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로나로 인한 일자리의 미래 20-30년후

조회수 : 6,333
작성일 : 2020-05-24 14:27:23
레이 커즈와일의 특이점이 온다를 보면 2045년 인공지능의 발달 및 인간 신체 로봇 개조 프로젝트 2.0이 나오거든요.
레이 커즈와일은 구글 자문 및 유명 발명가이고 신디사이저 개발자기도 합니다.
원래 4차 산업 혁명이 주류 흐름이긴 하지만 이번 코로나로 인해 IT 기술 발전이 더욱 가속화 되었습니다.
비대면 서비스가 가속화 되고, 인공지능 등 로봇 및 it소프트웨어로 인간이 일하는 것이 대체가 되면 일자리는 점점 줄어들텐데요.
이렇게 되면 인공지능 대비 나을게 없는 인간은
소비하는 역할에 제한 되는것이 우려되는 점입니다.
알파고 프로그램만있으면 세계적 바둑기사를 이길수가 있으니 우열을 가리는게 무의미 해졌죠.
특히 이번 코로나때 시가 총액이 대폭 상승한 기업들은 전통적인 제조업이 아닙니다. 사람을 추가 고용없이 시스템만 유지하거나 일부 개발자로 돌아가는 산업입니다.
기계에 의한 생산, 인간의 일자리의 대폭 축소
이번 코로나로 재난 지원금이 나왔지만 저는 이것이 일종의 기본 소득제 실험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쉽게 말하면 소비만 하는 인간, 기계로 대체된 상황에서 인간은 일 외에 어떤 의미를 갖고 살아갈 것인가?
이미 북유럽에서는 일자리가 없을때 기본 소득 실험하면서 사람이 어떤 의미있는 일을 일상에서 하는지 관찰 실험 진행 중이고요.
제가 예상했을 때는 사람이 태어나면서 학습을 하고 즐거워했던 유희, 놀이 , 자기가 즐기면서 할수 있는 것, 취미로 돌아갈것 같습니다.
먹고 살길은 기본소득제로 보장되었으니 일상에 일 대신 다른것을 하는 것이지요.
나야 이미 지금 이상태로 가겠지만 20-30년후 자녀 분들이 맞이할 세상과 노후는 다를테니, 알아서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IP : 223.38.xxx.88
7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쩌면
    '20.5.24 2:31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할 게 없어서 애를 많이 낳을지도...

  • 2.
    '20.5.24 2:34 PM (223.38.xxx.88)

    아마 애많이 낳는건 힘들꺼예요. 후진국에서는 자녀를 낳는게 노후대비가 되지만 선진국에서는 자녀를 적게 낳고 자원을 몰아주는게 경쟁에서 유리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이미 우리나라는 자녀를 적게 낳아야된다는 인식이 고정되어버렸어요.교육경쟁이 치열하잖아요.

  • 3. 어쩌면
    '20.5.24 2:36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지금이야 자녀 적게 낳는 게 유리할지 몰라도
    대부분이 기본소득으로 산다면 애 낳을수록 기본소득이 올라가니
    많이 낳는 게 유리해지죠.
    농경사회처럼.

  • 4.
    '20.5.24 2:40 PM (125.191.xxx.148)

    코로나 이전에도 점점 대중적인 것보단 자신이 좋아하는 것으로.. 더욱 개성이 강해진다고..
    인공지능이 훨씬 더 빨라지겠죠 (지금도 빠르게 변하지만..)
    요즘 처럼 아이낳고 사는 결혼이란게 더 필요성이 덜하지싶어요.. 특히 여성입장에서는요..단순가사도 로봇들이 할테고..

  • 5. 2~3년후는
    '20.5.24 2:46 PM (1.231.xxx.128)

    코로나 종식되겠죠???새로운 바이러스가 나오려나?

  • 6. 0000
    '20.5.24 3:01 P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핀란드에서 기본소득 실험했었는데 실패했어요. 일 안하고 나라에서 돈 받으면 좋을 것 같지만, 어차피 아주 적은 돈 줄텐데, 지금처럼 본인이 능동적으로 즐기고 할 수 있는 여유와 자유는 제한되죠. 더욱이 정부에 의존하며 산다는 것 그리 좋은 일 아닙니다.

    4차 산업이 전격적으로 시행하면 이것이 누가 제일 좋을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또한 인간의 소외를 불러 올텐데, 지금 코로나 사태를 이유로 어떤 사회적 논의 없이 무조건으로 진행시키는 것은 아주 위험한 일 아닐까요?

    기본급 주면 정부는 서민들의 일자리 생성 및 유지에 신경 안 써도 되는 거겠지만,
    솔직히 그게 어렵지만 정부가 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일 아닌지요?

    효율과 비용만을 최우선 하여 소수 독점의 산업체제를 만들 것인지, 아니면 인간 소외를 최소화 하는 방법으로 정부가 움직일지는 어쩔 수 없는 흐름이 아니라, "선택"의 문제라 봅니다.

    예를 들어 온라인 교육의 경우, 최고의 강사와 컨텐츠, 한없이 좋을 것 같지만,
    하지만 대면교육 없다면 아이들에게 끼치는 정서적인 면도 그렇고 집중 문제도 그렇구요.

    빅테크, 온라인 초대기업만 독점할 상황인데 , 인간이 효율성은 당연히 기계에 비해 좀 떨어지더라도 완전히 소외되지 않도록 인간을 보호해 주는 일을 정부가 해야한다고 봐요.

    기계가 인간을 보조하는 형태와 기계를 완전히 전면에 내세우는 것은 아주 다른 것이고 그것은 철학적 문제입니다.

    이 부분은 정말 사회적 논의가 이뤄지고 결정되어야 할 문제입니다.
    많은 분들은 여전히 싫어하겠지만 트럼프 하는 것 보세요. 일자리 창출에 중산층 살리려고, 미국으로 회사들 열심히 유치하는 중입니다.

    우리나라는 기업들이 들어와야 하는데, LG도 삼성도 지금 오히려 외국 이전 중이라고 나가는 중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 7. 포스트 코로나
    '20.5.24 3:10 P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

    https://youtu.be/RKqb1M5d-io

    대전mbc에서 올린 것으로, 코로나 이후
    비대면 일자리가 늘어날 것 같다네요.
    볼만해요.

  • 8. 0000
    '20.5.24 3:10 P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핀란드에서 기본소득 실험했었는데 실패했어요. 일 안하고 나라에서 돈 받으면 좋을 것 같지만, 어차피 아주 적은 돈 줄텐데, 지금처럼 본인이 능동적으로 즐기고 무엇가를 할 수 있는 여유와 자유는 아주 제한되죠. 더욱이 정부에 의존하며 산다는 것 그리 좋은 일 아닙니다.

    4차 산업이 전격적으로 시행하면 이것이 누가 제일 좋을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또한 인간 소외를 불러 올텐데, 지금 코로나 사태를 이유로 어떤 사회적 논의 없이 무조건으로 진행시키는 것은 아주 위험한 일 아닐까요?

    기본급 주면 정부는 서민들의 일자리 생성 및 유지에 신경 안 써도 되는 거겠지만,
    솔직히 그게 어렵지만 정부가 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일 아닌지요?

