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값 집값이 올라서 괴롭다는데 왜

[전세값]

마리앙트와네트의 그럼 빵먹으면 돼라는 식으로

더 멀리가서 사세요, 집은 왜 안샀냐는 식으로

비아냥거리는지 도대체가 이해가 안됩니다.

으리으리한 청와대에서 일하니 나랏님들은 특권의식이 다들 생겼는지 자기들 살 궁리만 하고있고

촛불로 탄생한 정부가 이러면 안돼요.

지지자들분도 박탈감과 배신감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그러지 맙시다. 집 소유는 둘째치고 전셋값이 너무 올랐어요. 값이 올라서 이사가야하는 사람들 심정은 이해가 안되시나요.

[...]

박주민법 통과되면 이제 주인 맘대로 전세 맘대로 못올립니다.

[...]

참 답답한게 박주민법 통과하면 집주인이 두손놓고 당하고만 있겠어요?
법시행이전에 전세값 지금보다 더 천정부지로 오를겁니다

[....]

223.62
오늘도 어김없이 부동산 ..

[...]

박주민법 어느당이 반대하는지 잘 보시고, 담번에 그당 찍지마요.

[저]

부동산글 처음 씁니다. 사과하세요.

[110.70]

부동산 얘기 하기 싫은데 하게 되죠. 서울 무주택자 현재 전세 7000올라서 발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재계약 시점엔 1억 될 것 같아요.

[125]

예전에도 전세계약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한 법 제정될때 반짝 올랐죠. 천정부지는 아니고. 근데 그렇다고 냅둬요?

[아니]

82에서도 실거주는 얼른 사라고..주구장창 이야기 한것 같던데..

우리집 전세 살던 사람..그 돈이면 대출없이 살수 있는데
그 사이 올라..전세 올려줘야 해요..내가 대출 내서라도 다른집 얼른 사라했는데
본인은 분양받을거래요.신축이 좋데요..

전세대출 받으려고 하더만..
제발 무주택자들은 집 사세요..

[124]

밑도 끝도 없이 지역도 평수도 안 적고 1억요?

[121]

님, 저 이제 서른이에요. 대학 다닐때 부모님 이름으로 대출받아야 했나요.

[밑도끝도]

없다고 하시는 분ㅋㅋㅋ 제가 아파트 이름까지는 못 밝히겠습니다. 왕십리 라고만 해두죠.

[1.239]

맞아요. 부동산 정책이 실패해서 올랐다고 안봐요. 미텅당 늠들이 잡았어도 올랐을거니까.

[1.239]

유럽도 집값 폭등으로 난리난거 보면 김현미탓도 김수현 탓도 문통탓도 아니고..

[아니]

이제 서른이면 기다리세요.
무주택 설움 그 나이면 아직 오래 겪지 않을때인데

마냥 오르지만은 않아요..
12년 주기로..올라요
-3년정도 기다리시면.기회 올거에요..그때 돈 모아 대출 내어..사세요

[정부탓이]

아니라고 하는 분들 진심이신지요.

[......]

모르거나 알면서 일부러 저러는 거나 둘 중 하나죠.
취업 어렵다 일자리 부족이다 하는데 공장하고 농촌에는 일손 모자른데 왜 없다고 하지 해맑게 되묻는 수준이잖아요.
저는 알면서 일부러 저런다 봐요. 자기들 집 있고 집 값 오르니 맘편히 달님 만세만 부르면 되는 것들이 무주택자 농락중인거죠.

[121]

젊은 저야 기다릴 수 있죠. 기다리는 것밖에 답이 없구요.
공부해보니 오른 집값은 쉽게 떨어지지 않고, 저희 집 소득으론(나름 억대인데요) 30년간은 하우스푸어에요.
젊으니 기다리고 여유롭게 생각하려 하지만 솔직히 서울 무주택자들에게는 숨조이는 상황입니다. 갑작스러운 호구조사에..(제 말을 못 믿는다는 뜻이었겠죠).
너무 쉽게 말씀하셔서 불쾌하네요.

[..]

유럽 잡값 폭동으로 난리안났어요 거짓말좀 그만해요. 알바들 양심없는 것들. 뉴스좀 보시지. 집값 폭등에 전세 폭등까지 난리났으니 당연히 또 부동산얘기지

[..]

223들은 다 어쩜 똑같나요

[...]

