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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작은 집에 사는게 이렇게 힘든 일이었군요

ㅇㅇㅇㅇ 조회수 : 31,035
작성일 : 2020-05-21 11:34:13

외국에서 복층 타운 홈에 살다가

귀국해서 20평대 방3 화장실2 확장형 브랜드 아파트 삽니다

애 둘이고, 큰 애가 고딩.

벌레없고 깨끗한걸로 만족이긴 한데,

공간이 좁으니 스트레스가 커요

3년이 넘었는데도 적응이 안되고,

코로나 발발로 집에 다들 붙어 있으니

정말 항아리 입구까지 물이 찬 느낌이에요.


애들이 크니 자기 물건 절대 못버리게 하고

피아노도 있어요.

저도 전공할 뻔한 사람이라 음악 좋아하고

작은 애도 스트레스 풀겸 잘 가지고 노니까 좋긴 하죠.


남편도 저도 공부하는 직업이라 절대적으로 서재와 자기 책상 하나씩 필요하고요

(전 식탁에 타협점을, 남편은 거실에 자기 책상)

애들 방 하나씩 줄 수 밖에 없고요.

책을 줄이고 줄여도 집에 공부하는 사람이 넷이고..

김냉도 없어요(그러나 식세기와 건조기는 있습니다)

김냉 없으니 사과 한 박스만 들어와도 벅차고요

베란다가 확장형이라 유일한 안방 베란다 작은거에는

세탁기, 건조기, 빨래바구니, 작은 신발장으로 꽉 찼고

키친타올만 한 팩 사와도 둘 데가 없어서 힘들고요

재활용 쓰레기 둘 데도 없고요,

계절마다 옷을 진공팩에 넣어서 침대 매트리스를 들어내고

침대 아래 저장 공간에 넣었다 뺐다도 일이고요

옷을 줄여야 하는데,

남편이 사람 만나고 가끔 동영상 촬영도 해야해서

좀 깔별로 있어야 하거든요.

암튼, 어떤 수납공간(옷장, 서랍, 싱크대, 신발장)을 열어도

뭔가 꽉 차 있고, 뭘 하나 넣고 빼려면 헤집어야 하니..



집을 더 외곽으로 빼려고 해도

제가 이미 출퇴근에 편도 1시간 반에서 2시간이라 임계점에 이르렀지요.


암튼,

둘이 사랑 하나로 맨주먹에서 시작해서(아니 마이너스 대출로 시작)

가방끈은 길지만, 그냥 월급쟁이로서 자리잡기 참 힘들어요.

(저는 전업주부로 살다가 아주 최근에 소규모 기관서 적은 월급으로 일함)


IP : 221.140.xxx.230
1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가져야하니
    '20.5.21 11:37 AM (223.62.xxx.111)

    좁은걸 불편해하시는게 아닌지?
    사람이 짐에 눌려있는것같아요

  • 2. 그래서
    '20.5.21 11:39 AM (223.62.xxx.36)

    힘들어도 외곽으로들 나가죠. ㅜㅜ
    이미 임계점이시라고 하셨지만 직장 위치와 예산만 말씀하시면
    여기서들 많이 힌트를 주시더군요.
    저희동네는 신도시인데 정말 가격이 저렴하고 서울이 가까워요.
    제 동생이 가성비 도시라고 할정도.
    매매가 39평도 7억대면 할수 있고 여기서 양재도 15분이에요. 차로.
    이런 곳도 있거든요.
    그리고 학군 좋고 애들 대학도 잘 보내고. 애들도 순하고요.

  • 3. ㅠㅠ
    '20.5.21 11:39 AM (112.165.xxx.120)

    이정도면 진짜 벅찰만해요...
    브랜드 새아파트말고 오래된 아파트 좀 더 넓은 평수로 가는건 어떤가요..........

  • 4. ...
    '20.5.21 11:41 AM (220.75.xxx.108)

    아무도 양보 하는게 없으니 힘든거 같은데요.
    애들도 커서 자기 물건 못 버리게 하고
    방 세개중에 남편은 서재를 가졌고 옷도 방송용이라 깔별로
    그 와중에 피아노도 한 자리 차지하고요.

  • 5. 글쎄요.
    '20.5.21 11:44 AM (124.5.xxx.148)

    20평대 4식구 살면서 피아노에 자기 서재에 이런 걸 가질 생각을 할 수가 없어요. 세 식구 살아도요. 피아노는 버리고 그냥 책상위에서 치는 키보드로 바꿔요.

  • 6. 미니멀리즘
    '20.5.21 11:46 AM (141.157.xxx.112) - 삭제된댓글

    외국에서 복층 타운홈이면 그곳도 외곽 아니였을까 하는데요.
    미니멀리즘이 요새 그냥 유행이 되는게 아니고 바로 원글님이 버거워하시는 부분들과
    저임금과 높은 실업율에 희생된? 세대들에게 크게 어필이 되었는데
    시기적으로 고퀄의 제품들의 양산과 소비의 극대화와 맞물려 정착하게 되네요.
    강제든 반강제든 미니멀리즘이 코앞에 있거나 조기 코너쯤에 있는 분들이 많으신것 같아요.
    전 두 번의 이사덕분에 많이 비웠는데도 또 비울게 보이더군요.
    저도 책이 문제였고 디지털 버전으로 많이 바꿔도 여전히 책은 많아요
    스캐너와 전화기 앱등으로 디지털 문서화해서 몇박스를 또 정리해 내고 오히려 편해요
    요리조리 다 방법이 생길 겁니다. 힘내세요.

  • 7.
    '20.5.21 11:46 AM (221.140.xxx.230)

    구축 넓은 평수로 갈까봐요.
    제가 뭐든 꽉 차있는걸 힘들어하거든요.

    남편은 서재 안가졌고요, 필요한데 거실에 책상있어요.
    (그래서 늘 거실이 지저분합니다)
    책은 최소한으로 줄였지만 가까이 둬야 하는 자료와
    애들 거까지 합치면 큰거 하나는 꽉차고.
    피아노를 포기해야하나..저도 고민이랍니다
    제가 이사하면서도 제일 먼저 챙기는게 피아노일만큼 사랑하거든요ㅠㅠ
    제일 작은걸로 산건데..

    이제 뭐든 포기해야할 때가 온거 같아요.
    애들과 모여서 이야기 한 번 해봐야겠어요
    제가 애들 밥까지 챙겨놓고 출퇴근에 에너지 쏟고 이러다보니
    요새 정말 폭발할거 같더라고요 ㅜㅜ

  • 8. 시크릿
    '20.5.21 11:46 AM (175.118.xxx.47)

    피아노버리세요 아파트에서 치는것도 민폐구요 전공할거아님 피아노거의다버립니다 전세로 30평대가는것도 생각해보세요 지금집전세주고 전세대출받으세요

  • 9. 00
    '20.5.21 11:47 A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구조와 인테리어를 어떻게 했는지 모르니 조언하자면
    피아노부터 처분하고 거실에 붙박이 책장놓고 테이블 책상을 놓아 식탁겸용으로 쓰세요
    거실에 소파,TV만 없어도 공간이 커집니다
    공용공간이 넓어지면 스트레스가 좀 줄듯하네요

  • 10. 그래서님은
    '20.5.21 11:47 AM (221.140.xxx.230)

    어디실까요..양재 15분가는 그 곳.

  • 11. 당연
    '20.5.21 11:47 AM (112.167.xxx.92)

    더 좁게 살았다가 지금 평수로 넓혀 간것도 아니고 복층 그 개방감 있는 타운 살다가 거길 갔으니 당연 답답할 수 밖에

    원래 머리 큰 애들 둘에 20평대 아파트 당연 좁고 적어도 30평대론 갔어야 숨을 좀 쉬는데 더구나 타운 살다 거길 갔으니 어후 엄청 답답하겠는데요 집 뛰쳐 나가고 싶을듯

    글찮아도 님글 중간쯤에 걍 외곽 평수 큰 곳으로 빠지지 했다가 지금 출퇴근길도 저거하다고 하니 그것도 참 그렇고 아니면 30평대 이상의 빌라 알아보세요 가격이 아무래도 아파트 보다야 더 빠지니까

    복층 타운 살던 사람이 큰애들까지 데불고 20평대 나같으면 애초 들어가질 않았을듯 그돈으로 대형 평형 빌라로 갔지

  • 12. 일체유심조
    '20.5.21 11:47 AM (59.8.xxx.220)

    불편하다 생각해봐야 불편한일밖에 더 생각나겠어요
    오늘 이 귀여운 내 새끼들한테 어떤 맛있는거 해줄까..이런 생각하는게 더 유익하지요
    브랜드 20평대도 아주 호화로운거예요
    80평 10평 다 살아봤지만 마음이 즐거워야 행복합디다요
    저는 큰집 정리하고 일부러 작은집 찾고 있어요
    내 손에 딱 맞는집이 좋아요^^

  • 13. ..
    '20.5.21 11:51 AM (175.223.xxx.80) - 삭제된댓글

    사실 네식구 20평대도 방3개면 그리 죽을만치 힘든거 아닌데 원래 큰집 살다 오셨으니 당연한 일이죠.
    차랑 집은 절대 좁혀서 못살아요

  • 14. 20평대
    '20.5.21 11:51 AM (223.39.xxx.139)

    방3.확장.수납베란다하나없구
    성인넷이서 피아노까지ㅠ
    숨막히죠
    집이좁으면 청소가쉬운게 아니고
    청소해도 티도안나고 더힘듭니다
    구축넓은곳으로 가세요
    서재까지필요한집이면 40평은되어야 숨쉬어집니다

  • 15.
    '20.5.21 11:51 AM (220.123.xxx.111)

    하나도 못버리면서 20평대에 살면
    어쩔수 없는거죠.

