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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항상 기아 상태로 삽니다

정말 조회수 : 14,088
작성일 : 2020-07-22 22:56:29
음식물 소화를 못시켜요
오늘은 오전 11시경에 먹다가 냉장고에 둔
맛있는 된장찌개에다 알타리김치 한조각에
밥 반공기 먹고 또 체했어요
슬픕니다 내 인생이 뭔가 싶고
항상 음식을 먹을 때마다 흠치흠칫 놀라고 망설여요
위가 쪼그라들어서 한번에 뭘 양껏 먹지를 못합니다
식탁 위에 이것저것 올려놓고
오가며 거지처럼 서서 주워 먹습니다
제 식사 시간은 배가 고플 때구요
아이들 다 독립해서 지장 근처로 독립하고
남편은 주말에 집에 옵니다
오늘은 아르바이트 쉬는 날이라서
하루 온종일 비 오는 바깥 보고 있자니
속에서 천불이 나고
체한 속은 비틀어지는듯 하고
내 인생이 어찌 이렇게 세월만 흘러 왔나 싶어서
눈물이 나네요
제가 오후에 하원도우미를 해요
서로 좋은 관계라서 3년째 아이들을 봐 주고 있지요
엄마아빠 중에 가끔 오늘처람 재택하는 날이 있으면
아침에 카톡이 오지요 무조건 월급이기 때문에
사실 공짜로 쉬는 날이 되는건데
저는 오늘같은 날이 제일 힘들고 두려워요
너무 지겹고 힘들거든요 할 일이 없어서요
오후에 가서 아이들 챙기고
이어폰 꽂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 제일 행복한데
가뜩이나 오늘 체증까지 생겨서 흑흑
어젯밤부터 현재까지 저 말 한마디 해보지 못했어요
IP : 222.98.xxx.43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줌마
    '20.7.22 10:59 PM (1.225.xxx.38)

    저는 님이 너무나 부럽네요
    아이들 학교안가서 종일 삼시세끼해대고
    같은말 잔소리잔소리 백번 이야기하고
    사소한거 다 봐줘야되고..
    할일좀없어봣음좋겟고
    밥도좀안차려봣음좋겟고
    아무도 말좀 안걸어줬으면 소원이없겠어요.

  • 2. ㅡㅡㅡ
    '20.7.22 10:59 PM (70.106.xxx.240)

    이미 위장 대장내시경은 해보셨을거고 ..
    혹시 췌장쪽 검사는 해보셨을까요. 병원은 다니시는거죠?

    그리고 애들 부모에게 말이라도 해보세요
    가서 애들 봐줄수 있다고요
    재택인 날인데 어디 커피라도 마시고 쉬고 오라고하면 좋아할듯요
    좋은 도우미시네요

  • 3. 힘드시죠
    '20.7.22 11:01 PM (114.203.xxx.133)

    에고...
    따뜻한 매실차 한 잔 드리고 싶어요
    오늘밤만 잘 견디고 지내시면
    내일은 한결 좋아지실 거예요.

  • 4. 에고
    '20.7.22 11:02 PM (97.70.xxx.21)

    토닥토닥...비가 와서 나가 걷지도 못하시겠네요.
    나이들수록 소화력이 떨어져서 먹고싶은거 양껏먹는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깨닫게돼요..
    비오는날 집에서 커피한잔 하면서 밖에 보면 기분이 가라앉으면서 좋던데..원글님 좋은책 한권 사서 소화에 좋은 차라도 마시면서 독서도 하고 하루를 즐기시지 그러셨어요.
    아니면 웃기는 예능보며 아무생각없이 깔깔대는것도 좋구요..저는 잡생각 들고 우울하면 집안 서랍이나 장농정리하건든요....자고 일어나면 내일은 또 좋은하루가 시작될거에요.

  • 5. 그렇궁요
    '20.7.22 11:04 PM (211.215.xxx.158)

    그집 애기엄마가 너무 부럽네요....
    건강하세요.