모르거나 알면서 일부러 저러는 거나 둘 중 하나죠.
취업 어렵다 일자리 부족이다 하는데 공장하고 농촌에는 일손 모자른데 왜 없다고 하지 해맑게 되묻는 수준이잖아요.
저는 알면서 일부러 저런다 봐요. 자기들 집 있고 집 값 오르니 맘편히 달님 만세만 부르면 되는 것들이 무주택자 농락중인거죠.
22222222222

[...]

서른살인 원글님

아파트만 집인가요? 빌라도 집입니다. 빌라도 좋아요. 빌라 사세요.

[아니]

30년간 소득으로 하우스푸어라니 뭔말인가요??
억대라며요?

서른이시라면서요? 아직 젊고 연봉도 올라갈테고..
일단 시드머니..만들어서..대출 내어 작은거라도 얼른 사세요
다 처음엔 그렇게 시작해요..턱턱 몇십억짜리 사지 않아요
수도권에도 6억 7억 집 많아요..
눈높이를 낮춰보세요. 그 집에서도 평안하게..사시는 분들도 많으신데..
뭔가 논리에 안맞는것 같아요..

[아니]

전세 7000만원..연봉 1억 넘으면..신용대출도 빵빵하게 잘되고..
지금 아파텔이나 오피스텔도..인기 많다고 하니 역주변으로 얼른 사두셈
혼자니 대출 내어 이자내도 부담도 없겠구만

[121님]

님, 맞벌이 부부 직장이 서울 중심이면 외곽으로 가기도 너무 힘들답니다. 아이 둘 독박으로 키우려면요. 젊은 사람들도 다 사이클이 있어요.
눈은 진작 낮추었구요.. .저희집 돈은 없고, 저희가 살아야 하는 곳의 시세는 한정적이라 힘들어 죽겠는데, 눈을 낮추라구요?

저희야 빌라도 다세대도 생각할 수 있는데 ㅎㅎㅎ 묘하네요 기분이 .
님이 집 사라고 하셔서 그렇지 사실 매매는 꿈도 못 꿔요. 전세라도 안정적으로 살고 싶은데 그것도 안 되니 좌절하는거지요.
이것도 논리에 안 맞다며 의심하실거면 직접 만나든지 해요. 익명의 공간에 우리집 돈이며 대출금이며 논할 수 있겠나요?

30년 상환. 그리고 하우스푸어. 저희가 바로 어제 계산기 두드리며 낸 현실입니다. 나쁜 의미로 던지신 말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너무 답답하네요.

[...]

정부탓이
'20.7.2 3:42 PM (223.62.xxx.179)
아니라고 하는 분들 진심이신지요.

-->그럼 유럽의 집값 폭등은 우연히 이 나라가 동시에 정책을 잘못해서 그런건가요?
진심으로 이렇게 생각합니까?

[....]

1.239

'20.7.2 3:39 PM (121.129.xxx.187)

유럽도 집값 폭등으로 난리난거 보면 김현미탓도 김수현 탓도 문통탓도 아니고

=>> 그죠 김현미탓도 아니고 김수현탓도 아니고 문통탓도 아니고 개돼지처럼 다이아몬드 지지해주는 님같은 모지리 지지자들따문이죠.

우리나라 집값은 정부가 올린 거에요. 그러먄서 국민들에게는 주택으로 돈발 생각하지 말라고 했죠

ㅡㅡㅡㅡ
그리고 위애 무주택자 탓하는 다주택 민주당 지지자 보세요. 그렇게 돈 많이 버니 좋아요????

[ㅇㅇ]

아파트만 집인가요? 빌라도 좋아요 빌라 사세요
-------
이 댓글을 보니
여러분 강남이 좋습니까?
하던 사람 떠오르네요
그래서 강남 살고 싶어하던 사람들이 맞아 꼭 강남 살아야 되는건 아니잖아? 하던가요?
그런 논리로는 아무것도 개선되지 않는다는걸 진정 모르는건지

[아니]

뭔가 님 논리가 안맞아요
서른이라더니 이제 아이 있는 맞벌이 근데 전세 7천..
그럴경우 다세다나 빌라 삽니다..

제 친구들 어렵게 시작한 애들 정부탓 하기 전에 원룸 살았어요
돈 모아..조금씩 늘려갔죠..
없는 사람 욕하는게 아니죠
연봉 1억인에 아이둘..열심히 살면 금방 돈 모아요
학령기 애들도 아니고..
우리도..집 구할때..월급대비 훨씬 다 비쌌어요
부모한테 물려받을 돈 없으면..힘든건 마찬가지...
요샌 전세대출도 있던데..우리땐 그런것도 없었어요
대출이자도 싼데 전세대출 받아서..일년에 5천정도 모아보세요
그리고..월급은 많지만 재산이 많지 않아
정부혜택 이것저것 받을수도 있을것 같은데..
대학때 대출내서 집샀어야 한다는 말도 좀 웃겼지만
다음엔 어떤 레파토리가 있을지

[....]

