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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송파 강대 다니는 아이 엄마입니다.

정신없음 조회수 : 19,184
작성일 : 2020-06-09 17:07:15
점심에 아이한테 문자왔어요.
급식실에 무슨 문제가 생겨서 간편식 주기로 했는데, 아직 안줘서 넘넘 배고프다구요.
너는 밥만 먹으면 세상 걱정 없는데, 밥이 안오다니 정말 큰일이구나 문자보냈더니 또 문자오더라구요.
급식실에 확진자 생겨서 그렇다구요.

1차 헐.

곧 학원에서 문자가 오더라구요. 
5층 급식실 조리 보조원이 방금 코로나 확진 받았다고, 
5월 30일에 양천구 목동 탁구클럽에 방문한 사실 확인하고,
무증상이었지만 바로 귀가 및 코로나 검사 받게 했는데 확진 나왔다. 
일단 식당 폐쇄했고, 간편식 제공하며 2시 경에 있을 보건소의 지도를 기다리고 있다구요.

울 애는 
배고프다,
지금 검사 기다리고 있다
검사 마치면 뭐 타고 귀가해서 자가격리하라고 설명들었다.
검사 되게 아프다는 데 어쩌지? 등등

정말 머리속이 복잡했습니다.
동생은 학교는 안가는 기간인데, 학원은 다니고 있고
아주머니 오셔서 일하시는 날인데 말이죠.

일단 집에 전화해서 아주머니보고, 당장 급한 일만 처리하고 귀가하시라고,
좀 있으면 집에 올 아이랑 마주치지 않는게 낫지 않겠냐구요.
아주머니는 아직 일이 다 안끝났는데 어떻게 하죠? 하시는데
하루 반찬 안했다고 우리 안굶어죽는다고 하고, 
다른 집도 가실 수도 있으니 바로 귀가하세요. 내일 결과 나오면 바로 연락드릴께요. 했구요.

작은 아이 학원에 전화해서 사정 설명하고
혹시 모르니 오늘 안보내겠습니다. 했어요.
- 이번 주말에 시험 있어서 다들 신경 예민한 상황이예요.

불안한 마음에 자가격리 어떻게 하는 건지 인터넷 보다가
다른 사이트에서 송파 강대 다니는 아이의 가족들한테도 연락이 왔다더라, 하길래
- 저는 직장인이라 아무래도 사람접촉이 있지요.
바로 송파구 보건소에 전화를 했어요.
울 아이가 송파 강대 다니는데 오늘 검사하고 자가격리 1일 하라고 한다.
그 가족인 우리들은 어떻게, 뭘 해야 하는 게 있느냐 하고 물어봤어요.

전화받으신 분은 친절하게
선제적으로 전수검사를 다 하는 중이고, 검사하면 결과나올 때까지 무조건 자가격리가 원칙이라서 자가격리해야 한다.
아니면 밀접접촉자는 이미 연락이 다 갔다.
연락 못받았으면 크게 걱정안하셔도 된다고 설명해주시더군요. 

좀 안심이 되어서 마음 놓고, 일단 자가격리 어떻게 해야 하나, 어떻게 더 잘해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검사 결과가 음성이면 문자로 연락온다는데, 그랬으면 좋겠군요. 

혹시 미리 자가격리 겪으셨거나, 그 가족 분들 있으면 조언좀 주세요.
물론 지금껏, 집-학원, 집-직장만 다니고, 마스크는 제 2의 피부처럼 끼고다닌 가족입니다.

IP : 14.52.xxx.80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모
    '20.6.9 5:09 PM (180.68.xxx.137)

    강대는 어디인가요?

  • 2. 카푸치노
    '20.6.9 5:11 PM (124.50.xxx.70)

    강남대성?

  • 3. 원글
    '20.6.9 5:11 PM (14.52.xxx.80)

    https://imnews.imbc.com/news/2020/society/article/5804356_32633.html

    강남대성을 강대라고 불러서 무심코 그렇게 썼습니다.
    원문을 고치면 혹시 줄간격이 이상할까봐 댓글로 달께요.

