 쓰는 거 세상 시류 읽는 법 배운 거에요. 아빠에게 배운 거고 집 분위기가 그런거고요. 그게 아니면 스스로 깨쳐야죠.

  • 171. ..
    '20.7.25 5:52 PM (219.254.xxx.117)

    근래 본 글중 제일 웃긴 글

    모든게 나라탓..

    글보니 공부는잘했을지 몰라도 똑똑하지는 않은 듯

  • 172. bie
    '20.7.25 6:01 PM (121.128.xxx.165)

    왜 이렇게 날 선 댓글들이 많대요?
    공부를 잘했다는 건, 그 만큼 노력했다는 거고, 대기업 공기업다니며 열심히 사셨을 텐데... 다른 사람들이 소위 말하는 고소득자일텐데, 서울시내 아파트 한채 사는 것이 넘사벽인 나라가 그럼 잘 돌아가는 나라에요? 이상한 나라죠~
    아파트 값이 너무 올라서, 상대적 박탈감 느낄 수 있죠. 그런데 이거 정권비난 글이라고 이렇게 일방적으로 쪼아대고, 비웃는 거 이 정권 더 물먹이는 거에요. 적당히 좀 하세요!

  • 173. ...
    '20.7.25 6:18 PM (14.1.xxx.197) - 삭제된댓글

    저 미국사는데 여기는 더해요.
    기부금내고 대학입학하고 잘나가는 부모님 인맥으로 좋은 회사들어가서 비슷한 조건의 배우자만나서 살아요.
    집, 차, 자녀교육 다 일류로 하면서 살수있어요.
    자본주의니까...

  • 174. 잘못된거죠
    '20.7.25 6:24 PM (211.224.xxx.157)

    노동보다 자본으로 버는 부가 너무 커요. 그럼 모두들 일안하고 돈 빌려 부동산투기만 하러다니는 사회가 될거에요. 지금 정말 그렇잖아요. 기업가들도 일을 벌여 돈을 벌 생각않고 부동산투기에 다 달리붙었어요. 그래서 이렇게 천정부지로 오르는거. 이러면 사회 망해요.

  • 175. 원글 답답해요
    '20.7.25 6:45 PM (82.45.xxx.130)

    여러분들이 설명해둬도 자기 주장만 하네요.

  • 176. ㅂㅅㅈㅇ
    '20.7.25 6:54 PM (211.244.xxx.113)

    속상하신건 이해하지만 공부잘하면 더 부자로 산다는건..쫌..

  • 177. ㅂㅅㅈㅇ
    '20.7.25 6:56 PM (211.244.xxx.113)

    공부잘안하고 수능날 찍기 잘해서 대학 잘간 사람도 있는데

  • 178. 주택
    '20.7.25 7:07 PM (121.183.xxx.147)

    청약예금 들어놓고 때를 기다리세요.

    잘될거예요

  • 179. 뭐든지
    '20.7.25 7:39 PM (117.111.xxx.46) - 삭제된댓글

    부모탓하지? 내 못난건 다 부모탓
    부모님이 불쌍하다

  • 180. 악플러들
    '20.7.25 7:40 PM (58.121.xxx.215)

    현재 부동산정책이나 경제정책
    대 성공이고 태평성대라고
    게시글마다 우르르 몰려와서 댓글다는,
    토왜알바일베 거리는 댓글부대들
    아마 조사해보면
    대부분 집값이나 세금과는
    아무 연관도 없는 조선족 아니면
    기초수급자나 정부보조금으로 생활하는 분들
    정부덕분에 이제야 좀 인간답게 살게 된
    소외계층들일거예요

    아무리 그렇기로
    이정도로 맹목적이고 무분별하고 예의없을수가..

  • 181. 대기업
    '20.7.25 8:27 PM (59.12.xxx.22)

    공기업 맞벌이면 벌이도 좋을텐데. 알뜰 살뜰 내집마련 진작 서둘를수도 있는 정도의 연봉이었을텐데. 참 아쉽네요.
    2억5천 대출은 커녕 3천만원으로 시작 원룸에 신혼부터 일궈온 사람도 나랏욕만 하고 있진 않아요.
    이분은 평생을 남탓만 하고 사실듯

  • 182. 맞는말
    '20.7.25 8:50 PM (124.197.xxx.68) - 삭제된댓글

    이제라도 원글도 경재 공주 해야죠

    여기 문짜들 헛소리 무시하세요

    10년 안에 기회오니 그땐 실거주 한채 꼭 잡으세요 화팅

  • 183. moanim
    '20.7.25 9:16 PM (211.243.xxx.97)