    물건은 버리시든
    불평하는 마음을 버리시든

    둘 중 하나는 버려야
    나머지가 삽니다

  • 16.
    '20.5.21 11:53 AM (180.70.xxx.254)

    저는 20년된 25평 사는데 그나마 화장실 두개 방 세개라 그럭저럭 살아지네요ㅎ
    수납때문에 작은방 두개 베란다 확장 안하고 거기에 수납장넣어서 자잘한 짐들 보관해요. 방을 다 확장하셨나봐요..그럼 수납이 제일 힘드실듯하네요.
    요즘은 장롱처럼 생긴 수납장 많이 팔던데 하나 사서 거실 한켠이나 아이들 방중 좀 큰방 한쪽에라도 세워두시고 수납하시는건 어떨까요.
    저는 냉장고랑 김냉은 주방 뒷 베란다로 뺐어요,
    원래 싱크대놓고 간이 주방처럼 쓰는 곳인데 싱크대 치워버리고.

  • 17. 짐에
    '20.5.21 11:53 AM (218.50.xxx.154)

    치여살다보면 스트레스 이만저만 아니예요. 좁은집에 맞게 물건을 최소화하는 수밖에 없는데 예전 살던 수준으로 살려니 힘들죠. 브랜드 아파트 고집이 중요한게 아니라 그 안에서 네식구가 어떻게 해결점을 찾느냐가 더 중요할듯. 미니멀로 물건들을 최대한 버리냐 아니면 브랜드 아파트 말고 신축빌라나 외곽 등의 대안을 택해서 훨씬 더 저렴하고 넓게 사는 방법밖에는..

  • 18. ..
    '20.5.21 11:57 A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혼자서 6평에서 살 수는 있어도
    둘이서 12평은 못 살아요.
    사람들이 캠핑을 좋아하는 게 텐트 밖을 나가면 사방이 탁 트여서요.
    좁은 집은 혼자 살거나, 마당이 있어야 돼요.

  • 19. 경험자
    '20.5.21 11:59 AM (115.143.xxx.140)

    세식구인데 책상 세개입니다. 다행히 식세기 건조기는 없었고 스탠드 김냉과 큼지막한 냉장고..

    문제는 3 1 카우치형 소파였어요. 나뚜찌라서 가죽 상할까봐 베란다에 내놓지도 못하고 끼고 살았어요.

    그것도 방2개짜리 복도식 20평대.. 선반을 사서 베란다에 선반 주루룩 세우고 잔짐을 다 넣었죠.

    새집으로만 다녀서 옷장이 없는 집이라 이케아 비키니장 사서 입을옷만 걸어놓고요.

    중간에 나오려고 했는데 집주인이..우리 만기 되면 집 고쳐서 월세 올릴거라고 못나가게 했어요.

    더 압권은.. 엄청 더웠던 재작년 여름.. 에어콘 없이 살았어요. 만기 안채우고 나갈 생각에 에어콘 설치도 안했다가 설치비 아까워서 버틴거에요.

    그 집에 들어가면서 제가 운전 배우고 차를 사서....그나마 숨통이 좀 트였어요.

    그대로 쭉..은 힘드세요.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면 더더욱이요. 이제 여름 되어봐요..ㅠㅠ

  • 20. ..
    '20.5.21 12:01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좁으니 미니얼이 맞다고들 하는데ᆢ결국엔 다버리고 몸뚱아리가 부지런히 움직이라 그소리더라구요 하나갖고 씻고쓰고 씻고쓰고 종종거리라고ᆢ여분이 없으니
    짐은 선태과 집중을 ᆢ기준최소치가 많아질수록 집은 넓어야 하더만요

  • 21. ..
    '20.5.21 12:03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피아노는 공간상20평대는 사치여서 버리심이ᆢ

  • 22. 오노
    '20.5.21 12:03 PM (205.185.xxx.225)

    구축이라뇨
    외국생활 오래 하셨다면서 틀린 신조어는 금방 습득하셨나 보군요

  • 23. 우선순위를
    '20.5.21 12:05 PM (130.105.xxx.65)

    정해 정리해야죠 도저히 정리가 안되면 이사가 해답이구요
    저는 스트레스 받느니 정리하겠어요
    남편 물건 꼭 필요한 것만 일터로 보내고 버리세요

  • 24. 완전 공감
    '20.5.21 12:08 PM (211.196.xxx.11)

    저도 3식구 어쩌다 친정엄마 강아지 1마리로 확장한 20평대 살다가 진짜 너무 힘들었어요. 집에서 어느 누구도 쉼의 공간이 없는 구조...
    결국 같은 단지내에 30평대로 옮겼더니 숨통이 트이고, 가족들간에 부딪침이 줄어들었어요.

    피아노 너무 나무라지 마세요. 거실에 소파 티비 세트만 없으면,,, 피아노 남편분 책상 구조 오케이입니다.
    하지만 아이들도 크고 하니,,, 넓은 곳으로 옮기시라고 적극 추천하고 싶어요. 일인당 10평은 허락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25. ㅇㅇ
    '20.5.21 12:09 P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아파트여야만 할 필요 있나요?
    주택 알아보면 인서울도 더 넓은 곳 구할 걸요?

  • 26. ...
    '20.5.21 12:10 PM (119.64.xxx.92)

    혼자 살아도 방3개 화장실2개 20평대 집에서는 못살아요. 공간 하나하나가 다 좁아서
    숨이 막힘.
    29평이면 몰라도 22평 이러면...

  • 27. ...
    '20.5.21 12:11 PM (125.132.xxx.90)

    코로나 이전으로는 돌아갈 수 없다고해서 요새 큰평형이 인기래요
    미분양의 무덤이었던 용인 큰평형도 많이 올랐더라구요

  • 28. ㅁㅁㅁ
    '20.5.21 12:14 PM (39.7.xxx.67)

    거실은 휑해야 살만한거같아요 안방으로 서재공간 꾸미실 수있음
    시도해보세요 얘들한테 냉정하게 판단해서 안읽는 책종류 다버리라고해야해요 먼지쌓여서 비염걸린다고. 오늘의집 앱처럼 꾸며보자고 설득도해보시고요. 계절마다 옷정리 저도 함들어요 올해부턴 너희가 ㅇ보유해라하고 던져줬어요 (겨울외투제외)

  • 29. cake on
    '20.5.21 12:16 PM (124.111.xxx.113)

    집이 좁으면 시야가 짧게 끝나니까.. 답답해요. 40평대 친구집에 갔더니 아무리 어지럽혀져 있어도 멀찍이 보이니까 시원하더군요. 겨우 32평 분양받아서 이사 갈 예정인데 요즘 아파트는 24평 크기 거실에 알파룸 하나 더 붙여놓은 셈이라 시야가 짧은 건 비슷하고요.

  • 30. 신축이 작아요
    '20.5.21 12:19 PM (49.172.xxx.82)

    신축 45평인데 여자대딩이라 화장품에 속옷에 책은 책대로 방바닥에 내려놓아요
    작은 서랍하나 못들여놓구요
    안방도 침대하나 꽉차서 방하나 남는거 드레스룸으로 쓰고 나름 열심히 버리고 청소하는 스타일인데도 신축은 정말 좁아요
    커뮤니티 불필요한거 줄이고 엘베앞 공간도 너무 커서 아까워요
    반포 신축인데 살다보니 누가 설계했는지 안타깝네요

  • 31. 25평
    '20.5.21 12:19 PM (221.140.xxx.230)

    피아노 식세기 건조기가 사실 평형에 안맞게 있는건 맞아요.
    지금도 경기도고요 더 외곽으로 가면 그냥 전업으로 살아야하는데
    쭉 경단이다가 어렵게 재취업한거라 그러고 싶지 않아서 몸이 힘들어요
    직장은 서울이고요
    집은 자가 아니고요
    무주택자입니다
    -->돈이 읎는데
    내 삶에서 꼭 함께 하고 싶은 것들(식세기, 건조기-가사를 도와주는) 포기하기 힘들고
    피아노...가 사치군요..ㅠㅠㅠㅠ..
    우리 둘째가 참 좋아라하는데

    뭐든 하나 포기해야겠어요
    사실 코로나 오기 전까지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코로나에 옥내 밀도가 높아지고
    집은 더 빨리 더럽혀 지고
    쓰레기는 더 많이 나오고
    밥도 더 많이 해먹으니
    아주 죽갔구만요

    유기견도 하나 들일뻔 했는데 미루길 천만다행으로 여겨요...
    내가 내새끼들도 챙기기 벅찬터라 아마 ..

  • 32. ..
    '20.5.21 12:22 PM (117.111.xxx.237) - 삭제된댓글

    피아노랑 침대만 버리셔도...