  • 4. ....
    '20.6.9 5:13 PM (119.149.xxx.18)

    그 아줌마 짜증나요
    목동 탁구 클럽 터진지게 언젠데.. ㅠㅠ

  • 5. ...
    '20.6.9 5:15 PM (220.75.xxx.108)

    너무 놀라셨겠어요.
    저도 고딩 둘을 키워서 이런 일 있으면 어떻게 해야하나 머릿속으로 시뮬레이션을 몇번 돌려보고 출퇴근해야하는 남편하고 대책도 상의도 해보고 그랬었지만 막상 현실이 되면 멍 할 듯요.

  • 6. 제발
    '20.6.9 5:15 PM (119.149.xxx.131)

    목동 살아서 너무 실감납니다.
    저도 비슷한 일로 자기격리 48시간 해봤는데
    그때 소식듣자마자 회사 제 자리 소독하고
    회사에 알려서 다들 퇴근시키고 난리가 아니었죠.
    남편도 다들 퇴근시키고 바로 들어왔고
    엘리베이터 안타고 계단으로 20층까지 ㅜㅜ.
    암튼 강서구 영어유치원 조리부에서도 탁구장 관련해서
    확진자 나왔는데 교사, 조리사들은 검사받았는데
    다 음성이었고 학원은 2주 휴원해요.
    제발 마스크 잘 끼고계셔서 다들 음성이길요ㅜㅜ
    하아 그놈의 탁구장...
    그리고 탁구장 갔었으면 다 조사받았어야했는데 그 분 좀..

  • 7. ...
    '20.6.9 5:16 PM (114.203.xxx.114)

    마스크 잘 썼으니 괜찮을 것도 같은데 조리보조원이라니 마냥 안심할 수는 없겠어요.
    게다가 무증상인 상태에서 며칠 출근.
    아무쪼록 음성이기를 기도합니다.

  • 8. --
    '20.6.9 5:19 PM (112.133.xxx.181)

    20대 남자로 본것 같은데요? 조리보조원..ㅠㅠ
    코로나가 뭔지.. 얼마든지 탁구한번 치러가고 시험끝나고 롯데월드 갈수 있는데..졸지에 역적이 되버리네요.
    다들 더 확진안되었으면..

  • 9. ㅇㅇ
    '20.6.9 5:20 PM (110.12.xxx.167)

    탁구장 참나 ㅜㅜ
    너무 긴장 풀어지고 조심을 안했네요
    취미생활 너무 열심히 하는 사람들
    맘에 안드네요

  • 10. 트레비!!
    '20.6.9 5:22 PM (223.62.xxx.91)

    저희도 회사에 비슷한 일 있었어요 확진자도 마스크끼고 접촉한 사람도 마스크를 끼니 모두 음성 나왔어요 너무 걱정마세요 학생들이 놀랐을테고 고생해서 안타깝네요
    수도권은 정말 다들 조심해야합니다

  • 11. ...
    '20.6.9 5:22 PM (119.64.xxx.92)

    학원생 1000명이라는 학원이 송파구에요? 헐...
    급식실 사진 보니까 완전 다닥다닥 붙어서 먹는거던데.
    학원에 급식실 있는것도 처음 알았고.
    이러면 학교에서 조심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어요.

  • 12. 학생 351명에
    '20.6.9 5:27 PM (14.52.xxx.80)

    그래도 급식할때 마주보지 않고, 앞에 자리를 비워가며 급식했다고 합니다.
    아마 다닥다닥 붙어서 밥먹는 사진은 코로나 이전인가봐요.

    동생도 일주일 학교 갔을 때는 투명창으로 다 가리고, 칸 띄워서 밥먹었다고 했어요.
    막상 애들한테 이야기 들어보면 학교학원 다 최선을 다해서 예방조치하면서 교육하려고 노력하는걸 느낄 수 있어요.
    오히려 마스크 안쓰고, 마음편히 놀러다니는 사람들이 문제지요.

