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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사서 하락한 경험 썰 풀어봐요.

.... 조회수 : 2,905
작성일 : 2020-07-08 10:16:56
전 2007년 집 샀다가 세계 금융위기와서 산 값의 25프로 정 도 빠짐 ... 이때 미치는 줄 알았음 ㅜㅜ
거의 10년동안 안오르다 그게 2016년 초 산가격 회복..
2017년에 그 집 팔음...
취득세 은행이자 보유세 이런거 따지면 오히려 손해봄.
울 고모는 강남집 팔고 그때 핫한 용인 대형 비싸게 샀는데...
한때 거의 반토막남
IP : 110.70.xxx.22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7.8 10:19 AM (211.218.xxx.194)

    하락한거 사서 올랐던 썰 풀면 자랑삼아 더 많이 풀듯요.
    망한사람있으면 그거 산 사람은 다시 올랐을거 아니겠어요.^^

  • 2. 저는
    '20.7.8 10:21 AM (116.125.xxx.199)

    2005년에 샀는데
    지금것 1억올랐어요

  • 3. ...
    '20.7.8 10:23 AM (110.70.xxx.220)

    노영민도 청주 아파트 2003년 구매해 17년 소유했는데 5천 올랐데요

  • 4. 얼마전
    '20.7.8 10:25 AM (116.125.xxx.199)

    여기서 청주집값 몇억 올랐다고 하지 않았나요?
    근데 5천
    기레기들 또 사기친거네

  • 5. ㅇㅇ
    '20.7.8 10:29 AM (110.11.xxx.153)

    2005년인가? 눈뜨고 일어나면 천만원씩 올라서 이러다 집장만 못하겠다싶더라구요 무작정 연고지도없는 서울시내 3억대 아파트 찍어서 전세끼고 구매, 사는동네라 동떨어진 동네다보니 전세빠지면 들어갈려했는데 생각처럼 안됐고 집값은 하락 버티다 버티다 3억회복하고 본전에 팔았는데(실제 세금 대출이자 하면 손해) 팔자마자 급등 지금 7억이네요 그냥 내복이 아닌걸로...

  • 6. llll
    '20.7.8 10:30 AM (211.215.xxx.46) - 삭제된댓글

    용인 반토막에 샀어야 ㅜ. 그게폭등. 또 하락할듯해요.

  • 7. ... ..
    '20.7.8 10:50 AM (125.132.xxx.105)

    집이나 주식은 일단 사놓고 10년 넘게 지켜봐야 해요.
    내가 들어가 살아도 좋을 듯한 조건의 집을 사 놓고 거기서 살던가 세를 주고
    기다리다 보면 가격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데 적시에 팔아야 합니다.
    남들 따라하다가 우왕조왕하면 안하니만 못해요.
    그리고 정부가 집 살 때다, 집 팔아라 한다고 그대로 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나의 상황에 맞게 현명하게 판단해야 해요.

  • 8. 저도
    '20.7.8 10:57 AM (121.136.xxx.37) - 삭제된댓글

    2008년에 집산거 30%까였다가..
    아직 그 가격 회복 못했어요..
    아마도 이 아파트에서..같은 평수 제가 세번째로 비싸게 산 사람일거에요.
    그땐 이것저것 따지지않고..평수 큰걸로 같은 동네 갈아탄거였는데 ㅠㅠ

    3-4천 더 오르면 회복하는데..
    그 사이 다른 집들은 너무 올랐네요..

    예전엔 지하철역 가까우면..복잡하다고 도로변이면 시끄럽다고..
    주상복합이면 용적률 낫다고..

    뒤에 등산로 있고 산책로 있는 조용한 아파트 숲세권이 인기 많았는데
    조용하다보니..저희 아파트만 산 속에 있는것 같네요
    그래서..아직도 그 가격 회복 못하고 있는지도..

  • 9. 저도
    '20.7.8 10:58 AM (121.136.xxx.37) - 삭제된댓글

    2008년에 집산거 30%까였다가..
    아직 그 가격 회복 못했어요..
    아마도 이 아파트에서..같은 평수 제가 세번째로 비싸게 산 사람일거에요.
    그땐 이것저것 따지지않고..평수 큰걸로 같은 동네 갈아탄거였는데 ㅠㅠ

    3-4천 더 오르면 회복하는데..
    그 사이 다른 집들은 너무 올랐네요..

    예전엔 지하철역 가까우면..복잡하다고 도로변이면 시끄럽다고..
    주상복합이면 용적률 낫다고..인기가 많지 않았는데

    뒤에 등산로 있고 산책로 있는 조용한 아파트 숲세권이 인기 많았는데
    조용하다보니..저희 아파트만 산 속에 있는것 같네요
    그래서..아직도 그 가격 회복 못하고 있는지도..