    웃기는게요 ㅎㅎ 같은 내용으로 앞부문만 '부모가 금수저면 자식들도 노력없이 다 얻네요. 이래서 적폐가 문제인가 봅니다' 로 바꾸면 다들 공감댓글 달걸요? 82에서 이런 넋두리 쓰시고 정상적인 반응 바라시면 안돼요

  • 184. 이해합니다.
    '20.7.25 9:48 PM (123.214.xxx.172) - 삭제된댓글

    경제성장이 뒷바침 되지않았는데 이렇게 가파르게 오르는건 솔직히 잘못된거죠.
    주변에 자식들 출가시킬 나이된 사람들은 다 힘들어해요.
    이 문제 못 잡으면 아마 민심도 못 잡을겁니다.

  • 185. 어휴
    '20.7.25 10:03 PM (118.235.xxx.150)

    2억5천으로 5억집 사고 본인은 전세대출해서 전세살면 된거였는데 빚지기 싫어서 그렇게 안한거잖아요.

  • 186. 맞는말
    '20.7.25 10:04 PM (124.197.xxx.68) - 삭제된댓글

    경제 공부
    문빠

  • 187. 카오스
    '20.7.25 10:35 PM (223.39.xxx.254)

    세상은 복잡계입니다
    님이 생각하는것처럼 이러이렇게하면 이렇게 될것이다
    이런게 안통하는게 세상이예요
    인생은요 언제 또 어찌 달라질지 몰라요
    나 전세살때 집가진사람 부러워했는데
    이제 반대가 되었어요 죽을때 까지 몰라요
    그러니 이제부터라도 경제공부하세요

  • 188. . ....
    '20.7.25 10:55 PM (124.53.xxx.228)

    아직 젊으신것 같은데 정부정책으로 벌어졌다고 분통만 터트리기엔 출발이 너무 다르고 너무 성급하시기도 하네요. 저도 대출2천받고 9천짜리 전세에서 시작한 둘다 직장만 멀쩡한 없는집 자식들인 맞벌이 부부입니다. 1n년 저때도 그런 격차는 좁히기 힘든 차이임을 인정해야 했어요. 지금도 무주택이긴 한데 저희선택이었어서 누굴 원망하겠나요. 출발선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 끝이 없어요. 낭비하지 않고 살다보면 청약이든 뭐든 기회가 오실겁니다.

  • 189. 님맘이해
    '20.7.25 11:02 PM (118.41.xxx.94)

    자식 공부잘해야 잘산다고말안해야겠네요 미안하네

  • 190. 2.5천
    '20.7.25 11:03 PM (119.149.xxx.74)

    시작도 남들보다 앞선거에요

    그것도 없이 시작한 사람들 많아요

    전 그정도 시드가 있어서 그래도 덜고생 했고 부동산과 주식으로 결혼 15년차 30억 정도 재산이뤘어요

    부모한테 물려받는거 아니면 월급만 모아서는 원래힘들어요

    그래서 직장인들이 기를쓰고 재테크 하는거구 또 리스크를 감안했기에 또 얻는게 있는겁니다

  • 191. ..
    '20.7.25 11:15 PM (218.38.xxx.97)

    별..나보다 공부못한것들이 잘사니 배아픈듯

  • 192. 인생사
    '20.7.25 11:16 PM (125.177.xxx.106)

    부모복이 전부 아니예요. 남편복, 아내복, 자식복 왜 있겠나요?
    겉으로는 부모복이 영원해 보일지 몰라도 부자 3대 못간다는 말이 왜 있겠어요?
    돈 말아먹는 것도 순식간이고 불리는 것도 순식간이예요.
    인생이 그렇게 공식처럼 단순하지 않아요.

  • 193. 객관식 문제는
    '20.7.25 11:21 PM (175.213.xxx.177)

    잘 푸시는 원글님, 이젠 주관식 문제를 드려볼까요? 물론 정답은 없습니다. 철학적으로 생각해주시면
    더 고맙구요. (참고로 저는 성적도 좋았고, 좋은 직장을 오래 다녔으며, 현재 노후도 좋은 편입니다)
    1. 1가구1주택이 주는 의미는 무엇인가? (원글님은 다가구로 살면서 세금 많이 내고 애국할 맘이 있는가?)
    2. 한국의 기초수급자는 정부에서 어떤 혜택을 얼마나 받고 있을까?
    3. 노인이 지자체로부터 받을 수 있는 혜택의 종류는 몇 가지나 될까?
    4; GTX가 개통된다면 서울 외곽에서도 살 생각이 있는가? 심심할 때 풀어보세요~

