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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시아버지가 저에게 카톡을 보내셨습니다..

스트레스 조회수 : 13,978
작성일 : 2020-06-16 23:03:11
예전에도 카톡을 보낸적이 있었는데 제가 차단을 시켰던것 같아요.

그럼 상대방은 차단된걸 모를수도 있다고 그냥 안읽은채로 1이 표시된다고 들었던것 같은데

이번에 또 카톡방을 만들어서 무슨 대화를 시도하셨으면 대화를 했을텐데

건강 어쩌고.. 

행복이 어쩌고..

이런 좋다고 생각되는 카톡들을 보내시길래

자세히 보지도 않고 아예 방을 나가버렸는데

황당해 하시겠지요?

아아~ 

참을수 없이 싫어요..
IP : 114.206.xxx.3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20.6.16 11:04 PM (222.109.xxx.13)


    이미 엎질러진 물

  • 2. T
    '20.6.16 11:04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싫은건 싫은 내색 합시다.
    그래야 다음에 서로 조심하죠.
    잘하셨어요.

  • 3. 더한거
    '20.6.16 11:05 PM (80.222.xxx.134)

    그래도 텍스트로 보내면 다행입니다. 친정엄마가 어디서 구하셨는지 동영상에 포샵에 용량도 큰 걸로 보내심 난감하더라구요.

  • 4. 근데
    '20.6.16 11:28 PM (118.220.xxx.115)

    둘이있으면 나간거표시안떠요
    단톡방은 나갔다고 뜨고

  • 5. 어머..
    '20.6.16 11:54 PM (114.206.xxx.33)

    정말요? 다행이다~~ 와~~

  • 6. ..
    '20.6.16 11:57 PM (39.118.xxx.86)

    저도 그런 카톡 많이 받는데 어르신들의 문화(?)같아요 . 그냥 읽고 네~ 하거나 바쁠땐 답 못해요. 방 나가버린거는 좀 상처받을거같아요 ㅡㅡㅋ

  • 7. ...
    '20.6.17 12:04 AM (118.176.xxx.140)

    나간게 안 떠요?

  • 8. ...
    '20.6.17 12:05 AM (118.176.xxx.140)

    뜬다고 알고있는데..

  • 9.
    '20.6.17 12:32 AM (223.38.xxx.222)

    나간 건 표시 안 나지만,
    대화방의 친구 이름이 (알 수 없음)으로 바뀌더라구요.

  • 10. 아마
    '20.6.17 1:50 AM (124.50.xxx.71)

    두사람만 있는 대화방은 나가도 표시안나요

  • 11. 진짜
    '20.6.17 6:36 AM (218.48.xxx.98)

    너무 싫겠어요
    카톡하는 시부라 ㅉ

  • 12. 아휴
    '20.6.17 10:06 AM (122.37.xxx.144)

    저희ㅡ시아버님도 가족 단척빙 만들어서 하루에 열대씩 멀 보내요 두번이나 나갔는데 시어머니가 다시 초대해서 있는데 진짜 짜증나요

  • 13. ...
    '20.6.17 8:50 PM (124.54.xxx.86) - 삭제된댓글

    전 50평생 다섯번 봤을까한 외갓집 사촌오빠가 그런 카톡 수시로 보내요. 그 오빠나이 60대 중반

  • 14. ..
    '20.6.17 9:10 PM (125.177.xxx.43)

    남편도 좋은 말씀이라고 보내는데 ,,싫어요 ㅎㅎ
    좋은건 그냥 혼자 간직했음 좋겠어요
    시가 친정 다 단톡방 안해요

  • 15. 에이...
    '20.6.17 9:45 PM (121.176.xxx.229)

    많이 읽은 글에 오늘 시아버지가 저에게 카.... 이렇게 떠서
    전 원글님 쓰라고 시아버지가 카드 보낸 줄 알고 잠시 잠깐 원글님 부러워했어요ㅠㅠㅠ

  • 16. 아이
    '20.6.17 10:06 PM (114.206.xxx.33)

    흐흐~~ 그랬으면 정말 좋았겠네요..

  • 17. ..
    '20.6.17 11:30 PM (203.210.xxx.106)

    그냥 네 감사합니다 하면되지 성격도 참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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