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식으로 돈버는게 쉽지않네요.

주식 조회수 : 7,490
작성일 : 2020-07-07 22:31:01
신풍 쥐꼬리만큼 갖고 있다가 오늘 하락장에
엄청 오르더라구요. 상근처까지 가길래 상칠줄알았는데
장마감시간 가까워질수록 흘러내려서 그냥 팔았어요.
토론방은 내일도 오른다고 난리인데 주식은 정말
도박같아요.
무슨일이 생기면 제일 영향받는게 주식시장이잖아요.
한참오르는 주식 더 오를줄알고 버티다가 확떨어진 주식
갖고있어서 조금이라도 이득보면 팔려구요.
단타치는것도 도박이네요.
ㅠㅠ
IP : 223.38.xxx.237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난달
    '20.7.7 10:32 PM (116.125.xxx.199)

    35%까지 오르더만
    내리막 따더니 털지 못하고 있어요

  • 2. 원글
    '20.7.7 10:35 PM (223.38.xxx.237)

    오를때 파는게 맞는데 항상 욕심이 문제이네요.
    팔면 오르고 갖고있으면 내리고...
    주식으로 돈버는게 쉽지않아요.
    23년부터 세금내도 내는분들이 얼마나 있을지 궁금하네요.

  • 3. ㅇㅇㅇㅇ
    '20.7.7 10:40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세상 태어나서 해본것중 주식이 젤로 어렵네요. 주식판에서 돈 버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듯요. 주식양도세 해당되는 사람이 전체중 5프로 인데 그 5프로 중에도 장 좋을때 운빨로 멋 모르고 버는 사람들 제외하고 버는법을 알아서 버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주식 모르던 시절로 되돌아가고 싶은데 너무 멀리 왔어요.

  • 4.
    '20.7.7 10:40 PM (59.10.xxx.135)

    두 종목이나 매도 타임 놓쳤어요.
    25% 정도에서 매도했어야 했는데 상한 갈 거 같아 앗차 하는 순간에요.
    그냥 길게 가지고 갑니다.
    좋은 주는 길게 보면 우상향이에요.

  • 5. 단타연습1년째
    '20.7.7 10:40 PM (115.143.xxx.86)

    주식으로 돈벌기 힘들죠~~ 이제조금씩 수익나기 시작하네요~~
    공부하셔야해요

  • 6. 그르게요
    '20.7.7 10:41 PM (118.220.xxx.115)

    저는 5g로 몇번익절하고 다시 잡았다가 계속 하락횡보....
    물타서 평단낮춰놓고 맘편히 기다렸어요 언젠가 시세주겠다는 믿음? 근데 요즘 계속 근처까지 오르락내리락하길래 본절에팔았다가 다시 낮게잡으려했는데 오늘 갔네요ㅎㅎ
    하.....이래서 개미는안될구나싶어요 물려있다가 본절근처만와도 손이근질근질ㅠㅠ

  • 7. 미니꿀단지
    '20.7.7 10:45 PM (211.202.xxx.161)

    셀트리온에서 수익났는데 그것도 3년넘게 걸려서...
    신라젠 뭣도 모르고 들어갔다가 상폐ㅠ.ㅠ
    결국 손해예요 흑흑

  • 8. 주식
    '20.7.7 10:55 PM (115.140.xxx.180)

    공부안하면 도박 공부하면 단타건 장투건 수익이 따박따박 나오는곳이죠

  • 9. 윗님
    '20.7.7 10:59 PM (59.10.xxx.135) - 삭제된댓글

    무슨 말이에요?

  • 10. ㅇㅇ
    '20.7.7 11:00 PM (218.235.xxx.99) - 삭제된댓글

    주식 시작한지 20일째 인데요 단타로 엊그제까지 220만원 벌었다가 어제,오늘 손절하느라 200만원 토해냈어요 다시 시작하려구요 주식카페 추천주에 팔랑거리지 말고 공부 열심히해서 자기 갈길 가야겠어요

  • 11. ..
    '20.7.7 11:00 PM (124.50.xxx.21)

    저는 5%플러스되면 무조전 매도하려고 하려고해요.
    그런데 욕심이 앞서면 장기투자로 갈수도 있구요,
    또 소신대로 팔면 날아가는 수가 있는데 그러려니해요.
    살 주식은 많고 많으니까요

  • 12. .........
    '20.7.7 11:01 PM (59.13.xxx.177) - 삭제된댓글

    이제 슬슬 시작입니다.
    한참 폭락했을때 시작했던 분들 여기 82에도 글 많이 썼었죠
    벌었다 이렇게 하면 되는거죠? 싸게 사서 비싸게 팔면 되는거죠?
    하는 기가막힌 글도 ㅋㅋㅋㅋㅋㅋ
    이제 올라올거 다 올라오고 진짜 실력자만 남는겁니다.
    그때 하락장에서 재미 좀 본 사람들 그게 실력인줄알고 슬슬 계좌녹을수도

  • 13. ㅡㅡ
    '20.7.7 11:07 PM (223.38.xxx.202)

    주식도 결국 부자들이 돈 버는 구조죠ㅜㅜ

  • 14. 59.13님
    '20.7.7 11:19 PM (59.10.xxx.135)

    그럼 실력 좀 풀어 보세요.ㅋㅋㅋㅋ

  • 15. 진짜
    '20.7.7 11:24 PM (221.140.xxx.245)

    넘 어려운게 주식이에요.
    장투할 생각으로 좋아하는 종목 사놓은 제 아들은 40% 수익인데 저는 마이너스 40%ㅠㅠㅠㅠ
    올라서 팔려다가 더 오를거 같아서 놔두면 마이너스 되고
    마이너스라 복구하려고 더 사면 더 떨어지고
    아흑 ㅠㅠㅠㅠㅠ
    매수도 어렵지만 매도 정말 어려워요

  • 16. ㅇㅇ
    '20.7.7 11:35 PM (122.45.xxx.233) - 삭제된댓글

    요즘 용돈 조금 가지고 재미삼아 카카오 네이버 조금씩 사보고 있어요 주식 공부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건가요? 책이나 인강 같은거 도움되나요?