  • 33. ....
    '20.5.21 12:23 PM (223.38.xxx.122)

    저는 3식구 48평인데 각자 책상있고 각자 티비있고 그런데도
    더 넓은 평수 가려고 계획중이에요.
    매일 집안에 있다보니 48평도 복잡해요ㅠ

  • 34. 아니무슨
    '20.5.21 12:24 PM (223.62.xxx.73)

    좁은집에 욕심껏 세제기며 서제책상이며 뭐며 다들여서 사시면서 뭐가 그리 불평이신지.. 아파트 평수에 살림 타협해서 줄이는건 기본중 기본일텐데요..

  • 35. 세상에
    '20.5.21 12:25 PM (211.187.xxx.172)

    개를 키울 생각을 하시다니요

    저는 그 크기에 둘이 살아도 너무 힘들고 답답해요. 미니멀도 집이 적당한 크기일때 미니멀이지.....한참 4식구가 활동하는 시기에 그 규모는 너무 피로한 크기네요.
    전 책은 거의 다 버리고 도서관이 내집이다
    파아노도 작은 디지털로 바꾸고
    옷도 최소인데도 그렇습니다.

  • 36. 구축,틀린말?
    '20.5.21 12:26 PM (221.140.xxx.230)

    신축 반대 뭐라고 그러는지 알려주실 분~

  • 37. 피아노는
    '20.5.21 12:27 PM (221.140.xxx.230)

    사실 아이 방에 들어가 있어서,,
    거실의 책장과 남편의 지저분한 책상이 젤 거슬립니다.
    또 이 분이 가정적이라서 늘 집에 일찍 들어와서
    새벽까지 컴 작업하거든요

  • 38. 기본
    '20.5.21 12:27 PM (122.36.xxx.20)

    사정상 1년동안 20평대 살았어요
    신축이라 새거니 모든것이 쾌적하고
    아늑한 맛은 있는데
    기본살림있으면 너무 힘들더라구요ㅠ
    다시 40평대로 왔어요ㅠ

  • 39. 쓰고읽다보니
    '20.5.21 12:28 PM (221.140.xxx.230)

    1. 주변 부동산 시세와 대출 알아본다
    2. 불평을 버린다
    3. 짐을 버린다

    제가 할 수 있는건 이건거 같아요.
    식세기와 건조기는 못버려요!!네버

  • 40. 20평대
    '20.5.21 12:29 PM (116.39.xxx.186)

    20평대에 방 세개면 방도 좁고 거실도 좁겠네요
    공간이 사람을 누른다 ...라는 표현이 떠올라요
    아이들이 중고등이니 갑자기 이사도 힘들테구요
    각자 방으로 들어갈 수 있는건 들어가고 아닌건 다 버려야될 듯 해요
    거실에 책상도 자리차지 할거고요. 집이 좁으니 아무리 사이좋아도 불쾌지수가 올라 짜증날 일이 많이 생겼어요.
    가족과 의논해서 대대적으로 가구(책상, 피아노)나 소소한 짐들 정리하면 훨씬 낫겠네요

  • 41. ..
    '20.5.21 12:31 PM (121.158.xxx.233) - 삭제된댓글

    구옥이죠. 구축이아니라.

    여긴 듣기싫은 티브는 거품 물면서 구축은 잘도 쓰네요..
    너도나도 쓴다고 틀린 게 옳은 건 아니죠..

  • 42.
    '20.5.21 12:37 PM (180.224.xxx.210)

    구축은 세월 지나 신조어로 인정받을 수도 없는 말도 안되는 단어입니다.

    구옥이 맞죠.

  • 43. .,
    '20.5.21 12:37 PM (121.158.xxx.233)

    구옥이죠. 구축이아니라.

    여긴 듣기싫은 티브는 거품 물면서 구축은 잘도 쓰네요..
    너도나도 쓴다고 틀린 게 옳은 건 아니죠..

    그나저나 작은집 공감가고 같이 숨막히고 ㅜ

  • 44. 전세대출
    '20.5.21 12:43 PM (211.196.xxx.11)

    전세대출 받으시고 다달이 이자내는 비용 = 삶의 만족도

    생각하세요... 진심

  • 45. ...
    '20.5.21 12:45 PM (110.8.xxx.219)

    아파트에서 방음설치안하고 피아노 치는것은 민폐예요...

  • 46. ㅇㅇ
    '20.5.21 1:00 PM (111.118.xxx.202)

    아파트를 포기하시면 됩니다

  • 47. 이사추천
    '20.5.21 1:02 PM (58.234.xxx.21)

    경기도 오래된 아파트들은 저렴한데
    어짜피 전세라면 좀 낡은 아파트 넓은평수로 가는게 나을거 같아요
    진짜 애둘 중고딩이면 20평대 좁아요
    30평대가 그나마 살만하고
    저 20평대 살때는 정리하는게 지쳐서 아예 포기하고 살다가
    40평대로 가니까 살만하더라구요
    물건들 가구가 다 제자리를 찾아가니까 늘 정돈되 보이고 삶의 질이 달라지는 느낌
    지금 38평으로 다시 이사왔는데 조금 아쉽긴 하지만
    요즘 아파트 40평대 크기라 나쁘지 않아요

  • 48. 차라리
    '20.5.21 1:02 PM (124.5.xxx.148)

    차라리 새빌라 전세로 가세요.
    그건 아니예요.

  • 49. 에이프릴91
    '20.5.21 1:03 PM (118.217.xxx.52)

    예산이 얼마인지요? 서울 어디로 츨근하시는지 알려주시면 적당한 가격대 찾아줄지두요
    빌라나 구옥도 괜찮다면 저렴한 가격에 넓은집 가능해요.

  • 50.
    '20.5.21 1:11 PM (211.214.xxx.62) - 삭제된댓글

    이사하긴 힘들고 짐을 줄여야죠.
    일단 피아노부터 파세요.
    그것만해도 숨통이 트일겁니다

  • 51. 구옥??
    '20.5.21 1:15 PM (58.234.xxx.21)

    구옥??? 구옥이라고 누가해요 구옥이 한글이라면 몰라도 굳이 구옥이라고 써야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이미 뉴스나 기사에서도 다 구축 신축이라고 쓰는게 일반화 되어 있어요
    언어라는게 내가 듣기 싫다고 강요한다고 달라지나요

  • 52. ~~~~~~
    '20.5.21 1:22 PM (175.223.xxx.252) - 삭제된댓글

    이해됩니다.
    3년 지나도 적응이 안 되면
    이사하는거 추천.

  • 53. 한숨
    '20.5.21 1:24 PM (220.118.xxx.95)

    부모도 애들도 스트레스네요.
    4인 가족이 20평형대 살려면 절대적으로 짐이 없고 물욕도 없고 취미생활이랄 것도 없는 집이어야 가능해요.
    차라리 입지를 포기하고 평수를 넓히는 게 낫겠어요.
    집에 들어가면 쉰다는 느낌이 있어야 되는데 가봤자 답답하고 한숨 나오면 애들도 밖으로 돌아요.
    피아노보다는 차라리 티비를 없애는 게 어떻나요..
    요즘 티비 없이 프로젝션으로 하거나 타블렛으로도 많이 보니깐요.
    티비 땜에 차지하는 공간이 만만치 않아요.

  • 54. 다시
    '20.5.21 1:24 PM (211.214.xxx.62) - 삭제된댓글

    이사하기 힘들다면 짐을 줄여야죠.
    피아노부터 팔아도숨통이 트일겁니다.
    유학하고 귀국해 살때
    비교많이 하고 돈이 최고인 사회분위기에서
    멘탈 잘 잡아야해요.
    집 좁은것도 힘들지만 아이들 학교적응도 만만찮을거예요.
    그래도 그런 경험아무나 하는게 아니니 버티면 좋은날 올거예요.
    식세기 건조기는 사수하세요. 삶의질이 달라지는건데요.
    지금 집 전세주고 넓은평 빌라로 전세가면 좋을듯하고
    대출해서 집넓히는건 반대예요.

  • 55. 무식
    '20.5.21 1:25 PM (223.62.xxx.102) - 삭제된댓글

    하면 가만히나 있지.,

    구축! 한자에도 없고 한글에도 없어요 이 무식자야!
    편의상 신축 반대로 부르는 것 뿐!!

  • 56. 무식
    '20.5.21 1:27 PM (223.62.xxx.102)

    하면 가만히나 있지.,

    구축! 한자에도 없고 한글에도 없어요 이 무식자야!
    편의상 신축 반대로 부르는 것 뿐!!
    틀린 걸 쓰면서 저렇게 당당하다니..

  • 57. ㅎㅎ
    '20.5.21 1:32 PM (58.234.xxx.21)

    네 방송국이나 기자에 가서 따지세요
    무식자야 제대로 쓰라고 ㅋㅋ
    저는 일반화된말 소통이 쉬운말 쓰려구요
    구옥' 하면 무슨 조선시대 기와집 떠올라서 정말 아파트에는 안어울리는 느낌적 느낌이라 ㅋ

  • 58. gg
    '20.5.21 1:34 PM (221.140.xxx.230)

    어머나..일상 스트레스도 심한데 뭐 저리 작은 거 가지고 무.식.자.라고까지..
    뉴스에까지 구축..이라고 나와서 편의상 쓴겁니다.

    제가 취미활동도 있고, 취향도 있고, 살림도 못하는데
    이거 살리면서 가려면
    사실 돈이 받쳐줘야하는데 이것도 저것도 안되는 애매한 사람이네요 이제 보니.

    가족과 협의하여 뭔가 큰 거 내려놓고
    좀 더 가볍게 살아야겠어요
    언니들 고맙습니다(동생들 친구들도..)