  • 194. 기초수급자는
    '20.7.25 11:42 PM (112.145.xxx.133)

    좀 알아요
    알콜 중독들 다 기초수급자 돼서 나라에서 돈 나오는 매달 20일에 모텔 잡고 술 마시고 여자 불러 놀던데요 그 돈 떨어지면 아프다며 병원 입원해 공짜 숙소 공짜 밥 먹고요
    그게 다 우리 세금입니다

  • 195. 기초수급자는
    '20.7.25 11:44 PM (112.145.xxx.133)

    철학은 대학 철학과나 동네 철학과서 얘기하시고요 여기선 사는 문제나 얘기하죠 철학 박사님인지는 모르겠지만 대화된다면 진석사나 가르치든지요
    이 정권들어 먹고사는게 힘들어 그거 먼저 해결해야 철학 생각나겠네요 님은 배부른가봐요 부러워요

  • 196. 최대실수
    '20.7.26 12:01 AM (211.219.xxx.242)

    책만 파면 다 잘 먹고 잘 사는 줄 알았다

    공부만 하며 ㄴ잘 먹고 잘 산다는 걸 의심 한번없이 지금까지 믿었다는 거예요.

    주변 안 둘러봐요? 주변 사람들은 그냥 장식물인가요?


    주변에 대한 이해없이 자신의 신념만 오늘날까지 고수해오다 괴리를 비로소 깨닫게 된 이 젊은이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은 전하고 싶습니다.


    인생.....책만 판다고 잘 사는 법 나오지 않았요.


    북스마트랑 스트릿스마트 다른거....

    그런 차이예요. 님은 그중 극단적인 케이스이구요. 그 신념으로 결혼까지 해서는.....앞으로 험난한 길이 예상되겠어요.

  • 197. 지금이라도 집사길
    '20.7.26 12:35 AM (27.113.xxx.121)

    결혼 5년동안 집때문에 우여곡절 많았지만
    대출 50%로 집사고부턴 마음 이편해지더군요
    제집은 집값도 원글님 첫시작한 2억5천보다도 싼집이었고
    그후 마음이편해지니 일이 잘 풀리더군요
    재산 총3억이면 적은돈도 아닙니다
    대기업 맞벌이면 월수입도 상당할텐데 왜 집을 안사셨어요?
    안사신분은 내리면 살려고 했던거죠
    월급은 매년 조금씩이라도 오르는데 집값도 물가 변동률 반영해서라도 오릅니다
    지금이라도 사길 권합니다

    첫스타트5억이 13억 됐는데
    첫흐타트 2.5억도 집 샀으면 7~8억은 되었을텐데요
    한번 오른건 내리는거 힘들더군요

  • 198. ...
    '20.7.26 12:49 AM (58.143.xxx.210)

    집값 올려준다고 명바기 뽑은 사람들 다 어디갔지??

  • 199. .......
    '20.7.26 1:15 AM (211.178.xxx.33)

    저 공부 아주 잘했지만
    공부잘했다고 부자되야한다고
    생각하진않습니다.
    그럼 성실하나 공부엔재능없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거렁뱅이로 살아야해요??
    아직 공부잘했으니 응당보상받아야
    한다는 생각이남아있는거보니
    아직 어리신가봐요
    님이 학생이었을때야 공부가 무기지만
    그후는 그렇지않아요.

  • 200. 이게 뭔...
    '20.7.26 1:31 AM (99.192.xxx.162) - 삭제된댓글

    부모 도움이 있었기에 출발선이 서로 다른데 차이가 없을 수가 있나요?
    한국 뿐 아니라 다른 나라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를 들어 학자금 대출로 공부 끝 낸 사람들과 부모가 학비 대준 사람들.
    출발선이 다르니 저축을 시작할 수 있는 시기가 차이나는 것과 마찬가지잖아요.
    학교다녔을 때 열심히 공부했으니 내가 더 형편이 나아야한다???
    세상은 원래 불공평합니다.

  • 201. ㅎㅎ
    '20.7.26 2:37 AM (58.232.xxx.160)

    민주정부에 씌우는 경제프레임 식상합니다 이제.

