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9월학기제 힘들죠,,예산도 엄청나구요
그런데 강북이나 강남을 뺀 나머지 엄마들은 사실 9월학기제 얘기 많이해요
어쩔수없다 돈 많이 들어도 이참에 바꾸자고,,,많은 얘기들 합니다
그런데 *스쿨이라고 대치맘 게시판은 얘기도 못꺼내게 화들을 냅니다,,
벌써 학기 시작했는데 무슨소리냐고 완전 똘아이 엄마 취급하네요
사실 온라인 시작했어도 쌤들 하신것도 없고 그냥 노는시간 때워주고 애들 외출 못하게 한 효과만 있으니
부모입장에선 개학했다는 생각이 전혀 안들어요
그냥 이거라도 봐라 하는 느낌만 들어요 애들 습관잡기용이랄까 ,,,
내실이 없으니까요,,글ㄴ데 이걸로 개학했지 않느냐,,,개학한걸 9월학기제는 말도 안된다고 하는데,,
본인들도 불만이 많거든요,,,불만많고 이게 무슨 수업이냐 과제나 조금 내줘라 하면서 9월학기 얘기꺼내면 기겁을 하시네요
개학이 아닌거같은 느낌은 저만 있는건지요? 쌤들도 하신일 방학보다 없으실껄요?
제 주변은 9월학기제 찬성이 많아요..
다만, 서구권은 오히려 3월 학기제 알아본다더군요
9월학기제 왜 원하세요?
걍 코로나때문에요?
외국에서 그렇게 하니까요?
왜 9월학기제를 해요?
단지 유학가는 아이들 때문에 바꿔야해요?
9월학기제하면
지금 교육시스템이 다 바뀌고
입시 및 입사시험일정등등 사회전반 시스템도 다 바꿔야하고
문제가 한두가지가 아닌데 왜 자꾸
9월 학기제 말하는지ㅈ모르겠어요
강남아줌아님
6개월 월반의 장점과 유예의 장점을 생각해봐요.
9월에 가방매고 학교가면 그것이 9월학기제가 아녀요
사회전반적으로 뜯어고칠게 넘나 많아서 대혼란예상..
하필 그걸 코로나대란에 겹쳐할수가 없다니께여
외국서 9월학기에 애들 몇년 학교보냈는데, 찬성은 합니다만...시기가 좋지 않다
한여름 한겨울에 방학 할수 있는 현 시스템이 좋아요.
저도 강남 사교육 1번지에 살고 관련까페도 많이 드나드는데
강남엄마들이 9월학기제 반대한다는 뉘앙스는 전혀 캐치 못했어요.
오히려 저는 아이데리고 외국 다녀올 계획이 있어 9월학기제 찬성하고
그것 외에도 일이 이렇게 된 이상 다같이 2020년 상반기는 쉬어가는 학기로 두는 게 낫다는 생각이에요.
제 느낌에는 오히려
외국 드나드는(들 수 있는) 사람에게 반감이 많은 사람.
이번 정권을 덮어놓고 지지해야겠다고 맘먹은 사람.
이 사람들이 극렬하게 반대한다고 생각됩니다.
사실 이게 엄청 반대할 일도 엄청 찬성할 사안도 못되어요.
지금 시점에서는..어차피 학교가 마비된거나 마찬가지니까요.
상황을 관망하며 난 뭐 이쪽이 나한테 더 유리하다, 상관없다 그정도죠.
오늘 아침 뉴스쇼에 9월학기제 찬성vs반대 나와서 토론했는데
반대쪽 논리가 좀 처참하더라고요.
찬성쪽도 그리 신박한 건 아니었지만 들어줄만은 했는데
반대하는 논리는
1. 여름방학 길어지면 교육격차 더 커진다(왠 교육격차?)
2. 국가회계년도나 각종 입사, 입시가 1,2월 시작이다(조정하면 될 일)
3. 자연의 섭리-봄이면 만물이 소생하고..(이거 듣고 현웃터짐)
9월이면 코로나가 없어지나요 ???
아 그리고 하나 들을만했던 건
우리나라 학령이 안그래도 외국보다 늦게 시작해서 사회진출 연령이 상대적으로 높은데, 6개월 뒤로 미루면 그게 더 늦어진다는 거였어요. 근데 그건 우리 학제 전반의 문제이지 9월학기제 문제가 아니잖아요.
강남에 안살지만 9월학기제 반대합니다. 지금 고3 아이 6개월 더할빠에는 재수하는게 나아요 지금도 온라인수업 하는데 이건 뭐하러한건가요? 시험만 보게해주고 그냥 유지하기만 바랍니다 제주변은 9월 학기 원하는 사람 한명도 없어요
아 그리고 하나 들을만했던 건
우리나라 학령이 안그래도 외국보다 늦게 시작해서 사회진출 연령이 상대적으로 높은데, 6개월 뒤로 미루면 그게 더 늦어진다는 거였어요. 근데 그건 우리 학제 전반의 문제이지 9월학기제 문제가 아니잖아요.
그리고 9월학기제하면 오히려 봄방학 없어지고
한겨울 쉬고 한여름 쉬어요. 왜 방학이 문제인지?