  • 59. 저도
    '20.5.21 1:39 PM (223.237.xxx.238)

    10평에서 살다 3인가족 40평대로 3년째인데요. 가구가 늘어나면 청소하기도 힘들고 다시 좁아질까 싶어 소파를 안사고 있어요. 가끔씩 불편해서 사고도 싶지만 식탁에서 식사, 랩탑보고 있어요. 넓은 공간을 포기못하겠어요. 피아노를 그리 사랑하시는데 버리면 슬플거 같아요.

  • 60. ....
    '20.5.21 1:43 PM (1.237.xxx.189)

    구옥을 듣고 누가 아파트라고 떠올리나요
    구옥아파트라고 해야하나요?

  • 61. ddd
    '20.5.21 1:46 PM (221.140.xxx.230)

    근데 구옥은 양옥의 반대(=한옥?)를 떠올리기 쉬울 것 같은데,,아닌가요?

  • 62. 숨막혀요
    '20.5.21 1:50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어차피 자가 아니고 전세면 댓글 조언대로 아파트 말고 빌라로 평수 넓게 가시든가
    꼭 아파트여야 한다면 짐을 줄여야죠. 버릴 물건 1순위가 피아노예요.
    가전제품은 맞벌이하시면 절대 줄이면 안되죠.
    지금 상황에서 얼마나 더 그집에 사셔야 하는지 모르겠는데요
    아이들 성별이 다르면 어쩔 수 없지만 성별이 같다면 안방을 아이 둘이 쓰게 하시고
    작은방 하나씩을 부부가 하나씩 서재로 쓰시고
    거실은 숨통 트이게 공용으로 쓰세요.
    지금 상황은 거실도 방도 어느곳 하나 휴식의 의미가 있는 공간이 없어요.
    거실을 서재로 꾸며놓은 집들은 들어가기만 해도 숨 막히고 답답해요.
    꼭 남편분 서재가 필요하시면 안방 한켠에 일자형 책상 놓고 서재로 쓰셔야지
    거실을 점령하는 건 다른 가족들의 휴식권을 침해하는 겁니다.
    아니면 안방을 부부 서재로 파티션을 해서 쓰시는 건 어떤가요?
    책상 두개 일렬로 붙이고 각자 반대편 벽에 책장을 두거나
    각자 반대편 벽에 책상을 두고 가운데에 책장을 맞닿게 벽을 만드시고
    부족한 조명은 스탠드를 쓰면 될테고요
    안방에 침대를 포기하면 가능할 것 같네요.

  • 63. ..
    '20.5.21 1:50 PM (223.33.xxx.164)

    무식자라고 쓴건 ㅋㅋㅋ 틀린 거 쓰면서 댓글로 큰소리치는 사람한테 한소리죠. 알고나 쓰라고. 맘 상하지마시길..

  • 64. 답답
    '20.5.21 1:52 PM (211.214.xxx.62) - 삭제된댓글

    애 둘에 자가도 아닌 맞벌이가 강아지가 왠말인가요.
    피아노전공자도 고민할판에 당연히 피아노는 팔아야하는거 아닌가요.
    능력은 안되 아무것도 포기못해 읽기만해도 숨이막히네요.

  • 65. 어머
    '20.5.21 1:55 PM (121.158.xxx.233)

    윗분 진짜 무례하네요~~~ 남이사 개를키우던 피아노를 가지든.. 말을해도 싸가지가 ㅉㅉ

  • 66. ....
    '20.5.21 1:57 PM (1.233.xxx.68)

    내 집값오르는 자가도 아닌데 아파트 고집하지 마시고
    서울에 넓고 깨끗한 빌라 구하시면 다 해결될 듯 합니다.

  • 67. 숨막혀요
    '20.5.21 1:59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댓글 다는 사이에 다른 댓글 달린 거 읽어보니 강아지 얘기가 있었네요..
    제일 먼저 버려야 할 것은 피아노보다는 가족 구성원들의 욕심이네요 ^^
    자기 물건들은 절대 안 버리고 서로 양보나 배려는 전혀 없고
    돈은 없고 집은 좁은데 하고싶은 건 많고.. ㅎㅎ
    나름 심각하게 고민해서 위에 댓글 조언 달았는데
    쓸데 없는 짓이었다는 생각이 ...

  • 68. 숨막혀요
    '20.5.21 2:05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그리고 김치냉장고 없어서 사과 한 상자만 사도 둘 곳이 없다고 쓰셨는데요
    물건을 사는 단위를 작은 단위로 사세요.
    싸다고 상자로 사들이면 저장할 곳이 마땅치 않아서 썩어 버리는 게 많이 생겨요.
    그때그때 먹을 만큼씩 일주일 내에 소비할 만큼만 사세요.

  • 69. 숨막혀요
    '20.5.21 2:11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그리고 김치냉장고 없어서 사과 한 상자만 사도 둘 곳이 없다고 쓰셨는데요
    물건을 사는 단위를 작은 단위로 사세요.
    싸다고 상자로 사들이면 저장할 곳이 마땅치 않아서 썩어 버리는 게 많이 생겨요.
    그때그때 먹을 만큼씩 일주일 내에 소비할 만큼만 사세요.

    그리고 재활용품 둘 곳은... 재활용품을 지정된 날에만 버려야 하나요?
    아니라면 가족들에게 수시로 나갈 때마다 버리도록 하세요.
    스티로품 몇개, 작은 종이상자 몇개 등등 종이쇼핑백이나 비닐백에 모아서 신발장 위에 놓고
    외출하는 사람마다 눈에 보이는 대로 가져다 버리기..
    지정된 날에 버려야 한다면 안방욕실에 재활용품통을 두고 쓰세요.
    요즘 공간활용을 할 수 있게 위아래로 3단 설치되는 제품들 많아요.
    잘 씻어서 분리해두면 일주일 단위로 모여도 어수선하지 않아요.
    버리는 건 당연히 애들 당번으로 하시구요.

  • 70. 참나
    '20.5.21 2:14 PM (159.69.xxx.94)

    틀린 말이라니 뉴스에서 쓴다고 기자한테 가서 따지라니 어거지도 참
    저러니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구축이 일반화됐다고 우길 수 있는 거겠죠 ㅎㅎ
    구옥이 오래된 한옥이라고 누가 그래요?
    그냥 오래된 집은 다 구옥이에요
    구축은 오래 지었다? 오래 쌓아올렸다? 대체 무슨 의미로 쓰는 말이에요?
    무슨 구자인데요?

  • 71. ㅇㅇ
    '20.5.21 2:15 PM (117.111.xxx.173) - 삭제된댓글

    자가 아니고 전세로 사실거면 넓은 빌라로 가세요~
    아파트 전세금이면 방 두어개 더 많은 빌라도 가능할듯요.

  • 72. 뭐였더라
    '20.5.21 2:39 PM (211.178.xxx.171)

    침대를 포기하라고 하려는데 침대밑에 또 많이 들어가네요...

    전세대출 알아보고 주변에 있는 신축 빌라 알아보세요.
    요즘은 빌라도 잘 나와요.
    엘리베이터 있고, 필로티 주차공간 있고.. 큰 평형은 좀 드물긴 한데 찾으면 그래도 있더라구요.
    2012년 이후 주택은 옛날 집보다는 단열이 잘 되어있어요.
    층간 소음은 있을 수 있으니 강화마루 깔린 집은 피하세요.
    위치가 어디인지 모르지만 주변에 단독주택 전세도 찾아보세요.
    금액도 안 돼, 위치도 안 돼. 그러면 아파트를 포기하시면 더 싼 곳도 있어요.
    신축빌라 추천합니다.

  • 73. ....
    '20.5.21 2:43 PM (211.36.xxx.44)

    구옥은 그냥 지은 지 오래된 집이란 뜻이라서 한옥이란 말은 아니죠. 오래된 아파트.. 라고 쓰는 게 구축 아파트보다 불편한지도 모르겠는데 어디서 없는 말을 가져다 쓰게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이미 손 댈 수 없을만큼 너무 많이 쓰네요.
    아무튼 원글님, 집이 너무 작아도 삶의 질이 떨어지더라구요. 더구나 중고등 큰 아이들이랑 살기에는.. 자가도 아니라면 다음에는 전세자금대출이라도 받아서 좀 넓은데로 옮기시고 당분간은 피아노 지키고 버텨보세요.

  • 74. .....
    '20.5.21 3:18 PM (118.220.xxx.209)

    댓글들 보니 꼰대 분들이 많네요ㅋㅋ
    원래 글은 사람들이 쓰는대로 바뀌기 나름인데요..
    여튼 저도 50평에서 20평대로 이사갈 가능성이 있어서 참고할만한 글이네요. 각오를 단단히 해야겠어요.

  • 75. 봄날아와라
    '20.5.21 3:22 PM (115.40.xxx.196)

    미니멀라이프 책 또는 네땡버카페 미니멀라이프 강력 추천합니다
    비우면 가능한데 그 과정이 쉽지는 않습니다....

