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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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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씨 남편은 뭐하는 사람인가요?

.... 조회수 : 26,195
작성일 : 2020-06-09 22:57:12
이번에 전도연씨가 백상 영화 최우수 여자 연기상 받았는데요.
수상 소감 말할때..
본인 딸아이 이름까지 부르면서 사랑한다하고 친정 엄마한테도 감사하다 했는데 남편 얘기가 없어서 의아했어요.
남편이랑 잘사나요?
유독 전도연씨 남편에 대해서 말이 전혀 안나오는데.
혹시 남편은 뭐하는 사람인가요?
IP : 175.223.xxx.63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9 10:58 PM (221.151.xxx.109)

    엄청 부잣집 아들이예요
    본인은 서울대 나왔고 유학도 했고요

  • 2. ....
    '20.6.9 10:59 P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

    카레이싱이 취미인것같고 많이 부자 대대로 부자

  • 3. ..
    '20.6.9 11:00 PM (58.231.xxx.192)

    재력이 엄청난것만 알아요. 결혼때 재력이 어마어마 하다고 기사난거 봤어요
    남편분 그때도 신비주의 같았는데 통통하고 아저씨 같이 보였어요. 신혼때도 남편분은 언론에 잘 노출 안됐어요

  • 4. ..
    '20.6.9 11:00 PM (222.237.xxx.88) - 삭제된댓글

    http://www.ybsn.tv/news/articleView.html?idxno=15979

  • 5.
    '20.6.9 11:04 PM (175.117.xxx.202)

    전도연 딸있어요? 딩크인줄

  • 6. ㅇㅇ
    '20.6.9 11:07 PM (175.223.xxx.135)

    남편이 83학번이면 나이가 60 가까이 된거네요.
    언급이 안된거면 싸우고 떨어져있다거나 뭐 그런 이유가 아닐까요.

  • 7. ..
    '20.6.9 11:08 PM (39.7.xxx.219)

    수상소감에 남편만 빠져서 말 나오겠다 싶긴 했어요.

    남편 강시규는 전도연보다 9살 연상이고 부잣집 아들이예요. 서울대 공대, 미국 어디더라? mba 하고 류시원이 활동했던 카레이싱팀 활동도 했고 투자회산가 했었는데. 당시 강경식 전 경제부총리가 주례 섰었는데 전도연 남편과 성도 같아서 친척인가? 했었네요.

  • 8. 세상이
    '20.6.9 11:09 PM (210.178.xxx.44)

    네이버에 기사에 나온 이름으로 검색하면 나오네요.

  • 9.
    '20.6.9 11:30 PM (114.204.xxx.68)

    카레이서라고 나오네요?

  • 10. ....
    '20.6.9 11:39 PM (118.176.xxx.140)

    전도연이 좋아한걸로 본거 같은데...?

  • 11. 그래요?
    '20.6.10 12:42 AM (62.46.xxx.54)

    외모는 키도 작고 볼거없는 아저씨같던데..
    약간 주먹세계 그 쪽 느낌도...
    전혀 서울대나 공대 냄새안나고
    오히려 가방끈 짧아 보이던데....놀랍네요.

  • 12. ㅇㅇ
    '20.6.10 1:18 AM (221.154.xxx.186)

    결혼당시에도 살집있는 아저씨인데 그래도 인상은 좋았어요. 엄청부자라니 처음 알았네요.

  • 13. 전도연
    '20.6.10 1:45 AM (117.111.xxx.15) - 삭제된댓글

    요즘 딸하고 필라테스 해요

  • 14. 친딸 아니죠
    '20.6.10 7:54 AM (183.106.xxx.229) - 삭제된댓글

    남편이 딸 데리고 재혼, 엄청난 부자.

  • 15. 친딸도 출산
    '20.6.10 8:00 AM (183.106.xxx.229) - 삭제된댓글

    남편이 딸 데리고 재혼, 엄청난 부자. 비공개결혼.

    전도연이 결혼 후 친딸도 출산했네요.

