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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식해서 어떻게하면 돈을 잃는 거에요? 이해가 안가서요

..... 조회수 : 6,786
작성일 : 2020-07-18 16:34:41
청순한 어그로 끄는게 아니고 정말 궁금해서요
왜어떻게 해서 돈을 잃는 구조인건가요?
코스피 상위기업에 투자해도 반드시 잃는건가요?
조정과 저점일 때 들어가는 방법도 잃는건가요!
부동산을 제외한 유일한 제태크 수단인데
82에선 주식에 부정적인 거 같아서요
왜 필사적으로 나쁘게 보시는지 궁금해요
IP : 223.62.xxx.63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7.18 4:36 PM (125.181.xxx.240)

    비쌀때 사서 쌀때 파는 거지요.
    고점과 저점은 며느리도 몰라도
    그걸 알면 누가 돈을 잃겠어요.
    뭘사도 돈을 잃는 사람을 잃어요...

  • 2. ...
    '20.7.18 4:36 PM (39.7.xxx.194)

    내가 산 게 산 가격보다 떨어지면 잃는거죠.
    저점이 어디인지는 하느님만 아는거고.

  • 3. .........
    '20.7.18 4:38 PM (223.62.xxx.63)

    주식이 항상 바닥, 저점에서만 기는 게 아니잖아요

  • 4. ..
    '20.7.18 4:41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그래서 여유자금 없어도 되는 돈으로 하라는거에요
    버티고 있으면 오를 날도 있으니까요
    우량주는 일단 비싸요
    그런거 들고 있으면 등락이 있어도 관심끄고 있다가 오르면 그때 팔면 되는거죠

  • 5. ㅇㄹ
    '20.7.18 4:42 PM (218.237.xxx.254)

    멘탈이 일반인들이 약해서라네요. 단적으로, 딴 사람들은 자랑삼아 말하고있지만
    잃은 사람들은 말이 없죠.
    국내일류 은행에서 일하는 후배도 물어보니,, 자기 주변에선 주식으로 돈 번 사람 없다고..

  • 6. ...
    '20.7.18 4:42 PM (59.15.xxx.152)

    그러니 공부 엄청 해야됩니다.
    산업구조나 수출입 동향
    미국 일본 유럽 주식시장 동향
    정치적인 동향
    요즘은 세계 코로나 동향까지요.

  • 7. 그게요
    '20.7.18 4:43 PM (14.48.xxx.74)

    좀 내려가거나 횡보를 하면 손절을 치니까 그래요.
    세력들한테 당하는거죠.
    우량주들은 그냥 버티면 올라올것을.
    그걸 못 버티고 .ㅠㅠ.

  • 8. 해외
    '20.7.18 4:45 PM (49.196.xxx.205)

    저는 해외살아서 현지 증시 따르는 데요
    주식시장은 경매장과 비슷해요.
    제가 사는 곳과 2시간 시차가 나서 팔자! 주문했더니 거래 처리되는 시간동안 한 3백만원 돈 떨어지더라구요.
    저는 오랫동안 가지고 있어 번 축이긴 해요

  • 9. .......
    '20.7.18 4:45 PM (223.62.xxx.63)

    14님 그러게요
    잡주 들어가서 손절치지 않는 이상
    여윳돈으로 우량종목 조정에 들어가면
    99프로 수익이던데 말이죠

  • 10. ㅇㅇ
    '20.7.18 4:47 PM (180.228.xxx.13)

    첨에 소액투자해서 돈 벌기 시작하면 욕심이 나서 금액을 높혀요 근데 내가 사고 나니 떨어져서 더이상 오르지 않아요 그럼 돈을 더 끌어와서 물타기하다 그돈마저 떨어지면 꼼짝없이 손 놓고 기다려요 그러다 본전만 되길 몇년 기다리다 본전오면 다행이고 안그럼 손절하든가 하는거죠 이 기간에 피말라죽어요 없다 생각하고 기다리기 힘들어요 잡주사면 상폐되기도 하구요 우량주사서 기다릴수있는 여윳돈과 시간이 있으면 뭐 손해는 안보겠지만 기회비용과 이자는 날리죠 삼성전자는 코로나 이전에 62000까지 갔는데 코로나때 42000까지 떨어졌어요 지금 55000쯤 하구요

  • 11. .......
    '20.7.18 4:48 PM (223.62.xxx.63)

    삼전은 우량은 맞지만
    주식좀 하는 사람들은 단기 수익 보려고 삼전 안 들어가죠.....