  • 76. ㄴㄴ
    '20.5.21 3:25 PM (109.169.xxx.31) - 삭제된댓글

    꼰대라는 말로 무지를 가리고 싶겠지만
    말이 어느 정도 돼야 언어로서 인정을 받죠
    저건 유아들 수준의 반대말 만들기죠
    저렴하다의 반대로 고렴하다는 말도 쓴다더니 딱 수준인 거예요
    이래도 받아들이지 못하시겠지만

  • 77. 맞아요
    '20.5.21 3:26 PM (58.150.xxx.36)

    저도 혼자 45평 아파트 살다 34평으로 이사왔는데 우울하고 힘들어요 동감입니다

  • 78. ㄴㄴ
    '20.5.21 3:26 PM (109.169.xxx.31)

    꼰대라는 말로 무지를 가리고 싶겠지만
    말이 어느 정도 돼야 언어로서 인정을 받죠
    저건 유아들 수준의 반대말 만들기죠
    저렴하다의 반대로 고렴하다는 말도 쓴다더니 딱 그 수준인 거예요
    이래도 받아들이지 못하시겠지만

  • 79. ...
    '20.5.21 3:26 PM (223.39.xxx.128) - 삭제된댓글

    구축은 누가봐도 구축하다는 동사형으로 쌓아올리는 의미인데 그걸 잘라서 오래된 건물이라고 쓰는 발상이 놀라워요.
    전 30대인데도 꼰대인가요? 틀리면 고쳐야죠 맞는 소리하면 꼰대인가?

  • 80. ...
    '20.5.21 3:28 PM (223.39.xxx.128) - 삭제된댓글

    구축은 누가봐도 구축하다는 동사형으로 쌓아올리는 의미인데 그걸 잘라서 오래된 건물이라고 쓰는 발상이 놀라워요.
    전 30대인데도 꼰대인가요? 틀리면 고쳐야죠 맞는 소리 지적하면 꼰대인가?

  • 81.
    '20.5.21 3:28 PM (180.224.xxx.210)

    고렴하다라니...하하

  • 82. ..
    '20.5.21 3:29 PM (223.39.xxx.128)

    구축은 누가봐도 구축하다는 동사형으로 쌓아올리는 의미인데 그걸 잘라서 오래된 건물이라고 쓰는 발상이 놀라워요.
    전 30대인데도 꼰대인가요? 틀리면 고쳐야죠 맞는 소리 지적하면 꼰대인가? 한술 더 떠 꼰대의 의미를 모르나봐요.

  • 83. ㅎㅎ
    '20.5.21 3:31 PM (51.15.xxx.169) - 삭제된댓글

    구축이 맞다고 우기는 게 오히려 꼰대같음

  • 84. ㅎㅎ
    '20.5.21 3:34 PM (51.15.xxx.169)

    구축을 쓸 수 있다고 우기는 게 오히려 꼰대같음

  • 85. ㆍㆍㆍ
    '20.5.21 3:35 PM (210.178.xxx.192)

    구형 복도식 20평대 초반 아파트에서 4명이서 산 기억을 더듬어보니 소파 침대 피아노 식세기 건조기 그런거 없이 부엌에 식탁 하나 달랑. 그나마도 엄마가 워낙 부지런해서 쓸고 닦고 해서 봐줄만 했지만 그래도 좁았던 기억이 나요. 진짜 큰 가구 없이 최소화로 살았네요. 집이 작아서 그런가 식구들끼리 자주 부딪히고 으르렁 거리고 부모님도 징글징글하게 싸웠다는ㅠㅠ 결국 답답해서 서울 그집 팔고 돈 보태서 경기도 40평대로 이사왔어요. 그 후론 싸움 횟수도 줄어들고 수납공간 없어 매번 부지런히 몸놀려 정리하던 것에서도 벗어나니 살거 같았다는. 그냥 이사가 답이에요. 앞으로 한동안 코로나 때문에 계속 집콕일텐데 성인 넷이서 20평대 힘들어요.

  • 86. 아구싸우지들마삼요
    '20.5.21 3:36 PM (125.128.xxx.60)

    제가 잘못쓰는 말은 이제 고칠게요 .. ;;
    네,,주변 깨끗한 빌라나 주택도 알아봐야겠어요.
    애들 학교 때문에 옮기는게 제한적이긴 해도요.

    근데, 이렇게 세심하게 조언들 해주시니 너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전 절.대. 상자로 안사는데
    선물이 들어오거나,,그래요. ㅠㅠ
    저흰 또 남서향 베란다라 베란다에 먹을거 암것도 못둬요
    이 상황에선 시어머니가 뭐 싸가라 하면 정말 짜증이 나더라고요
    심지어 매실 한 통, 꿀 큰거 한 통..이런것도 보는 순간 짜증.

  • 87. 흠..
    '20.5.21 3:40 PM (211.227.xxx.207)

    그 평수에 사는사람인데요.
    외곽 넓은 평수로 옮기거나
    가지고 있는 물건 다 버려야죠.,
    전. 다 버리는 쪽 을 선택해서, 책도 옷도 다 정리하고 침대도 없앴네요.
    피아노도 오면서 팔았어요. 그냥 다 버려야 공간좀 생김.

    그래도 신축 아파트에, 주변 인프라가 좋아서 그점에 만족하고 삽니다.

  • 88. 일단
    '20.5.21 3:43 PM (59.8.xxx.115)

    절대적으로 식구와 살림에 비해 평수가 작은 편이구요
    비슷한 가격으로 집 늘리려면 아파트면 빌라로
    아니면 지금보다 먼 (교통이 불편한 곳)으로 가는 수 밖에 없을것 같아요.
    20평대에 4식구 살려면 일단 거실에 식탁 책장 배치하고 최대한 답답해 보이지 않는 수납장 골라 옷들 넣어 놓고 거실을 알종의 서재 혹은 카페 분위기로 해 놓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언방을 둘째아이에게 주고 피아노 책상 침대 다 넣어 놓고 부부가 젤 작은방에서 침대 딱 맞게 놓고 잠만 자는 방으로 하시고 중간 사이즈방 큰 애 주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침대는 없애지 말아요.
    최소한의 가구
    참대 책상 식탁 의자 등이 있어야 오히려 집이 정리가 되요.

  • 89. ....
    '20.5.21 3:46 PM (175.223.xxx.53)

    고렴은 조어 자체가 안되는 말이고
    신축이 새로 지었다.면
    구축은 오래전에 지었다.는 뜻이겠죠.
    구옥은 오래된 집이라는 명사구요..

    그러니 신축아파트, 구축 아파트는
    조어가 가능하다고 생각되네요
    (새로 지은 아파트, 오래 전 지은 아파트)

    순수하게 한자어 형성 원리에 맞춰보면요...

  • 90. ...
    '20.5.21 3:46 PM (112.220.xxx.102)

    20평대...아이없이 부부만 살기 딱 좋은...
    30평대로 가시지 그러셨어요
    피아노까지...
    피아노는 어디에 두고 쓰시나요 ;;;

  • 91. 이해가요
    '20.5.21 3:55 PM (175.208.xxx.235)

    저 오래된 복도식 아파트 23평에서 아이둘 키우며 10년 살았어요.
    그때도 얼마나 부지런히 정리하고 치웠던지. 저도 집에 물건 꽉찾는게 싫은 사람이라서요.
    침대는 큰아이 중층 침대 하나 갖고 있었고, 안방엔 침대 없이 9자 장롱과 남편 책상과 책꽂이 놓고요.
    아이방에 아이 책상과 책꽂이 놓고, 둘째는 어려서 둘째 살림인 장난감을 큰아이 침대밑 공간에 보관하고요.
    식탁도 4인용도 버거워, 2인용으로 갖고 있었어요. 식탁이 작으니 쫙 깔아 놓고 못먹고 온가족이 각자 식판에 밥 먹었어요.
    역시나 오래된 복도식 31평 아파트로 이사와서야 안방에 퀸 침대 놓고, 4인용 식탁도 사고, 둘째아이도 방이 생겨서 침대, 책상 사주고요,
    전 원칙이 울부부 물건은 안방에만, 아이 물건은 아이방에만 그리고 거실을 제일 넓게 쓰자주의예요.
    그래서 거실엔 소파와 티비만 있어요. 제가 전업이라 거실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서 가장 넓은 공간을 넓게 쓰자 주의예요.
    31평으로 이사와도 여전히 9장 장롱 하나고 아이들방엔 각자 붙박이 장롱과 책상, 책꽂이가 있고, 남편 책상과 책꽂이는 여전히 안방에 있어요.
    25평에 고등아이가 있는 4인 가족은 아무리 정리하고 치워도 힘들거 같아요.
    저 31평인데도 지금도 부지런히 버리고 정리해요. 그래서 저희집에 오는 사람들이 다들 살림 별로 없다 소리 합니다.
    애들 침대는 다 밑에 서랍장 큰거 달린걸로 사고, 그외 인당 옷박스 2개 이상 안둡니다.
    빌라는 주택이든 좀 더 넓은곳으로 이사 권합니다.

  • 92. 궁금이
    '20.5.21 3:59 PM (1.232.xxx.218)

    제가 두식구 20평대 사는데 정리를 못해서 그런가 항상 스트레스 받는데 엘리베이터 타면 큰 애 둘을 데리고 타는가보면 신기하긴 해요. 4식구 물건 어디다 다 수납하고 재활용품에...비오는 날 우산은 어디다 다 펴놓나 생각해서요. 그리고 베란다 안방 밖에 없어서 비오면 작은방 문은 닫아야 해서 답답해서 어쩌나...