  • 16. ....
    '20.6.10 8:03 AM (39.7.xxx.226)

    시부모님 마포에 사시는데 부자시고 수수하시고..전도연가끔 찾아간다는...울언니가 가까이 살아서요

  • 17. 친딸도 출산
    '20.6.10 8:09 AM (183.106.xxx.229) - 삭제된댓글

    남편이 딸 데리고 재혼이라는 기사를 봤었던 기억나요.
    엄청 부자고 시댁도 엄청 부자 외아들 이래요. 비공개결혼.
    전도연 결혼 후 친딸 출산했네요.

  • 18. .....
    '20.6.10 2:04 PM (175.123.xxx.77)

    남자 초혼이고요 부잣집 맞고요 남자가 결혼 안 해서 집안에서 스님 될려는 거냐고 걱정하다가
    전도연이랑 한다니까 대환영했다고 들었어요. 웬만하면 여배우와 결혼 탐탁치 않게 여겼을 텐데 남자가 워낙 결혼할 기색이 없었어서 순조롭게 진행됐다고 들었어요. 괜찮은 남자로 말해지던데요.

  • 19. ..
    '20.6.10 2:10 PM (183.90.xxx.163)

    시댁이 쿨한 집안이네요 ..
    아들손자 아들 아들 않고 딸 소녀 하나..
    결혼할때 잘 나가기도 했고 수위 높은 섹스씬도 화자 되고 한듯 한데.. 암튼 능력녀 부럽요 ㅎ

  • 20. ...
    '20.6.10 2:59 PM (123.248.xxx.47)

    전도연 결혼전에 국제영화 연기상도 많이? 받고 그쪽에서 인정받은 배우라.. 왠만큼 꽉막힌 집안 아님 반대 안했을거 같은데요? 아닌가?

  • 21.
    '20.6.10 3:10 PM (49.161.xxx.66)

    마치 옆에서 본 거처럼 글쓰는 사람들..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남편 딸 데리고 재혼이라고..
    동네에 소문 퍼뜨리며 말 많은 할줌마 앞에서 신부님이 베개 겉싸개를 찢으니까
    베개속에 솜털인지 깃털인지 사방팔방으로 흩날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영화 장면이 생각납니다
    소문이란 이렇게 흩어지면 다시 모아 담을수 없는 솜털과 똑같다고....

  • 22. ...
    '20.6.10 3:11 PM (221.155.xxx.229)

    전도연은 허세가 없어서 좋음.

    아주 옛날에 내마음의 풍금이었나.. 홍보 차 연예가 중계에 이병헌이랑 출연했을 때 거의 맨얼굴이었던 게 기억남. 끼가 많아 패셔니스타도 하고 인스타도 하고 이런 거 나쁘진 않지만 자기 분야에만 집중해서 일가를 이루는 게 더 멋져 보이긴 함.

    남편도 좋아보이더만. 결혼하고도 하던대로 영화찍는 거 보고 더 좋아보였음. 어마무시한 집안과 결혼해서 며느리 역할에 발 총총거리며 작품활동 몸사리는 배우들하고도 다르고.

    되게 막 사고가 특이하고 깨어있고.. 이런 유형은 아니고 실생활은 좀 보수적인 사람같은데 나 이렇게 특별한 사람이야, 하는 자기 어필이 잘 없음. 일상 생활과 배우 활동 사이의 균형을 잘 맞추는 사람같음.

    친가 부모가 등골 빼먹는 사람도 아닌 것 같고. 운동 꾸준히 열심히 하고. 좋아보이는 배우.

  • 23. 슈슝
    '20.6.10 3:30 PM (222.110.xxx.248)

    전도연은 허세가 없어서 좋음.'