    효율과 비용만을 최우선 하여 소수 독점의 산업체제를 만들 것인지, 아니면 인간 소외를 최소화 하는 방법으로 정부가 움직일지는 어쩔 수 없는 흐름이 아니라, "선택"의 문제라 봅니다.

    예를 들어 온라인 교육의 경우, 최고의 강사와 컨텐츠, 한없이 좋을 것 같지만,
    하지만 대면교육 없다면 아이들에게 끼치는 정서적인 면도 그렇고 집중 문제도 그렇구요.

    빅테크, 온라인 초대기업만 독점할 상황인데 , 인간이 효율성은 당연히 기계에 비해 좀 떨어지더라도 완전히 소외되지 않도록 인간을 보호해 주는 일을 정부가 해야한다고 봐요.

    기계가 인간을 보조하는 형태와 기계를 완전히 전면에 내세우는 것은 아주 다른 것이고 그것은 철학적 문제입니다.

    이 부분은 정말 사회적 논의가 이뤄지고 결정되어야 할 문제입니다.
    많은 분들은 여전히 싫어하겠지만 트럼프 하는 것 보세요. 일자리 창출에 중산층 살리려고, 미국으로 회사들 열심히 유치하는 중입니다.

    우리나라는 기업들이 들어와야 하는데, LG도 삼성도 지금 오히려 외국 이전 중이라고 나가는 중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이런 아주 중요한 문제는 정치인들과 국민들이 함께 논의하고 넘어가야 할 문제입니다.
    구렁이 담 넘어가듯이 어쩔 수 없다고 술렁 넘어갈 일이 아니라고 봐요.

  • 9. ㅇㅇㅇ
    '20.5.24 3:10 PM (120.142.xxx.123) - 삭제된댓글

    특히 울나라에서 거부와 저항으로 오래 걸릴 수도 있겠다 싶었던 기본소득제가 자연스럽게 실행할 수 있는 단초를 마련한 계기가 되었지요. 참 세상 잼있어요. 이렇게 조물주는 일을 풀어가시는구나 싶더군요. ^^

  • 10. 0000
    '20.5.24 3:16 P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4차 혁명이 시작되면 누가 제일 좋을지 생각해 보고 ,그 사람들이 그 방향으로 적극적으로 이끌고자 하는 것으로 봅니다.

    당연히 기업은 효율성 위해서 적은 비용 통해 생산하고자 하는게 당연하겠지만,

    정부가 중간에서 어느 정도의 규제 통해, 중산층과 서민을 보호해 줄 것인지 아니면 배제시킬지,
    그 중요 업무를 하는 것이겠죠.

    효율성이 높으니, 무조건 빅테크와 글로벌 초대기업의 손을 들어줘야 하는게 맞을까요? ^^

    사회적 논의 반드시 필요하고 봅니다.

  • 11. ㅇㅇㅇ
    '20.5.24 3:16 PM (120.142.xxx.123) - 삭제된댓글

    특히 울나라에서 거부와 저항으로 오래 걸릴 수도 있겠다 싶었던 기본소득제가 자연스럽게 실행할 수 있는 단초를 마련한 계기가 되었지요.

    리프킨의 '거래와 시장경제'에서 '디지털 네트워크 자본주의으로의 이동'라고 규정한 이런 현상을 앞으로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가 햐후 이 시스템에서 움직일거라고 했다. 따라서 지금이 문명, 경제, 사회의 근본적인 변화를 해야하는 시점이며 더 이상 지연될 수 없는 변화를 위해 젊은이들이 거리로 나와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그의 말처럼 그럴 필요없이 코로나가 대신 해주고 그 시고 땡겨줬다는 것은 코로나의 순기능이라고 해야하나요? 웃픈 현실...
    참 세상 잼있어요. 이렇게 조물주는 일을 풀어가시는구나 싶어요. ^^

  • 12. ㅎㅎㅎ
    '20.5.24 3:19 P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원글에 나온 사람도 그렇고, 120 님이 인용한 사람도 그렇고, 빅테크, 학자들, 언론들의 나레이티브 일 뿐입니다.
    비판없이 생각한다면, 그냥 이들의 나레이티브가 거부할 수 없는 흐름으로 생각되죠.
    그들에겐 이렇게 가는게 더 좋구요.

    우리에겐 아닙니다.

    사회적 논의 반드시 필요 합니다. ^^

  • 13. **
    '20.5.24 3:25 PM (49.167.xxx.126)

    문명이 발달할만큼 발달해서
    원시시대로 돌아가는것만 남았다는
    이야기를 들은 기억이 나요.

    먹고는 살아야 하니
    1차 산업이 다시 살아날 수도 있겠네요.
    쌀을 공장이나 연구소에서 키울 수는 없을테니까요.

  • 14. ㅇㅇㅇ
    '20.5.24 3:26 PM (120.142.xxx.123)

    윗님, 핀란드가 실패했다구요? 어디에 그런 얘기가 나오나요? 근거 자료 부탁드립니다.

  • 15. 우리가 사는 세계
    '20.5.24 3:30 PM (125.142.xxx.145)

    우리가 결정해야 하는건데 4차 산업 혁명이니 어쩌니
    어쩔 수 없는 대세라서 따라야 하는 것 처럼 툭 던져졌죠.
    4차 산업 혁명으로 대체 누가 재미를 보게 될까요
    정보 기술, 온라인 관련 대기업,, 구글, 아마존 이런 데는
    코로나 상황에서도 지금 완전 호황이라죠..
    기본 소득 논의도 똑똑한 소수가 다수를 먹여 살리는
    구조네 어쩌네 하는데 이런 구분은 대체 누가 한 걸까요
    이번 코로나 사태로 재난 지원금 받아 보니 아시겠지만
    진짜 딱 긴급 구호 정도, 언 발에 오줌 누기 격인데
    평생 이 정도 돈 받고 살면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요
    효율성, 최대 이익 이런 것만 추구하다 보니 인간이
    잉여로 내팽개 쳐지는 형태까지 오게 된 겁니다.
    한국처럼 정보 기술을 최상의 발전으로 인식하는 나라가
    4차 산업 혁명이 실험적으로 제일 먼저 시도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게 사실이네요.
    한번 사회 체제가 새로운 형태로 바뀌어 버리면
    다시 돌리기 어려운 것도 사실이구요.

  • 16. 120
    '20.5.24 3:31 P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님이 찾아보세요^^ 어차피 갖다줘도 안 믿을거구. 본인들이 그렇게 믿고 싶음 별 이야기를 해도 안 믿더라구요.
    스위스에서도 할려고 했었는데, 사람들이 원하지 않았어요.

    이것 역시 MSM의 나레티브가 어떻게 흐를 수 있을지는 지금 미국 코로나 사태를 보시면 됩니다.
    오죽하면 미국에선 Q movement라고 사람들 사이에서 "모든 나레티브를 의심하라"라는 운동이죠.

    즉, 뉴스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이지 말라는 겁니다.


    사회적 논의 반드시 필요하다고 봐요.
    초대기업과 빅테크의 이익이 아니라 우리들의 행복과 미래에 관한 일이죠.