  • 13. 내맘대로
    '20.6.9 5:30 PM (124.111.xxx.108)

    급박함이 느껴지네요. 잘 대처하셨어요.가족들 모두 무탈하시길 바랍니다.

  • 14. ...
    '20.6.9 5:30 PM (220.75.xxx.108)

    자리배치는 저래도 앉을 때는 간격을 뗄 거에요.
    학원은 확진자 나오면 돈이 걸린지라 정말 목숨걸고 방역해요.
    학생들도 매번 열재고 자가검진 서약서 내고 아주 깐깐하게 하는데 직원이 저래버리면 답이 없네요...

  • 15. 아이고
    '20.6.9 5:35 PM (14.35.xxx.21)

    원글님은 직장이고, 재수생은 자가격리고, 동생은 기말이고..재난이네요.
    부디 모두 음성이기를 빕니다. 가족간 가까워지는 기회라 생각하셔요. 시험 잘 치를 겁니다.

  • 16. ...
    '20.6.9 5:37 PM (211.215.xxx.56)

    마스크 끼고 하는 활동만 해야해요.
    이 시기에 무슨 탁구예요?ㅜㅜ
    에어로빅 헬스 요가...실내 공간에서 하는 거 지금 다 안하고 있는데....산책만이 운동이라고 하고 있어요.
    마스크 없다고 난리치더니 마스크 안쓰고 또 난리네요.
    4월말 연휴 때 다 집에만 있었어요.
    정말 필요한 사람들만 시간 있을 때 다니시라고...
    공동체에 피해를 주는 사람은 이제 받아주고 싶지 않네요.

  • 17. ..
    '20.6.9 5:39 PM (121.166.xxx.208) - 삭제된댓글

    저런 엄마들도 과연 개학반대를 외쳤는지 양심에 묻고싶네요

  • 18. ......
    '20.6.9 5:44 PM (175.223.xxx.181)

    무슨 학원이 방역에 철저예요?
    다다다닥 붙여서 자습까지 시키고 있더만

  • 19. ㅇㅇ
    '20.6.9 5:46 PM (1.231.xxx.2)

    정말 놀라셨을 텐데 원글님이 침착하게 완전 대처 잘하시네요. 사실 댓글 다는 우리도 모두
    코로나 확진자는 뉴스에나 나오는 줄 알고 있어서 막상 주위에 생기면 몹시 당황할 것 같아요.
    분명히 음성으로 나오겠지만, 결과 나올 때까지 많이 초조하시겠어요...ㅜ.ㅜ

  • 20. 어휴
    '20.6.9 5:48 PM (175.223.xxx.115)

    탁구 방문자. 검사 받으라고 난리였는데
    5월30일에 방문했으면서 검사도 안받고 지금까지 말도 안하고 근무해놓은것도 짜증나고
    이 시기에 둘째 학원까지 살뜰히 다 보낸 원글도 어이없어요
    교육부가 학교 열어야한다고 제발 학원 자제해달라는건 귓등으로 들었어요?

  • 21.
    '20.6.9 5:48 PM (210.99.xxx.244)

    탁구장 다녀옴 집에 있지 ㅠ 진짜 미칠일이네요. ㅠㅠ 저런사람은 미안한 마음도 없을듯

  • 22. ㅡㅡㅡ
    '20.6.9 5:54 PM (222.109.xxx.38)

    학원들 다 다니기 시작한지가 언젠데 학원보냈다고 난리인거예요? 왜? 생업도 다 포기하지요

  • 23. 이글에
    '20.6.9 5:57 PM (223.62.xxx.195)

    조심스럽게 댓 달자면 목동 탁구클럽은 소위말해 목동학군쪽 목동아파트쪽이 아닌 목동오래된주택가 목2동이에요. 혹시나 목동얘기에 학군지에서 어쩌고 말 나올까봐ㅠㅠ조심스레 댓글답니다.