  • 12. ㅁㅁ
    '20.7.18 4:56 PM (110.70.xxx.28) - 삭제된댓글

    99퍼가 어딧어요ㅠㅠ
    우량주란것도 10년전 가격대비 반토막인것도 있고

    님이 억수로 운이 좋았던거죠

  • 13. ......
    '20.7.18 5:00 PM (223.62.xxx.63)

    단기 스윙으로 말씀드렸어요

  • 14.
    '20.7.18 5:00 PM (122.37.xxx.12) - 삭제된댓글

    그럼 원글님 갖고 수익내고 있는 주식 종목 딱딱 찝어주세요 저도 99프로 수익 좀 내보게요

  • 15. .......
    '20.7.18 5:04 PM (223.62.xxx.63)

    윗님 전 주로 달리는 말에 올라타서
    적당히 익절하고 나와요. 오래 들고 있지 안아요
    요즘 핫한 bbig7 종목이요
    대세 따라갑니다
    머리 아프게 기업분석, 연구 안합니다
    추세 보면서 랠리에 동참해요

  • 16. ...
    '20.7.18 5:04 PM (106.102.xxx.234) - 삭제된댓글

    어떻게 하면 공부를 못하는 거야? 랑 비슷한 사고네요 ㅋ

  • 17. 원글님 주식
    '20.7.18 5:05 PM (115.140.xxx.66)

    얼만큼 하셨어요 하신 기간 알고 싶어요.

  • 18. ...
    '20.7.18 5:06 PM (106.102.xxx.233) - 삭제된댓글

    자매품 사고방식
    어떻게 하면 공부를 못하는 거야?
    어떻게 하면 친구를 못사귀는 거야?

  • 19. 배가많이고프신가
    '20.7.18 5:08 PM (39.7.xxx.96)

    배가 많이 고프신 분인가... 욕을 벌고 계시네

  • 20. 이런 글은
    '20.7.18 5:10 PM (115.140.xxx.66)

    뭣 모르는 하룻강아지나 쓸 수 있는 글이죠.

  • 21. 주식하는사람
    '20.7.18 5:18 PM (116.40.xxx.49) - 삭제된댓글

    질문이 참...

  • 22. ㅂㅂ
    '20.7.18 5:19 PM (218.234.xxx.222)

    이게 꼭 어그로는 아니고 일리가 있어요.

    가끔 수영장에서 어떻게 해야 물에 가라앉냐고 묻는 사람이 있어요. 아무리 가라앉으려고해도 그냥 뜬다고... 그냥 수업만 잘 들으면 시험공부는 따로 할 필요가 없다는 사람도 있고.. 그냥 사람마다 다르거죠. 돈에 대해 감이 좋은 특이한 사람이 있습니다. 지적능력과도 달라요.

  • 23. ...
    '20.7.18 5:20 PM (175.113.xxx.252)

    전 주식을 하지는 않지만.. 솔직히 항상 주식으로 이익을 보면 원글님은 주식의 신이 되겠죠..ㅋㅋ 그냥 제3자가 봐도 참 어려워보이던데 ...

  • 24. ..
    '20.7.18 5:21 PM (39.116.xxx.19)

    주식 14년차입니다. 자기만의 기법을 만들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어요.

    저는 처음 4, 5년간 1.3억 정도 손해를 봤기에 남편이
    못하게 말려서 대놓고 하지는 못합니다. 그 때 서울
    변두리에 아파트라도 사놓았으면 6, 7배는 올랐을
    텐데 제 실수로 그리 되었으니 할 말도 없어요.