  • 202. ......
    '20.7.26 2:39 AM (211.178.xxx.33)

    뭐든지 부동산 탓하면 참 편하긴하겠어요

  • 203. ...
    '20.7.26 2:47 AM (175.119.xxx.68)

    저희 부모도 돈 한푼 없어요. 그분 주머니에서 십만원 나오는게 다에요
    그래도 부모탓은 해도 나라탓은 안 합니다.
    님 부모님 세대는 저축하면 이자가 몇십프로였는데 님 부모님께 왜 돈 못 모앗냐고 한탄하세요

  • 204. ..
    '20.7.26 2:52 AM (172.74.xxx.143)

    시장이 절대 정부뜻대로 안 움직여요 시장에 약간 방향을 툴수도 있지만 의도대로 가던가요 222

  • 205. ..
    '20.7.26 2:55 AM (220.122.xxx.126)

    안타깝네요 아직 모르셨어요?원래 세상은불공평해요

  • 206. ....
    '20.7.26 3:49 AM (14.138.xxx.241)

    한국은 자유주의 시장경제국가에요 자본주의라구요

  • 207. ...
    '20.7.26 6:10 AM (219.254.xxx.168) - 삭제된댓글

    다른나라면 흙수저는 공부 잘 해도 학비 없어서 서울에 좋은 대학 못 가구요. 만에 하나 갔어도 평생 학자금 갚아야 돼요.
    흙수저는 일단 고딩때 공부를 잘 할만한 환경도 만들어지지 않아요.
    님 정도 출세할 기회도 없고 그 빌라 대신 평생 버는 족족이 월세로 뜯기고 살아야 할지도 몰라요.
    영국 노동자계층으로 태어났다면 심지어 그런 경쟁 심리도 못 느끼고 안누하도록 사회화되었을 꺼예요.
    한국은 아직 부모가 잘 안 살아도 출세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거예요.

  • 208. 근데
    '20.7.26 7:06 AM (117.110.xxx.165) - 삭제된댓글

    재산모으는것과 공부잘하는것과는 아무관계없고. 본인의 사례를 들어 나라가 잘못되어가고 있다고 판단하는 것도 황당.

  • 209. 어떤 정부가
    '20.7.26 8:56 AM (116.36.xxx.35)

    집권하냐에따라 당연히 다른 결과가 벌어졌겠죠.
    정의 공정을 외치던 민주당의 결과가
    능력껏 알아서 투자건 투기건 잘하면 잘사는 정의사회를 보여줬어요
    여기 82에 상주하는 여당지지자들은
    이럴때 나라탓한다고 들개떼처럼 몰려들어
    원글 탓하는데

    세월호도 박근혜탓으로 생각하게 몰았던 주역들입니다.
    조작과 간교에 치떨리는 정권에서
    정말 이젠 눈치껏 잘살아야하고.

    원글님. 아직 젊으시고 인생길어요.
    그집이 나중에 발목일수도 있으니
    그리고 특히 이집권들어서 알았어요.
    정치가 경제라는거

    집권여당 말한마디에 부동산. 집값 주식 난리나게 만드는거
    기레기와 여당의 작품이죠

  • 210. ..
    '20.8.27 1:10 PM (112.146.xxx.56)

    이렇게 시작하는 거예요
    저도 부모복 없고 노무현 정부때 집값 난리난것보고 절망하고 부모원망했어요
    노무현 대통령 존경하지만 그때 상대적으로 가난해진건 화가나는 일이었어요
    그런데
    부모에게 자산투자에 대해 배우지 못하고
    부모에게 지원받지 못했던 사람이
    그걸 안 순간부터
    시작하는 거예요
    원글님은 지금 친구와의 차이때문에 화가 나겠지만
    아직 인생 알 수 없어요
    아직도 집 없는 친구 결혼 안한 친구
    원글님보다 늦거나 지금 출발하는 모든 사람들
    아직도 늦지 않은 거예요
    그 친구는 예외적이고 특별한 몇 경우고
    원글님처럼 젊고 능력있는 분들이
    지금부터 자산을 늘려가는 방법을 배워가며
    나중에 한 재산 일구는 거예요
    그리고 아이에게 물려주고요
    지금 3억으로 시작할 수 있어요
    가장 좋은 건 청약이겠죠
    현실을 원망하는 건 아무 소용 없어요
    내가 싫어하는 정부라도
    그 정책을 읽어가며
    내가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노력하는 거예요
    지금은 결코 늦지 않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원글 부부처럼 젊고 능력있는 부부는
    쉽고 빠르게 도달해요
    이전 폭등때를 봐도
    2~3억 오른거에 절망하고
    평생 그 차이를 못 따라잡을 거 같았는데
    지금 생각하면 2~3억 폭등이면 차라리 낫겠다 하잖아요
    지금 4~7억 오른거 너무 힘들다 생각하지만
    다음 폭등때는 15~20억 오를수도 있어요
    물가가 그렇고 경제규모가 다르잖아요
    지금부터 준비한다 생각하시며
    다음 폭등때는 절대 놓치지 않으시기를 바래요
    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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