  • 24. ......
    '20.6.9 5:58 PM (110.70.xxx.199)

    생업을 왜 포기하는건가요?
    학원 원장이세요?
    등교개학 시작했으니 학원자제해달라고 계속 나왔어요
    그리고 고2 고1 각각 1주일씩밖에 등교 못했구요
    학생이 생업이 학교나 마찬가지인데
    이 시기에 학교 가려면 학원 자제해야 맞는거예요

  • 25. 567
    '20.6.9 6:01 PM (211.178.xxx.151)

    아니 위 댓글님
    이 와중에 학군진지 어닌지가 그런게 중요합니까?
    목2동엔 사람 안 살아요?
    학생없어요???


    오래된 주택가 목2동
    오래된 주택가 목2동
    오래된 주택가 목2동

  • 26. 어이없네요
    '20.6.9 6:05 PM (110.70.xxx.86)

    어휴
    이 순간에도 목2동은 학군지와 다르다 이건가요?
    이래서 목동 사람들 인성이 유별나다는 소릴 듣는거예요

  • 27. 플럼스카페
    '20.6.9 6:09 PM (39.7.xxx.205)

    자제분도 학원생들도 무탈하길요.

  • 28. ....
    '20.6.9 6:11 PM (218.159.xxx.83)

    5월말에 탁구장 갔었으면 증상없어도 검사받고 집에 계셨어야지
    그 많은 학생들 있는 식당에서 일을 하셨다니..진짜 생각없네요.

  • 29. 흠흠
    '20.6.9 6:18 PM (119.149.xxx.19)

    별일없으리라 믿어요
    상황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윗님들
    지금 중간고사기간이라 고딩들 다 학원다녀요

  • 30. 7월
    '20.6.9 6:28 PM (119.70.xxx.211) - 삭제된댓글

    저희 애는 학원을 안다닙니다.

    하지만 주위 고등 안다니는애 없습니다.
    얼마나 중요한 내신인지 아니까. 이해 합니다.
    다들 무사히 이시기를 넘깁시다. 제발 PC방 노래방만 가지 말아요 마스크 끼고

  • 31. 조금 진정이 되서
    '20.6.9 6:32 PM (14.52.xxx.80)

    글 더 올립니다.
    역학조사관이 와서 6월 1일~5일에 학원에서 수업한 모든 선생님과 학생들은 검사를 받는 거구요.
    4시~8시 사이에 검사한다고 합니다.
    울 아이는 뒷반쪽이라 7시 넘어 검사받을 거래요.

    귀가는 어떻게 해라, 만약의 연락처 다 받아가고, 자가격리 수칙을 다 교육받구요.
    집에서도 마스크 쓰고 등등 지시사항을 확실하게 교육시키나봐요.
    아이도 지시사항이 쓰인 안내문을 찍어보내구요.
    건너 들어도 마음이 조금 놓입니다.

    저도 이런 일은 뉴스로만 들었는데, 막상 제 일이 되니 진정이 안되었다가
    어떻게어떻게 해라,라고 구체적인 지침을 들으니 좀 편안해집니다.
    일단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결과 기다릴거구요.
    송파 강대뿐 아니라 다른 곳들도 더 번지지 않고 잘 수습되면 좋겠네요.

  • 32. ..
    '20.6.9 6:40 PM (223.62.xxx.79)

    심난하시겠어요. 큰애가 다른데 재종 다니고 있어서 남일 같지않아요. 더 전파되지 않고 마무리되길 빌겠습니다.