  • 17. ㅇㅇㅇ
    '20.5.24 3:33 PM (120.142.xxx.123)

    저 찾아봤으니까 얘기하는 겁니다. 어디에 실패라고 나오냐구요. 근거를 대시고 말씀을 하시지요.

  • 18. 운명에종속
    '20.5.24 3:33 PM (59.28.xxx.25)

    하고싶어서 정부 의존하는 사람들 없죠. 하지만 내가 능력없으면 제도에 종속될수밖에. 그옛날에도 노비 되고싶어 된 사람 없잖겠어요?

  • 19. ㅇㅇㅇ
    '20.5.24 3:34 PM (120.142.xxx.123)

    그리고 절 아시나요? 뭘 안믿어요? 궁금해서 근거자료를 보고 싶다는데 말이죠.

  • 20. ㅇㅇㅇ
    '20.5.24 3:35 PM (120.142.xxx.123)

    그게 믿고 안믿고의 문제인가요? 진짜 잼있으신 분이세요.

  • 21. 120
    '20.5.24 3:36 P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모든 사람들이 기본소득을 받는다는 것은, 결국 중소기업, 중산층 다 없애고 결국 소수 대기업만 살아남는 것인데, 이들이 만들어낸 제품의 "소비"를 위해 (결국 이 소수 대기업들만 배불리기) 돈을 준다는 것을 의미하죠.

    모든 사람들이 다 돈을 받아야 하기에 기껏해야 푼돈이고, 그것으로 얼마나 건강한 음식 사 먹나요?

    또 등장하는 빌게이츠의 싸구려 유전자 식품과 인공육 먹는 날이 오겠군요.
    그런 것 보면 빌게이츠 참 똑똑해요 ㅋㅋㅋㅋ

    자, 사회적 논의 반드시 필요하다고 봐요. 이런 중요한 문제는.

  • 22. 120
    '20.5.24 3:37 P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그니까 본인이 찾아보세요. 왜 제가 님 자료 찾아달라고 하면 찾아다주는 사서도 아니고, 그 정도 손팔이 좀 하시길.

    이런 중요한 문제, 사회적 논의 필요합니다.^^ 정부가 서민을 보호해 주셔야 하죠.

  • 23. ^^
    '20.5.24 3:38 PM (124.54.xxx.47)

    코로나로 인한 일자리의 미래 20-30년후

  • 24. 120
    '20.5.24 3:39 P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왜 제가 님 자료 찾아달라고 하면 찾아다주는 사서도 아니고, 그 정도 노력 좀 하시고.
    그리고 어차피 이렇게 가겠다고 작정하면, 뭐 언론도 계속 그렇게 할 것이고.

    이런 중요한 문제, 사회적 논의 필요합니다.^^ 정부가 서민을 보호해 주셔야 하죠.

  • 25. ㅇㅇㅇ
    '20.5.24 3:49 PM (120.142.xxx.123)

    제가 몰라서 그대에게 근거 대라고 했겠어요? 제대로 알고 이런 곳에 글 쓰세요. 님의 말을 진짜로 누군가는 믿을 수 있어요. 그래서 그런 거예요.

  • 26. 120
    '20.5.24 3:52 P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우리 정부는 "사람이 먼저다"라고 하셨어요. 이런 중요한 사회적 논의 활발하게 꼭 이뤄지리라 믿습니다.

    "모든 나레티브를 의심하라". 미국에서 소셜 미디어 중심으로 이뤄지는 운동입니다. Q! ^^

  • 27. ...
    '20.5.24 3:57 PM (223.62.xxx.45)

    레이 커즈와일은 인공지능 기계 만들어서 거기에 자기 정신 심어서 영생을 꿈꾸는 자에요;; 그 책 저 이미 초판 나올때 읽었고요.. 그때도 자꾸 새로운 삶, 부서지지 않는 육체..이런 게 개소름 끼쳤어요. 이 사람 아빠가 유태인이고 박해받았고 빨리 죽어서 이 사람이 영생 이런 걸 말하는데 솔직히 전 이 사람이나 길가메쉬 프로젝트(이것도 새로운 영생)를 말하는 유발 하라리가 대체 신천지랑 다를 게 뭔지 전혀 모르겠어요. 신천지 싫어하는데 신천지는 허황되고 나중에 기계몸으로 평생 행복하게 지낸다는 건 말이 되나요. 이만희나 레이 커즈와일이나.

    둘 다 영생이라는 미혹으로 사람들 등처먹는 거죠. 레이 이 사람 영양제 사업도 하고 아무튼 똑똑한데 그걸로 사업하는 사람입니다. 무서운 사람이에요.

  • 28. 핀란드 기본 소득
    '20.5.24 3:58 PM (125.142.xxx.145)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336486

    미국 블룸버그통신과 영국 BBC 등 외신들은 이날 핀란드의 기본소득 실험이 실패로 돌아갔다고 지적했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핀란드 VATT경제연구소는 “기본소득은 큰 당근이었지만 충분히 효과가 있지 않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모두를 위한 보편적 기본소득을 도입하는 데는 큰 비용이 들 것”이라며 “이번 실험 결과를 볼 때 그것은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말했다.

  • 29. 223
    '20.5.24 4:03 P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좋은 말씀해 주셨습니다. 본인들의 아젠다를 밀기 위해, 뭐 우리 같은 사람들 비판없이 생각하면 그냥 그렇게 같이 가는 겁니다. 이 기본 소득 문제는 정말 잘 생각하시고, 비판하시고 논의해야 할 문제입니다.

    언론나와서 찬성하는 분들의 배경 잘 봐 보시고 ^^

    언뜻 보면 좋아보이는 기본소득, 아주 치열한 사회적 논의 먼저 도입될 거라고 굳게 믿습니다. ^^

    기술 있지만, 중산층과 서민을 보호해주는 쪽으로 갈 것인가?
    아님 초대기업과 테크산업의 손을 전적으로 들어주냐 문제라고 봐요.

  • 30. ...
    '20.5.24 4:03 PM (223.62.xxx.45)

    글고 빌 게이츠나 페이스북 사장 애플 사장 등등등... 이런 기술 엘리트들은 어떤 의미에서 소름 끼쳐요. 이 사람들은 인간의 효율성을 추구하는데 집단 지성이라고 말하는데 그게 '자기'를 제외하는 일반 사람들입니다ㅎㅎ
    자기들은 억만장자들은 그 길을 리드하고 나머지들은 그냥 따라오는 거고요. 이게 스탈린이나 마오저뚱이랑 비슷한데 어떤 면에서는 더 가혹하죠. 스탈린이랑 마오저뚱은 수백만의 사람을 죽였지만 죽이면서 희생자들이 개별의 인간임을 분명히 알았거든요. 알았지만 미래의 대업 사회의 발전을 위한 초석이고 어쩔 수 없다 이거지만 윗분이 말한 빌 게이츠같은 사람들은 일반 대중들을 그냥 데이터로 봐요. 아마존 물류창고 좀 보세요.
    쉬는 시간이랑 물 안 주고 에어콘도 못 틀게 한대요. 그래서 직원들 기절해서 119 부르면 그게 더 싸대요.계속 에어콘 트는 것보다.