지금보다 여름방학이 길어지는 게 특징이고요.
겨울방학은 지금도 한 달 남짓이에요. 애매하게 설연휴에 봄방학 끼어서 어영부영 넘어가는 2월 아깝고요.
꼬마들 엄마나 좋아하지 좋아할 사람 없어요.
강남 안 살아도 9월 학기제 싫어요.
3월 학기제 할 일은 없어요
외국따라서 하는건 아니구요
지금 이렇게 사정이 되었으니 하자는거고 시행착오로 수업손실이 너무 많으니 이참에 차라리 바꾸자는게 저희학교 엄마단톡방에서 의견을 모았었거든요
하필 개학미루다가 개학하는건데 사건터지자마자 개학해야하니까요
집에선 좋아하겠죠. 유학갈때 편하니까
코로나 진정 안 되면요?
1년 유예.?
1년 후에는 진정된다는 보장 있어요?
저는 안추울 때 수능 보고 새로운 친구들도 따뜻한 날씨에 사귀고 좋을 거 같은데요.
온라인개학을 해서 수업받고 있는데
9월학기제 하면 이제까지 수업받은건 없어지나요?
그리고 9월에는 코로나 없어요?
9월학기제로 바꿔서 또 학교 문닫을 상황이면 다시 3월학기제 하나요?
가뜩이나 추운 겨울 겪는 한국에서 겨울에 학교 쭉 나가는거 너무 힘들것 같아 싫어요
어린애들이나 하세요 고3맘들은 다 반대니까요 자기주변이 찬성이면 다 찬성인줄 아나 참나
코로나가 끝나는것과 아무 상관없어요.
원래부터 모든 정권에서 검토했으나 비용문제로 포기했던 사안인데
코로나로 마침(?) 추가비용없이 변화가 가능하니 시도하자는거죠.
그동안 왜,어떻게 검토했던 사안인가를 들여다보는 게 의미있죠.
여기서 코로나가 9월에 끝나니?라는 태클은
핵심과 아무 상관없는거예요.
그게 아니라요 요즘 온라인 수업이 시행착오로 혼란을 겪고 있는 중이라서요
이렇게 진행하는게 수업은 아닌것같아요 온라인 듣고 유튜브보구요
선생님들도 준비가 안되서 이렇게 할 수 밖에 없다시니까 준비가 되면 수업 결손이 없겠죠,,
9월이라도 온라인 수업이라도 쌍방으로 되고 수행도 줌으로 가능하구요,,이렇게 특목이나 사립처럼 진행할수있게 공교육 선생님들도 수업 제대로 배우시고 애들도 적응되게 시작하고 싶은거에요
이렇게 준비안된 상태의 온라인 수업으로는 사교육비가 너무 많이 들거 같아요
초등이나 중등은 모르는데 고등내신은 수업시간 선생님들이 주시는 내용이 시험에 중요하기도 해요
강조하시는 부분이 다르시자나요 그러니까 수행에 대한 대책도 세우시고 온라인 수업 연수도 받으셔서 좀 온전한 수업을 받고 싶은 마음인거에요
그런 논의는 코로나 다 끝나고 태평성대가 되었을때 하는 거에요
번갯불에 콩은 구워먹어도 이 시국에 9월 학기제라니요 ㅎㅎㅎㅎ
농담도 참 ㅎㅎㅎㅎ
9월학기제 반대요
강남엄마인데 9월학기제 찬성인데요?
이 사안에서는 9월학기가 진보고 현상유지가 보수겠네요.
그대로 유지하자는 쪽은 다분히 감정적이고 논리없ㄱㆍㄷ
아 몰랑 나는 바꾸는거 싫어.
이쪽이 대다수인 건 확실히 드러나네요.
어디서 많이 보던 패턴..
다같이 바꾸면 좋을것같은데
이런 황금같은 기회가 어디있다고 ㅎㅎㅎ
전세계 온라인 수업중이에여 이 시국에 어느 나라도 학제 변경 추진하지 않습니다.
일본 한국 제외하고 전세계가 9월 학기제라고 매일 뉴스나오지만 동남아도 9월 학기제 아닙니다.
다들 전염병 끝나는건 없다자나요,,다른 전염병도 안온다는 보장없으니 선생님들 온라인 수업 준비좀 더 착실히 배워서 처음부터 다시 배우고 싶다는 아이들의 의견도 있어요
국영수는 모르지만 다른 과목은 학교 수업으로도 가능했었는데 이젠 다른 사회 과학 물리 화학 이런 과목도 바로바로 물어보고 싶고 서로 얘기하며 수업해야겠다고 해요 질문도 하구요
코로나 끝은 없다고 하니 더욱더 아주 중요한 시기에 수업결손이 있고 사교육비 너무 힘드는 사람들도 생각해주세요
이제 9월학기제의 문제가 아니라 치료제 나오지 않는이상 2년이고 3년이고 학교는 영원히 못갈듯
그러니까요...전염병 끝이 없는데 9월학기 오픈이 무슨 의미가 있냐구요...