  • 17. 수익률
    '20.7.7 11:51 PM (219.251.xxx.213)

    정하고 장투용 빼곤 익절하고 그다음은 오르던 내리던 잊어야.안그럼 물림.

  • 18.
    '20.7.8 12:23 AM (61.74.xxx.175) - 삭제된댓글

    주식 어렵죠
    돈 벌기도 어렵지만 마음 다스리기란게 불가능에 가깝더군요
    남편이랑 아들은 미국주식을 하고 저는 일부 미국꺼 일부 한국꺼인데 수익률 차이가 어마어마하네요
    결국 시장 좋을때 해야하는건가봐요
    남편은 성격도 느긋하고 걱정이 없는 타입이고 저는 걱정도 많고 후회도 많이 하고 잘흔들리는 타입이라
    주식으 잘안맞는거 같아요
    증권회사 사람들은 우리나라에서도 오르는거 잘찾아서 하면 수익률 좋다는데 막상 본인들도 손해 보는 경우가
    태반이더군요

  • 19. 원글
    '20.7.8 12:29 AM (223.38.xxx.237)

    종목 여러개 찾아놨는데 매수,매도타이밍이
    엇갈리네요.
    욕심버리면 조금이라도 용돈삼아 할텐데..
    그게 잘안되네요.

  • 20. 존버..
    '20.7.8 12:34 AM (119.64.xxx.11)

    10여년전에 산 셀트리온
    이제 빛 보네요... 존버한 보람 있어요

  • 21. 플럼스카페
    '20.7.8 2:06 AM (220.79.xxx.41)

    저는 주식 재미 못 봐서 무서워요.ㅠㅠ

  • 22.
    '20.7.8 8:09 AM (118.220.xxx.115)

    셀트리온 10년 대박이세요!!!!!!

  • 23. ..
    '20.7.8 9:34 AM (119.69.xxx.216)

    전 여러종목 조금씩 사서 3~5% 수익나면 무조건 팔아요
    ㅋㅋ

  • 24. 장미~
    '20.7.8 4:45 PM (59.12.xxx.130)

    주식으로 돈 버는게 쉬우면 너도나도 주식 하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557 내년부터 손흥민도 쿠팡플레이서 보게 되네요 ㅇㅇ 19:19:46 5
1589556 나이들어 만나 연애만 하면 다 섹파인가요? 2 당최 19:13:54 258
1589555 욕실 미끄럼방지 매트 3개 중 어떤 것 쓰시나요. 2 .. 19:11:02 67
1589554 인스타 스토리 자랑 5 ㅇㅇ 19:04:52 390
1589553 남자가 책임지기 싫다말은 2 맑음 19:03:50 301
1589552 롤스크린 옮겨달기 어렵나요 2 인테리어 19:01:36 136
1589551 직장상사 폭언 5 .. 18:58:13 361
1589550 요즘 배민시키면 음식이 굉장히 빨리와요 14 .... 18:49:28 1,316
1589549 유툽 리플 보다가 너무 웃긴거 봐서 3 ..... 18:49:13 554
1589548 시누들이 착각하는 것 12 ㅇㅇ 18:47:03 1,291
1589547 남편자랑 3 궁금 18:41:00 698
1589546 가톨릭 성경책 추천 부탁드립니다 1 ... 18:31:17 147
1589545 신발 신고 나가면 10만원이 맞네요. 3 ... 18:27:21 2,345
1589544 충격적... 나를 학습시킨 AI와 나와의 대화. 3 ㅇㅇ 18:22:10 1,387
1589543 상처받아서 자기비하 합니다 7 ~~ 18:21:20 893
1589542 사이좋은 부부 보기 좋지만 탈의실 출입은 불편하네요 4 .. 18:19:04 1,374
1589541 나이 차 많이 나지만 친구 삼고 싶은 사람들 6 .. 18:11:52 1,061
1589540 깨인사람은 성공한다 1 .... 18:05:23 749
1589539 그래도 4월인데 덥지 않나요? 13 날씨 18:00:51 1,136
1589538 치매예방을 위한거면 뭐든 하고싶어요 10 알츠 17:57:56 1,018
1589537 유통기한 10일지난 짜파게티 어쩔까요~~? 17 먹을까말까 17:55:35 1,422
1589536 위로 4 슬프고 17:53:29 409
1589535 비문증에 좋다 해서 7 ㅇㅇ 17:51:34 1,391
1589534 ifc에서 맛집 추천해주시겠어요? 1 50대 17:47:20 218
1589533 스위스 융프라우 전망대 올라갔는데 20 ㅡㅡ 17:46:19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