    정말 동의해요.
    부모도 그렇고 연예인들 여배우들 특히 허세나 현실에서 발이 붕 떠 있는 성향 많이 보이고
    아니면 집안 먹여 살리거나 남편 사업 화수분 노릇 하느라 재주만 부리고 사는 빈깡통 같은
    사람도 많이 보이던데
    전도연은 그런 것들 하고는 전혀 거리가 멀다는 생각을 해요.
    심지어 부모까지.
    전에 칸에서 여주연상 받고 공항에 들어올 때 모습도 그렇고 그때 부모가 공항에 나오니까
    너무 놀라하면서 저런 일 거의 없다고 놀라하던 모습이 신선하게 남아 있어요.
    전반적으로 정신이 건강한 것 같고 여배우로서는 프로답게 베드신이든 뭐든 하고 일과
    자기 개인 생활 병립을 잘하는 사람이란 생각이 들어요.

  • 24. ==
    '20.6.10 3:39 PM (147.47.xxx.64)

    칸 여우주연상 받고 얼마 안 있어 결혼하는 걸 보고, 그해가 전도연 인생 최고의 해구나 생각했네요.
    사주에서 말하는 "관"이 강하게 있는 해였을 것 같네요.
    다른 것 다 필요없고, 프로라 좋아요.
    그냥 프로 배우.

  • 25. ...
    '20.6.10 3:40 PM (221.155.xxx.229)

    여기 댓글만봐도 엘리트 코스 밟은 남편이 조폭 인상입네.. 딩크인줄 알았네.. 딱히 요란떨며 신비주의까진 아니지만 그렇다고 사생활 막 노출시키는 것도 아니고.. 잘 사는 것 같아 보임

  • 26. 음음음
    '20.6.10 3:42 PM (220.118.xxx.206)

    미혼일 때도 집안일도 열심히 한 듯합니다.배용준과 같이 했던 드라마에서 빨래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정말 빨래를 제대로 해요..정말 그것보고 놀랬습니다.전인화라든지 김미숙이라든지 연기 잘하는 배우도 칼 써는 것도 설거지하는 것도 정말 어색하고 못하는데 미혼임에도 불구하고 넘 잘해서 수십년이 지났는데도 기억에 남아요.

  • 27. 전도연
    '20.6.10 3:54 PM (211.186.xxx.68)

    예전 TV드라마 하희라 여동생으로 나올때 언니한테 뭐라고 조목조목 따지면서 나무라는 장면인데 하희라는 실종되고 전도연만 보이는 이상한 현상이 펼쳐짐. 이마가 번들번들거리는데 이쁘지는 않은데 시선을 확잡아 끌고 뭐라고 말하는지 집중하게 되는~
    될성싶은 나무의 떡잎 순간을 목격!!!!

  • 28. 다른건
    '20.6.10 3:56 PM (180.226.xxx.59)

    모르겠고 야무지게 생겼잖아요

  • 29. 예전에
    '20.6.10 3:57 PM (223.38.xxx.230)

    남편이랑 전도연 떡볶이 데이트하는거 포착되었다고 기사 났었는데..
    수수하고 거들먹거리지 않고 괜찮아보여요.

  • 30. dd
    '20.6.10 4:35 PM (211.199.xxx.242)

    여배우중 제일 실속(?)있게 잘 사는거 같아요 ..일에도 성공하고 재력가 남편에 ..딸도 있고 ..

  • 31. ㅇㅇ
    '20.6.10 4:46 PM (39.7.xxx.246) - 삭제된댓글

    전도연은 허세가 없어서 좋음.

    아주 옛날에 내마음의 풍금이었나.. 홍보 차 연예가 중계에 이병헌이랑 출연했을 때 거의 맨얼굴이었던 게 기억남.


    이건 컨셉이죠 ㅎㅎㅎㅎ
    안 꾸민 듯 꾸미는 거
    그게 과하거나 핀트 빗나가거나 안 어울려서
    진짜 안 꾸민 걸로 보이는 것일 뿐...

