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은 죽어도 처음이라는데 과연 이게 처음일까요

... 조회수 : 5,515
작성일 : 2020-07-11 12:25:26
남편은 가구 매장을 운영하고 있어요. 나이는 50대초.
그런데 가구 구입하러 온 여자한테 반해서 연락처 주고 첫만남에 저한테 걸렸는데...
제가 기도 안찬건 남편이랑 같이 가구 보러 온 여자한테 나중에 들이댔다는 것도 어이없고
이정도 포지션이면 그동안 전적이 상당히 의심스러운데...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이게 과연 처음일까요?
그동안 철썩같이 믿고 살다가 마른하늘에 날벼락이네요

IP : 49.166.xxx.1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7.11 12:27 PM (221.157.xxx.127)

    들킨게처음이란거죠 누가 이전에 들이댄거 다 나열하나요 바보도 아니고 .나라도 딱 잡아떼겠네요

  • 2. ㅇㅇ
    '20.7.11 12:27 PM (59.7.xxx.155)

    만나서 뭐했대요?
    그 유부녀도 쌍으로 웃기네요

  • 3. ..
    '20.7.11 12:29 PM (121.166.xxx.208) - 삭제된댓글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죠

  • 4.
    '20.7.11 12:31 PM (211.202.xxx.99) - 삭제된댓글

    ㅁㅊㄴ들 많아요
    같이 온 남자가 남편은 맞대요?

  • 5. ..
    '20.7.11 12:54 PM (122.44.xxx.169) - 삭제된댓글

    남자들 성범죄 저지르면 초범이라고 맨날 봐주니까
    처음이라고 잡아떼나본데
    대부분은 들킨게 처음인거죠.
    불법촬영범들 보면 휴대폰에
    사진 한장 뿐인거 보셨어요? 몇백장씩 있잖아요.
    만나기까지 했다면 절대 처음 아닙니다.

  • 6. 구글은 알고있다
    '20.7.11 1:05 PM (27.112.xxx.65)

    저도 처음 들켰을때 그런줄 알았고 며칠 난리치고 안그런다고 무릎까지 꿇더니
    다음부터는 더 치밀해지고 거짓말도 늘었어요
    8년후 지금보니
    성에 대한 생각이 더 대범해지고 죄의식이 없어지는듯해요
    그러다 가정이고 뭐고 여자와의 쾌락에 모든걸 걸기도 하겠다 싶어요

    구글지도에 있는 타임라인으로
    남편의 지난 몇년간 동선 파악해보세요
    처음일수도 아닐수도 있으니까요

    여기선 남편 핸폰 안보는게 예의라지만
    제남편도 이전엔 생각도 바르고 호인이고 저랑 정치색조차도 잘맞아서 결혼 참 잘했다했던 인간입니다

  • 7. ㅇㅇ
    '20.7.11 1:07 PM (118.43.xxx.42)

    처음인데 저리 대담할리가 처음이나마나 유부남이 유부녀한테 간도 크네요

  • 8. 새옹
    '20.7.11 1:13 PM (112.152.xxx.71)

    구글 타임라인 동선 한달밖에 저장 안 되던데요
    몇년씩 볼수 있나요?

  • 9. 비타민
    '20.7.11 1:14 PM (39.7.xxx.3)

    들킨게처음이란거죠 2222222222

  • 10. ㅇㅇ
    '20.7.11 1:18 PM (59.29.xxx.186)

    들킨 게 처음이겠죠 3333333333

  • 11. 산과 바다
    '20.7.11 1:45 PM (27.112.xxx.65) - 삭제된댓글

    작년엔 3년치를 봤는데
    지금은 바뀌었나요?
    구글비번 알면 가능했어서
    전 3년이상을 확인해서 증거확인하고
    말하라고 해도 아니라고 우겨서 시집식구들에게 카톡으로 보내도 묵비권
    그럼 친구들에게 보낸다니 그제서야 사실인정하데요

    절대 확실한거 없음 믿는척하고 조사하셔야 남편의 사회생활을 가장한 사생활을 들여다볼수 있어요

  • 12. ,,
    '20.7.11 1:46 PM (70.187.xxx.9)

    님이 좀 느린 듯.

  • 13.
    '20.7.11 3:18 PM (210.94.xxx.156)

    들킨게 처음!

  • 14. ..
    '20.7.11 5:34 PM (61.254.xxx.115)

    타임라인동선 일년전것도 봤는데요 더이전것도.
    들킨게 처음이란 얘깁니다 많이해본솜씨.
    제정신이면 솔직히 말할리ㄱ있습니까? 죽을때까지 마누라가 달달달달 볶아댈텐데? 당연히숨기고 처음이라하죠

  • 15. ...
    '20.7.11 5:49 PM (125.177.xxx.43)

    이혼 안할거면 믿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884 돈 앞에 사람 눈이 살짝 돌더라구요 ㅡㅡ 04:09:42 253
1590883 시댁의 입김과 결혼생활 ㅁㅁ 04:06:36 150
1590882 인천공항공사 정규직 1심 판결이 나왔군요 2 00 03:22:07 407
1590881 박영규나 금나나나..... 5 .... 03:18:52 722
1590880 선재는 솔이 언제부터 좋아한거예요? 7 ... 02:49:00 344
1590879 고구마가 원래 오래가나요? .. 02:40:33 150
1590878 네안데르탈인 여성 얼굴 복원 사진 3 ..... 02:29:18 919
1590877 저는 어떤 옷을 입어야하나요 .. 02:28:19 229
1590876 뚱냥이들은 왜 살이 안 빠지는 걸까요 2 냥이사랑해 01:58:40 461
1590875 금나나 스펙만 보면 최고 아닌가요? 26 근데 01:30:48 1,651
1590874 시누대한 속마음 남편이 처음으로 털어놓았어요 3 누나 01:28:47 1,446
1590873 조선일보 만든 사람이 누구인줄 아세요? 13 ㅇㅇ 00:46:40 2,680
1590872 소다 설거지 비누와 세탁비누 ㅇㅇ 00:44:47 255
1590871 위고비 가 뭔데요? 12 잘될 00:44:15 1,924
1590870 마흔중반에 무슨운동 하세요? 5 운동 00:37:50 1,247
1590869 강릉여행 1 내일 00:37:42 523
1590868 보일러수리를 관리하는 부동산에 요청해야 하는데.. 1 도와주세요... 00:32:49 277
1590867 Ebs 스페이스 공감 노래좋네요 노래 00:29:48 296
1590866 면세점이 그렇게 싸지도 않은 것 같아요 8 neonad.. 00:29:14 1,541
1590865 1988년에 260만원은 어느 정도의 가치였을까요? 6 ..... 00:24:44 957
1590864 김호중 콘서트 예매 성공 4 ... 00:24:35 688
1590863 핸드폰 바꾸면 사진 수천장 그대로 옮겨지나요? 3 질문 00:20:52 740
1590862 제주도 여행지 추천 부탁드려요 5 apple3.. 00:14:07 493
1590861 부유한 집에 저녁초대를 받았는데요 뭘 들고가면 좋울꺼요 22 냐옹 00:10:35 3,500
1590860 흉상 선물 받은 문대통령 /펌 7 어머나 00:06:57 1,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