    지금은 미리 시장에 넣어놓은 내 저축?금을 서서히 찾아서
    모으고 있어요. 수년동안 이리저리 연구?하고 공부한 덕에어느정도 합니다. 언택트 시대인 지금 우리 노후에 이만한
    직업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 25. 주린이
    '20.7.18 5:28 PM (59.10.xxx.135)

    원글님이 잘난 척 하는 것으로는 안 보여요.
    저는 결과론으로 종목은 잘 선택하는데 기다리지를 못해서 수익 제로예요.
    댓글 말씀들처럼 그냥 오래도 아니고 열흘~한 달만 기다렸어도 되는데 초조해서 그걸 못 기다리네요.
    ㅠㅠ

  • 26. ..
    '20.7.18 5:31 PM (58.122.xxx.45) - 삭제된댓글

    주로 달리는 말에 올라타서
    적당히 손절하고 나오죠.
    주식카페 가보세요.
    제일 많은 질문이 왜 내가 사면 내릴까요?
    내가 팔면 오를까요? 입니다.

  • 27. ///
    '20.7.18 5:42 PM (58.234.xxx.21)

    원글님은 잃으신적이 없으신거에요?
    자기 조절을 잘 하시는듯
    수익이 어느정도 였는지 궁금하네요 ㅎ
    투자한거랑 수익 얘기 좀 해주세요~

  • 28. ..
    '20.7.18 5:47 PM (125.186.xxx.17)

    주식해서 돈 잃지 않는다면 집 팔아서 주식 하겠네 참 순진 무구한가

  • 29. 주린이
    '20.7.18 5:48 PM (14.50.xxx.24)

    주식한지 3월부터고 우량주만 했지만 님 같은 소리 못하고 그냥 3월에 올라탄 내가 운이 좋구나 라는 생각뿐

    매도 타이밍을 기가 막히게 아는 매도의 신이 아닌다음에야 아무리 달리는 말에 올라탄다고 해도

    그 말이 항상 달리지는 않더라고요.

    매수도 어렵지만 매도가 가장 어려운게 주식이더라고요

  • 30. ...
    '20.7.18 5:49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산가격보다 떨어졌을때 파니까 잃는거죠 ㅋㅋ
    전 3만원에 샀다가 물린 주신 5천원까지 떨어졌는데 걍 몇년 뒀더니 10만원까지 가더라구요 ㅋㅋ
    지금은 얼마인가 찾아보니 8만원.
    여유자금, 없어져도 그만인 돈으로 하면 이게 되는데, 중요한(?) 돈으로 투자하니까
    손절매도 하고 물타기도 하고..그러다 망함.
    물론 아무 주식이나 샀다가는 상패되는 경우도 있죠.
    안정적인 우량주에 투자하면 언제인가는 플러스되지 않을지. 그때 팔면 됨.

  • 31. ...
    '20.7.18 5:50 PM (119.64.xxx.92)

    산가격보다 떨어졌을때 파니까 잃는거죠 ㅋㅋ
    전 3만원에 샀다가 물린 주식 만원미만으로까지 떨어졌는데 걍 몇년 뒀더니 10만원까지 가더라구요 ㅋㅋ
    지금은 얼마인가 찾아보니 8만원.
    여유자금, 없어져도 그만인 돈으로 하면 이게 되는데, 중요한(?) 돈으로 투자하니까
    손절매도 하고 물타기도 하고..그러다 망함.
    물론 아무 주식이나 샀다가는 상패되는 경우도 있죠.
    안정적인 우량주에 투자하면 언제인가는 플러스되지 않을지. 그때 팔면 됨.

  • 32. ...
    '20.7.18 5:52 PM (106.102.xxx.160)

    주식 입문하려고 하는데 원글님처럼 해보고 따나 잃나 알아볼게요

  • 33. 주린이
    '20.7.18 6:17 PM (59.10.xxx.135)

    내려가는 건 무서워서 홀딱 팔고
    올라가는 건 더 갈 거 같아서 못 팔다가
    내리면 올랐던 가격 생각나서 또 못팔아요.
    SK 들고 있는데 30만 원 넘었을 때
    어머 어머 하다가 지금도 들고 있어요.
    나만 바보예요.
    댓글들 잘 볼 게요.

  • 34. 주식을
    '20.7.18 6:22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

    샀는데 그 회사가 없어지는 진기한 경험도 한 사람입니다.
    그 회사 주식은 휴지조각이 되는 거죠
    100주가 1주가 되는 감자도 당하고요
    어이가 없는 상황이 계속 생깁디다.
    알고보니 주식은 세력들이 장난친다는 걸 20여년 전 1억정도 날린 후 알았답니다.
    그 때 직장동료들이 하니 덩달아 했던 거지
    주식을 잘 알지 못하면 안하는 게 남는 겁니다.