  • 6. 아니
    '20.7.22 11:11 PM (91.48.xxx.113)

    나이도 먹을만큼 먹은 사람이 왜 이렇게 미련하게 사세요?
    식구들 챙길 일도 없는데
    왜 제대로 식사시간 정해서 식탁에 앉아 밥을 안먹죠?
    왜 님 표현대로 거지같이 서서 구겨넣어요?

    병원가서 내시경받고 제대로 밥 먹으세요.
    위암 걸리시겠네, 좀 애도 아니고 자기 몸은 자기가 좀 챙기세요.

  • 7.
    '20.7.22 11:12 PM (121.167.xxx.120)

    대학 병원 가서 치료 받으세요
    꾹 참고 3년 다니니 완치는 안되도 살만해요

  • 8. 제리맘
    '20.7.22 11:12 PM (223.38.xxx.235)

    소화기내과에 가셔서 진료보세요
    저는 소화안되고 속쓰려서 내시경받았어요
    한달간 치료받고 좋아졌어요

  • 9. ....
    '20.7.22 11:20 PM (219.254.xxx.169) - 삭제된댓글

    남일같지 않아 댓글남겨요. 제가 딱 그랬었는대 매일매일 힘들어도 체해서 속이 울렁거려도 머리가 아파도 1시간씩 이를 악물고 뛰기를 3개월했더니 어느순간 체하는 날이 주 7회에서 4회 3회 2회 지금은 아주 가끔 욕심내서 먹으면 체하지만 다시 운동하면 내려가요. 그리고 이제 남들만큼 먹기도 하구요. 힘내세요

  • 10. 감사
    '20.7.22 11:21 PM (222.98.xxx.43)

    댓글 님들 감사해요
    따뜻한 말씀들
    제 건강은 아무 이상이 없지요
    체하면 두통이 오니까 독서도 못한답니다
    제가 안양에 살다가1년 전에 송파로 왔는데
    안양 살 때 챙기던 아이들을 지금도 챙기고 있어요
    그 엄마아빠를 보니
    저의 치열했던 젊은 날이 보이고
    또 무엇보다 그 엄마를 제가 돕지 않으면 죽을 수도 있겠다 싶어서
    힘껏 다니고 있어요
    저는 시간으로 장독 깨는 여자라서요

  • 11. 님은
    '20.7.22 11:27 PM (91.48.xxx.113)

    심리적 문제가 큰 분인거 같아요.
    정신과 가서 상담 한번 받아보세요.
    병은 키우는거 아닙니다.
    저 애들보다 님이 더 심각해요.
    님 없어도 저집 잘 살아요.
    무슨 혼자 착각도...제발 병원가세요.

  • 12. 윗님
    '20.7.22 11:34 PM (222.98.xxx.43)

    심리적 문제일 수 있다는 말씀
    맞을 수도 있어요
    건강검진 안해 본거 없이 다 했거든요

  • 13.
    '20.7.22 11:41 PM (210.94.xxx.156)

    건강에 이상이 없는거라면,
    따뜻한 죽 종류로
    천천히 드셔보세요.
    먹는거 좋아하는
    중년뚱뚱이여서 그런지
    먹는게 큰 즐거움이라 생각하는데ᆢ

  • 14. ssss
    '20.7.22 11:41 PM (49.196.xxx.3)

    나이들면 30세 부터 위 소화효소가 덜 나온데요
    파인애플 추출 효소 알약으로 파는 데 한번 사드셔보세요
    파인애플 생과도 좋아요
    부페식당 가서 마지막으로 파인애플 몇개 먹고 나와 한 30분 운전해서 집에 도착 하면 속 편해요

  • 15. 생강이요
    '20.7.22 11:53 PM (218.147.xxx.180)

    https://www.ople.com/m/shop/item.php?it_id=1374639194

    체끼 늘 있어서 커피한잔을 다 못마셨는데
    저한테는 만병통치수준 약이에요 ㅎ

    십년이상 장복이에요

  • 16. 제가
    '20.7.22 11:53 PM (115.138.xxx.141)