    남자 초혼 확실한가요?
    당연히 재혼인 줄 알았어요

  • 32. 엥?
    '20.6.10 4:55 PM (180.68.xxx.158)

    그 아저씨삘이라는
    남자분이 실물은 전도연씨보다
    더 존재감 있었어요.
    결혼직전 강남 모 족발집에서 왁자지껄
    술마시는 자리였는데.
    그냥 아저씨가 아니던데요....
    지금도 화이트셔츠에 소매 걷어붙이고
    전도연씨랑 담소하던 그 아재 생각나는데용.
    전도연씨는 좋게 말하면 워낙 수수했고...

  • 33. ㅇㅇ
    '20.6.10 5:18 PM (59.10.xxx.178)

    전도연 아산병원 고위험 산모로 진료 받았어요
    진료 엄청 오래 기다려서 봐야하는데
    어디서 연줄 끌어다 프리패스 안하고 저리 기다리네.... 했네요
    자기딸 맞아요

  • 34. 동그라미 둘은
    '20.6.10 5:52 PM (222.110.xxx.248)

    같은 말도 참 얄밉게 하는 밉상 재주가 있군.
    현실에서 저런 얄밉게 말하는 사람은 남들은 자기 속이 다 보인다는 것도 모르고
    떠들겠지만 남들은 욕한다거.

  • 35. 오래전인데
    '20.6.10 6:21 PM (182.229.xxx.41)

    애 데리고 동네 소아과 갔다가 한적한 동네길 걸어가는데 맞은편에서 세명인가 걸어오더라구요,
    멀찍이서 보니 가운데 여자가 흰 원피스를 입고 뭐가 그리 재밌는지 허리를 뒤로 꺾으면서 깔깔대며 웃더군요. 점점 거리가 좁혀져서 누군지 알아봤는데 전도연이었어요.
    젊은 남녀는 아마 스탭들인거 같았고요. 전도연씨 친정이 우리 동네였다는건 알고 있었거든요.
    친정집 앞으로 철길둑방길이 있는데 아줌마들 말로는 핑크색 추리닝 입고 조깅도 자주 한다는 소문은 익히 들었었죠. 소탈해뵈더라구요. 한 십년 가까이 된 이야기예요.

  • 36. 싹스리
    '20.6.10 7:22 PM (118.37.xxx.64)

    하아 전도연씨 피곤하겠다,,,

  • 37. ^^
    '20.6.10 7:56 PM (221.148.xxx.101)

    예전에 이촌동에서 유모차 끌고 가는 모습봤는데 쌍둥이 유모차더라구요. 아이들 얼굴은 제대로 못봤는데 쌍둥인가보다 했는데 딸 하나인가봐요.

  • 38. ...
    '20.6.10 8:00 PM (1.227.xxx.143)

    딸이 엄청 예쁘더라구요
    엄마처럼 영화에서 볼 수 있을지도요
    그란투스리모 타고 내리던데 차때문인지 전도연씨 아우라가 일반인은 아니었어요

  • 39. 실제로
    '20.6.10 8:11 PM (221.150.xxx.148)

    십년전에 삼청동 카페에서 봤는데
    친구들과 온 것 같았고 생얼에 주변 의식없이 웃는 모습이 너무 예뻤어요,

    결혼 후 행보를 보면
    내면이 꽉 찬 사람 같아요.
    잊혀진 듯 살다가
    작품으로 존재감 드러내고
    구설수도 없고요.

  • 40. ....
    '20.6.10 8:44 PM (39.7.xxx.246) - 삭제된댓글

    절대 생얼 아님...

    걍 자연주의 컨셉또

  • 41. ...
    '20.6.10 9:33 PM (221.155.xxx.229)

    그때 자연스런 화장법 유행도 아니었고 얼굴이 휑했거든요. 기본 메이크업이야 해겠죠. 힘 빡 안줬더란 얘기죠. 핵심을 이해를 못하네.. 분칠한 사람 저만 봤나.. 원.

  • 42. ㅎㅎ
    '20.6.10 10:31 P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자연주의 컨셉이든 뭐든
    전에 티비에서도 너무 메이크업 안하긴 했어요 ㅎ
    공들인 내츄럴이 아니고 정말 신경 안쓴 느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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