    티비에서 말하는 비대면 사회니 AI니... 겉보기 허울 좋지만 대다수는 그 혜택에서 낙오되는 사람들이에요. 최소 85프로는요. 전문자격증 있음 안 그런다? ㄴㄴ.. 쟤네들 재산이 기본 조 단위입니다. 300억 천억 풋내기래요. 조 단위재산으로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은 꼴랑 400억 부자를 사람으로 안 보죠. 연봉 2억이나 400억 부자나 둘 다 자기들 리그에 안 드는 그냥 살아있는 데이터.

    그나마 삼성이 제조업 기반이라선지 사람을 사람으로 대하고요. 테크 기업들 무서워요.. 그래서 이번 코로나로 문재인 정부가 생각하고 옮기는 경제정책을 적극 지원합니다.

  • 31. 기본소득
    '20.5.24 4:06 PM (76.14.xxx.94)

    저는 찬성합니다.
    사회적 안전망이 없거나 생계의 위협에 몰릴때 사람들은 비참해지고 비굴해질수밖에 없습니다.
    한국의 노인자살 1위도 빈곤때문이구요.

    기본소득으로 최소한의 생활이 해결된다면 직장에서 상사의 부당한 요구에 맞서고
    일자리에서 갑질같은걸 참지 않고 당당하게 일할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어떤 의미에선 사회는 더 투명해지고 건강해질수 있습니다.

    인간의 존엄성은 어디에서 나올까요?
    그건 내가 남에게 손벌리지 않고 살아갈수 있는 최소한의 경제력에서 나옵니다.
    인간이 스스로 존엄하다 하지만 내 생계를 누군가에 의존해야 하는순간 약자가 됩니다.

    핀란드가 기본소득에 실패했다고 다른나라 모두가 실패하거라 예단할 필요는 없습니다.
    옛날 귀족 양반들이 일을 하지 않았는데 그들이 일을하지 않아서 불행했나요?
    평생 누군가에게 예속되어 명령을 받고 몸이 부서져라 일을 했던 노예들의 삶을
    일이 있어서 행복했다고 말할수 있겠습니까?

  • 32. ...
    '20.5.24 4:08 PM (223.62.xxx.45)

    인간이 인간답기 위해서는 뭔가를 사랑하고 아끼고 뭘 만들어야 하거든요. 육체노동 안 했던 고대 철학자들이나 귀족들이 왜 소설 쓰고 철학했겠어요? 몸이 노니까 머리라도 일하는 거죠. 그냥 돈만 주면 미국 원주민처럼 마약 중독 알콜 중독 폭력 저지르는 슬럼가가 되버려요.
    미국에서 인디언 원주민들 돈 주면서 아무것도 못하게 하니까 다 술먹고 마약하고 폭력 사건 일어나고.....엉망이에요.

  • 33. 아마존
    '20.5.24 4:11 P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아마존은 물류창고에서 일하는 사람들 사회적 거리 유지시킨다고 이미 5G 동원에서 감시하고 있다고 비판받았죠. 중국에서 이미 이뤄지고 있는 겁니다. 5G를 이용한 안면인식 및 사회적 점수 부여.

    4차 혁명에 대한 "어쩔 수 없는 흐름"에 대한 나레티브는 언론에서 나오는데, 왜 그에 대한 비판적 논의는 왜 절대 미디어에서 안 이뤄지고 있을까요?^^

    페이스북이 페이스북 가입자들의 정보를 팔았던 스캔들은 알고 계시나요? 유투브랑 트위터 페이스북에서
    중국 비판하는 내용이나 코로나 치료제로 사용되는 값싼 약 HCQ 관련 영상들이 자꾸 삭제되서 서양 사람들이 불만 가지고 계신 거 아시나요?

    초대글로벌 기업이라 부자고 똑똑해서 그들 이익과 우리 이익과 일치하나요?

    기본소득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반드시 이뤄질 거라고 저는 믿습니다.^^

  • 34. ...
    '20.5.24 4:12 PM (223.62.xxx.45)

    제가 영구임대아파트에 오래 살다가 이사왔는데 거기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등 많았는데 일하실 수 없는 중증 장애인분들 하실 게 없으니(이런 경우 공공근로도 어렵죠.) 낮부터 모여서 술 드시고 싸우고 이런 거 많이 봤어요.
    무리한 노동은 안 좋죠. 그런데 사회 속에서 어떤 역할을 못하면 그게 더 어려워요.

  • 35.
    '20.5.24 4:17 PM (175.194.xxx.185)

    기본소득이라는게..
    정말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도 시행되고 있어요
    기초생활대상자라든지..고용보험이라든지..
    그 부분에 대해 확대나 제도를 개선하는 차원은 생각해볼수 있겠지만..
    전 국민 기본소득..
    이건..독이라고 생각합니다..
    상위 1%가 세상을 독점하는 결과를 만들겁니다.

  • 36. 000
    '20.5.24 4:17 P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가난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복지로서의 기본소득하구요.
    중산층 중소기업, 소상공 무너지고, 모든 사람들에게 동등하게 주는 푼돈의 기본소득 의미는 다르다고 봅니다.
    ^^

  • 37. 기본 소득
    '20.5.24 4:18 PM (125.142.xxx.145)

    1인당 한달 100만원 이상 준다면 해볼만 하다고 생각해요.
    근데 핀란드가 인당 70만원쯤 줬죠.
    소유 주택이 있는 경우 이 돈으로 연명이 될지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 특히 한창 경제 활동을
    해야 할 2-30대 젊은 사람들이 70만원 받고
    어떻게 집 사고 생활비 하고 할 수 있을까요?
    기본 소득 논의는 결국 기득권층에서 나온건데
    정말 이 사람들이 그동안 국민들 고생 많았으니
    이제는 놀고 먹고 쉬어라 이런 생각으로
    돈 주겠다고 하는 걸까요?

  • 38. 000
    '20.5.24 4:23 P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아니, 125님. 지금 재난지원금이 8월이면 동난다고 하는데
    기본 소득이 주어지면 대체 얼마나 되겠습니까? 우리 얼마나 받을 수 있다는 건지 궁금하네요.
    재원은 어디서 올 것인지도 궁금하구요.

    교육만 해도 온라인 대학 전환하면 값싸게 서울대학 코스, 하버드 대학 코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합시다.
    학교의 의미는 단순히 지식을 배워가는 것 이상이죠. 인터넷 강의로 딴 서울대학 사이버 졸업장은 얼마나 의미가 있을지요?

    대면을 통해 사람들 만나고, 인맥도 쌓고 그런 경험을 하는 겁니다. 4차혁명과 비대면 전환은 그런 것의 종말이죠. 모든 것을 다 경제 , 효율성 논리로 접근하는게 맞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사회적 논의 필요하다고 봅니다.!!

  • 39. ----
    '20.5.24 4:25 PM (210.99.xxx.101) - 삭제된댓글

    뒤에 왜 자꾸 ^^ 붙이세요?
    그리고 나레티브가 아니라 내러티브에요.

