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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순언니 잘가요.

.. 조회수 : 3,757
작성일 : 2020-07-13 05:20:46
가는 곳에선 책도 그만 보고 , 일도 그만하고
좋아 하는 일만 하면서 살아요.
이런 저런 말들이 많지만
9년동안 언니 둥지 아래서 사는게
평안하고 좋았어요.
당신은 제가 아는 최고의 서울특별시장이였네요.
고맙습니다.
IP : 1.231.xxx.78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7.13 5:24 AM (128.210.xxx.89)

    원순언니 잘가요 222

    우리가 결국 알수 없을 진실. 그게 뭐가 됐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맙습니다.

  • 2. 움직이자
    '20.7.13 5:28 AM (222.237.xxx.8)

    잘가요...너무 그리울거 같아요.
    늘 빛을 보여준 분이셨는데...

  • 3. oneofthem
    '20.7.13 5:37 AM (211.109.xxx.136)

    그곳에서 늘 행복하셨음 좋겠습니다
    아쉽지만 보내드려야하네요
    감사했습니다

  • 4. 내마음
    '20.7.13 5:43 AM (182.227.xxx.157)

    이틀을 꼬박 잠을 못 잤어요
    잘가시고 편히 쉬세요
    남은 가족에게 너무 가혹하니 튼튼한 영혼으로
    가족 지켜주세요
    하루아침에 아빠를 잃은 딸과 아들
    남편을 안개처럼 사라짐을 보아야만 하는 가족
    너무 힘드니 꼭 ~꼭 지켜주세요

  • 5. 그냥
    '20.7.13 6:01 AM (219.251.xxx.213)

    그냥 푹 쉬어요. 원순씨 빈자리 다들 느낄거예요. 원래 사라지면 소중함을 알죠. 잘가요 원순씨!

  • 6. 기레기아웃
    '20.7.13 6:08 AM (183.96.xxx.241)

    비 많이 오는데 박시장님 보내드려야 하니 걱정이 됐나봐요 한 시간 전부터 깨서 이리뒤척
    저리뒤척 ... 시장님 가시는 길 외롭지 않게 당신을 좋아하는 수많은 시민들 좀 돌아보고 가세요
    멀리서지만 남은 가족분들 꼭 지켜봐주시고요 ㅠ ㅠ .. 잘 가요 안녕 ~

  • 7. ...
    '20.7.13 6:13 A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원순언니, 잘 가요.222
    당신은 대한민국 역사상 제가 아는 최고의 서울특별시장, 최고의 단체장이셨습니다.
    충분히 높은 곳을 누릴 수 있었으나 언제나 스스로를 낮춘 분. 위기와 재난이 닥쳤을 때 늘 낮은 곳부터 살피신 분으로 기억할게요.
    이렇게 우리 가슴에 영원히 깊은 자국 남기고 떠나시는군요. 그리던 부모님 품으로 돌아가셨으니 이제 여기 짐은 다 내려놓고 사랑스런 아들 '원순이'로만 사세요.
    잘 가요. 원순씨, 원순언니.

  • 8. ㅇㅇ
    '20.7.13 6:14 AM (220.76.xxx.78) - 삭제된댓글

    고마웠어요

    저 죽을때까지 기억하고

    나중에 만나요

  • 9. ...
    '20.7.13 6:19 AM (181.168.xxx.115)

    공기와 같이 서울을 살피셨던 최고의 시장님.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 10.
    '20.7.13 6:21 AM (39.7.xxx.131) - 삭제된댓글

    전 이 정권이 토가 나오는데 다들 괜찮으시네요 민주투사들의 이중성이 충격인데 다들 괜찮으시네요

  • 11. ...
    '20.7.13 6:21 AM (118.32.xxx.60)

    원순씨 원순언니ㅠㅠ 우리 시장님께 마지막 인사하려구요.
    영결식장안에 들어갈수는 없지만 분향소가서 인사하고
    떠나시는 길 배웅하고 오겠습니다.
    같은 마음의 82회원님들이 있어서 마음이 좀 편하네요.
    제가 가서 다 전할께요ㅠㅠ

  • 12. 잘가세요.
    '20.7.13 6:26 AM (221.161.xxx.81)

    원순시장님 .고마웠습니다..안녕

  • 13. 39,7 ^
    '20.7.13 6:26 AM (182.227.xxx.157)

    토하세요 ~

  • 14. 39같은 벌레땜에
    '20.7.13 6:37 AM (221.150.xxx.179)

    구역질이 납니다

  • 15. 39님
    '20.7.13 6:41 AM (106.102.xxx.244) - 삭제된댓글

    님의 지난날이나 반추하며
    넘어오는 묵은 저녁밥 꼭꼭 씹어 다시 삼키세요
    님의 위장은 소중합니다

  • 16. 명복
    '20.7.13 6:44 AM (211.214.xxx.19)

    그 동안 감사했습니다. 그곳에서 편히 쉬세요.