  • 35. ㅎㅎ
    '20.7.18 6:28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근데 요새 유독 주식 돈 벌었네 글 많이 올라오는 느낌.
    암튼 전 실전으로 소액들고 시작했는데 처음 한달? 갑자기 코로나 시작해서 그떄 멋 모르고 팔아버려서 왕창 잃었구요. 그 이후론 대충 감잡아서 계속 벌고 있긴 하네요.. 근데 소액이라 가능한거 같고 뒤에 0이 더 붙으면 어떻게 대응할지 모를듯. ㅎㅎㅎ

  • 36.
    '20.7.18 6:33 PM (121.100.xxx.27)

    저 부르셨어요?

  • 37. 주식
    '20.7.18 6:38 PM (223.38.xxx.6)

    안해보셨나봐요?
    다른거 필요 없이 현대차 그래프 보시고
    두산이니 현대중공업이니 포스코니 대기업 그래프들 보세요

  • 38. .......
    '20.7.18 6:47 PM (223.62.xxx.63)

    윗님 그래서 단기스윙이라고 위에 댓글 남겼습니다
    길게 들고가지 않아요
    코스피는 장투가 안맞죠

  • 39. 4도
    '20.7.18 7:12 PM (183.104.xxx.171)

    원글님 몇년차인지 답 안하네요
    3개월 마다 글올려주세요

  • 40. ......
    '20.7.18 7:25 PM (223.62.xxx.63) - 삭제된댓글

    183님
    15년차인 남편 조언대로 따라하는 2년차입니다

  • 41. ............
    '20.7.18 7:28 PM (223.62.xxx.63) - 삭제된댓글

    183님
    15년차인 남편 조언대로 따라하고있습니다
    몇 년 됐구요.
    종목을 365일 늘상 보유하고있지 않아요
    크게 한 번 수익보고 관망 후 조정 나오면 들어갑니다

  • 42. ............
    '20.7.18 7:33 PM (223.62.xxx.63)

    183님
    15년차인 남편 조언대로 따라하고있습니다
    몇 년 됐구요.
    종목을 365일 늘상 보유하고있지 않아요
    크게 한 번 수익보고 관망 후 조정 나오면 들어갑니다
    그래서 저한텐 몇 년이 의미가 없는 듯요

  • 43. .....
    '20.7.18 7:36 PM (218.152.xxx.154)

    공부를 어떻게 못 할수 있죠?
    가난한 사람들은 왜 가난한거에요?
    도대체 뚱뚱한 사람들은 어떻게 뚱뚱해진건가요?

    같은 질문이네요.

  • 44. ......
    '20.7.18 7:41 PM (223.62.xxx.63)

    그리고 물리면 손을 털지 않아요.
    혹여라도 물리면 시드 여분으로 물타기 해서 나오죠

  • 45. ........
    '20.7.18 7:46 PM (223.62.xxx.63) - 삭제된댓글

    218님 비교 범주가 안맞네요
    님이 열거한 건 방법을 선택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지만
    주식은 여러갈래 중 선택을 할 수가 있죠

    가난을 선택하나요? 열등함을 선택? 비만을 선택?

    주식은 손절과 마이너스를 기꺼이 선택하니까요

  • 46. ........
    '20.7.18 7:48 PM (223.62.xxx.63) - 삭제된댓글

    218님 비교 범주가 안맞네요
    님이 열거한 건 방법을 선택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지만
    주식은 여러갈래 중 선택을 할 수가 있죠

    가난을 선택하나요? 열등함을 선택? 비만을 선택?

    주식은 자진 손절을 통해 마이너스를 기꺼이 선택하니까요

  • 47. ......
    '20.7.18 7:49 PM (223.62.xxx.63) - 삭제된댓글

    218님 비교 범주가 안맞네요
    님이 열거한 건 결과를 선택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지만
    주식은 여러갈래 중 선택을 할 수가 있죠

    가난을 선택하나요? 열등함을 선택? 비만을 선택?