  • 93. ㅇㅇㅇ
    '20.5.21 4:01 PM (121.181.xxx.117)

    45평에도 좁아서 식세기 건조기 없고
    피아노도 버리고
    식탁도 4인용 쓰는데
    희망을 드리자면
    큰애들 대학 가면 기숙사 갈수도 있으니
    괜찮아 질거예요
    그런데 책 그릇 잡동사니 옷 오래된 것들 버리셔야
    집은 정리 됩니다

  • 94. 이런 거
    '20.5.21 4:06 PM (89.187.xxx.92) - 삭제된댓글

    너무 재밌네요.
    상상해보세요.
    지인들 모여서 어떻게 하면 님 고민 덜어줄까 의논내는거. ^^
    저는 궁금한게 25평은 넘나봐요?
    25평에 화장실 두 개 안 나올 거 같아서요.
    방 큰거 하나, 작은 방 2개, 화장실, 부엌, 거실 이건데 아무래 생각해봐도 화장실 하나 더 나올데가 없을 거 같아서.

  • 95. 숨막혀요
    '20.5.21 4:16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아 ~아이들이 사춘기라 한참 많이 먹을 때라서 사과 한상자씩 사두시는 줄... ㅎㅎ
    시어머니가 뭐 싸가라 하시면 둘 곳 없다고 딱 자르세요.
    이건 남편분과 미리 말을 맞추셔야 가능한 거 아시죠?

    근데 저도 32평 아파트에 3인 가족인데도 정리 안되고 답답해요.
    한 집에 오래 살다보니 계속 짐이 늘어서 힘들어라구요.
    버리려 하면 남편과 아이가 못 버리게 하고
    옛날 구조라 거실만 크고 방과 다용도실이 작고 붙박이장 없고 수납공간이 부족한데
    새로 가구를 들이자니 기존 가구들과 색깔도 분위기도 심지어 규격도 안 맞고요..

    그래서 임시방편으로 펠리컨 수납장 몇개 사서 욕실 휴지나 키친타올같이 부피 큰 소모품들 넣어놔요.
    플라스틱 수납장이라 버릴 때 재활용품에 버리면 되니까요.
    역시 세로로 쌓아두면 깔끔합니다.
    큰 건 계절 지난 옷들과 침구류 넣어두기 좋고
    폭이 좁은 건 자질구레한 소품들이나 주방에서 쓰는 물건들이나 여분 세제류 넣어놓기 좋아요.
    저희는 제사 지내는 집이라 ㅠ.ㅠ 제기만 큰 통으로 두박스예요.
    창고에 넣으면 쓸 때 꺼내기가 너무 무겁고 힘들어서 그냥 부엌 한켠에 펠리컨 수납장에 넣었어요.

    그리고 책정리 한번 해보세요. 공부하는 가족들이라 책이 어마어마하게 많을 거예요.
    그래도 의외로 옷보다 버리기 쉽고 공간이 금방금방 생기는 게 책정리더라구요.

  • 96. ddd
    '20.5.21 4:22 PM (125.128.xxx.60)

    25평이에요. 화장실 두 개 나오고
    대신 방이 작아요.
    애들 방은 그래도 확장되어 나름...
    안방은 퀸사이즈 하나 들어가고 한 면은 붙박이 옷장
    또 다른 한면은 작은 화장실..이라서 침대 하나 들어가면 꽉 찹니다.
    침대 밑에는 또 여행용 수트케이스..그 안에 또 철지난 옷..
    평수는 잘 나온 편인거 같아요
    광폭 베란다라서 트고 나면 20평대 후반이나 거진 30 가깝지 않을까..
    대신 수납이 정말 헬.
    냉장고도 양문 중 젤 작은거 써요
    솔직히 4인 가족, 아무리 짐 줄여도 필요한 것들은 다 있어야 해서요.ㅠㅠ
    피아노 버리느니 이사가야겠다 생각이 ..

    여러 이웃이 우리집 구해주는것 같아 좋아요 저도
    오히려 친구들한테 이야기하긴 민망한데.

  • 97. ddd
    '20.5.21 4:30 PM (125.128.xxx.60)

    책은 제가 논문 쓰는 사람이라 관심 주제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책과 논문들이 책장 두 줄 정도는 돼요.
    큰 냄비 몇 개, 접대용 그릇 조금(정말 많지 않아요. 싱크대 한 줄 정도)은 정리할 수 있겠어요.

    근데, 암만 생각해도 이사가 낫게어요.
    제가 좀 더 돈을 이자라도 벌 만한 걸, 하나 더 해야겠어요.
    주여...ㅜㅜ

  • 98. pp
    '20.5.21 4:31 PM (14.38.xxx.143)

    신축 24평 살아요.
    2년전까지 21평 복도식 살다가 이사오니까 넓고 좋다고 지금 만족해요.
    식세기는 없고 뚜껑형 김냉은 있어요.
    아직 아이들 어려서 방 하나에 책상 두개랑 벙커침대 넣어주고 그 대신 거실이 장난감이랑 아이들 책이 나와있고요.
    제가 취미생활을 좀 해서 방 하나 제가 쓰고 하나는 그냥 침실이고요.
    근데 안 좁아요. 요즘 신축은 수납도 잘 되어있고 한번씩 버릴거 버리고 사니까 살만해요.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제 취미생활 짐이 엄청 많거든요.
    저도 같은 단지 30평대로 가고 싶긴하지만 버릴거 버리고 포기할거 포기하면 24평대도 살만합니다.^^

  • 99. pp
    '20.5.21 4:33 PM (14.38.xxx.143)

    그리고 뭔가를 살 때는 이걸 산다면 집에 어디에 놔둘것인지 생각하면 포기해야하는거 포기가 되더라고요.
    이번에 사이즈 생각 안 하고 수납장 하나 샀더니 지금 거실이 좀 애매모호하게 됐어요.
    둘 곳 없으면 덜 쓰이는걸 포기해야죠.

  • 100. pp
    '20.5.21 4:34 PM (14.38.xxx.143)

    요즘 24평이나 25평은 거실 펜트리 수납장에 안방 드레스룸, 화장실 까지 다 있어요.
    방3에 화장실 2개는 기본으로 들어가요.

  • 101. ...
    '20.5.21 4:47 PM (223.39.xxx.73)

    브랜드 새 아파트 들어갈 예산이면 빌라로 옮길경우
    심하면 두배까지 넓어지는거 아닌가요?
    일단 지금 집 주변 빌라부터 수배해보시는거 어때요?

  • 102.
    '20.5.21 4:51 PM (223.62.xxx.148)

    공부하는 4인가족
    외국에서 애둘데리고 투베드살았어요
    귀국 후 32평 남편이랑 큰애랑 공부방같이 쓰다가
    서재너무원해서 40평대왔어요
    20평대 사춘기애들데리고 너무 힘드실듯
    탈출하세요

  • 103. 살아봐야
    '20.5.21 4:53 PM (211.114.xxx.15)

    아는 문제
    전에 25평 4인가족 살았어요
    지금은 46평
    전에 살던집은 집값이 엄청 올랐어요
    지금 사는집에 비교 하면 아깝지만 그동안 살며 누렸던 즐거움으로 퉁칠라고요
    지금은 하나는 대딩 하나는 군대 보냈는데 그래도 집이 넓다 그런생각보다 각자 하나씩 방 차지하고
    편하게 생활해요
    티비도 각자 노트북도 각자 그러니 사이도 좋아요 싸울일도 없고요
    이번에 냥이도 두마리 입양해서 집에서 잘 놀고 있네요
    저는 25평 전에집 안 부럽다 남편에게 말해요
    님도 조금 손해다 싶어도 이사해 보세요
    사정이 저희보다 더 집에 각자 공간 있어야 겠네요

  • 104. ..
    '20.5.21 4:55 PM (1.251.xxx.130)

    구축 넓은 평수 가세요.리모델링한 집은 그나마 깨끗해요 . 아님 빌라라도. 38평 43평만 되도 거실 보면 속이 트여요

  • 105. ...
    '20.5.21 5:04 PM (223.38.xxx.42)

    애들 대학가면 괜찮아요

  • 106. 22흠
    '20.5.21 5:05 PM (106.248.xxx.203)

    전세 주고 전세 가세요... 구축 넓은 평수로요.

    공부하는 직업 가지신 분들이니...홈오피스 개념인데... 너무 좁아서 업무 능률이 떨어지실 듯요.

  • 107. ㅁㅁ
    '20.5.21 5:14 PM (114.203.xxx.113)

    25평에 화장실 2개 빼놓았으니 실제 생활공간 안봐도 비디오에요.

    그리고 좁은 집일수록 베란다 있어야 해요. 베란다 있어야 짐이 어느정도 들어가죠. 빨래도 널고.

    저 20년된 32평 사는데, 32평도 실평수는 25평 정도잖아요.
    저도 고딩 2명에 집 좁다고 맨날 불평인걸요. 저는 식세기와 건조기도 없어요.
    옛날집이라 드레스룸도 없고 하니 옷짐, 이불짐 정리가 정말 안됩니다.
    우리 아이들 방은 당연히 침대 못놓고 그런데다 그 중 한 방은 아들 누우면 방문 안열려요. 옷장도 안들어가서 못놓고 책장이랑 책상 놓으니 끝. 붙박이 장 사이즈가 50센치라서 겨우 교복하고 속옷만 수납되요.