  • 40. 00
    '20.5.24 4:29 P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제 발음 얼마든지 지적하시구요. ^^

    핀란드는 실패해도 우리는 괜찮을 거다. 그러니 단순히 실험적으로 대규모로 해 보자,
    얼마나 무모한 발상인지요? 하나의 도시도 아니고, 대한민국 전체를.
    저의 요는, 절대 중요한 사항, 치열한 대규모의 사회적 논의 필요하다고 봅니다.^^ 믿습니다.

  • 41. 0000
    '20.5.24 4:29 P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제 발음 얼마든지 지적하시구요. ^^

    핀란드는 실패해도 우리는 괜찮을 거다. 그러니 단순히 실험적으로 대규모로 해 보자,
    얼마나 무모한 발상인지요? 하나의 도시도 아니고, 대한민국 전체를.
    저의 요는, 이러한 절대적 중요한 사항인 기본소득도입,
    치열한 대규모의 사회적 논의 필요하다고 봅니다.^^ 믿습니다.

  • 42.
    '20.5.24 4:33 PM (175.194.xxx.185)

    지금..이야기 나오는 기본소득..
    저 위~~에 계신분들이..그들만의 세상을 유지하기 위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푼돈이나 던저주고
    가두리로 묶어버리려는 속셈입니다..
    삼성따위..감옥가는일도 없고..
    그러니 이재용두 자식한테 안물려준다는 말을 서슴없이 하지요
    지금이야 서민들도..촛불이라도 들수 있고..시위도할수 있지만
    기본소득이 당연히 안착되는 시점부터는 전국민 노예화입니다..
    저는 절대 반대해요..
    그따위 돈 받지 않고..세금내고 열심히 일하고
    사회의 당당한 국민으로 목소리 내며 살고 싶습니다.

  • 43. 0000
    '20.5.24 4:43 P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저두, 기본소득은 어쩔 수 없이 정부의 국민에 대한 통제와도 연결된다고 봅니다.
    소위 말해, 정부가 하는 것을 다 따라줘야 기본소득도 같이 받는 거죠. 지금 화폐 없애고 전자화폐로 가는 것도 사실 같은 맥락임. 중국을 보세요. 거지가 왜 구걸할 때 QR코드로 하는지.
    모든 것이 다 디지털화 된 곳이죠.

    우한 전주민 대상으로 의무 코로나 검사(검사 방법이 오히려 감염 위험성을 더 높이는, 검사자가 장갑교체도 안하고) 경우에도, 코로나 검사 안하는 사람은, 정부가 그들이 통장을 닫고, 이동 제한도 해 버렸어요.

    아이들 온라인 교육 때문에 울고 싶다는 분들 많이 계셨는데, 기본 소득, 4차 혁명 추진하면 지금의 아이들은
    우리가 그나마 누렸던 자유로움과 인간적 정서는 전혀 모르게 되죠.
    훌륭하게 만들어진 인터넷 자료, 최고의 강사를 만나겠지만, 과연 아이들은 컴퓨터 앞에 앉아 뭘 하겠습니까?

    이에 대한 비판적 목소리를 지닌 학자들, 정치인들 목소리를 듣고 싶습니다.
    사회적 논의 필요하다고 봅니다. ^^

  • 44.
    '20.5.24 4:50 PM (223.38.xxx.226)

    ...님 레이 커즈와일에 대한 비판에 영양제 사업을 한다고 하셨는데 근거좀 알수 있을까요? 레이커즈와일은 미래 예측의 동기를 본인이 발명가이기 때문에 시장에서 본인의 기술이 사장 되는게 싫어 트렌드나 시장에서 선호되는기술을 예측하다 보니 미래 예측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하고, 이미 사업적인 성공을 거둔 사람이라 부자들이 그렇듯이 돈을 거머진 후에는 최종적으로 부를 가지고 영원히 오래 사는 삶에 관심이 있는거로 보고 있는데요.오래 건강히 사는게 생명체의 궁극적인 본능 아닌가 싶은데요. 커즈와일이 먹는 영양제는 인터넷에서 쉽게 검색만하면 살수 있는것들이예요.

    기술로 인한 인간 소외에 대해서는 사회적인 논의가 되어야겠지만,
    기술 대비 기득권층 과 이제 거스를수 없는 대세가 이미 되어버린 상황을 전제로 그러면 우리가 무엇을 할수 있을것인가? 출구 전략은 무엇인가?가 궁금한 거예요. 시위하고 반대하면 늦출수는 있겠지만 결국에는 하나의 흐름으로 바뀔겁니다. 그럼 기술다 팽개치고 슬로우 운동으로 시골로 가야되나요?

  • 45. ㅎㅎ
    '20.5.24 4:52 PM (221.151.xxx.52) - 삭제된댓글

    갈수록 대다수의 직업이 기계화 온라인화 되고
    애들도 다 온란인 강의 원격진료 등등. 지식층의 직업도 사라져가면.
    일부 특권층(지도층)외는 대부분 기본소득으로 사는 사회가 되면
    통제가 쉬워지니 그만큼 자유가 없어지고 삶이 통제되겠죠
    인간도 필요한 만큼 외는 더이상 늘 필요도 없고하니 출산에도 관여할걸요;
    근데 직업이 없어지는건 어쩔수 없는 현상같고
    뭔가 사회 보완책이 필요한듯.

  • 46. ㅎㅎ
    '20.5.24 4:55 PM (221.151.xxx.52) - 삭제된댓글

    갈수록 대다수의 직업이 기계화 온라인화 되고
    애들도 다 온란인 강의 원격진료 등등. 지식층의 직업도 사라져가면.
    일부 특권층(지도층)외는 대부분 기본소득으로 사는 사회가 되면
    통제가 쉬워지니 그만큼 자유가 없어지고 삶이 통제되겠죠
    출산에도 관여할걸요;
    근데 직업이 없어지는건 어쩔수 없는 현상같고
    뭔가 사회 보완책이 필요한듯.
    플러스 인간에게 적당한 노동과 성취감은 필요할듯한데. 암튼 그래요.

  • 47. ㅎㅎ
    '20.5.24 4:56 PM (221.151.xxx.52) - 삭제된댓글

    갈수록 대다수의 직업이 기계화 온라인화 되고
    애들도 다 온란인 강의 원격진료 등등. 지식층의 직업도 사라져가면.
    일부 특권층(지도층)외는 대부분 기본소득으로 사는 사회가 되면
    통제가 쉬워지니 그만큼 자유가 없어지고 삶이 통제되겠죠
    출산에도 관여할걸요;
    근데 직업이 없어지는건 어쩔수 없는 현상같고
    뭔가 사회 보완책이 필요한듯.
    플러스 인간에게 적당한 노동과 그것을 통한 재산축적이나 사회적 성공등의 성취감은 필요할듯한데. 그래야 인류가 발전하고. 그게 정체되면 흠 암튼 그래요.

  • 48. 0000
    '20.5.24 5:00 P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이제 거스를수 없는 대세가 이미 되어버린 상황", 이런 것은 누가 정하나요?
    이 것은 나레티브이지, 그런 인공지능이 없어서 우리가 못 살아 왔나요? ㅎㅎㅎㅎ
    서점, 식당, 옷가게, 중소기업 등 다 죽고, 마이크로 소프트, 아마존, 몬산토 등의 초초 대기업만 더 크게 만드는게 거스를 수 없는 대세입니까?