강남의 학원에서 진행한다는 쌍방 수업에 줌 수업이 하고 싶은거에요
질문도 바로 할수있고요
아직 수업준비가 안되신 선생님들 수업준비하셔서 수업결손 막고 싶어요
화학 물리 이제 시작하는데 흥미를 잃었어요 좋아하던 아이가,,,이과 괜히 왔나 싶어요
사교육 시킬 돈도 없는데,,,
그동안 학교 선생님 수업으로 잘되던 아이였어서 더 안타까워요
온라인개학을 해서 수업받고 있는데
9월학기제 하면 이제까지 수업받은건 없어지나요?
그리고 9월에는 코로나 없어요?222
본인 학교에 요청하세요.
쌍방수업 해달라고
내 아이 학교에서 안하니까 전국을 다 멈추게 하고 다시 하자 이건가요?
강남엄마 아니면서 그 까페는 왜 가셔서 잘못된 정보를 ^^;;
강남엄마들 유학 갈때 좋고 방학 맞춰서 외국으로 캠프 보내기 좋아서 미국학기제 도입 원해왔을걸요?
이제 코로나로 캠프고 유학이고 다 끝난거 같지만요 ㅠ
이번 교육정책은 정말 각개전투예요.
고3 현역만 봐도 지역뿐 아니라
수시, 정시파들 각자 상황 다르고...
더구나 반수, 재수 입장도 각각 달라요.
9월 학기제가 가장 싫은 학년은
아마 반수, 재수생이 아닐까 싶어요.
반수, 재수는 아마도 강남이 비율이 가장 높겠죠...
다른건 몰라도
수능 추울때 치는건 너무 안좋아요
가을학기제하면 그래도 봄에 시험을 치게되니
이것하나만으로 찬성합니다
어릴때도 시험칠때 참 힘들고 별로였다는 생각이 들어오
어차피 이번년도에는 9월학기제 못해요.
이미 대학들도 다 개강했는데 무슨수로 수능을 내년으로 미루겠어요.
원글님 아이 고3아니시죠?
지금 고3,재수생 엄마들은 속이 타들어가요.
쌍방향 수업 같은 수업 질적인 면이 문제가 아니고요.
원래대로라면 생기부 다 정리해서 곧 원서 접수해야 합니다.
고3엄마들은 큰 틀에서의 교육과정과 진학체계에 미칠 영향을 걱정합니다. 이미 수업진도는 다 마쳤고 면접 등 준비해야 하는데 그건 학교에서 해줄 능력없어서 진짜 사교육 도움 받아야해요. 교사들 그쪽으로 무능한 거야 하루이틀 일 아니고.
9월로 바뀌면 앞으로 1년간 사교육 받으라고요?
그리고 재수생들은 거의 정시 향해 작년 12월부터.달려왔어요.
9월학기제로 바뀌면 내년 여름까지 앞으로 1년 더 달리라는 거예요.
게다가 대학은요? 1학기분 날리면 교수들 월급 누가 줍니까?
저 위 논리 따지는 분 스스로 좀 생각하고 사세요.
찬반 이유가 너무 당연한 일이라서 구구절절 말할 필요도 없는 거예요.
이건 자기 자식 유불리문제라서 뭐가 정답이랄 것도 없는 문제고요.
9월이면 코로나가 더할지도 모르는데 무슨 무책임한 생각이랍니까?
미루는 게 상책이 아니에요.
개학했어요. 9월학기제 타령 그만 들었으면.
지금도 6개월 다른 나라에 비해 늦는데 9월학기제하면 1년 우리나라만 늦어지는거예요. 원래는 6개월 당기는 9월학기제 시행계획했던거래요.
강남 살고 고딩 엄마이고 디*쿨도 알아요.
저는 그 사이트에서 9월학기제 반대하는 분위기라기 보다 9월학기젤
지금 얘기하는 게 맞지 않기 때문이라고 느꼈어요.
학제개편이 그리 쉬운 문제가 아니니 코로나 끝나고나 논의할 문제이고, 현재는 일단 온라인 개학을 하였으니 그 온라인 개학의 질을 높여야 하는게 아니냐는 뜻으로 받아들여지던데요.
학제개편이 그렇게 간단하게 다같이 한학기 유예한다고 되는 일인가요? 최소 시행 몇년전에 준비하고 점차적으로 바꾸어나가야지요..이해 관계가 얽힌 일이 한두개가 아닐텐데...이 참에 9월에 다시 시작하자는 분들은 올해 대학생들은 등록금다시 내고 다시 시작하고 고 3도 1년반 입시준비하고 뭐 이런건가요?
우리나라 특유의 나이문화가 걸려요
빠른년생 문제때문에 1월생 입학으로 바꿨는데 해당년도 출생아이들 모두 9월입학한다면 그것도 이상
해외9월입학생들은 우리보다 개월수로 6개월 빨라요. 우리나라가 초등입학이 6개월 늦는데 또 9월학기제로 늦추면 외국 동급생보다 1년이 늦어져요.
물론 9월학기제 힘들죠,,예산도 엄청나구요
그러니까 하지 말자고
끝
교사가 한게 없다니요.