    주식은 자진 손절을 통해 마이너스를 기꺼이 선택하니까요

  • 48. ........
    '20.7.18 7:51 PM (223.62.xxx.63) - 삭제된댓글

    218님 비교 범주가 안맞네요
    님이 열거한 건 결과를 선택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지만
    주식은 여러갈래 중 선택을 할 수가 있죠

    가난을 선택하나요? 열등함을 선택? 비만을 선택?

    주식은 자진 손절을 통해 마이너스를 기꺼이 선택하니까요
    전 기회비용 생각난다고 딱히 손절하고 털고 나오지를 않아요

  • 49. 현대제철요
    '20.7.18 7:58 PM (1.250.xxx.83) - 삭제된댓글

    10년도전에 10만원 넘게 샀었는데 줄곧 내리막 ...손절도 못하고 물타기했다가 갯수만 않아졌고 지금마이너스 80 프롭니다.. 우량주라 생각하고 회복할줄 믿고 손절을 못해서 이지경 됐어요

  • 50. ......
    '20.7.18 8:26 PM (112.140.xxx.54)

    218님 비교 범주가 안맞네요
    님이 열거한 건 결과를 선택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지만
    주식은 여러갈래 중 선택을 할 수가 있죠

    가난을 선택하나요? 열등함을 선택? 비만을 선택?

    주식은 자진 손절을 통해 마이너스를 기꺼이 선택하니까요
    신용을 써서 반대매매다 터진다면 어떻게 된다는 것과
    선물옵션 홀짝게임의 최악의 결과가 어떻다는 걸 알고서
    뛰어드는 선택을 하는거니까요

  • 51. ㅇㅇ
    '20.7.18 9:21 PM (218.146.xxx.219)

    얼마가지고 굴리세요?

  • 52. ..
    '20.7.18 9:47 PM (221.149.xxx.23)

    2014년에 현대차 20만원까지 떨어져서 몇천만원 구입했어요. 27만원까지 갔던 주식이라 금방 회복될 줄 알았는데 계속 떨어져서 4년만에 13만원에 팔았어요. 팔고나니 계속 더떨어지더라구요. 오래들고있어도 회복 안되는 주식도 있어요.

  • 53. ..
    '20.7.18 10:09 PM (223.38.xxx.200) - 삭제된댓글

    솔직히 말하자면 첫 주식 구입 얼마 후 코로나 사태가 터져서 30프로 손해보고 팔았어요.
    코로나 사태 터지고 나서 가격이 매일매일 뚝뚝 떨어져서 서킷브레이커 발동되고 난리였죠.
    떨어진 만큼 떨어진 다음에 산 사람들은 벌었겠지만...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은 안 되고 있죠.

  • 54. ㅇㅇ
    '20.7.18 10:14 PM (180.228.xxx.13)

    코로나 이전에 재미보다 코로나때 완전 폭망한 이후 크게 깨닫고 매매스타일을 바꿨어요 이제 수익내는 방법을 알아서 수업료냈다고 생각해요 소소히 하면 늙어서도 할수있는게 주식이라 열심히 하려구요 한 1년 꼬박 호가창 들여다보고 책보고 유튜브 보고 하니 이제 방법은 알겠더라구요

  • 55. 주식
    '20.7.18 10:29 PM (106.102.xxx.46)

    주식이 공부로 하는 거 같죠? 매매기법? 종목분석? 노노
    주식은 수행입니다. 탐욕을 제어할 수 있는 수행.
    벌면 벌수록 커지는 탐욕을 어찌 제어하느냐가 관건입니다.
    제 10년차 결론입니다.

    원글님은 진짜 수행이 잘 되신 분이시거나...
    분란글이거나...

  • 56. 제목없음
    '20.7.19 10:10 PM (125.186.xxx.133)

    전 4개월차 그래도 아직은 드라마틱하진 않지만 이익보는데 얼마전 카카오 고점에 들어가서
    술렁일때 허둥지둥 진땀빼다 마이너스에 팔았어요
    파니 또 오름 ㅠ
    다른 종목들 없었음 완전 주식시장 떠났을듯요
    내려갈땐 이성이 챙겨지지가 않더라구요
    하루만 기다릴것을ㅠ

  • 57. ㅁㅇ
    '20.7.20 6:58 PM (180.65.xxx.23) - 삭제된댓글

    GS 4만원에 사서 아직도 손해에요.

    주식은 심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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