    이제까지 우리가 테크에 대해 철학적 논의 없이 비판없이 받아들여왔죠.
    이번 기회로, 초글로벌 대기업, 테크 산업에 대한 규제, 철학적 논의도 하며
    사회적 논의가 크게 일어나야 한다고 봅니다. ^^

    솔직히 기본소득 받으며 중국의 경우처럼 통제되느니, 차라리 자유롭게 농사라도 짓고 싶은 심정이군요.
    하하하

  • 49. ㅎㅎ
    '20.5.24 5:01 P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이제 거스를수 없는 대세가 이미 되어버린 상황", 이런 것은 누가 정하나요?
    이 것은 나레티브이지, 그런 인공지능이 없어서 우리가 못 살아 왔나요? ㅎㅎㅎㅎ
    서점, 식당, 옷가게, 중소기업 등 다 죽고, 마이크로 소프트, 아마존, 몬산토 등의 초초 대기업만 더 크게 만드는게 거스를 수 없는 대세입니까?

    이제까지 우리가 테크에 대해 철학적 논의 없이 비판없이 받아들여왔죠.
    이번 기회로, 초글로벌 대기업, 테크 산업에 대한 규제, 철학적 논의도 하며
    사회적 논의가 크게 일어나야 한다고 봅니다. ^^

    솔직히 기본소득 받으며 중국의 경우처럼 통제되느니, 차라리 자유롭게 농사라도 짓고 싶은 심정이군요.
    그러면 동물 세포 배양해서 먹는 인공육이나 유전자 변형 깡통 식품은 안 먹을테니깐. ㅎㅎ

  • 50. 4차 산업 혁명
    '20.5.24 5:02 PM (125.142.xxx.145) - 삭제된댓글

    이름은 그럴 듯 한데 따지고 보면 대세도 뭣도 아닙니다.
    피할 수 없는 세계적 추세인 것처럼 온갖 호들갑은
    다 떨고 있는데 이런 식의 난리 부르스는
    언제나 기득권들이 해오던 방식이죠.
    본질은 기술 자본 독점과 대중 통제를
    그럴듯한 이름으로 포장한 거고
    그들 입장에선 혁명적인 거라 맞는 이름이긴 한데
    우리들 입장에선 글쎄요..

  • 51. ...
    '20.5.24 5:03 PM (223.62.xxx.45)

    출처는 책 생각을 빼앗긴 세계요. 하루에 약을 250알씩 먹고 본인 스스로가 영생을 말하면서 구글 ceo초청으로 구글캠퍼스에서 그 생각을 전파하죠. 직접 사업은 안 해도 저 사람이 영양제 회사 주식을 정말로 하나도 안 가지고 있을까요? 대주주가 아닐까요? 답은 아닙니다. 저 사람 무지하게 성공한 사람이고 돈 돌아가는 걸 기가 막히게 아는데 지가 영양제 뭐 먹고 뭐 먹는 걸 왜 공짜로 알릴까요? 또 이미 불가능한 변화다 이러시는데 세계화때도 그랬죠. 불가능한 변화라고.
    하지만 지금은 포스트 코로나로 세계화가 정말로 불가역적인 거라는 생각을 다들 안하죠. 자본가들이 그게 돈이 되니까 언론들과 자기에게 친밀한 지식인들에게 생각을 홍보하게 하죠. 4차 산업혁명 공유경제..말은 좋지만 독점으로 비용은 최소화 이익은 극대화. 고용은 제로 이거잖아요.

  • 52. ㅎㅎ
    '20.5.24 5:04 P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그리고 좀 정부로부터 기본소득을 받고 살면, 뭐 지금처럼 정부 비판 목소리도 못 낼 듯.

    이런 중요한 문제는 사회적 논의 필요하다 봅니다.^^

  • 53. ...
    '20.5.24 5:05 PM (223.62.xxx.45)

    레이 커즈와일이 이제 70대인데 저 사람이 말하는 2045년에 기계에 자기 정신 심기 전에 건강이 나빠지면 저 사람은 지나가는 애라도 죽여서 먹을 사람이에요. 그럴 돈도 능력도 잔인함도 충분히 가지고 있고요. 똑똑하다는 건 남을 배제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배제되지 않을 사람은 정말 극소수에요.

  • 54. 4차 산업 혁명
    '20.5.24 5:05 PM (125.142.xxx.145)

    이름은 그럴 듯 한데 따지고 보면 대세도 뭣도 아닙니다.
    피할 수 없는 세계적 추세인 것처럼 온갖 호들갑은
    다 떨고 있는데 이런 식의 난리 부르스는
    언제나 기득권들이 해오던 방식이죠.
    본질은 기술 자본 독점과 대중 통제를
    그럴듯한 이름으로 포장한 거고
    그들 입장에선 혁명적인 거라 맞는 이름이긴 한데
    우리들 입장에선 글쎄요..

  • 55. ㅎㅎ
    '20.5.24 5:07 P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정부로부터 기본소득을 받고 살면, 뭐 지금처럼 정부 비판 목소리도 못 내고 눈치 봐야.
    뭐 어떤 분이 지금 막아도 20-30년 후에 벌어질 거라고 하니,
    코로나를 기회로 제가 말한 사항에 대한 사회적 논의 기회로 삼으면 되겠군요.
    기계와 테크회, 글로벌 초초대기업이 아니라 "
    "사람이 먼저"니까요

    이런 중요한 문제는 반드시 사회적 논의 필요하다 봅니다.^^

  • 56. ...
    '20.5.24 5:09 PM (58.123.xxx.13)

    유익한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 57. ...
    '20.5.24 5:09 PM (223.62.xxx.45)

    페이팔 등등으로 돈 왕창 번 피터 틸이 이젠 경쟁이 아닌!! 협동 공유의 시대다 이러죠. 근데 이 사상 잘 뜯어보면 그냥 독점이에요. 지금 미국 경제 특히 첨단 기업들의 독점은 개츠비 시대보다 더 심하대요. 밴더빌트는 그래도 철도라도 놔서 사람들 삶을 달라지게 했죠. 아마존은요? 아마존은 코로나로 마스크, 손세정제 3배 4배 하는 판매업자 금지 시키고 자기 아마존이 직접 12배 14배 뻥튀기로 독점해서 팔잖아요.
    구글 페이스북 애플 등등 이런 회사들 닥치는대로 새로운 작은 회사에 아이디어가 있음 계열사로 다 사들여요. 예전 독점 기업이랑 다릅니다.예전 독점 기업은 이거 하다가 저것도 해보자 하면서 침범해들어갔다면 요즘 독점 기업은 걍 시장 자체를 다 차지해서 아무도 못 들어오게 해요. 요즘 우리나라 배달 앱 100프로가 유럽 모 회사에서 다 인수한 거 아시나요.. 이게 똑똑한 사람들이 말하는 경쟁 없는 미래입니다.

  • 58. 인간의특징노예
    '20.5.24 5:16 PM (59.28.xxx.25)

    우리가 이런다고 정말 기술의 진화속도가 늦춰질까요? 다른 동물과 구분되는 인간의 특징은 노예화 입니다. 정말 우리가 노예가 아니라 생각하세요? 옛날 농사 짓기 시작하고 철이 발명되자마자 노예제가 생겨 아주 굳건한 질서가 되었고 사실 지금도 신분제사회입니다. 우린 노예예요. 십억 있다고 노예 아닌거 아니죠.