    제가 한 때 그랬어요.
    머끼만 하면 체해서 거의 아무것도 못 먹고...
    한 두 달 뒤에 종합병원가서 체크 하는데.
    위 내시경 하기 전에 의사와 면담 했어요.
    의사는 내가 이러저러하다 그래서 위 내시경을 해볼라 한다 했더니
    단칼에
    스트레스입니다. 하더라고요.
    그때 난 그닥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못 느꼈고
    좀 힘들어도 다 이렇게 사는 거지 뭐....하고 살던 때였어요.
    위 내경 후 의사가 그러더라고요.
    당신 위는 돌도 씹어 먹을 정도로 건강하고 20대 위보다도 훌륭하다...라고...
    그 후 병원에서 처방해 준 약 좀 먹고 더 이상 체하지도 않고.
    바로 아무렇지 않았어요.
    지금 생각해 보면 스트레스가 맞는 것 같아요.
    나도 느끼지 못하고 일생활에 스며든 스트레스.

  • 17. 평화
    '20.7.22 11:59 PM (180.230.xxx.229) - 삭제된댓글

    3년이나 하원 도움받는 분들이 얼마나 감사해 하실까요
    그만큼 큰 도움이 되는 좋은 분 이십니다
    조금만 더 마음의 안정과 평화가 함께 하시길 바래요

  • 18. 어디서
    '20.7.23 12:00 AM (14.4.xxx.101)

    봤는데
    공황장애 증상 중에 하나가 소화 안되는 것도 있더라고요.
    밖에서 발작하는 공황장애도 있지만 보통은 조용한 공황장애가 더 많다더라고요.
    신경과 한 번 가보세요

  • 19. 저도 그랬어요
    '20.7.23 12:07 AM (220.85.xxx.141)

    걸핏하면 체하고 오래가고
    두통도 심해서
    삶의 질이 너무 떨어졌는데
    저는 지인이 권해준 인진쑥환 먹고 거의 나았어요
    병원에서 간검사하면 아무 이상없는데도
    희안하게 소화효소 분비가 잘 안됐었나봐요
    속는셈치고 한3개월 드셔보세요
    저도 3-4개월후부터
    좋아졌어요

  • 20. 그거
    '20.7.23 12:27 AM (119.71.xxx.60)

    혹시 담낭에 돌 있는지 초음파 해보세요
    담석 있으면 평소에 소화 안되고
    계속 위장만 검사해서 잘 모르는 경우 많아요

  • 21. ㅇㅇ
    '20.7.23 1:01 AM (110.8.xxx.17)

    저 급체로 119 타고 대학병원 응급실 실려가는 여잔데요
    과일 중엔 파인애플 확실히 효과 있어요

  • 22. 폴링인82
    '20.7.23 1:12 AM (118.235.xxx.179) - 삭제된댓글

    작은 병은 음식에서 오고 큰 병은 마음에서 온다

    병은 자랑하세요

    인진쑥환 파인애플 뛰기

    제 진단은 외로움같애요
    약은 수다를 권해드립니다
    키보드수다 라도 해요

  • 23. 위기능이
    '20.7.23 3:05 AM (123.214.xxx.125)

    안좋으면 자극적인 음식을 피해야해요
    김치가 위에 정말 안좋아요
    특히나 빈속일때는 부드러운 음식으로 시작해야 되고요
    짜고 맵고 단단하고 거친 음식은 되도록 먹지마세요

  • 24. 희한이요
    '20.7.23 6:20 AM (91.48.xxx.113)

    220.85님 희한.

    근데 파인애플은 위에 자극이 심한데...

  • 25. ....
    '20.7.23 8:10 AM (116.122.xxx.15)

    전 원글님 정도는 아니지만 역류성식도염과 소화불량으로 무척 고생했어요
    정신과 (정신의학과) 가서 약먹고 살만해요
    가슴 답답함도 많이 좋아졌구요.
    제가 보기엔 우울증 있으신거 같아요...

