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초반에 결혼했는데
그전까진 진짜 남자 만나는것도귀찮고 시시해 했어요
근데 큰 엄마가 늙어서 요양 병원에누워있음 병문안 오는 사람도 없고 불쌍해 어쩌냐면서 --,,
걱정을 그리 하셨어요 갑자기 아프거나 몬일 있음 해결해 줄사람도 없고
그럼서 조카한테 잘해야 나중에 병문안이라도 온다고 --,,수발도 아니고 병문안 ㅋㅋ
언니가 그 소리 듣기 싫어서 그리고 생각해 보니 좀 막막도 했나봐요
뒤늦게 인연을 만나서 결혼했어요
아이도 완전 늦게 낳고 그런대로 만족하면서 잘 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