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상포진에 대해 경험담 들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화니 조회수 : 2,127
작성일 : 2020-07-17 01:22:58
안녕하세요
장마가 잠시 소강상태인 틈을 타서 무더위가 반짝 나서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한달전부터 집사람이 가벼운 대상포진 증세를 보여  동네병원가서 
가벼운 약처방을 받고 약을 복용중인데요...

다른 증세...대상포진 초기에 등쪽에 땀띠처럼 수포가 잠시 생겼던
수포증세는 없어졌는데  하루중 가끔  왼쪽 턱 쪽으로 전기적? 경련이
스치듯이 지나가는 증세가 발생한다고 해서요..

동네병원에서는 무조건 쉬라고 하여  좋아하던 등산은 커녕 가볍게0
아파트 한바퀴 도는 정도로  산책으로 대신하는데요.....

벌써 한달째 약 복용.... 그래도  왼쪽 턱 쪽으로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작은 경련.
이제  좀더 큰 병원으로 진료를 바꿔볼까 싶기고 하구요

누구는  어차피 오래 가는게 대상포진이다.  그러니 길게 보고  동네 병원에서라도
꾸준히 약 복용하는게 낫다.

경험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18.216.xxx.4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7.17 1:30 AM (116.122.xxx.50)

    초기에 주사도 맞으셨나요?
    저는 매일 병원(동네 피부과)에 다니며 주사도 여러번 맞고 처방해준 약먹고 연고 바르고.. 금방 좋아졌어요.
    부위도 아랫배였고, 포진이 막 생길 때 재빨리 병원에 가서 치료받아서 포진이 많이 퍼지지도 않았고, 집안일도 안하고 밥도 사먹어가면서 무조건 누워서 계속 잠 자면서 쉬었더니 특별한 후유증 없이 지나간 것 같아요. 푹~~~쉬셔야 합니다.
    얼른 쾌차하시기 바래요.

  • 2. ㅇㅇ
    '20.7.17 1:34 AM (14.6.xxx.63) - 삭제된댓글

    한달째 대상포진이요? 그건 좀 심한데요 전 엄청 아프긴 했지만 약 먹고 주사 맞으니 일주일만에 나았거든요
    산책도 하지 말고 그냥 잠 많이 자고 쉬셔야 돼요
    후유증 생기면 평생 고생해요 저라면 병원 바꾸겠어요

  • 3. ㅇㅇ
    '20.7.17 1:39 AM (14.6.xxx.63) - 삭제된댓글

    약먹었는데 대상포진이 한달간이나 지속된 건 아닐 거고 후유증이 남아있는 거 같은데 저의 경우는 신경과 쪽 약먹고 푹 쉬니까 후유증이 없어졌어요

  • 4. ㅇㅇ
    '20.7.17 1:41 AM (14.6.xxx.63)

    약먹었는데 대상포진이 한달간이나 지속된 건 아닐 거고 후유증이 남아있는 거 같은데 저의 경우는 얼굴 부위 전기적 경련으로 미친듯이 아팠고 후유증으로 얼얼함이 남았는데 신경과 쪽 약먹고 푹 쉬니까 후유증이 없어졌어요 다른 병원 가보세요 얼굴부위 후유증 평생 남으면 정말 죽고 싶을 정도로 고통스럽대요

  • 5. 예화니
    '20.7.17 1:43 AM (118.216.xxx.42)

    조언 감사합니다.

    주사는 그렇게 놔주지 않은거 같아요 첫날 한번뿐이었던거 같습니다
    지금은 동네 피부과를 다니는데
    혹시 무슨과 진료를 받으셨는지요... 내과, 신경과.. 피부과 전부 진료 한다길래
    어느 과를 가야 현명할지요..

  • 6. 8월9월
    '20.7.17 2:17 AM (119.70.xxx.211) - 삭제된댓글

    항바이러스제는 5일 처방되었을텐데요

    대상포진은 후유증이 신경을 건드려서. 그 신경자극이 없어지는데
    개인차가 있어요

    저는 2년갔어요 간혹 찌릿 욱신거리며요

    현재 무슨 약을 드시는지 모르겠네요

  • 7. 제지인도
    '20.7.17 3:57 AM (68.173.xxx.4)

    오래가던걸요 아주 오래 몇년된걸로 알아요 그분은 해외서 의료혜택 받기 어려운 상황이라 더 그랬지만 지금ㄷ 물어보면 아직도 라고 하더군요 발병한지는 대략 5년정도 되었어요.

  • 8.
    '20.7.17 5:29 AM (211.210.xxx.80)

    남편은 주사 한번맞고 약 일주일치먹고 나았는데 아들은 주사도 5번맞고 약도 5주정도 먹고 나았어요 통증의학과에서 진료봤구요

  • 9. ㅇㅇ
    '20.7.17 5:58 AM (125.182.xxx.27)

    신경과가는게좋아요 신경바이러스라
    재발방지자후유증이무서우니 후관리도잘힌시는게즣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074 "최순실 은닉재산 수조원" 주장한 안민석, &.. 거짓말 노노.. 18:17:21 9
1588073 넷플에서 정말 괜찮은 영화 발견했어오 ㅇㅇ 18:16:29 50
1588072 SB카레 만들어 보신 분들 질문 있어요 2 요리 18:07:38 157
1588071 유영재 "외로워 보여 그랬다" 6 ..... 18:07:22 1,039
1588070 거짓 진술한 국방부 법무관리관 ‘대통령실 개입’ 은폐하려 했나 1 채해병순직진.. 17:58:56 262
1588069 25만원 왜 절실하냐고요? 12 필요이유 17:53:29 769
1588068 尹, 취재진과 ‘김치찌개 간담회’두고 “빈대떡, 족발 등을 메.. 29 ㅇㅇ 17:51:50 1,124
1588067 체대 가려면 실기는 보통 언제부터 준비하나요? 4 아기사자 17:49:06 258
1588066 윤씨가 악한 이유 4 ㅇㅇ 17:48:35 842
1588065 1형 당뇨와 파킨슨 Asdl 17:45:22 258
1588064 2015년생은 월급의 35% 연금 낼판 6 00 17:44:34 508
1588063 예전엔 범죄 피해자 주소도 깠군요 ㅇㅇ 17:43:45 133
1588062 82 특징 중에...의아한 것이 2 ㅇㅇ 17:42:54 497
1588061 지금은 많이 사라졌지만 제가 학교 다닐때만해도 일제 잔재가 많았.. 4 ........ 17:42:14 546
1588060 대공황이 온다면 무엇을 준비해야할까요? 5 민구 17:37:08 1,260
1588059 App사용하기 싫어요 3 .. 17:36:37 399
1588058 정윤희 결혼식 유튜브로 봤어요 9 ... 17:29:26 1,855
1588057 캐럿 좀 큰 에메랄드반지 끼시는 분 계세요? 2 고객 17:25:48 342
1588056 대공황 시절 영화 뭐 있을까요. 7 .. 17:25:15 486
1588055 아이반에 매일 나머지 공부 하는 아이가 있어요. 8 .... 17:22:29 1,081
1588054 처음으로 야구장가요- 간식/중계방송듣는법 추천부탁드려요. 6 ㅇㅇㅇㄹ 17:18:22 274
1588053 누군지 모르는 사람의 카톡 프로필 사진 2 신기 17:04:49 1,276
1588052 진입장벽 높은 곳에서 일하란 글이 생각나서요 3 ........ 17:04:31 1,270
1588051 우리나라 국가 연주될 때 가슴에 손 얹는 것 5 ... 17:03:55 783
1588050 수녀님 선물 2 oo 17:02:28 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