    책이 문제인데, 티비 보다 연예인 집들 깔끔한 집들 보면 애들 방에 침대랑 책상만 있고 책장이 거의 없죠. 교과서 꽂을만한 작은거마두고 살대요.
    하지만 실제로 공부 하는 애들이 교과서에 참고서만 꽂아도 책장사이즈가 얼마나 필요한대요.
    소설책이나 시절 지난 책이야 바로바로 버린다 쳐도 아이들 대입에 필요한 책류는 절대 못버리고 대학 갈때까진 끼고 살아야 합니다.

    이건 정말 답 없어요.

    제가 25평 살때 기억으로 보면 이런 경우 안방 화장실을 포기해야 해요. 그만큼 수납공간 만들면 그나마 나아요.
    근데 식구가 4식구면 아무래도 화장실 1개로 힘들겠죠.ㅜ.ㅜ

  • 108. ..
    '20.5.21 5:16 PM (222.103.xxx.160)

    동감,,,,
    전세 주고 빌라 큰평수로 이사 가세요.
    짐줄이고 뭐해봤자 소용없어요..걍 넓은데로,,,고고

  • 109. . . .
    '20.5.21 5:24 PM (223.62.xxx.27)

    각자의 직장과 집을 얻는데 쓸 수 있는 금액을 말씀하시면 많은 도움 얻을 수 있지 읺을까요

  • 110. //////
    '20.5.21 5:28 PM (188.149.xxx.182)

    40평대 가도 짐은 또 늘어날거 같은데요.
    20평대 살때 그 기분 알죠. 완장 대환장...방 2개에 거실겸 부엌. 아이고...방 하나에 짐들 들어차고. 그러다가 30평대로 나오니깐 대궐 같더이다. 집이 막 울려요..36평이라서 크긴 했어요.
    근데...40평대 가도 방 하나에 짐이 꽉 차더라구요.

    결국은 버리는거 밖엔 없어요.
    34평 아파트 전세 들어갈 때 살던 분들이 딱 원글님 스타일 이었어요. 책들이 막...넘쳐나고 어찌나 정신 사납게 물건들이 많던지 머리가 아플지경 이었어요. 자기들도 큰 짐 다 버리고 왔다 해서 우리도 엄청 다 버리고 들어왔어요.
    근데..막상 살아보니깐 공간이 남더이다. 버렸으니깐.
    미련을 못버리고 피아노 껴안고 살다가..이사가면서 팔아버리고.책들도 다 이북으로 다시사고 버리고.

  • 111. 그래서님
    '20.5.21 5:52 PM (223.62.xxx.100)

    위에서 두번째 그래서님 말씀하신 신도시는 어딜까요 이사가고 싶어요

  • 112. ....
    '20.5.21 5:56 PM (14.5.xxx.204) - 삭제된댓글

    집이 작은 게 아니고
    님네 짐이 많은 것

  • 113.
    '20.5.21 6:06 PM (59.7.xxx.110)

    15년된아파트 24평 부엌 안방베란다빼고 확장이고 거실에 런닝머신(피로티2층입니다)
    책상 4인용 쇼파 공청기 티비다이 있어요
    애들방에는 침대 책상있고
    안방에 침대 가운데 양쪽 장농및 서랍장있어요
    부엌 ㄱ자 싱크대 양문형냉장고
    베란다에 김치냉장고 세탁기 선반짜서
    에어프라이어 인스턴트팟 올려놓고써요
    신발장옆에 붙박이장 설치해서
    각종생필품 넣어놓구요
    건조기는 앞베란에 있어요
    성인2 대학생딸 고딩아들 4식구삽니다
    나와있는거 없고
    손님들이 와서 24평 맞냐고해요
    최근아파트면 더 수납장 더 잘되있을텐데요~

  • 114. 정답은...
    '20.5.21 6:19 PM (125.128.xxx.18)

    175.223.xxx.53 님이 정답입니다.

    구축과 구옥은 다릅니다. 구옥은 오래된 집 자체를 가리키는 말이거든요. 심지어 전에 살던 집을 가리키기도 합니다.

    구축이란 말은 원래 없었지만, 신축아파트가 새로 지은 아파트를 이르는 말이니 그 대척점에 구축아파트란 말을 만들어서 놓게 된 거지요. 집이 얼마나 오래된 거냐 하는 문제가 주요한 관심사가 된 요즘에 새로 생겨나 제 몫을 하고 있는 낱말입니다.

    한자어 형성원리에 어긋나지 않는 신조어라 얼마 안 가서 사전에 제대로 올라가게 될 듯합니다.

    저렴의 반대로 고렴이란 말을 쓰면 안되는 이유는 렴이라는 글자가 이미 저렴하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염가세일 뭐 이런 말 보셨을 듯...

  • 115. rmfj
    '20.5.21 6:45 PM (124.49.xxx.61)

    그러게요.공감..
    저희는 32평인데도 4명이 꽉찬데
    방네개짜리 노래노래 불러요.저희도 둘째 대학만 가면 뜹니다!!그런데 동네 이름도 포기 못해 괴로워요 ㅠ

  • 116. 20평대
    '20.5.21 7:13 PM (180.231.xxx.18)

    4명이믄 좁죠~~아무래도~

  • 117. .....
    '20.5.21 8:33 PM (112.144.xxx.107)

    주변사람들이 알아볼까봐 좀 그렇겠지만
    그래도 여기에 가진 예산하고 직장 위치 올려보세요.
    82님들 좋은 정보 많으세요.

  • 118. 양재15분
    '20.5.21 9:24 PM (14.44.xxx.105)

    그래서님 양재 15분거리 어딘지 궁금하네요

  • 119. ...
    '20.5.21 10:52 PM (122.36.xxx.161)

    부동산 사이트에 조건을 한번 넣어서 질문해보세요. 의외로 여러가지 답들이 나오더라구요. 예산과 회사위치 등이요.

  • 120.
    '20.5.21 11:07 PM (122.35.xxx.221) - 삭제된댓글

    저희 대딩하나 고딩하나 인데 20평대 실평수 18평 지은지 30년도 더 된 방 두개 화장실 1개 아파트에서 비비적 거리고 삽니다
    애들이 딸들이라 이층침대로 같은방 쓰고 저희가 작은방 씁니다
    그나마 저희집이라 가능한거구요..남매면 힘들것 같긴해요
    저희도 계절마다 압축팩에 옷 넣어요
    저는 소원이 방3개 화장실 2개 아파트에서 사는건데....

  • 121. 하늘
    '20.5.21 11:19 PM (82.37.xxx.72)

    사인 가족이 이십평대는 작은 듯 하네요.
    기본 개인공간이 필요한걸 고려하면 이사가 답인 듯.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러기엔 따르는 여러 문제가 있다면 미니멀라이프로 살아야 할 것 같네요.
    저는 미니멀라이프는 아니지만 큰 주택에서 사분의 일되는 공간의 아파트로 이사오면서 짐을 많이 줄였어요. 침대는 킹사이즈라 크지만 포기할 수 없었고 대신 덩치 큰 소파등 가구를 꼭 필요한 것외엔 모두 버리고 가장 좋아하는 것들만 소유하게 됐어요. 작은 집이라도 스페이스가 있어 답답하진 않더라구요.

  • 122. 생활이력이
    '20.5.21 11:28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

    우리가족과 비슷하시네요. 직업도. 저는 외국 나갔다오는 두 세번의 이사를 할 때마다 30프로 이상씩 버렸습니다. 꼭 있어야할 것을 집어내고 나머지 버린다는 마음으로 뽑으면, 결과적으로 30프로이상 버리게 됩니다.
    하도 버렸더니 결국 잘 안 사게 되더군요. 또 버릴텐데 싶어서요. 책도 이북으로 봅니다. 서류뭉치는 프로젝트 끝날 때마다 버리고요. 책을 버리고 나면, 세상에 못 버릴 게 없더군요.
    대폭 버리시거나, 이사가시거나.

  • 123. 양재15분
    '20.5.21 11:28 PM (221.139.xxx.127)

    양재15분 가성비도시 궁급합니다!

  • 124. 토끼엄마
    '20.5.21 11:37 PM (125.177.xxx.88)

    피아노 사랑하는 아들이 있어서 그 심정을 아는데요 디지털피아노로 바꾸세요 요즘 아주 잘 나왔어요
    밤에도 헤드폰끼고 칠 수 있고 좋아요
    저희집에는 지금 업라이트. 디지털 피아노 다 있고요
    저도 피아노끼고 이사다니느라 고생이...ㅠㅠ
    이번 집 계약기간 끝나면 업라이트는 할머니네로 보내기로..절대 못버리게 해서..

  • 125. 전세가가
    '20.5.21 11:49 PM (124.54.xxx.37)

    얼마일까요 그 가격 알려주심 여기서 조언 잘해주실것 같아요
    원글님만 서울로 가시는지 다들 그런지..
    빌라로 가는 것도 괜찮네요 오히려 조금 더 외곽 교통 더 좋은곳이 있을수도 있어요 그게 서울가는 시간 더 아낄수도 있고..

  • 126. 223.62.36 님~
    '20.5.21 11:53 PM (125.186.xxx.155)

    양재에서 차로 15분 걸리는 동네 이름 좀 부탁드려요

  • 127. ㄴㄴ
    '20.5.21 11:53 PM (123.111.xxx.20)

    디지털 피아노도 자리 차지합니다. 이사가실 집도 작아서 버리기 전까지는 피아노 버리지 마세요,
    피아노 버리시면 상처 받으실 수 있어요. 솔직히 디지털 피아노랑 너무 다릅니다.