  • 10. 한귤
    '20.7.8 10:59 AM (121.136.xxx.37)

    2008년에 집산거 30%까였다가..
    아직 그 가격 회복 못했어요..
    아마도 이 아파트에서..같은 평수 제가 세번째로 비싸게 산 사람일거에요.
    그땐 이것저것 따지지않고..평수 큰걸로 같은 동네 갈아탄거였는데 ㅠㅠ

    3-4천 더 오르면 회복하는데..
    그 사이 다른 집들은 너무 올랐네요..

    예전엔 지하철역 가까우면..복잡하다고 도로변이면 시끄럽다고..
    주상복합이면 용적률 낮다고..인기가 많지 않았는데

    뒤에 등산로 있고 산책로 있는 조용한 아파트 숲세권이 인기 많았는데
    조용하다보니..저희 아파트만 산 속에 있는것 같네요
    그래서..아직도 그 가격 회복 못하고 있는지도..

  • 11. *****
    '20.7.8 11:02 AM (210.105.xxx.222)

    저는 여러번
    저의 첫집 샀다가 김영삼대통령 나오던 그 시기에 거의 1억 빠짐
    신혼인데 노상 싸움

    그 다음에 IMF 시절에 빠지고
    2008년이던가?

    대출끼고 있는데 빠지면 너무 괴로와요

  • 12. ...
    '20.7.8 11:33 AM (121.160.xxx.191) - 삭제된댓글

    사촌언니네가 2010년 7억4천에 분양받고

    이후 쭉 내리막~

    2017년 가을에 겨우 회복해 옳다쿠나 7억7천에 팔았는데 !!!

    팔자마자 폭등해서 지금 그 집이 13억대 됐어요.

  • 13. ...
    '20.7.8 11:34 AM (121.160.xxx.191) - 삭제된댓글

    7년 동안 이자내서 은행 좋은 일만 시키고
    부대비용 빼면 손해본거죠 @@

  • 14. ..
    '20.7.8 11:42 AM (125.130.xxx.133)

    2008년 내릴 시점에 부동산사장님의 정신없는 압박에( 저희 어렸어요 ㅠㅠ) 계약금걸고 구입했었죠. 계약서도 안 썼고, 송금한 가계약금 100만원날리면 되는 줄 알았는데, 집값 10% 의 2배를 물어야 한다고~~~ 그 말에 속아 3억5천에 사서 5년 살고 2억 9천에 팔고 나왔어요.
    그 부동산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저희가 무지해서 당한거지만 30대에 6천이 얼마나 큰 돈인데요 ㅠㅠ

  • 15. th
    '20.7.8 12:01 PM (223.62.xxx.63)

    2006년도에 진짜 자고나면 천씩 오르고.미치겠어서 전세 살던 단지 아파트 이억 빚내서 샀어요.이자는 6프로.사자마자 노무현 대통령님이 지금 집사면 망한다고 발표.리먼사태 나고 산가격에서 일억이상 빠져서 그때 이자내면서 잠못자고 속앓이 한거 생각하면.애키우다 이자라도 벌어야겠다 애는 유치원 보내고 일시작해서 지금까지 일하고 있네요.그때 십년 속앓이하던 아파트는 다행히 많이 올랐어요.하지만 이건 제 십년 속앓이와 애놓고 갑자기 자존심 다 내려놓고 일시작한 값이에요.부동산은 존버하세요.버티시면 된다는 교훈을 얻음.

  • 16. llll
    '20.7.8 12:21 PM (211.215.xxx.46)

    임대사업자, 다주택자 포함 200만채가 넘습니다. 집이 모자라는 게 아닙니다.
    정책의 실패로 임사자와 다주택자들이 싹쓸이 하고 있습니다.
    집값 정상화를 위해 함께 합시다.
    우리 아이들이 독립할 때 은행 빚에 허덕이지 않도록 함께 해주세요

    잘못된 것은 고쳐 나갑시다. 미친 집값 잡을 수 있도록 함께 합시다.
    https://cafe.naver.com/houseprice2020

  • 17. 767
    '20.7.8 2:33 PM (125.142.xxx.95)

    마석 화도 숲세권아파트
    1억 3천오백에 사서 15년만에 1억 팔천...
    여긴 정말 안오르네요. 지금 상황이 되서야 분양가 겨우 회복한곳도 있고...

  • 18. .....
    '20.7.8 3:22 PM (110.70.xxx.51)

    2010년에 압구정현대 30평짜리를 꼭지에 사서
    2018년 될때까지 원금회복 못하고 빌빌
    가격은 절반으로 떨어졌었음.
    이 몇년간의 트라우마로, 부동산 투자 못하게됨.
    지금 원금 회복하고 조금 더 올랐음.

    반가격일때 압구정 현대 30평대 샀던
    우리집 세입자는 상당한 돈 벌었지요..

    그 다음 세입자는, 전세살다가
    작년에 갑자기 전세자금 대출받는다고
    동의를 해달라고 해서 동의해줬더니
    아파트 매입했더군요.
    사는건 우리집에 계속 살면서 갭투자했는데
    결국 그 분도 성공...

    우리집 터가 좋은가봅니다..
    들어오는 분들마다 다 집주인되고
    재테크 성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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