  • 17. ...
    '20.7.13 6:47 AM (223.38.xxx.196)

    지장자치가 무엇인지 왜 해야하는지 박원순 시장님덕에 알게됐어요 시작은 김대중 대통령이셨죠 제도와 정책이 얼마나 우리삶을 보호하고 변화시킬 수 있는지 알려주신 박원순 시장님 고마왔어요 헌신과 희생 기억할게요

  • 18.
    '20.7.13 6:49 AM (110.70.xxx.120) - 삭제된댓글

    39.7 같은 벌레들 때문에 난 토할것 같다
    너같은것들이 없어져야 하는데

  • 19. 우리의 원순씨
    '20.7.13 6:50 AM (221.150.xxx.179)

    수고많으셨어요
    정말 고마워요
    이제 편히 쉬시기를......

  • 20. ..
    '20.7.13 6:51 AM (1.239.xxx.164)

    영결식인 오늘 비가 내리네요.,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 21. 39.7 구데기
    '20.7.13 6:53 AM (183.99.xxx.195)

    혐오스럽다 39야 너같은거 보면 구역질나 언제부터니가그렇게 깨끗했냐 ? 똥떵어리야

  • 22.
    '20.7.13 7:00 AM (39.7.xxx.131) - 삭제된댓글

    댓글로 모욕을 쉽게 하시고 다른 생각은 알바로 생각하시네요 공소권없음이라도 피해가 있었다면 밝혀지길 바랍니다 피해가 없었다면 그것 역시 밝혀지길 바랍니다 하지만 그 전에는 이중성 이 정권과는 안녕입니다

  • 23. 39,7
    '20.7.13 7:06 AM (182.227.xxx.157)

    39.7 당신의 삶이 늘 정확하고 건조하며
    냉냉하여 당신의 가정에 온기가 단1도 없기를 바래요

  • 24. 안녕
    '20.7.13 7:09 AM (182.215.xxx.225)

    안녕히 잘 가세요
    그동안 고마웠어요

  • 25. ...
    '20.7.13 7:13 AM (220.75.xxx.108)

    원순언니 정말 고마운 분이었어요.
    당신 덕에 대한민국이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출장 한번 다녀오시면 책이 한권 나온다는 그 말도 안되는 부지런함은 이제 놓으시고 하늘에서 푹 쉬세요. 당신이 했던 고생은 이제 우리가 해야겠네요.
    감사했습니다. 안녕..

  • 26. 원순씨 안녕
    '20.7.13 7:14 AM (125.180.xxx.52)

    원순씨 잘가세요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잊지않을께요
    남은가족들 영혼으로라도 잘지켜주세요

  • 27. 원순씨 안녕
    '20.7.13 7:16 AM (182.216.xxx.30)

    비는 내리고...고맙소! 잘 가시오! 우리 국민 잘 지켜주시고 영면하세요~

  • 28. ..
    '20.7.13 7:19 AM (211.246.xxx.87)

    좋은 곳에서 좋은 친구들과 재미있는 일 꾸미시면서 함박웃음 지으시면서 행복하세요.

  • 29. ...
    '20.7.13 7:21 AM (61.72.xxx.45)

    원순씨
    그동안 너무 고마웠어요
    당신은 최고의 시장이었어요
    잘가요

  • 30. 모서리
    '20.7.13 7:21 AM (117.111.xxx.150)

    비가 오는 날 떠나시네요.
    안녕 나의 시장님....

  • 31. 잘가세요.
    '20.7.13 7:23 AM (125.139.xxx.167)

    제 마음의 영원한 시장님! 좋은 곳으로 가셔서 편히 쉬세요.

  • 32. 알럽윤s
    '20.7.13 7:32 AM (116.32.xxx.173)

    박시장님! 그 동안 저도 모르게 시장님을 많이 좋아했나봅니다.
    정말 감사했어요. 이젠 편안하게 쉬세요.

  • 33. ...
    '20.7.13 7:35 AM (211.34.xxx.19)

    이렇게 허망하게 가시다니 마음이 너무 아프고 안타깝네요 그곳에선 무거운짐 내려놓고 편히 쉬세요.

  • 34. 멀리서
    '20.7.13 7:38 AM (119.207.xxx.228)

    안타까운 마음 전합니다
    박원순 시장님!
    하늘나라에서는 평안하시길 기도할께요
    안녕

  • 35. 시장님
    '20.7.13 7:40 AM (58.120.xxx.54)

    편히 쉬세요.
    고마웠습니다.

  • 36. ...
    '20.7.13 7:41 AM (211.245.xxx.133)

    서울시민은 아니었지만 박시장님 너무 좋았어요.
    박시장님 계셔서 이명박 박근혜 시절도 버틸수 있었어요.
    고마운일 너무 많은데 ...
    잘가세요..

  • 37. tb
    '20.7.13 7:47 AM (118.44.xxx.84)

    서울시민은 아니었지만 박시장님 너무 좋았어요.
    박시장님 계셔서 이명박 박근혜 시절도 버틸수 있었어요.
    고마운일 너무 많은데 ...
    잘가세요.. 222

  • 38. phua
    '20.7.13 7:57 AM (1.230.xxx.96)

    당신은 제가 아는 최고의 서울특별시장이였네요.
    고맙습니다. 2222

    원순씨..
    영원히 안녕....

