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타고나길 짜증 많고 예민한데,
심리학 책도 읽고 수양도 해서 잘 제어하기땜에
남들은 제가 예민하고 짜증 많은 걸 몰라요.
일도 열심히 해서 그런지,
오히려 능수능란한 윗분들이 제 기분을
좋게 해 준 적도 많았어요.
하지만 예민한 제가 받아들일 수 있는
스펙트럼은 너무 좁고, 불편한 점이 많네요.
예민하고 사람을 가리다 보니, 이직이나 기타
선택의 폭이 참 좁아요.
잘 맞았던 한 분의 퇴직으로 조금 우울한 밤이네요.
두루두루 편하고 잘 맞는 분들, 부러워요.
예민한 성격이예요.
ㅇㅇ 조회수 : 1,729
작성일 : 2020-05-27 22:23:23
IP : 117.111.xxx.8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0.5.27 11:11 PM (210.95.xxx.56)딱 제 딸같은 성격이시네요.
어릴때부터 예민하고 짜증많아 키우기 힘들었는데 대신 눈치가 엄청 빨라서 남들이 못알아채는 것까지 알아채죠. 지금 첫 직장 인턴쉽중인데 많이 힘들어하네요. 일부러 모른척 하고있어요. 견뎌내야죠. 스스로 둥글게 만드는 노력이 필요하니까요.2. 저도
'20.5.27 11:51 PM (223.39.xxx.149)저도 제 딸인줄ㅋ
저는 엄마라서 그런가 아이스스로 힘든부분이 많을거같아서 이해해줄려고 노력합니다..
그런 성격이 똑똑하고 남한테 인정받고 장점도 많더라구요..
성격이 어떻든 내면이 강해지는게 중요한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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