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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합니다

바보 조회수 : 1,631
작성일 : 2020-05-14 18:37:29
시댁으로 자꾸 돈이 나가요

월 60드려요

저희도 집 사야 하는데...

오늘도 사정이 있어 백만원 보내요ㅠ

남편한테 그냥 알았다고 하니 문자왔어요 고맙다고

요즘 남편이랑도 소원해요

자르지도 못하겠어요

시아버지 연로하셔서 몇년갈까 하는데

생각하면 열받는데 자르지도 못하겠고

오늘 하루 가슴이 팍팍한데 그냥 잘했다고 해주세요

아무한테도 말할 사람이 없네요
IP : 58.230.xxx.16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복
    '20.5.14 6:42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다 님과 님 자녀들이 받을거에요.
    이런 말도 위로 안 되겠지만요.....

    잘하셨어요.

  • 2. ...
    '20.5.14 6:43 PM (121.165.xxx.57)

    잘 하셨어요.
    아마 시아버지께서 아프신가본데
    남편이 두고두고 고마워할겁니다.
    이왕 나간거 이거 안 나갔으면 내가 아팠을지도 모른다 생각하세요

  • 3. ㅎㅎㅎ
    '20.5.14 7:01 PM (14.39.xxx.149)

    잘하셨어요 연로한 부모 모른척하면 두고두고 한 될테니
    조금 더 참으시면 가족들 복 받으실 거에요

  • 4. 원글
    '20.5.14 7:08 PM (58.230.xxx.165)

    감사합니다. 자르지도 못할 성격 좋게 생각해야 살 거 같아요

  • 5. ..
    '20.5.14 7:09 PM (49.169.xxx.133)

    그래도 남편 분 수입이 많으신가봐요?
    집도 얼른 마련하여야죠.

  • 6. 에고
    '20.5.14 8:13 PM (124.49.xxx.156)

    마음 고우신 분 ..어쩔 수 없는 돈은 그냥 어차피
    나갈 돈이라 생각하세요. 앞으로 좋은 일 많이
    생기시길 기원합니다.

  • 7. 위로
    '20.5.14 9:50 PM (106.197.xxx.87)

    4년전 시아버지 앞에서 그리 크지 않은 돈으로 시누와 다투었어요. 그런데 작년에 돌아가셨어요. 모르겠어요. 이 감정을, 원글님은 정말 좋은 분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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