  • 26. 로그인
    '20.7.23 8:27 AM (119.207.xxx.82) - 삭제된댓글

    에고..남일 같지 않아서 댓글 달아요.
    저도 소화로 오랜 세월 고통받아온 사람인데요.
    특히 소화 안되면 두통으로 넘 힘들어서 며칠동안 아무 것도 못 먹고 누워있어야 해요.
    작년에 우연히 신경과 교수님의 인터뷰 기사를 봤는데 그 두통이 편두통이고 소화가 안 돼서 머리가 아픈 게 아니고 편두통이 있으면 소화도 잘 안 된다는 거였어요.
    몇 달 기다려 첫 진료받고 지금 5주에 한 번씩 병원다니며 편두통 예방약 먹고있는데 이제 좀 살 것 같네요.
    저도 소화기능이 약하고 예민해서 심리적인 문제 있는 것도 맞고요.. 저처럼 소화 안 될 때 두통으로 고통받는 분들 계시면 편두통쪽으로도 알아보시기 바래요.

  • 27. 참새엄마
    '20.7.23 9:18 AM (39.7.xxx.174)

    뜸뜨세요 왕뜸뜨고 침맞는거 꾸준히 하심 좀 나아요.

  • 28. 전문가
    '20.7.23 8:13 PM (221.149.xxx.219) - 삭제된댓글

    제가 체증으로는 한 전문가인데요;
    시중의 그 어떤 약도 약만으로는 소용없고 건강검진 아무 이상없고 그래요
    속는셈치고 해보세요.
    사혈침을 사셔서 체증있을때 10손가락 양엄지발가락 12군데를 다 따세요. 심할때는 피가 분수처럼 솟기도 해요
    괜찮아요. 그리고 약국에서 위푸린이라는 가루약(오타이산과 비슷)과 돔페리돈 계열 마시는 소화제 같이 드세요
    크리맥, 그린큐 이런 드링크가 그 계통이에요.
    심할경우 이렇게 해도 두통이 안낫는데 두통약 아무거나 드시고 기다려 보시고 만약 1시간 돼도 두통이 안가라앉으면
    체증이 덜 내려간 거에요. 다시 사혈침으로 따세요. 사혈침이 최고에요.

    평소 소식하시고 운동도 도움이 되고요.

  • 29. ㅇㅇ
    '20.7.23 8:15 PM (218.55.xxx.86)

    저도 몇년새 꾸준히 살이 빠져요.
    처음엔 다이어트가 통했구나 기뻐했는데, 이젠 처녀적보다 더 말라서 걱정스러워요.
    원래 소화기능이 부실하긴 했지만 저녁엔 뭘 먹기가 겁나고, 한끼 제대로 먹으면 그날은 그걸로 끝이네요.
    췌장이 문제가 있나 걱정이긴 하지만 원체 양이 줄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암튼 다음주엔 내과 가서 췌장,담 검사 한번 받아봐야겠어요.

  • 30. wii
    '20.7.23 8:15 PM (14.56.xxx.129) - 삭제된댓글

    당분간 죽을 드세요. 전기 밥통에 앉히고 물 많이 붓고 영양죽 코스 누르면 죽 간단하게 끓여 집니다.
    흰죽 잣죽 전복죽 소고기죽 등등 해서 죽을 드셔보세요. 훨씬 소화가 잘 될 거에요.
    그리고 냉장고에서 금방 꺼낸 찬반찬들 드시지 말고요. 찌개도 따뜻하게 데워드시구요. 서서 드시지 마세요.
    무조건 따뜻하게 양껏 드시지 말고 조금 부족하게 그렇게 드세요. 훨씬 나을 거에요.
    그래도 안 되면 식후에 소화제를 드세요. 소화제 수십년 장복한 아버지 혈관질환 같은거 하나도 없으십니다. 걱정 말고 맞는 소화제를 챙겨 드세요. 그 정도면 주의깊게 살펴야 되는 상태인데, 너무 소홀하신거 같아요.

  • 31. 체온
    '20.7.23 8:54 PM (182.222.xxx.116)

    먼저 몸이 냉한건지 체크하신 다음 최대한 몸을 따뜻하게 체온 올려주는게 좋아요. 미스일때 체질도 냉하고 잘체하고 예민하고 많이 먹질 못했었는데 결혼 후 임신해서 먹는것 몸이 냉한거 고칠려고 애썼어요.
    정상 체온보다 몸이 냉하면 질병도 암도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하더라구요~ 약선차 공부할때보니...
    훨씬 통증도 염증도 덜하고 잘 체하던 습관 고쳐졌어여.
    전 먹기 싫은거 일부러 먹을때도 탈나는 체질이였거든요.
    몸을 따뜻하게 해주시고 냉한 음료보단 식수도 늘 정수로 따뜻하게 마시는습관이 좋아요~ 영양제도 먹어주구요.