  • 39. yellow
    '20.7.13 8:01 AM (59.18.xxx.92) - 삭제된댓글

    당신은 제가 아는 최고의 서울특별시장이였네요.
    고맙습니다. 3333

    원순씨..
    영원히 안녕....2222

  • 40. ㅇㅇ
    '20.7.13 8:03 AM (59.18.xxx.92)

    당신은 제가 아는 최고의 서울특별시장이였네요.
    고맙습니다. 3333

    원순씨..
    영원히 안녕....22222

  • 41. 잘가요
    '20.7.13 8:04 AM (183.103.xxx.30)

    원순씨,
    당신은 제가 아는 최고의 서울특별시장이였네요.
    고맙습니다.

  • 42. 시장님
    '20.7.13 8:05 AM (222.238.xxx.49)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 43. 시장님
    '20.7.13 8:08 AM (223.52.xxx.246)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부디 영면하세요~

  • 44. ..
    '20.7.13 8:15 AM (175.223.xxx.55)

    시장님 고맙고 미안합니다

  • 45. ㅇㅇ
    '20.7.13 8:15 AM (14.47.xxx.125)

    당신은 데가아는 최고의 서울 특별시장님이였네요.
    고맙습니다.

    영원히 기억할께요..

  • 46. ㅜㅜ
    '20.7.13 8:16 AM (112.148.xxx.5)

    비가 많이 와서..더 슬프네요.
    시장님 안녕히 가세요.

  • 47. 영면하세요
    '20.7.13 8:30 AM (58.148.xxx.115) - 삭제된댓글

    누가 박시장님 떠난 자리를 온전히 이어갈 수 있을지.. ㅠㅠ

  • 48. 범죄
    '20.7.13 8:31 AM (118.235.xxx.158)

    범죄자 자살한 놈 비겁한 놈

  • 49. ..
    '20.7.13 8:32 AM (58.148.xxx.115)

    누가 박시장님 떠난 자리를 온전히 이어갈 수 있을지.. ㅠㅠ
    부디 그곳에선 편히 지내시길 바랍니다.

  • 50. 시장님
    '20.7.13 8:35 AM (58.234.xxx.5)

    시장님!

    당신은 정말 특별한 서울시장이셨습니다
    당신만한 분이 앞으로는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장님
    워커홀릭이셨기에 그 많은 일을 했어도
    힘든 일이 많았지만 그동안 보람도 느끼고 뿌듯하기도 하셨을거예요
    하지만 다음 생이 있다면
    서울시에서 만든 벌도 치시고 따릉이도 타시고
    그 좋아하시는 책도 실컷 읽으시고
    도깨비 시장에서 맛있는 것도 많이 드세요

    그리고 제 마음은 다음 생이 정말 있다면
    그때도 서울시장이 되셔서
    임기도 다 채우시고 못 다 이룬 꿈 모두 펼치세요

    정말 아쉽고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박원순 서울시장님 안녕히 가세요
    편히 쉬세요

  • 51. ㄴㄷ
    '20.7.13 8:38 AM (223.38.xxx.116) - 삭제된댓글

    우리 안에 반짝이는 이름으로 새겨지실 겁니다
    노무현 노회찬 박원순
    모두 편히 쉬세요

  • 52. 아아
    '20.7.13 8:41 AM (211.221.xxx.222)

    원순언니 잘가요 거기선 평안하세요

  • 53. 잘가요 원순씨
    '20.7.13 8:45 AM (218.154.xxx.228)

    서울시장이 누구이든 관심없이 살다가 원순씨가 시장인 세상은 달랐기에 고마운 마음이 늘 있었어요.정말 고마웠어요ㅠㅠ

  • 54. 무명이
    '20.7.13 9:00 AM (124.53.xxx.39)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부디 평안하세요.

  • 55. ㅠㅠ
    '20.7.13 9:10 AM (211.246.xxx.102)

    그곳에서 일 하지 마시고 평안하시길.

  • 56. 잊지 않을게요
    '20.7.13 9:13 AM (1.238.xxx.192)

    시장님의 소탈한 웃음 잊지 않을게요
    그 따뜻했던 마음도...

  • 57. 감사
    '20.7.13 11:20 AM (1.234.xxx.6)

    당신은 제가 아는 최고의 서울특별시장이였네요.
    고맙습니다. 33333

    원순씨..
    영원히 안녕....

  • 58. 시장님
    '20.7.13 11:52 AM (218.233.xxx.193)

    자신에겐 한없이 엄격했고
    타인에겐 한없이 관대하셨죠
    이런 분 다시 없습니다

  • 59. 기린기린
    '20.7.13 12:25 PM (125.131.xxx.200)

    어제

    비오는 시청 앞 광장 분향소에 조문하고 왔습니다

    영원한 시장님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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