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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레이니데이 인 뉴욕" 봤습니다.

티모시 살라메 | 조회수 : 2,576
작성일 : 2020-05-31 21:56:13
우디 알랜, 진짜 말 많죠.
사실 전 우디 알랜 영화 좋아해서 거의 다 봤는데요. 
까페 소사이티, 이래이셔널 맨이 연달아 너무 별로라서, 
김수현 드라마처럼 나도 이 사람 영화 그만 볼 때가 되었나 보다, 하는 차에 

저는 티모시 살라메도 제 취향이 아닌지라 그냥 넘어가려다 어찌어찌해서 보게 되었어요. 

거의 90 가까운 나이에도 해마다 영화 하나씩 찍는다는데,
그것도 그 시대 최고로 핫한 배우들 모아서, 
최고의 스텝이랑 만드는 것 같던데,,, 

이번 영화도 참, 볼거리 생각거리 웃을거리 들을 거리 많습니다.

뉴욕 좋아하시는 분들, 특히 뉴욕 최고의 호텔 스위트룸 구경하고 하고 싶은 분들, 뉴욕의 미술관 보고 싶은 분들, 보러 가시면 좋을 거에요. 
저는 이 영화 보면서 이상하게 멜라니아 트럼프가 생각나더라구요. 

여러모로 징글징글한 우디 알랜입니다. 

보신 분들 어떠셨나요? 
IP : 223.62.xxx.13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긴
    '20.5.31 10:03 PM (220.71.xxx.35)

    보긴 봤는데 로마위드러브를 재밌게 본 입장으로는 ( 다른 영화도 거의 다 봤고 ) 여주 엘 패닝이 미인이란 느낌이 별로 안들어서 케미가 정말 별로였어요

  • 2. 원글이.
    '20.5.31 10:06 PM (223.62.xxx.131)

    맞아요. 엘르 패닝, 매력이... 그냥 허여멀건 백인 사춘기 10대 여자 아이..
    티모시 살라메도 마르고 작고 왜소해서,

    남여 주인공을 보는 맛이 없지요. ㅎ

  • 3. ㅇ.ㅇ
    '20.5.31 10:09 PM (121.151.xxx.152)

    저도 우디앨런 영화 빼놓지않고 본편이고
    특히 이번에는 티모시 살라메 때문에 보고싶었는데
    코로나로 못봤어요ㅡ대구 살아요
    내용은 차치하고 일단 지금껏 영화들이 의상 음악 세트
    이런게 볼만하죠....특유의 시니컬하고 현학적인 대사도 재미구요...안봐도 뻔할거 같아서 일단 이번 영화는 걸렀어요...그치만 티모시 얼굴못본건 아쉽네요^^

  • 4. zzz
    '20.5.31 10:23 PM (119.70.xxx.175)

    저도 이상하게 우디앨런 감독의 영화가 취향에 딱 맞아요..ㅠㅠ

    작년에 뉴욕에 다녀와서 그런가 이 영화는 더 몰입해서 봤습니다.
    사실 별 내용은 아닌데 시간이 훅.......

    분명 감독을 생각하면 보면 안 되는 영화인데.......ㅠㅠ

  • 5. 우디
    '20.5.31 10:35 PM (183.103.xxx.231)

    저번주 남편이랑 봤는데 오프닝 음악부터 딱
    우디앨런스러웠어요ㆍ
    근데 비오는 뉴욕 많이 나오고 그냥저냥 볼만은
    했지만 썩 잼난 느낌은 아니었어요
    여주인공 별로 안이뻐서ᆢ
    그 남주는 매력적이던데ᆢ
    주드로의 벗겨진 머리 나이든 모습에 슬프기도하고 ㅜ
    진짜 감독생각하면 외면해야되는데 볼영화가 없어서리ᆢ

  • 6. ㅎㅎ
    '20.5.31 10:49 PM (121.152.xxx.127)

    태모시는 사랑입니다
    주드로 못알아봄 ㅋㅋ 영화 다끝나고 나중에 당황 ㅋㅋ
    음악과 영상미 최고

    그런데 대사에 엘르패닝이 감독이랑 얘기하면서 자기 남친 약간 아스퍼서라고 하잖아요..실제로는 티모시는 멀쩡한데 앨르패닝이 약간 아스퍼거 아닌가요?

    암튼 넘나 좋아하는 영화

  • 7.
    '20.5.31 11:04 PM (180.66.xxx.74)

    개봉했나요? 어디서 볼수있나요?
    우디앨런 말이 많은데
    이사람 영화 재밌어요.
    솔직하고 마음 못 숨기고 관계 꼬이고 야하진 않은데
    암튼

  • 8. 티미♡
    '20.5.31 11:09 PM (59.19.xxx.18)

    저 티모시샬라메 때문에 봤어요.
    비오는 뉴욕거리, 미술관, 헤링본자켓이 잘 어울리던 티미, 피아노치며 노래부르던 티미 모습 등등이 기억에 남네요.

  • 9. 스토리
    '20.5.31 11:29 PM (125.182.xxx.27)

    는이제큰기대안하고 그냥눈요기로 봅니다

  • 10. 원글이
    '20.5.31 11:41 PM (175.197.xxx.202)

    영화의 조명, 의상, 실내 세트장은, 가히 최고라고 생각해요 물론 제 취향일 수도 있지만,
    민망할 정도로 현실적이면서 웃기고, 솔직하면서 낭만적이고, 특히 터무니없을 정도로 공상과 환상 뒤섞기가
    매력이에요,
    그 누구보다 문학적이라고 생각해요.

    인간의 본질에 대해, 허위 의식, 남녀간의 사랑, 유명세, 등등, 비슷한 듯하면서도, 매번 새로워서 빼놓지 않고 보게 됩니다,
    물론 몇몇 작품은 구역질나게 위악적이라 정 떨어지기도 하더라구요

  • 11. 아큐
    '20.6.1 1:11 AM (221.140.xxx.230)

    아 우디 알렌을 한동안 잊고 있었어요
    유머 코드가 제 스타일이에요
    무겁지 않으면서도 철학적이고
    세련되면서 인간에 대한 통찰...
    저도 봐야겠어요

  • 12. 내용
    '20.6.1 8:19 AM (124.54.xxx.74)

    내용은 너무 단조롭지만 전 너무 재밌게 봤어요.
    여주가 좀 아쉬웠으나(외모) 그 역을 잘 소화했다고
    생각해요. 중간에 나오는 창녀가 레오 전 여친인데
    사진으로 보다가 영화에서 보니 엄청 이쁘긴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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