    그렇다면 저 머리좋은 사람들이 우리가 사람이 먼저인 사회로 가야한다고 논의하고 이슈화 시킨다고 자기들 일 안할까요?? 전 회의적입니다. 언제나 기술과 힘을 가진 자들이 노예를 부렸어요. 이젠 그 노예도 쓸모없어져 아예 없애려는듯. 기계를 새로운 노예로 부리니. 아마 신라 고려 이런때 인공지능 있었으면 넘 좋다 이럼서 노예들 다 내보내고 그거 썼을거예요. 노예는 밥만 축내니까..

  • 59. ㅎㅎ
    '20.5.24 5:20 P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독점을 할 수 있어서 초초 글로벌 대기업들이 사회주의적 시스템을 좋아한다고,
    소셜 미디어에서 서양 사람들은 그렇게 이야기 하더라구요. ^^

    아마존, 우버의 경우도 그렇게 시작했죠. 초기에는 손실을 보는데도 점점 더 그 규모를 늘립니다.
    기업이 목적이 이익을 남기기 위한 것인데도 손실 보는데도 그 규모를 늘린다, 이상하지 않나요?

    이런 기업들의 설립 투자 비용은 사실 또 다른 초글로벌 기업들, 거대 자본가들에 의해 제공받더라구요. 처 음에 이익 못 만들어내더라도 그래서 별로 이들에게 타격 안주죠. 그리고 계속해서 관련 작은 회사들을 먹으며 몸집 불리죠.

    결국 그 분야에서 독점되면서 ㅎㅎ 돈 버는 것임. 그리고 마음대로 가격도 올리고
    대표적인 횡포가 이번에 배달의 민족이었지용. 다행이 잡히긴 했지만.
    이런 글로벌 초대기업들은 시장 점유율이 높아지거나 독점이 되는 순간 지들 멋대로 하는 것임.
    아이쿠. 그 땐 어쩌나? 다른 작은 관련 기업/개인들은 폭망해서 어쩔 수 없이 울며 겨자먹기로 이용해야 하는데

    그건 그렇고 대체 이렇게 중요한 문제들, 이렇게 아줌마 사이트에서 논의말고도, 정치인, 학자들, 언론에서 비판적인 목소리를 듣기를 기대합니다.

    사회적 논의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

  • 60. 59
    '20.5.24 5:23 P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그래서 59님의 말의 핵심은 결국은 우리들은 노예니까 "기본급 받고 살아'라는 다른 표현이군요.

    정부가 해야 할 일이 초초대기업 견제며, 중산층 유지, 인간성과 자유의 보전의 역할이라고 봅니다.^^

    정부가 "사람"이 먼저지, "초초 대기업 자본가들과 기계"을 우선시키지는 아니할 거라고 믿어봅니다.

    사회적 논의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

  • 61. ...
    '20.5.24 5:36 PM (223.38.xxx.91)

    대기업만 살아남는게 아니라, 대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이 줄어드는거니 일자리가 줄어드는거예요.
    기업에서 사람 손이 필요 했던걸 기계가 대체하며, 그걸 관리하거나 유지 할 기술직들은 더 더욱 몸값이 치솟고 있으니 양극화가 생기는 거예요.
    일예로
    지금의 컴퓨터 활용 예전에는 고급기술이였는데 지금은 일반화되어
    그거 할 줄모르면 취업도 안되는것처럼

    하지만 노동직 정리청소 이런거 기계가 대체하기는
    로직이 복잡 그 비용이 사람이 더 싸니
    정리컨설턴트 수요는 늘고

    저는 되려 이런걸 이용해 겁박하는 무리가 굉장히 나쁜사람들이라 봅니다. 예나 지금이나 농경은 공장으로 공장은 기술로 이전
    살아남는건 더 척박했어요.

    그 과도기에
    그걸 읽고 보면 뻔한역사인데 이런 불안팔아 먹는 것들은 특히 정치인들은 늘 존재하고 개들이 진성쓰레기

    불안할시간에 배울생각을 왜 안하는지

  • 62. 저도서민인지라
    '20.5.24 5:39 PM (59.28.xxx.25)

    아니죠. 그옛날에 노예가 되고싶어 된게 아니듯 우리도 시대의 물결에 휩쓸리면 어쩔수 없죠. 국가가 언제까지 서민을 보호할지.. 사실 세금이 없다면 국가는 무너지는거고 세금을 충실히 내줄 중산층 서민층은 다들 가난뱅이.. 저도 이런 비관적 예측 하기 싫은데... 개가 사람한테 매어 지내는 이유도 육체의 힘이 약해서가 아니라 지능이 낮아서인데..저 머리좋은 괴물같은 사람들이 서민들을 강아지 만큼이라도 생각해줄지.. 디스토피아네요 완전..

    우짯든지간에 살긴 살아야겠고 정신 바짝 차리고 살아야겠다 싶습니다. 호랑이가 곧 잡아갈것 같으니까요. 정신차리면 그런 상황에서도 산다니깐..

  • 63. ㅎㅎ
    '20.5.24 5:45 P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정치인 뿐만 아니라 불안팔아 먹는 것 언론, 관련 학자 전문가들 도 비판받아야 하죠.

    근데 제가 요새 서양 분위기를 보면서 우리나라와 차이점을 느낀 건데,

    정치인들이나 언론에서 "코로나 사태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어, 지금 이 모습이 너네 새 일상이니 수용해" 라는 식의 말을 하면, 서양 사람들 중엔 "웃기네. 그런 나래티브 강요하지 말라고" 분노하고 항거하던데,

    우리나라 사람들 댓글 보면 "너무 슬퍼요"하고 눈물 짓으며 보통 수용하는 게 많이 보이더라고요.

    아래 영상은 서양 소셜 미디어에 많이 알려진 영상으로, 십대 소녀들이 그런 나레티브에 반대의 목소리를 내는 영상입니다.

    https://twitter.com/safe_effective/status/1251233060928061446

  • 64. 생활전영역
    '20.5.24 5:48 PM (59.28.xxx.25)

    인공지능이 뭔지 잘 모르시는듯.. 식당서 주문하는 키오스크 기계 아님다.. 그냥 인류의 문명을 바꿔버리는거예요.

  • 65. ㅎㅎ
    '20.5.24 5:48 P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아. 중요 어구를 빼 먹었네

    즉, 우리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 올 일이기에,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고갈 수 있도록
    사회적 논의가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 66. ㅎㅎ
    '20.5.24 5:52 P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초글로벌 대기업들의 오만함 : 뭐 결국 우리가 아마존에서 책도 사주고 물건도 사주고,
    마이크로 소프트도 사줬으니까 자기네들이 저만큼 컸을텐데, 뭐 그런 것은 이제 눈에 보이지도 않는 거죠.

    58님은 기본소득 받으셔서, 새로운 문명 속에서 노예처럼 사시길.(본인이 사용한 워딩입니다).