윗니 5년전이면 그런 희망이 있었는데 지금은 아니라고요
그래서 사람들이 사다리 걷어차였다고 분노중인거잖아요

[121]

님, 무주택자들 바보 만드는 처음 다신 댓글에 화가 나서 제 사정 올린 겁니다. 서른 살 작성자인데요, 혼자 아니고 안타깝게도 저는 기혼자구요 아이 둘 있어요. 월급 생활자 억대의 실 연봉은 세금으로 많이 깎인다는 건 아시죠? 아이가 있으면 훨씬 선택지가 줄어든 것쯤은 아시죠? 저보다 더 좋은 조건인 분에게도 저한테 했던 조언은 하지 마세요. 무례한 조언이세요. 님은 운도 좋고 능력도 감도 훌륭하셔서 여유롭게 무주택자의 선택을 탓하시지만, 여기 게시판에서 성토하는 분과 똑같은 상황이라면 같이 막막하셨을 거예요.

[...]

우리나라 집값은 정부가 올린 거에요. 그러먄서 국민들에게는 주택으로 돈발 생각하지 말라고 했죠
--> ㅎㅎ 유럽 집값도 다 그나라 정부가 올린거고?

댁은 어디가서 논리 공부 하고 와요.

[아니]

그래서 좀 기다리라 했잖아요
시드머니 모아서..조정은 분명 오니까..
좋게 이야기해줘도 계속 이래서 안되 저래서 안돼

[121]

님 글을 잘 못 읽으셨네요.
저는 저희 집12월 전세로 들어왔을 때 전세 시세보다 정확히 7000올랐고, 올해나 다음해는 못해도 1억까지 오른다고 썼습니다.
그리고 워낙 비혼이 트렌드지만 아이가 갑자기 둘 생긴 집도 있답니다 ㅎㅎ 삶의 다양성을 인정하세요.

그리고 제가 상대적으로 윤택한 조건이라고 굳이 올린 이유는 님이 이 집값 문제가 왜 괴롭고 어려운 일인지 거의 공감이 없어보이셔서에요.저희 같은 젊고 가능성 있는 부부에게도 어려운 문제인데 다른 분들은 오죽할까, 한번 돌아보시라구요.

그리고 님이 쓴 댓글은 잊으셨어요? ㅋㅋㅋ 왜 예전에 집 안 샀냐고 비아냥 거리셨잖아요. 그래서 제가 젊은 세대한테는 뭐라고 하실지 궁금해서 받아쳐본거에요 ㅎㅎㅎ

[121]

님 부지런히 다른 분들 논리 지적하시는데, 물론 이게 다 정부탓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만,댓글 다실거면 꼼꼼히 읽고 시작하세요. 텍스트 소화 안하고 바로 말씀하시면 님한테도 당연히 비논리가 탄생합니다.

[121]

다음엔 무슨 레퍼토리가 나올지, 라니 ㅋㅋㅋㅋ

이 말은 뭘 의미하지요? 제가 알바라는건가요? ㅋㅋㅋ

[멍게소라야]

223.62
오늘도 어김없이 부동산 ..22222222222222

[223.39]

도움되는 댓글이나 했더니 역시나. 대신 올려주셔서 얼굴도 모르는 원글님이 고맙구만유. 왜, 이제 제 아이피도 외우실거죠? ㅋㅋㅋ

[박주민도]

자기법안이 선택되지않을걸 알면서 다른법안과 균형맞추기위해 법안낸건데 이게 통과될거라 굳게 믿는 자들은 뭔가요.그리고 그걸믿고 또 가만있으라니..세월호 선장같은 인간들..

[헐]

빌라나 살라니.. 자게에서 빌라는 절대 안오른다고하는데
본인같음 사겠어요? 심하네.

[ㅎㅎㅎ.]

전세라도 안정적으로 살고 싶었어요 라니..
웃고 갑니다

[61.73]

ㅋㅋㅋ 저처럼 전세라도 안정적으로 지내고 싶은 사람 꽤 많을걸요? 역시나 무례하신 분. 저도 웃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