  • 33. ㅡㅡㅡ
    '20.6.9 6:41 PM (222.109.xxx.38)

    이와중에 '너는 밥만 먹으면 세상 걱정 없는데, 밥이 안오다니 정말 큰일이구나'라니 이런 공감적인 어머님;; ^^

  • 34. 흥흥
    '20.6.9 6:43 PM (119.149.xxx.19)

    혹시 이번주말 시험이라면 동생이 영재고입시인가요?
    너무 걱정되네요

  • 35. 저는
    '20.6.9 6:51 PM (58.121.xxx.222) - 삭제된댓글

    강대본원에 아이가 다녀요.
    본원과 송파 두군데 출강다니는 강사들 계셔서 강사분들은 오늘 검사받고 내일 결과 나오면 이후 알려주겠다는 문자받았어요.
    학교 다니는 동생이 있어서 선별진료소에 문의했더니 이 경우는 강사분들 결과가 안나와서 지침이 없다네요.강사분이 확진되면 큰 아이도 검사대상이라 일단 내일 중학생 둘째 등교 안시키기로 했어요.
    강대가 원체 큰 재종학원이라 강사분 확진되면 가족들까지 여파가 클듯해요.
    제발 아무일 없이 모두 음성 되길 기도중입니다.

  • 36. 놀라셨겠네요
    '20.6.9 6:54 PM (175.208.xxx.235)

    너무 걱정 마세요. 급식실 보조원이면 마스크 썼을테고.
    아이들도 식사전까지는 마스크 썼을겁니다.
    이미 코로나로 학원이고 학교고 아이들이나 선생이나 기본적으로 교육 돼 있을겁니다.
    특히 그렇게 유명 대형학원이라면요.
    전원 음성 나오길 기대합니다.

  • 37. ///
    '20.6.9 7:14 PM (58.234.xxx.21)

    탁구장 갔다 왔으면 검사 좀 받지...에휴ㅠ

  • 38. ...
    '20.6.9 7:19 PM (39.7.xxx.86)

    강대 너무 바싹 붙어 앉아서 그 전에도 걱정 많이 되었었는데...
    어머님도 아이도 모두 평안하시고 아무 일 없기를 두손모아 기도합다

  • 39. ...
    '20.6.9 7:26 PM (59.18.xxx.114)

    여자분 아니고..20대 남자래요 집은 수원 영통이고.활동지는 강남. 직장 송파. 탁구모임 목동..이라고 지금 동선 엄청날거같다고 지역까페에서 난리래요

  • 40. 현장속으로
    '20.6.9 9:57 PM (222.110.xxx.57)

    저희 아파트도 저번 달인가 확진자 나왔었는데
    안내방송 나오더군요.
    어디어디 소독했고 누구누구 확진됐고
    누구는 검사결과 기다리고 있다며.
    저기서 누구는 사람명이 아니고 엄마 아빠 딸이런식.
    꼭 완치돼셨으면 한다.같이 마음을 모아달라.
    차도 몇대가 와서 조사해가고
    확진자 한명 나오니
    티비뉴스에서 보던 간단한 숫자 개념이 아니라
    그 주변까지 넓혀 소독 조사등을 하니
    공무원들 업무가 어마어마 하겠더라구요.
    당연한 업무겠지만 너무 고생한다 싶고
    큰 신세를 지고있구나 싶어
    철저하게 집콕과 마스크 쓰고 생활하고 있어요.

  • 41. 목2동
    '20.6.10 7:47 AM (115.21.xxx.164)

    목동학군지 바로 옆이고 앞단지 들어가는 입구예요 그쪽 시장도 자주가요 화곡동 사우나 분도 목동 단지쪽 음식점 카페 다 다니셨던데요 무조건 마스크 집에 오면 씻기해야해요

  • 42. 참나
    '20.6.10 8:55 AM (115.139.xxx.180)

    진짜 이 와중에 학군지 찾고 참...
    기가 차네요 진짜

  • 43. ㅇㅇ
    '20.6.10 1:59 PM (218.236.xxx.61)

    좀전 뉴스보나 강사 학생 전원 음성 나왔다네요.
    원금임 안심하셔도 될거 같아요.
    이번일로 다시한번 경각심을 느끼게해준거 같네요.

  • 44. 음.
    '20.6.10 3:46 PM (220.118.xxx.206)

    목동센타에서 20주년 탁구대회를 해서 먼 지역에서 사는 분들이 많이 왔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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