  • 67. ㅎㅎ
    '20.5.24 5:53 P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초글로벌 대기업들의 오만함 : 뭐 결국 우리가 아마존에서 책도 사주고 물건도 사주고,
    마이크로 소프트도 사줬으니까 자기네들이 저만큼 컸을텐데, 뭐 그런 것은 이제 눈에 보이지도 않는 거죠.

    59님은 기본소득 받으셔서, 새로운 문명 속에서 노예처럼 사시길.(본인이 사용한 워딩입니다).

  • 68.
    '20.5.24 6:06 PM (125.132.xxx.156)

    원글도 댓글도 흥미롭네요
    잘봤고 감사합니다

  • 69. 기술
    '20.5.24 6:18 PM (223.38.xxx.155)

    안전을 담보로
    인간기본권 복지라는 미명 아래
    처참한 돈의 세습과 명확한 돈의 권력화가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는 이를 거부하고..인간과 기술이 융합되어 발전하되
    소수의 계층이 기술을 독점하고 권력화하며
    돈의 흐름을 가두어버리는것에 대해 저항해야합니다.
    그래서 기본소득반대와 더불어
    비대면진료.원격의료시행을 반대합니다.
    나는 의사대면진료를 받을것이며
    기술과 데이터로 나의 건강상태를 판단케하지 않을겁니다.
    이제껏 누구보다도 건강보험료 충실히 내었습니다.
    나는 내가 불편을 느낄때 언제든 병원을 찾아갈겁니다.

  • 70. 부디
    '20.5.24 6:23 P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정부의 "사람"이 먼저다 라는 모토가,
    " 초글로벌 대기업, 테크 종사자들"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믿기에,

    이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기대합니다.^^잘 지켜 봅시다. 함께!!

  • 71. 부디
    '20.5.24 6:25 P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정부의 "사람"이 먼저다 라는 모토가,
    " 초글로벌 대기업, 테크 종사자들"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믿어 의심치 않기에

    이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기대합니다.^^
    어떻게 진행되는지 눈을 크게 뜨고 함께 잘 지켜 봅시다!!

  • 72. 부디
    '20.5.24 6:26 P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정부의 "사람"이 먼저다 라는 모토가,
    " 초글로벌 대기업, 테크 종사자들"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기에

    이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이 사항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눈을 크게 뜨고 함께 잘 지켜 봅시다!!

  • 73. 부디
    '20.5.24 6:27 P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정부의 "사람"이 먼저다 라는 모토가,
    " 초글로벌 대기업, 테크 종사자들"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기에

    이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이 사항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눈을 크게 뜨고 함께 잘 지켜 봅시다!!

  • 74. 핵심
    '20.5.24 6:44 P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벤자민 프랭클린의 말입니다.
    "Those who would give up essential Liberty, to purchase a little temporary Safety, deserve neither Liberty nor Safety"

    일시적인 '안전'을 위해 '자유를 '포기하는 사람은 결국에는 '자유'도 '안전'도 누리지는 못한다.

    해석은 님들에게 맡깁니다.

  • 75. 핵심
    '20.5.24 6:45 P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벤자민 프랭클린의 말입니다.
    "Those who would give up essential Liberty, to purchase a little temporary Safety, deserve neither Liberty nor Safety"

    일시적인 '안전'을 위해 '자유를 '포기하는 사람은 결국에는 '자유'도 '안전'도 누리지 못한다.

    해석은 님들에게 맡깁니다.

  • 76. ----
    '20.5.24 7:19 PM (210.99.xxx.101) - 삭제된댓글

    ^^
    이거 나이든 분들이 많이 쓰고 저런 이모티콘 사람들이 안쓰는게 10년은 넘은것 같은데요
    문장에 섞여들면 주장이 수동공격형으로 느껴지기 때문에 좋은 사용이 아니라서
    말씀드리는거에요. 한두번이 아니라 계속 너무 자주 쓰시니 문장들이 굉장히 공격적이고 기이하게 느껴져요.
    강하게 주장하고 공격받을까봐 웃는 모습 껴넣는게 읽는사람에겐 불쾌하게 느껴지거든요
    그래서 사람들이 안쓰고 그런거 껴넣으면 비웃듯 느껴지거나 올드하고 이상하게 보여요.
    단어들도 가령 서사라고 하거나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내러티브라고 표기하지 않으면
    이상한 곳에서 잘 모르고 빌려온것처럼 신빙성이 떨어져요.

  • 77. ㅎㅎ
    '20.5.24 7:23 PM (77.161.xxx.212) - 삭제된댓글

    210님, 그렇게 생각하세요^^ 제 자유죠^^ 제 글 읽지 마세요 ^^
    이런 중요한 주제로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즐거워서 그래요. ^^

    사회적 논의 기대합니다^^

  • 78. ^^
    '20.7.14 9:59 PM (180.64.xxx.85)

    이모티콘 하나에 의미부여가 심하네요.
    인생 피곤하게 사시는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099 의사들 안하무인 행동, 너무 싫네요. 19:33:34 1
1591098 불맛와퍼도 전 안맞아요 1 새우만 19:28:23 81
1591097 60대 뭘 배워야 할까요? 용돈 19:28:18 100
1591096 스파티필름 북동향 방에서도 잘 클까요? ㅇㅇ 19:28:15 19
1591095 핸폰 버전 업뎃을 했더니만 오호 19:27:58 52
1591094 남편이 끝까지 홀시어머니 모시겠다고 하면 3 ........ 19:27:30 296
1591093 푸바오 영상 보는 아이바오 ㅇㅇ 19:26:46 159
1591092 불후의 명곡 가수들 19:23:53 156
1591091 대출시 월급이체 할인이요 1 ㅇㅁ 19:23:15 45
1591090 흡연자들 왜 창문 열고 담배 피울까요? 5 의아 19:19:45 242
1591089 큰돈 잃고 삶의 태도가 바뀌었어요 3 ㅇㅇ 19:18:56 798
1591088 어버이날… 혼자 시댁가기 2 19:15:29 489
1591087 둘이 완전히 틀어졌다는데 2 ㄴㅇㅎ 19:15:15 867
1591086 장례치르신 분들, 조의금 10과 20 느낌이 많이 다른가요? 5 궁금 19:14:17 511
1591085 같은 대학 같은 과를 쓰는 경우 고3맘 19:13:51 131
1591084 류선재 모닝콜 1 이건또 19:13:14 196
1591083 지금 놀면 뭐하니 게임 종목이 뭔가요 ㅇㅇ 19:12:48 63
1591082 얼굴 필러 녹이면 어디로 가나요? 1 000 19:10:47 222
1591081 동유럽 여행가요 1 조언 좀.... 19:06:16 350
1591080 여름에 침대없으면 무엇을 깔고 자야 하나요? 2 .. 19:05:41 257
1591079 이혼하자는 말 매일하는 남자 12 허세쟁이 19:03:36 917
1591078 얼굴필러는 녹이면 멍드나요? 2 얼굴필러 19:00:33 258
1591077 이사하고 이케아로 가구 많이 바꿨는데 6 이사 18:59:54 603
1591076 불후의 명곡 이현우 저렇게 노래 잘했나요? 2 와우 18:54:06 772
1591075 시댁식구 챙기기 10 부인 18:47:21 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