  • 32. 궁금~
    '20.7.23 9:01 PM (180.70.xxx.229)

    시간으로 장독 깬다는 의미가 뭔가요 궁금

  • 33. pianochoi
    '20.7.23 9:15 PM (58.236.xxx.10)

    위에 좋은것들

  • 34. ㄴㄱㄷ
    '20.7.23 9:15 PM (124.50.xxx.140)

    소화에도움되는거 저장할게요

  • 35. ...
    '20.7.23 9:19 PM (218.237.xxx.60)

    갱년기 증상일수도 있어요
    제가 몇년전에 그랬어요
    그래서 아 나는 굶이죽을수도 있겠다고 생각했고요
    그런데 갱년기 장애 수면부족으로 호르몬 처방 받으면서
    좋아졌어요
    명치끝이 늘 답답하고 힘들었는데
    그 증상이 사라졌어요
    아마도 호르몬제를 처방받고 심리적 불안감도 해소되어서 그런거 같아요

  • 36. 그냥
    '20.7.23 9:36 PM (116.122.xxx.249)

    애둘 대학 보내고 자취 시키고
    갑자기 조용한 삶을 본의 아니게 살아요.
    갑자기 요즘 소화력이 떨어졌어요.
    그냥 삶이 활기가 없는 듯...
    옆에 가서 같이 놀고 싶네요.
    코로나 때문에 더 잡콕 하다보니 인생이
    지루하고 왜 사나 싶기도 해요.
    어제 둘째가 모처럼 집에 왔는데 새벽 2시까지 수다 떨다 남편에게 혼났어 겨우 잠들었어요.
    흥분 상태 였던듯이요.
    어쩌구 저쩌구 해도
    사람은 사람이 필요해요. 적당한 일과...

  • 37. ...
    '20.7.23 9:43 PM (123.111.xxx.201)

    저도 원글님같은 증상으로 시작했다가 체하고 토하고를 반복하다가 위가 찢어져서 중환자실에서 죽다 살아난 사람입니다. 위때문에 평생을 고통받고사는데요. 답은 운동밖엔 없습니다. 위를 움직이게 해줘야해요.

  • 38. 저도
    '20.7.23 9:58 PM (125.129.xxx.100)

    보벤자임(우벤자임) 먹고 좋아졌어요..
    아침에 두통없이 일어나는 날도 많아졌고
    그런데 가스냄새가 정말 지독해요...ㅠㅠ

  • 39. ...
    '20.7.23 10:16 PM (125.177.xxx.43)

    영양제에 운동이라도 하고 체력을 키워 보세요

  • 40. 정신적인
    '20.7.23 10:23 PM (199.66.xxx.95)

    우울과 스트레스에 가장 먼저 반응하는게 위예요.
    스트레스를 없애는 노력을 해보시면 어떨까요?

  • 41. ㅇㅇ
    '20.7.23 10:42 PM (125.186.xxx.16)

    그렇게 아무때나 서서 막 먹으니 소화가 안되죠. 제시간에 제대대로 앉아서 드세요.

  • 42. 으싸쌰
    '20.7.23 11:40 PM (210.117.xxx.124)

    강아지 키워보세요
    애정을 나눌 존재가 필요해 보이시네요
    달리 반려동물이 아니에요
    앞만 보고 걷는 급하고 또 게으른타입인데
    강아지산책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나가다 보면
    작은 풀듵 꽃들도 보게 되고 또 감사하게 돼요
    강아지랑 은근 대화도 많이 하고
    혼자 깔깔대기도 해요

  • 43. ...
    '20.7.24 8:09 AM (223.62.xxx.17)

    평생 위장장애 있어 도움받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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