  • 128. 일본집
    '20.5.22 12:06 AM (111.101.xxx.97) - 삭제된댓글

    일본에 살고 있어요. 일본이라고 다 작은건 아니지만 저는 23평 정도에 방 세개의 새 맨션에 살아요. 처음에는 맨션로비나 공용시설이 호텔같아 너무나 만족했지만 점점 작은 집에 너무나 힘들었어요. 그러다 가구도 다 작은 걸로 바꾸고 딱 필요한것 빼고는 다 버렸어요. 항상 집에 있으면 뭘 버려야 하나 궁리. 그리고 절대로 뭐든 대량으로 구입하지 않아요. 사과도 다섯알, 화장지도 한부끄로.. 그랬거니 너무나 컴팩트하고 쾌적해 졌어요. 저희집도 피아노는 결국 안방에..
    친정은 넓다면 넓은 주택에 살다가 여기서 이렇게 작은데 사니 좋은건 가족이 가깝게 있는 거에요. 한국에 살때는 지하에 동생,안방에 엄마,거실에 아빠, 이층에 저.. 다 각자티비보고 그랬는데 지금 제 딸이 집안에서 멀리 떨어져 있으면 너무 슬플 것 같아요.
    다시 한국가서 살아도 집은 작더라도 좋은 아파트에서 살고 싶어요.언젠간.. ㅜㅜ

  • 129.
    '20.5.22 12:48 AM (106.102.xxx.246) - 삭제된댓글

    양재 근처 일하시면 경강선 라인으로 알아보세요.
    구해줘홈즈 어느편인가 보니 강남쪽 직장인 부부에게 경기도 광주 집들 많이 추천하더라구요. 다른건 몰라도 널찍하니 한건 좋아요.
    판교까지 차로 10분이라고 들었고 지하철로 찍어보니 양재까지 30분 가량 걸리네요.

  • 130. 뭐가
    '20.5.22 12:54 AM (121.178.xxx.7)

    되었든
    미니멀라이프 카페가입을 추천해봅니다

  • 131. ㅇㅇ
    '20.5.22 1:06 AM (180.66.xxx.74)

    외국 타운홈은 비싸지않았는지 궁금해요

  • 132.
    '20.5.22 1:08 AM (121.134.xxx.113)

    제 생각에 양재까지 15분 가성비 도시는 의왕시 청계동 정도?과천시와 경계고 고속도로 옆이라 양재까지 안 막히면 15분 가능 단 원글님은 아이들이 고등학생이니 지금 집 근처 빌라나 다세대로 가세요.저희 동네 지인이 딱 같은 케이스인데 빌라로 옮긴후 온가족이 아주 만족스럽게 지내요 숨이 트인다고 합니다

  • 133. 책상
    '20.5.22 1:14 AM (61.81.xxx.122) - 삭제된댓글

    책상이 관건 같은데요,
    부부가 개인책상을 따로 갖지 말고, 식탁같은 테이블을 도서관 처럼 공용으로 사용하는 건 어떨까요.
    다이닝 공간이나 거실의 한쪽벽을 아래는 수납장, 윗부분은 책꽂이로 하고 테이블을 공용으로 사용하면 집이 공간이 훨씬 유용하고 심플해보였어요.
    책 홀가분한 삶, 고등어를 금하노라 에 그런 라이프스타일이 나와요.

  • 134. cinta11
    '20.5.22 3:06 AM (149.142.xxx.37)

    저도 윗분에 동의합니다. 나는 xx 하니까 xx 는 있어야돼 라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하나씩 버리기 해보세요. 책상도 공부하니까 하나씩은 있어야해가 아니라 식탁같은 테이블을 공용처럼 사용하고, 책도 도서관에서 대신 빌리기, 피아노는 자주 안 치면 없애고 옷도 한명이 한 옷장 차지할정도로만 소요하고요.
    저는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방각자 줄 필요는 없지만 4식구에 20평대 살아요
    그래서 정말 많이 버렸어요. 그래서 가구는 2인용 소파, 마루에 제가 일하는 컴퓨터 책상(1인용 사이즈), 4인용 식탁, 책장 작은거 하나 있구요(책 많이 버림. 도서관에서 대여만 하는걸로). 다용도실에 7키로 세탁기. 그 위에 재활용 상자 넣고.
    부엌은 아무것도 들어가지 않아서 작은 냉장고 하나(168리터짜리), 전자렌지 수납장. 수납공간 부족으로 장은 자주 보고 뭐 쟁이지 않아요. 그냥 그때그때 삼.
    침대는 2인용 한개. 옷도 엄청 버리고 옷장 하나랑 옷걸이 세개에 모든 식구 옷이 다 들어가도록 했어요.
    결론은 짐을 줄이는거밖에 없었어요. 식기세척기, 건조기 이런건 포기합니다.

  • 135. dd
    '20.5.22 5:15 AM (1.239.xxx.164)

    고딩, 중딩 있는 4인 가족입니다..
    코로나 터지고 5개월을 24평 복도식아파트에서 뒹굴고 있으니
    미니멀이고 뭐고 미치기 일보직전입니다.
    아이들 어릴때랑은 많이 다른 거 같아요 ㅠ,ㅠ
    저희집도 책상이 3개라 한개 비웠는데 너무 불편합니다.

  • 136. 아파트보다
    '20.5.22 7:37 AM (120.142.xxx.209)

    빌라 사세요
    훨 넓죠

  • 137. 아파트살이 란게
    '20.5.22 10:12 A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그렇지요 뭐.

    수납공간이 아무리 많아도 차고가 있는것도 아니고
    아이들이 커갈수록 물건들이 늘어가니 평수를 늘려가든가
    아니면 형편에 맞는 외곽을 택할수밖에요.

    아파트에 살면서도 옛것을 유지하고 산다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움.

  • 138. 무주택
    '20.5.22 10:40 AM (211.226.xxx.127)

    무주택이 마음에 걸립니다.
    전략적으로 청약 넣으시는 것이 아니면.
    지금 사는 집 전세가가 높으면 전세 끼고 집을 사두시고
    빌라 큰 평수로 전세를 가세요.
    규제 지역이 아니면 전세 대출 받을 수 있을 거예요.
    오래된 아파트라도 전세가 비율이 70~80%되는 작은 아파트라도 하나 사두시고 넓은 평수 빌라 전세요.
    요즘 전세가 품귀에 가격도 자꾸 오르는 중인데요. 향후 몇 년은 전세가 오를거예요. 정부에서 전월세에 대해 법을 고친다는데..더욱 더 전세 옮기기가 힘들면서 전세가 오를테니 대비를 하셔야 해요.
    미니멀로 그 집에 사실 수 있다는 것과 별개로.. 코딱지만한 아파트라도 하나 사두세요.
    전세 자꾸 오르면 대출 내어 보증금을 올리거나 금액에 맞춰 자꾸 외곽으로 밀려날 수도 있습니다.
    공부 오래 하면서 외국 나갔다 오신 분들이 주택 시장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자산이 너무 없이 고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 139. 누가무식
    '20.5.22 11:05 AM (223.38.xxx.95)

    신축의 반대개념으로 이해하기 쉽게 쓰게 된 말인데
    구축하다라는 동사는 왜 끌어 들이는지
    발음이 같으면 같은 뜻으로 써야해요?
    세상이 달라지고 언어는 끊임없이 새로 안들어져요
    방송 언론에서도 쓴다는건 이미 그 언어의 사회성및 효용성을 인정했다는거고요
    지신들 기준으로 받아들이기 싫다고
    무식하다는둥 부끄러운줄 알라는둥 하는게 꼰대 맞는거 같은데요

  • 140. ㅇㅇ
    '20.5.22 11:09 AM (211.206.xxx.52)

    정리컨설팅을 좀 받아보시면 어떠실까요
    제가 보기엔 물건도 많지만 그 물건이 제자리를 못잡고 마구잡이로 있어 더 그럴수 있거든요
    요즘 아파트 평당 가격을 생각하면 물건을 보관하는데 우린 너무 큰돈을 쓰는 셈이예요
    공간활용 잘하시고 정리수납 컨설팅 한번 받아보시는거 추천해요
    다 필요한 물건인거 같아도 알게모르게 쌓아두고 있는 물건도 많을겁니다.
    집을 늘릴께 아니라 온가족이 모여 작정하고 일단 필요없는 물건을 좀 버려야할거같아요
    피아노는 저희애도 넘 좋아하는데 40평 집에도 업라이트 답답하고
    소음문제로 버리고 디지털로 사줬어요

  • 141. 제가 그래서
    '20.5.22 11:09 AM (121.163.xxx.101)

    외곽에 살아요. 그대신 회사를 옮기고 .. 만나는 사람도 줄이고. 그러나 넓은 집이 더 중요해서요. 저도 짐 많고 잘 버리질 못하는 편이에요. 선택이죠. 다 가질 수는 없으니.

  • 142.
    '20.5.22 11:12 AM (203.238.xxx.63)

    논점에서 벗어나서 구축이니 구옥이니
    이런 거로 싸우는 분들 너무 우스워요

  • 143. ..
    '20.5.22 11:29 AM (180.70.xxx.218)

    저도 좁은집... 그래서 물건을 많이 못사요..
    강제 미니멀리즘 중이에요
    기분이 괜찮다가 또 화났다가 냉탕온탕 왔다갔다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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